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펑할게요,

허탈 조회수 : 1,436
작성일 : 2017-03-21 00:16:56

그냥 하소연하고싶었어요.

댓글주신 분들 감사해요.

작은 댓글이지만 마음에 위로가 되었습니다. ..

IP : 218.238.xxx.9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3.21 12:19 AM (216.40.xxx.246)

    다 그러면서 적응하는것이죠..
    하다보면 별별 원생 다있어요.
    너무 진심주고 맘주고 그러지 말고 적당히 하세요.

  • 2. 당신을
    '17.3.21 12:23 AM (220.84.xxx.56) - 삭제된댓글

    필요로 하는 학생들을 보고 버티셔요..ㅜㅜ

  • 3. 허탈
    '17.3.21 12:24 AM (218.238.xxx.90)

    실장님도 일하다보면 선생님들다 저처럼 한번씩 충격받는다네요.
    사람마음이 다 같지않고 어찌 저를 다 좋아하겠냐만은...
    그래도 같이 으쌰으쌰 잘해보자는 분위기였는데
    오늘 뒤통수망치로 맞은거같았어요.

  • 4. ..
    '17.3.21 12:26 AM (210.96.xxx.253)

    제3자의 눈으로 볼때 그학생이 자격지심도 있고 심성이 삐딱한 성격인거같아요 그냥 잊으세요..

  • 5. 허탈
    '17.3.21 12:29 AM (218.238.xxx.90)

    네 제가 좀 마음이 약한편이에요.
    한편으로는 그 학생이 서류에 다떨어졌다고하니
    전화해서 위로라도 하고싶은데
    불난데 부채질할까봐 참고 있어요.
    저는 정말 그 학생 아꼈는데... 서류 떨어져서 속상했을 생각하니 가슴아파요ㅜㅜ

  • 6. 그리고
    '17.3.21 12:30 AM (216.40.xxx.246)

    앞으로는... 아무리 친한 수강생이라도, 메뉴얼 외에 사적인 진심을 담은 조언도 해주지 마시구요.
    그냥 딱 공론화된 답만 주시면 돼요.
    그사람이 몰라서 묻는게 아니라 자기 생각에 확신을 얻으려고 질문하는게 태반이라서요. 요즘 정보가 없어서 안하진 않아요, 다들 알면서도 여건상 못하기도 하거든요.

    다른 강사들이 못되서도 아니고 차가워서도 아니라, 사람 생각이 백인백색이라 내딴에는 그사람 위한 조언임에도 꼬아서 듣거나 속상해 하기 쉬워서 그래요

    혹시 승무원 학원인가요? 그러면 더 예민하구요.

  • 7. 허탈
    '17.3.21 12:33 AM (218.238.xxx.90)

    윗님 제가 딱 그생각이에요.
    앞으로는 블로그 광고용 판에박힌 답변만 하려구요.
    괜히 인생에 끼어드는 오지랖은 부리지 말아야겠어요...
    다른 사람 마음이 제 맘 같지 않은데 제가 너무 앞서서 생각했나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4589 나이들면 시간개념이 완전 둔해지나봐요 ㅠㅠ 7 맙소사 2017/03/21 2,081
664588 적극적인 남자들은 부끄러움이 없나요? 9 ........ 2017/03/21 3,326
664587 예민한 아이 글 쓴 엄마에요. 9 보리오리 2017/03/21 2,763
664586 쇼파테이블이 4개월에 뒤틀렸는데 4 교환 2017/03/21 1,060
664585 어제 마트에서 어떤꼬마아가씨가요 저한테요 8 피오나 2017/03/21 4,131
664584 외국인교수가 본 안철수 14 ㅇㅇ 2017/03/21 2,749
664583 휴교령 내려야 할 것 같군요…최악의 초미세먼지 사태인데 1 정부부재 2017/03/21 1,941
664582 도대체 명바기는 왜 4대강 개발을 했던 걸까! 8 다음은너 2017/03/21 1,300
664581 이사 사는게 좋을까요 아님 살던집 고쳐 살까요? 15 부동산 2017/03/21 2,900
664580 밥지옥 글 보고 드는 생각 (외국 생활) 59 파망 2017/03/21 14,517
664579 2인용 식탁, 다리 높일 수 있는 방법 있을까요. 7 . 2017/03/21 1,122
664578 지휘자 구자범, 군산 필 그리고 시골생활 4 고고 2017/03/21 1,651
664577 일주일 후쿠오카 여행 방사능괜찮을까요? 17 모모 2017/03/21 9,486
664576 유럽인데요 집들이 문화 글...사라졌네요? .. 2017/03/21 990
664575 집 계약한 사람..(원글 펑) 13 2017/03/21 3,109
664574 오늘 앵커브리핑 해석 좀 해주세요 2 해석 좀 2017/03/21 1,009
664573 수건 호텔식으로 접어놓으니 좋으네요 9 수건 2017/03/21 5,751
664572 월천글 보고.. 월천 받으면..? 6 ㅇㅇ 2017/03/21 2,237
664571 미세먼지 때문에 아이들의 폐 성장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대요 24 *** 2017/03/21 4,272
664570 제가 남편방에 들어가는 시간이 남편 눈감는 시간이에요 52 ㄹㄹㄹ 2017/03/21 18,928
664569 정유라 변호사 급사에 대해서 8 김ㅓ 2017/03/21 4,382
664568 보일러 안떼니 추워죽겠어요ㅠㅠ 12 춥다 2017/03/21 3,027
664567 욕심많은 언니...결혼하려는 남자가 36 욕심 2017/03/21 21,355
664566 펑할게요, 6 허탈 2017/03/21 1,436
664565 머리에 열오르면 탈모 생기나요? 3 수미 2017/03/21 1,7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