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들 키우고 보니 더죽겠네요

이제 고등 조회수 : 3,182
작성일 : 2017-03-30 01:10:56
이제 고등 아들인데 10시와서 간식먹고 애자면
지금인데 계속 피곤하다 더니 감기걸리고
감기약과 비타민 같이 주기도 그렇고
여기 지방인데 다른 고등학교는 야자 거의안한다는데, 저흰 몇명빼고 다하고 보내주는데도
절차까다로워요
그와중에 일찍가서 다들 과외 학원도는 가봐요
애 성적이 상위권 이었는데,
설렁 설렁한곳 집앞 고등학교 보낼걸
너무 논다고 하니 고민하다 보내고
한달내내 힘들다하니 저도 힘드네요
지방이라 다른 시로 전학가야 가능한데
더 내려가기도 그렇고
IP : 175.223.xxx.11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ㄷㄷ
    '17.3.30 1:12 AM (175.223.xxx.110)

    애는 언제 크나요? 아빠는 안되면 공무원시험 시키자는데, 취직자리 없다니 답답하네요.
    저도 하던일도 그만둔 상태인데
    애걱정에 잠이안와요.

  • 2.
    '17.3.30 1:24 AM (182.216.xxx.61) - 삭제된댓글

    앞길이 구만리네요.
    초6 아들 숙제하느라 1시 다되어 잠드는걸 보면서 언제까지 이래야 하나 참 답답했는데 전 아직 멀었네요. 이제 시작인 느낌.
    아무생각 없이 자리 잡은 신혼집동네가 이리 교육열이 높을 줄 몰랐고 이곳에 계속 살아야 하니 아이만 힘드네요. 이 세상에 적응하며 살아가려면 다들 이렇게 힘겹게 살아야만 하나 회의가 들고...
    아이 자는 거 보고 술먹고 들어온 남편 살피고 세탁물 정리했더니 이시간이네요.

    고등학생은 정말 당사자도 부모도 힘들겠어요.
    저도 고3 때 생각하면 6시 30분 등교해서 12시까지 자습실에 있었어요. 주말에는 학원으로...그 때는 그래도 그 생활이 짧았기에 했는데 요즘 아이들 초등학교부터 이게 뭔가요. 뭐가 맞는건지 모르겠어요.

  • 3. 그니까요
    '17.3.30 1:27 AM (39.118.xxx.16)

    정말 이나라에서 사는
    아이들도 부모들도 너무 힘들어요
    고1딸도 숙제한다고 아직 못자요

  • 4.
    '17.3.30 1:56 AM (116.120.xxx.159)

    영재고 준비하는 중1 kmo셤 준비로 지금 집에들어왔어요 ㅜㅠ

  • 5. ...
    '17.3.30 8:58 AM (182.225.xxx.22)

    애휴... 체력이 딸리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1700 김관진은 급하게 넘기는게 왜 지 살길인걸까? 2 ^^ 2017/04/30 516
681699 부산 기독교 불교계 문재인 지지 선언 1 ........ 2017/04/30 400
681698 安 지지율 급락하자 회자되는 '손학규의 저주' 기사웃김 2017/04/30 951
681697 카페에 자주 다니세요? 가면 뭐하세요? 4 .... 2017/04/30 1,092
681696 해외에서 아이가 패혈증 진단을 받았습니다 ㅠㅠ 10 . 2017/04/30 3,447
681695 안철수 평촌유세 왔어요 14 지금 2017/04/30 1,904
681694 홍준표, 비판세력에 도둑놈의 XX들, 원색적 비난 5 집배원 2017/04/30 478
681693 경남 성장률 전국 꼴찌 수준...홍준표 석고대죄해야 3 고딩맘 2017/04/30 477
681692 헬리콥터가 자꾸 날아다니는데 4 서울 2017/04/30 995
681691 문재인측, 국민의당 이용주 검찰 고발 33 ㅇㅇ 2017/04/30 2,514
681690 文, 아들에 이어 처조카도 특혜채용 의혹 24 특혜 2017/04/30 1,519
681689 와우~ 文측 '평균 연령 68.5세' 꽃할배유세단 뜬다 5 엄지척 2017/04/30 1,091
681688 어차피 대통령은 문재인인데... 대선후에 3당 합당하면 어쩌죠?.. 20 ㅁㄴㅇㄹ 2017/04/30 1,347
681687 음치에게 노래하라는소리, 노무현 재단이사장시절 대선출마여부를 .. 1 ㅇㅇ 2017/04/30 367
681686 중2 과학 (화학부분을 너무 어려워해요) 5 2017/04/30 1,467
681685 평생 간직하는 추억이 있는지 1 ㅇㅇ 2017/04/30 875
681684 이런 드러운 자 13 노추 2017/04/30 1,413
681683 82만 들어오면 5 짜증 2017/04/30 574
681682 무인양품 bgm 중에 어린아이가 부르는 노래 아시는 분 84 2017/04/30 527
681681 安 부인 김미경 교수,서울대 채용 특혜 없었다 23 닉넴프 2017/04/30 1,036
681680 안딸 선거운동하는게 그리도 대단한줄아네? 4 ^^ 2017/04/30 641
681679 부부간에 취미 생활 같이 하시는 분들 8 부부 2017/04/30 2,235
681678 안철수 딸 선거운동하네요? 문재인 아들 딸들은? 38 안철수 2017/04/30 2,247
681677 자궁절제술 받으려는데 이웃이 이말을 해요 16 사람 다시 .. 2017/04/30 4,279
681676 안철수는 광주를 위해 뭘했나요? 22 그러는 2017/04/30 6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