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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총회다녀왔어요~

ㅏㅏ 조회수 : 2,019
작성일 : 2017-03-21 16:19:27
쌤이 아~~주 젊으세요.20대중반..
작년에 첫부임하신듯한데 중3맡으셨네요.
뭐랄까 남쌤이라 그런지 많이 어색해하시고 뻘쭘해하시는데..
긴말 할것도없이 머쓱하게있다 상담하실분들만 남고 일찍왔네요.
뭐 궁금하신것 물어보라고 하셨는데. 딱히 생각이 안나서 집에와
아이밥차려주며 생각난게 "왜 선생님하실 생각을 했을까??"궁금해지더군요.
뭔가 소신이나 사명감이 안 느껴져서 그런걸까요?
애들은 젊은 쌤이라 좋아하는데...
아이들이 좋으면 좋은거겠죠?
IP : 180.68.xxx.4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3.21 4:44 PM (59.20.xxx.28)

    밥차려 줄때 생각나서 다행이네요.^^
    그 질문 교실에서 했다면 두고 두고 회자되었을듯~

  • 2. ..
    '17.3.21 4:44 PM (114.204.xxx.212)

    중학생이면 애들 이해해 주는게 최고에요 젊은분이 실력도 좋고요
    나이든 이상한 샘 만나면 고생해요

  • 3. 그 질문
    '17.3.21 4:50 PM (180.68.xxx.43)

    그자리서 했으면 이상했을까요?

  • 4. 맞아요
    '17.3.21 4:52 PM (122.40.xxx.31)

    애들이 좋아하면 최고의 샘이죠.
    사이가 좋은데서부터 뭐든 발전의 여지가 있으니까요.

  • 5. 뭔가
    '17.3.21 4:57 PM (180.68.xxx.43)

    중3이면 고입도 있고(평준화긴하지만..)
    아이들 진로에 좀 적극적이고 진지한태도로 임할수 있어야한다는 생각이 들어서요..젊은쌤이라 좀 가볍게 보였거든요~
    아이이야기들으니 게임얘기도 많이하시고.

  • 6. ...
    '17.3.21 5:01 PM (59.20.xxx.28)

    원글님이 댓글에 쓰신 내용으로 애들 진로 교육에 관한
    질문이었으면 별 문제 없는데 원글의 질문은 자칫
    무례하게 들려서요.
    저 질문으로는 원글님이 원하는 답변을 얻기가
    힘들지 않을까요?

  • 7. 그럴수도
    '17.3.21 5:04 PM (180.68.xxx.43)

    있었겠어요~~
    암튼 집에와 생각하니 궁금해지더라구요^^
    뭐 어쨋든 쌤뵙고오니 맘이 놓이긴해요~~
    젊은 쌤이고 작년에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었던지라 실제로 뵙고 싶었었는데..(학교오가며 뵙긴 했지만 얘기 나눠본적은 없어서..)
    상담은 상황봐가며 2학기쯤하려고 그냥왔네요^^

  • 8. 노을공주
    '17.3.21 7:13 PM (27.1.xxx.155) - 삭제된댓글

    저희애 중3때담임 생각나네요.
    보자마자 헉했어요.
    완전 성형미인.
    손을 안댄대가 없더라구요.특히 눈밑지방 불룩했던게 젤 거북햇고 수학여행 가는날 임원엄마라서 갔더니 핫팬츠입고 킬힐.,..남자애들한테 인기짱 샘이라고.
    정말 얼굴전체 성형을 그렇게 가까이 본게 첨이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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