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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제생각 조회수 : 2,023
작성일 : 2017-03-23 09:29:06
학종이 왜붙었는지도 모르고
왜 떨어졌는지도 모른다고 하잖아요?
그만큼 오픈안되니 못믿게 되는건데요.
3월에 대학을 가면
재는 학종으로 들어왓다.재는 교과전형으로 들어왔다.
논술로 들어왔다.정시로 들어왔다.
애들간에 갈리겠죠.
교과전형이나 논술이나 정시로 들어온애들은
먼가 좀 떳떳할것 같구요.자기노력 다 들였으니까요.
학종으로 들어온 애들은 뻔뻔하지 않다면 먼가 좀
떳떳하지 못할것 같아요.
아직 순수한 때인 애들이 그리 느끼지 않을까요?
차라리 공정하게 줄세우면 그것또한 괜찮다 하지 않을까요?
제생각이지만
학종은 전적으로 어른들 즉 학부모의 입장에서
쉽게 보내버리고 말겠다는 의도가 바탕이 된 제도가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좀 다른관점에서 생각해봤어요.
문캠프쪽에서도 학종은 거의 없애버리는 쪽으로
가닥을 삼으셨으면 좋겠네요.
IP : 39.112.xxx.20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선택
    '17.3.23 9:33 AM (223.62.xxx.225)

    한줄로 세우면되는데 여러줄로 세우다보니 문제가 발생하네요
    http://m.cafe.naver.com/PopularArticleRead.nhn?clubid=10197921&articleid=1819...

  • 2. evecalm
    '17.3.23 9:39 AM (218.237.xxx.58)

    저희 두 아이 교과로 갔지만..

    종합으로 들어온 진구들을 그렇게 생각하지 않던데.
    다들 나름대로 열심히 해요.

  • 3.
    '17.3.23 9:41 AM (119.14.xxx.20)

    별로 중요한 건 아니지만, 정시, 교과로 들어온 아이들을 아주 쬐매 더 쳐주죠.
    논술은 아니고요.

    하지만, 아이들은 그렇게 가르거나 하진 않고, 그냥 서로 농담처럼 수시충이니뭐니 하는 거지 다니다 보면 중요하지 않게 생각한대요.
    뭐 한 12년 특례 정도면 몰라도요.

  • 4. ^^
    '17.3.23 9:47 AM (39.112.xxx.205)

    대놓고 가르진 않겠죠.
    아직 순수하고 착한아이들이 대부분이니.
    맘에 그럴수 있을것같고
    교과나 정시와 비교했을때 학종애들이
    그런생각 들지 않을까.
    거기다가 우리 못하지 않거든 하는 마음도.
    제 망상입니다.

  • 5. 케로로
    '17.3.23 9:56 AM (211.201.xxx.214)

    윗님 학종으로도 가기 어려워요 대학 보내보고 다시 글써보세요

  • 6. 학종도
    '17.3.23 10:03 AM (175.192.xxx.109) - 삭제된댓글

    기본은 성적이예요. 내신 안되면 스펙도 소용없음.

  • 7. ????
    '17.3.23 10:09 AM (221.146.xxx.118)

    아직 순수한 때인 애들이 그리 느끼지 않을까요?


    순수하면 떳떳하다, 뻔뻔하다 이런걸 느끼지도 않겠죠.
    교과로 들어온애, 수능들어온애, 수시 들어온애 물어보고 다니는애들이 뭐가 순수하죠?

  • 8. ^^
    '17.3.23 10:14 AM (39.112.xxx.205)

    물어보긴요?
    그냥 알게 되는거죠.

  • 9. ㅇㄱㄷ
    '17.3.23 10:14 AM (211.36.xxx.158) - 삭제된댓글

    애들이 누가 그렇게 편갈라서 수군댄답디까?
    그리고
    학종이 뭐가 쉬워요?

    대학이나 보내놓고 그런 걱정 하시는건지.
    모르면 가만히 있어야 하는 겁니다.
    가만히 있기 싫으면 물어보던지요.

  • 10. ..
    '17.3.23 10:20 AM (211.186.xxx.59) - 삭제된댓글

    학종 필요한 전형이죠.
    실력 형편없는 학교에서 수능준비 하나도 안하고 내신만 잘받아서 붙는 애들이 있어요
    요즘 학종이 너무 늘어나서 실력없는 애들이 붙으면서 형평성에 문제가 생기죠.
    수능최저 없는 전형을 없애면 어느정도는 보완이 되겠죠.

  • 11. 떳떳하지 않다니요
    '17.3.23 10:32 AM (114.204.xxx.212)

    편가르기 하는게 더 웃겨요
    불법도 아니고 다 당당히 들어온건데 , 투명하지 못한건 학교탓이지 아이 탓인가요 법을 탓해야죠
    학종도 내신에 온갖 비교과 채우느라 쉴틈없이 뛰어다녀요 쉬운거 아닙니다
    학종 본인들은 전혀 그런생각 안하니 걱정마세요

  • 12.
    '17.3.23 10:51 AM (211.245.xxx.178)

    애 대학들어가고 물어봤더니 별 신경 안씁다디다.
    그냥 얘기하다보면 수시냐 정시냐 알게되지만 신경안쓴대요.
    입학했으면 다 같은 밥 나물 아니겄어요?

  • 13. ...
    '17.3.23 1:28 PM (125.130.xxx.104)

    대회에 나가도 학교에서 미는 몇명에게 상이 돌아가요
    학종 문제가 많아요

  • 14. 내참
    '17.3.23 1:36 PM (39.7.xxx.243)

    원글 님이 편가르고 싶은가봐요
    학종을 계속 늘리는 이유가 그렇게 온 애들이 더 대학입학후 성적도 좋다는 통계가 있더군요

  • 15. 아무것도 모르는.
    '17.3.23 4:29 PM (211.253.xxx.34)

    학종으로 들어오는 학생들은 고등학교에서 리더로써 활동이 많은 아이들이에요.
    그런아이들이 주눅들것 같은가요?
    그리고 학교에서는 공부 잘하는 아이들에게 상을 몰아주죠.
    그래서 학종으로 들어오는 아이들 공부 못하는 애들이 아니랍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분께.. 아이 대학 보내보고 말씀하십시요.

  • 16. dk
    '17.3.23 5:06 PM (112.170.xxx.103)

    우리애가 이번에 학종으로 신입생된 아이인데
    과모임에서 무슨 전형으로 들어왔다 말들은 하지만 편가르기 하지 않아요.
    학종으로 들어온 인원이 워낙 다수여서 불가능하죠.
    그리고 학종으로 들어가기 쉽지 않았어요..
    준비도 어려웠지만 면접하는데 얼마나 살떨렸는지ㅠㅠㅠ

  • 17. .......
    '17.3.23 6:26 PM (180.66.xxx.19)

    학종으로 들어온 애들이 수업도 잘듣고 중도하차가
    없어서 대학이 좋아한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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