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음인들이 대체로 운동을 싫어하나요?
어떤 게 있을까요?
1. ....
'17.3.21 9:50 PM (27.113.xxx.217)그나마 정적인 운동이 후유증이 덜하다고 보는데요
소음인들이 예민하고 생각 많지 않나요
또 그런 정적인 운동은.더 예민한 신경을 집중시켜주는 계기가 되는거 같네요
-이상 소음인 에 대해 연구하는 사람요2. ...
'17.3.21 9:50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전형적 소음인이고 운동 싫어했는데 나이 먹으니 운동 안 하고는 버텨내기 힘들어서 운동 시작했어요.
헬스 재미붙여서 9년째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3. ...
'17.3.21 9:51 PM (182.228.xxx.19)저 소음인인데 운동 너무 싫어요.
4. ...
'17.3.21 9:52 PM (117.111.xxx.13)소음인이 다 운동 싫어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싫어해요
저 스스로를 식물성 동물로 분류해요
움직이는거 싫어해서.^^5. .......
'17.3.21 9:53 PM (188.166.xxx.191) - 삭제된댓글무소음을 싫어합니다.
6. 저도
'17.3.21 9:54 PM (122.40.xxx.31)소음인인데 걷기 운동만 하네요.
헬스는 힘들어서 못 하겠고, 수영은 물 속에 머리를 넣으면 어지러워요.7. 걷기요
'17.3.21 9:54 PM (222.121.xxx.186) - 삭제된댓글혼자 음악들으면서 주구장창 걸어요
아님 티비보면서 실내 자전거 타고 아니면
조용히 한쪽에서 스트래칭 해요
남들 GX룸에서 다이나믹하게 움직이는 모습과 음악 소리만 들어도 진 빠져요ㅠ8. ㅋㅋㅋ
'17.3.21 9:55 PM (182.229.xxx.41)제목보고 반가워서 들어왔어요. 저 소음인인데 운동 정말 싫어한다는. 다른 일은 다 끈기 있게 잘 해내는 편인데 유독 운동은 금방 포기해요
9. ..
'17.3.21 9:55 PM (218.38.xxx.152)저도 소음인인지는모르겠으나
운동은 숨쉬기 운동만해야한다는 주의로서
쿨럭10. 저도
'17.3.21 9:55 PM (49.196.xxx.88)전형적인 소음인인데 아주 운동 싫어해요
근데 우울증때문에 필라테스, 요가, 근력은 할만 했어요, 한 일년정도.
육아로 그냥 집안일이 운동이다 그러고 요즘은 안해요11. 저도 소음인
'17.3.21 9:57 PM (14.47.xxx.229)근데 사람마다 다를듯~
운동 싫어하는 줄 알았는데 의외로 좋아한다는 걸 알았어요
게다가 꽤 격렬한 운동을 좋아해요12. ............
'17.3.21 9:58 PM (107.213.xxx.81) - 삭제된댓글이건 뭐 혈액형에 버금가는 소리죠. ㅡ,.ㅡ;;
전 태음인인데 운동 안 좋아합니다.
억지로 하고 있어요.13. . .
'17.3.21 9:59 PM (1.235.xxx.64) - 삭제된댓글과격한건 못하고 걷기 좋아요.
학교다닐때 기술이나 큰움직임을 요하는 구기종목은 못하고 달리기,멀리뛰기 이런건 잘했어요.14. ............
'17.3.21 9:59 PM (107.213.xxx.81)이건 뭐 혈액형에 버금가는 소리죠. ㅡ,.ㅡ;;
전 태음인인데 운동 안 좋아합니다.
억지로 하고 있어요.
주위에 소양인, 태양인도 운동 안 좋아하는 사람들 많습디다.15. 저 소음인인데
'17.3.21 10:05 PM (118.217.xxx.54)보니까 지구력을 요하는 운동을 싫어하는거같아요.
16. ‥
'17.3.21 10:12 PM (121.182.xxx.56) - 삭제된댓글요가 등산이 성격상 맞는듯
경쟁해야하는 게임종류 스포츠 안맞고
정적이고 사색이나 명상이 등반되는 운동이
심리적으로나 욱체적으로 편안했어요17. ‥
'17.3.21 10:15 PM (121.182.xxx.56) - 삭제된댓글위에 이어서 수영도 아마추어 선수할만큼했는데
물속에 있는 순간이 너무 고독시럽더라구요ㅡㅡ18. 태양인인데
'17.3.21 10:16 PM (218.146.xxx.11)운동 싫어해요.
19. 체질로
'17.3.21 10:16 PM (223.39.xxx.34)자신의 한계를 정하는 것은 어리석은 것이랍니다.
먹는 것
활동이나 운동을 통해 체질을 바꿀수 있습니다.20. 저도 소음인
'17.3.21 10:21 PM (180.92.xxx.147)운동 정말 싫어요
21. ‥
'17.3.21 10:23 PM (121.182.xxx.56)223님 말씀도 맞긴한데
저는 테니스도 하고 검도도해보고 에어로빅도해보고
등산도 많이다녀보고 요가에 정착했어요
스포츠댄스도 했었구요^^
성격상 대충한건 아니구요
여러운동을 접하고 나에게 맞는걸 찾는게 가장 중요하겠죠^^22. ᆢᆢ수영20년
'17.3.21 10:37 PM (175.223.xxx.113) - 삭제된댓글저 소음인인데 운동 진짜 열심히 하며 살았어요
수영 매일 하고 생리때나 수영장 쉬는날은 등산하구요
겨울에 아토피가 생겨 피부때문에 두달 안했더니
진~~~짜 운동하기 싫어요23. 소음인
'17.3.21 11:05 PM (1.234.xxx.187)운동 싫어했고 중고딩 때도 체육시간에 체육할 바엔 차라리 공부했음 좋겠다 생각했어요. 얼마나 운동이 싫었으면 차라리 공부를ㅋㅋㅋㅋ;;;;; 여기 오니 동지를 만난 것 같네요
전 스트레칭만 해요. 헬스 정말 안맞아서 한번 하고 다신 안해요. 그나마 수영 잘 맞았는데 장기가 자꾸 차가워져서 이제 안하구요24. 000
'17.3.21 11:10 PM (116.33.xxx.68)근력없고 몸냉하고
전가만히앉아 뭐하는게싫고 운동해야활력생겨요25. ..
'17.3.21 11:17 PM (49.170.xxx.24)요가, 산책, 등산 등입니다.
26. ..
'17.3.21 11:18 PM (211.107.xxx.110)움직이는거 안좋아하는데 살기위해 억지로 운동해요.
운동하는 시간외엔 거의 누워있구요.27. 전형적인 소음인
'17.3.21 11:19 PM (14.34.xxx.180)저는 수영,테니스, 볼링, 에어로빅, 요가 등등 다양하게 시도해봤는데
일단 병원에서는 수영은 하지 않는것이 좋다고 하더라구요.
수영은 6개월 이상했는데도 이상하게 하고나면 몸이 너무 안좋아지더라구요. 그래서 안하게 되고
테니스랑 볼링은 일단 소음인인 저는 뼈대가 약해요. 특히 상체가 약한데 볼링, 테니스 하니까 팔이
나가더라구요. 그래서 ㅠㅠㅠ
에어로빅은 몸치라서 박자를 잘 못맞춰서리 ㅠㅠㅠ
요가는 좋더라구요. 아주 좋고
스트레칭도 아주좋구요.
그래도 제일 좋은건 걷기운동 17년째 꾸준~~히 하고 있는데
생각도 정리하면서 걸으면
몸도 마음도 좋아지더라구요.
걷기운동과 요가(스트레칭)을 같이 하니까 딱 좋더라구요.28. ...
'17.3.21 11:19 PM (125.185.xxx.178)허리디스크.목디스크생겨서
열심히 운동합니다.
첫 1주일은 정신못차렸는데
탄수화물빼고 다 섭취 늘렸더니 몸살없이 운동해요.
소화도 더 잘되서 더 잘먹게 되요.
답답하면 체력이고 뭐고 그냥 하게 됩니다.29. 진짜
'17.3.21 11:20 PM (121.152.xxx.229) - 삭제된댓글지독한 소음인은 운동으로 체질 못바꿔요.
몸속이 너무 냉하니까 음식을 잘 못먹어요.
그런데 운동까지 과격하게 하면 쓰러집니다.
걷기운동 16년 했어요. 그날 컨디션에 따라
1시간 내외로 해요. 한달에 반은 체해서
삶의 질이 아주 엉망입니다. 홍삼 생강 대추 계피
먹어도 올겨울은 별 효과가 없네요.30. 나도 소음인
'17.3.21 11:30 PM (39.7.xxx.209)찜질방에서 땀빼다 쓰러진적도 있어요
전 땀이 마니 나면 안 좋대요 ㅜㅜ
생각해보니 헬스만 다니면 빈혈있는사람처럼 핑 돌았는데 그게 소음인이라서 그랬나봐요
요가가 젤 잘 맞아요
전 필라테스도 힘들었어요 ㅜㅜ31. ..
'17.3.21 11:32 PM (175.214.xxx.194) - 삭제된댓글소음인인데요. 한의원에서 절대 땀빼지 말래요. 사우나, 달리기 절대금지요. 어릴 땐 운동 좋아했는데 이젠 기운이 없어서 못하겠어요.
32. 저 소음인이에요
'17.3.21 11:54 PM (175.113.xxx.216)해보니 요가가 최고에요. 걷기도 괜찮구요.
수영은 개인적으로는 좋아하는데 몸은 받아들이지 못하네요.
소음인은 땀 많이 흘리는 운동은 해롭대요. 요가도 핫요가 말고 정적인 요가 해야해요.33. 저도
'17.3.22 12:39 AM (125.186.xxx.84)저도 한의원에서 절대 땀나는 운동 하지말라고;;;
에어로빅도 해봤는데 2세트 넘어가면 다리 풀리고 어질어질
격한 운동은 못하겠더라구요
요가나 스트레칭이 잘 맞는듯 했어요34. ㅇㅇ
'17.3.22 12:46 AM (121.133.xxx.158)극심한 소음인..
한방병원에서 슬슬 걷는거 말곤 아무 운동도 하지 말라고하네요
좀 힘들게 운동하면 며칠 앓아누워요
몸이 힘들면 입맛이 떨어지고 그러면 밥을 안먹으니 어지럽고
기운이 딸리고 오히려 몸이 안좋아지는 악순환이..
조금만 힘들거나 신경쓸 일이 있으면 소화가 안돼서
평생 살은 잘 안쪄요
임신막달까지 3키로 늘었다는..35. ㅎㅎ
'17.3.22 1:10 AM (125.181.xxx.103) - 삭제된댓글극심한 소음인은 머래요 ㅎㅎ
저두 소음인이라 걷기 숨쉬기 요가 빼고는 다른 격렬한 운동했다간 더 병납니다36. 사브작 사브작
'17.3.22 9:46 AM (110.70.xxx.142)조용히 하는 운동이 맞는 것 같아요.
걷는 걸 좋아해서 산악회따라 등산다니거나 , 유유자적한 초중급 수영이 좋았어요.
소음인이 상체에 비해 하체가 튼튼해서 오래 걷는건 잘하는데, 무거운걸 들거나 고추장 만들때 처럼 팔을 오래 쓰면 다음날 쉬지 않으면 병나요.
그래도 등산 꾸준히 할때는 다리에 알도 생기고, 스스로 체력이 좋아지는 걸 알겠더군요. 암벽등반도 초중급 정도가 맞는 것 같아요.37. 나나
'17.3.22 9:52 AM (125.177.xxx.163)아.....이래서 제가 핫요가 첫날 한번 빡세게하고 집에왔더니 2킬로가넘게 빠져있었군요 ㅠㅠ다토하고 아주 죽는줄 알았어요
저도 웨이트나 격렬한운동은 못해요 딱 토할것 같아서
걷기운동이 젤 좋고요 수영은 잘하지만 몸이 차가워져서 잘 안하게됩니다
속모르는 사람은 걷기가 무슨 운동이냐고 체육관가서 피티받으라고 체력핑계대지말라고하는데
정말 화나죠 내가 게으른것도 아니구만...38. 지구인
'17.3.22 11:55 AM (61.74.xxx.8)저도 운동 싫어 합니다.매달 헬스장에 기부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