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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얘기 나와서 말인데....
이런경우... 조회수 : 1,973
작성일 : 2017-03-28 21:17:41
남자가 억대연봉 버는데 시어머니도 알아요
자부심 쩔고 자기 아들 잘났다고 며느리한테 얼마나 갑질하는지 몰라여 . 갑질 오브 갑질 시짜질....
실제로는 시짜땜에 생활비로 빚만 억대로 지고 결혼시켜놓고...집도 절도 없이 밑바닥에서 시작했고 아직도 까마득한데 그런건 안중에도 없고 오로지 지 아들만 잘났어요
근데
며느리가 본인 아들보다 경제적으로 얼마나 더 나은지는 아직은 몰라여
며느리가 아들보다 연봉은 낮은데 나중에 물려받을거 말고도 이미 상가 월세도 많이 받고 있어서 월수입은 오히려 더 많아요.
남자다 그냥 이야기 하고
사실 며느리가 이 정도다 ... 라고 말하고 싶어하는데
말하게 하고 여자가 대접받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지금 계속 갑질 심하게 당하는게 맞을까요
여자는 시짜땜에 홧병 날 정도고요...
IP : 175.223.xxx.1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7.3.28 9:19 PM (61.255.xxx.158)그냥
딴남자 만나는게 낫겠어요
여자도 다른 비슷한 수준의 괜찮은 남자 만나고
남자도 갑질할 여자 만나고
솔직히 답 없어보여요2. 이미
'17.3.28 9:20 PM (175.223.xxx.16)결혼을 했다면요...?
3. 제 이야기는 아니에요
'17.3.28 9:21 PM (175.223.xxx.16)가족 이야기에요
4. 그정도면
'17.3.28 9:30 PM (175.192.xxx.109) - 삭제된댓글사실대로 얘기해서 입을 막는게;;;
입을 막은 다음 역갑질 하시는게...제가 다 성질나네요.
왜 인성들이 저럴까요ㅡ.ㅡ5. 모하러 말하나요
'17.3.28 9:31 PM (113.199.xxx.241) - 삭제된댓글결혼할 당시 한보따리 싸와서 존재감을 발휘했어야
했는데 그건 아닌거 같고
지금 말한들 잘난 내아들이 못난 내아들 되나요?
빚이 엄청이라며 거기다 쏟다부울일 있나요
갑질 하라면 하라셔요
나는 믿는 구석있는데 갑질 받아주죠뭐
저라면 남편이 버는 한도내에서 시집에 쓸거쓰고
내가벌거나 받을건 묶어둘겁니다
나랑 남편 우리아이들만을 위해서 써도 쓸거같네요6. ..
'17.3.29 8:38 AM (139.59.xxx.102) - 삭제된댓글억씩이나 벌면서 그 꼴을 뭐하러 보고 살아요.
그 정도를 맘대로 할 자유도 없는 게 건강한 인간인가요.
남편 사랑해서 그 어미도 감쌀 거면 이런 말도 말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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