왜 애 낳으면 남편은 찬밥이 될까요?
첫째가 찬밥 신세가 되구요..?
제가 어릴 적 찬밥으로 자라서 그렇다고 하면
핑게일 뿐이라고 욕하실건가요..
사랑하는 가족을 두루 두루
세심하게 못 챙긴 점
아내로서 엄마로서
죄책감 느껴지네요..
1. 음
'17.3.30 5:48 AM (223.38.xxx.113) - 삭제된댓글다른건 몰라도 둘째를 낳으면 대개 둘째가 찬밥되던데요.
그리고 남편이 찬밥 된다는건 말이 이상한게
아기 낳으면 남편도 아내만큼이나 육아에 정신없는게 정상이에요. 맞벌이 여부에 따라 참여도는 다를지언정.2. 글씨
'17.3.30 5:57 AM (173.68.xxx.202)윗분 말씀 동감...남편을 아이처럼 챙겨줘야 한다는 생각 해본적없어요.. 남편이랑 같이 아이를 챙기는 거죠
3. 원글
'17.3.30 6:04 AM (39.7.xxx.82)챙긴다는 의미는 정확히 얘기하면 두루두루 사랑을 못 나누어준 것을 뜻하는 겁니다.
4. ㅇㅇ
'17.3.30 6:06 AM (49.142.xxx.181)출산후 분비되는 호르몬이 있어요. 성관계도 싫어지고 배우자도 보기 싫어지는...
성감소호르몬이라고 해야 하나요. 명칭은 기억이 좀 안나는데..
조물주가 그렇게 만들어놓은거죠. 젖을 먹일때 생리를 안하는것도 호르몬의 영향이고요.
태어난 새끼에게 집중하라고...5. 글쎄
'17.3.30 6:09 AM (59.9.xxx.181) - 삭제된댓글아기 낳으면 부인이 두루두루 사랑을 줄 여유가 없듯 남편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생존 문제에 부닥쳐있는데...
애 둘 키우지만 남편 찬밥 시켰다는 개념 자체를 잘 모르겠어요. 내가 애 깨기 전에 찬밥은 많이 먹었네요 ㅎㅎ6. 남편이 애같은게 문제죠
'17.3.30 6:13 AM (68.129.xxx.149)애를 낳으면 남편이 육아를 같이 해주지 않고,
아이와 경쟁구도라면.
결혼 후회 될 상황인데요.7. ...
'17.3.30 6:31 AM (99.232.xxx.166)저도 남편이 찬밥신세가 되었다는게 무슨 의미인지 잘 모르겠어요.
아기는 연약한 존재고 절대적인 보살핌이 필요하니 우선순위인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제가 육아에 바쁘면 남편이 밥도 하고, 차려서 큰아이와 먼저 먹고 그랬어요.아기 보는게 가장 중요 하다고 강조하면서...8. 헛소리
'17.3.30 7:57 AM (39.7.xxx.115) - 삭제된댓글이보세요
남편은 애가아니라 어른이에요
님이 남편의엄마에요?!
둘을낳았으면 이번엔 남편이 육아도 도와줘야 하는게
맞죠
그렇게따지면 왜 여자들은 결혼하고 애낳으면 거의
하녀살이 식모살이로 전환되는건가요?9. 뭐라는거야
'17.3.30 7:59 AM (175.223.xxx.56)이보세요
남편은 애가아니라 어른이에요
님이 남편의엄마에요?!
둘을낳았으면 이번엔 남편이 육아도 도와줘야 하는게
맞는거죠 !
그렇게따지면 왜 여자들은 결혼하고 애낳으면 거의
하녀살이 식모살이로 전환되는건가요?
누가 누굴 걱정하고 있는지 모르겠네
천상 시종같은여지네 !!10. ...
'17.3.30 9:02 AM (114.204.xxx.212)같이 육아에 동참하는 남잔 그런생각 안할걸요
챙김만 받다가보니 그런거죠
임신 출산 육아가 아무리 도와줘도 여자몫이 대부분인데, 찬밥 타령하는 남잔 아빠 자격없어요 자기자식 낳고 키우는건데11. 음
'17.3.30 9:17 AM (116.124.xxx.148)동물의 어미인 경우 본능적으로 자립이 안되는 새끼를 우선으로 하죠.
사람도 그런 맥락인것 같아요.12. 남편은 애가 아닌데
'17.3.30 9:18 AM (121.162.xxx.50) - 삭제된댓글보살펴줘야 하는 순위인가요.......
힘께 끈끈하게 육아하는 사이지..
남편을 챙겨줘야하는 대상도 아니구
요즘 남자들은 혼자서 잘하는데
여기는 참 옛날 사람들이 많나봐요13. 댓글들이
'17.3.30 9:26 AM (118.221.xxx.66) - 삭제된댓글정상이라 다행이네요....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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