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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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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금 부담스러운데 작은평수로 갈까요

갈등 조회수 : 2,682
작성일 : 2017-03-22 11:31:00

대출금 7천 정도 있습니다

지금은 그럭저럭 낼만한데


아이가 둘인데 큰아이 대학들어가고

이제 곧 둘째도 대학생 될텐데


아파트 대출에 모아논 돈도 없고

맞벌이할 상황도 안되고


집을 작은 평수로 옮겨야 할까요

집은 3억8천에 대출 7천빼면

3억 천인데


작은평수가 3억 4천 정도하네요

욕실 하나 있는건 3억2천

욕실 두개 있는건 3억4천


아무래도 여자아이들이라 화장실은 두개 있어야할것 같고

작은평수 가도 3천 정도는 대출 내야하는데 그래도 부담은 덜할것 같긴 한데


과연 평수 줄여서 이사가는게 나을까요

그냥 학자금 대출 받는게 나을까요

IP : 211.37.xxx.6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ㅣㅣ
    '17.3.22 11:34 AM (122.40.xxx.105)

    학자금 대출보다는 집을 조금 줄이시는게.

  • 2.
    '17.3.22 11:35 AM (121.128.xxx.51)

    그 정도면 그냥 사세요
    양쪽 복비 취득세 이사 비용 도배라도 하면 천만원 훌쩍 나가요
    원글님 시간제 알바라도 하시고
    아이들 학자금 대출 받으세요

  • 3. 저도
    '17.3.22 11:37 AM (211.246.xxx.107)

    저역시 그랬어요

    아파트대출금에 애 커가면서 사교육에 ...
    진짜 허덕이다
    작은평수 전세로 왔네요 ㅠㅠ

    근데 주방이작아서 ..살맛안나요

  • 4. 22222222222222222
    '17.3.22 11:39 AM (112.222.xxx.22)

    양쪽 복비 취득세 이사 비용 도배라도 하면 천만원 훌쩍 나가요

  • 5. 아니 애들이 다 컸는데
    '17.3.22 11:40 AM (112.222.xxx.22)

    왜 맞벌이를 못하죠 ?

  • 6. ..
    '17.3.22 11:40 AM (1.233.xxx.152)

    그 차이면 그냥 사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이사시 생기는 부대비용도 만만치 않아요

  • 7.
    '17.3.22 11:45 AM (119.14.xxx.20)

    지역이 어디인지, 어떤 아파트에 살고 계시고, 어디로 가시려 하는지가 중요하겠죠.
    월수입도요.

    짐작 가는 동네가 있긴 한데, 혹시 경기 남부인가요?

    그런데, 대형평형이라면 몰라도...
    두 집이 다 같은 입지나 조건이라면, 좀 더 허리띠를 졸라매서 일부 상환하시고, 계속 사시는 것도 괜찮을 듯 싶어요.

  • 8. ...
    '17.3.22 11:45 A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알바라도 할듯

  • 9. ..
    '17.3.22 11:49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작은 평수가 24평인지 15평인지에 따라서 다르죠.
    근데 국가장학금을 받으려면 더 작은 빌라로 옮겨야 하는 건 아닌지.

  • 10. 저라면
    '17.3.22 11:52 AM (121.133.xxx.18)

    그냥 열심히 알바라도 해서 대출금 갚겠어요.
    어차피 3천 대출 내야 한다면서요. 복비니 뭐니 이사비용도 몇 백 깨져요
    이참에 아이들에게도 집안 형편 알리고 검소하게 살게 하고요.

  • 11. 원글
    '17.3.22 11:52 AM (211.37.xxx.67) - 삭제된댓글

    이 아파트에 10년 넘게 살다보니 여기 저기 손볼 곳이 생기더군요. 전에 전세입자가 살아서 집이 많이 상해있었는데 기본적인 인테리어만 했는데도 자꾸 말썽이 생깁니다. 조명이며 보일러 교체해야하고
    싱크대 물이 새서 강화마루가 일어나고 싱크대 속도 많이 썩었고 욕실도 대략 난감이라........
    20평대 다른아파트는 최근 지어진 올수리 인테리어라 자꾸 맘이 끌리네요

  • 12. ...
    '17.3.22 12:07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7천정도면
    알바라도 해서 조금씩 갚아나가세요
    좀 아껴쓰기도 하구요

  • 13. 저기
    '17.3.22 12:36 PM (175.209.xxx.55)

    취등록세. 복비 빼면 대출 얼마 상환 못할 듯이요

  • 14. ......
    '17.3.22 12:44 PM (114.202.xxx.242)

    몇천정도 차이면 그냥 사세요.
    이리저리 옮기고 취득세 내고, 작은평수로 이사한다고 그닥 큰 경제적인 이득도 없어보이네요.

  • 15. 그정도면
    '17.3.22 1:29 PM (112.164.xxx.149)

    그냥 알바해서 조금씩이라도 갚아 나가는 편이 났겠어요.
    대출을 완전히 갚는 이사라면 모를까 겨우 3-4천 차이이고 그나마도 대출만 좀 줄 뿐이지 없어지는 것도 아니고.. 이사비, 복비, 새로 인테리어비빼면 공중에 날아가는 돈만 천은 깨지겠는데요

  • 16. ..
    '17.3.22 4:29 PM (211.107.xxx.110)

    저라면 그냥 살겠네요.
    이사비 부동산복비등 부대비용도 만만치않거든요.
    근데 저위에 맞벌이 왜 안하냐는 댓글은 좀 무례한듯.
    지병이 있거나 무슨 이유가 있으니 일을 못하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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