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같아서는 오늘 다 해놓고 싶지만 안되는 음식인 관계로 ^^;;;
제가 또 일손이 느려서 아침에 잘 할수 있을지 모르겠고요~~~~
오늘 뭐뭐 해놔야 내일 후다닥 볶아 가든지 할까요?
고수님들 조언 부탁드려요~~~
당면 30분 정도 불려서 건져 놓고, 표고나 석이등도 같이 불려서 채썰어놓고
채소 다듬어서 채 썰어놓고, 데칠건 데쳐서 물기 짜놓고,
고기양념해놓고 계란 지단 부쳐서 채썰어놓고
이런것들을 밀폐용기에 가지런히 담아 냉장고에 넣어놓으시면 될듯 하네요...
윗님처럼 모든 야채 준비해뒀다가 내일 볶아서 섞으면 되요.
저라면 오늘 잡채 다 만들어서 냉장고에 넣어두겠어요.
내일 아침에는 살짝 한번 더 휘리릭 볶은 후에 가져가는거죠(전 늘 이렇게 해요)
잡채 당면은 미리 만들어서 냉장고에 넣어두면 퍼지지 않고 꼬들한(질감이 단단해짐) 상태로 있어요.
먹기 직전 1~2분 정도 휘리릭 열을 가해주면 금방 당면이 먹기 좋은 상태로 투명해지더군요.
내일 볶아 섞는게 가장 좋고 어쩔 수없이 미리 만들어둔다 해도 시금치나 파프리카는 내일 데치거나 볶아 섞기를 권합니다~~ 식감 색깔도 살리게요. 특히 시금친 제일 먼저 맛이 변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