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적극적인 남자들은 부끄러움이 없나요?

.......... 조회수 : 3,326
작성일 : 2017-03-21 05:25:20
어쩌다 만나게 됬는데 절 처음 보자마자 딱 관심있어보이더라구요.
계속 말걸고 따라다니고 그러는데요.
원래 좋아하는 사람한테 부끄럼 타고 그러지 않나요?
관심 가지는 시기가 너무 빠르기도 빠르고 일말의 쑥스러움도 없이 그냥 대놓고 너한테 관심있다 이 모드인데
이게 가능한건가요? 믿음이 안가네요..
전 누굴 좋아하면 말한마디 조심하게 되고 오히려 말 못거는
타입이라서요. 어떻게 보이세요?
IP : 223.39.xxx.22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3.21 5:31 AM (101.235.xxx.129) - 삭제된댓글

    조심스리울정도로 좋지않은거죠
    되면좋ㅈ고 아님말고...
    엔조이 상대

  • 2. ...
    '17.3.21 5:32 AM (101.235.xxx.129)

    조심스리울정도로 좋지않은거죠
    되면좋고 아님말고...
    엔조이 상대

  • 3. ......
    '17.3.21 5:34 AM (223.39.xxx.227)

    아무리 적극적인 남자여도 진짜 좋아하면 저런 행동 못하겠죠?

  • 4. ㅡㅡ
    '17.3.21 5:37 AM (175.223.xxx.97)

    남자는 사람 아닌가요;;;

  • 5. ㅡㅡ
    '17.3.21 5:39 AM (175.223.xxx.97)

    사람마다 다르죠;; 세상에 원글님 같은 여자만 있나요 까칠한 댓글 죄송하지만 좋아하면 말 못거는 사람만 있다고 믿으시는게 전 너무 놀라워서요

  • 6.
    '17.3.21 6:41 AM (125.177.xxx.3)

    어제 지하철 안에서 그런 생각했었는데요ㅋ
    적극적인 남자는 성격이 좋은건가..
    하다가 지하철 성추행범은..
    처음본 여자 작업 걸어서 성폭행하는 놈들은..
    소심한 저는 도저히 이해가 안감ㅋ
    너무 좋아서 적극적이다는 아닌거같다로..ㅋ

  • 7. ㅈㄷ
    '17.3.21 7:28 AM (125.186.xxx.113)

    저도 원래는 사람마다 다르다 그런 성격도 있다 생각했는데 나이 드니 생각이 달라집니다. 처음 본 여자 죽자사자 데쉬하는건 어느정도 호기나 엔조이 시도가 깔려있다고 봐요. 아무리 급하고 단무지 성격이라도 정말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조마조마해지는건 본능인것 같아요.

  • 8. ....
    '17.3.21 8:07 AM (112.220.xxx.102)

    양은냄비같은 넘이죠
    조심하세요
    확끓었다가 확식어요

  • 9. ,,,,,,,,
    '17.3.21 9:02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님 정도의 여자한테는 계획도 전략도 필요없이 금방 넘어올거라 생각했나봐요

  • 10.
    '17.3.21 11:51 AM (61.74.xxx.54)

    그냥 일방적인 사람인거죠
    상대방과 페이스를 맞추고 교류할줄 모르는 자기감정만 중요한 사람이죠
    멀리하세요

  • 11. ..
    '17.3.21 4:33 PM (121.168.xxx.35)

    한때 적극적이었던 남자를 보고 애정도와 비례하겠거니 했는데... 정말 적극적이었거든요.
    욕심 많고 진중하지 못했던. .. 자신의 감정만 앞세우고 배려없던 놈이었습니다.
    그 이후로는 적극성과 애정도를 같은 선상에 놓고 보지 않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4588 적극적인 남자들은 부끄러움이 없나요? 9 ........ 2017/03/21 3,326
664587 예민한 아이 글 쓴 엄마에요. 9 보리오리 2017/03/21 2,763
664586 쇼파테이블이 4개월에 뒤틀렸는데 4 교환 2017/03/21 1,060
664585 어제 마트에서 어떤꼬마아가씨가요 저한테요 8 피오나 2017/03/21 4,131
664584 외국인교수가 본 안철수 14 ㅇㅇ 2017/03/21 2,749
664583 휴교령 내려야 할 것 같군요…최악의 초미세먼지 사태인데 1 정부부재 2017/03/21 1,941
664582 도대체 명바기는 왜 4대강 개발을 했던 걸까! 8 다음은너 2017/03/21 1,300
664581 이사 사는게 좋을까요 아님 살던집 고쳐 살까요? 15 부동산 2017/03/21 2,900
664580 밥지옥 글 보고 드는 생각 (외국 생활) 59 파망 2017/03/21 14,517
664579 2인용 식탁, 다리 높일 수 있는 방법 있을까요. 7 . 2017/03/21 1,122
664578 지휘자 구자범, 군산 필 그리고 시골생활 4 고고 2017/03/21 1,651
664577 일주일 후쿠오카 여행 방사능괜찮을까요? 17 모모 2017/03/21 9,486
664576 유럽인데요 집들이 문화 글...사라졌네요? .. 2017/03/21 990
664575 집 계약한 사람..(원글 펑) 13 2017/03/21 3,109
664574 오늘 앵커브리핑 해석 좀 해주세요 2 해석 좀 2017/03/21 1,009
664573 수건 호텔식으로 접어놓으니 좋으네요 9 수건 2017/03/21 5,751
664572 월천글 보고.. 월천 받으면..? 6 ㅇㅇ 2017/03/21 2,237
664571 미세먼지 때문에 아이들의 폐 성장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대요 24 *** 2017/03/21 4,272
664570 제가 남편방에 들어가는 시간이 남편 눈감는 시간이에요 52 ㄹㄹㄹ 2017/03/21 18,928
664569 정유라 변호사 급사에 대해서 8 김ㅓ 2017/03/21 4,382
664568 보일러 안떼니 추워죽겠어요ㅠㅠ 12 춥다 2017/03/21 3,027
664567 욕심많은 언니...결혼하려는 남자가 36 욕심 2017/03/21 21,355
664566 펑할게요, 6 허탈 2017/03/21 1,436
664565 머리에 열오르면 탈모 생기나요? 3 수미 2017/03/21 1,793
664564 초1 아이 생일인데 친구들한테 초콜릿 포장 돌려도 되나요? 9 몰라서 2017/03/21 8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