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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6학년 여자아이사춘기 어디까지인가요?

... 조회수 : 4,294
작성일 : 2017-03-20 12:35:32
분기별로 한번씩 아이방 정리를 해줍니다
과외쌤이 오시기도하니...여기저기 쑤셔놓은 쓰레기들, 학기지난 문제집들..너저분한 공책들..버리려고 들춰볼 때가 있는데 거기에 제 욕을 써놨드라구요..(이건 작년얘기)
작년 가을에 생리를 시작하면서 정말 많이 달라졌어요
자기몸도 안보여주고 성적인 호기심도 급등하고(이것도 어쩌다 알게되었네요) 꾸미는데 관심이 높아지고
급기야 동생이 아파 입원을 했는데 혼자 집에서 4일을 잤어요(아빤 출장 중)
별로 안무섭고 오히려 좋았다고 하네요...
이쯤되니 얘가 앞으로 어떻게 변할까 조금 두려위지는거에요
전 아직도 혼자자는게 조금 무섭거든요..
이젠 혼내는 엄마도 안무섭고
당당하게 따지고(물론 자기논리로)
틴트바르고 검정옷이 최고라고 위아래 검정으로만 입는 초6학년
이제 시작인거죠?
전 사춘기가 늦게왔던지라 요즘 아이들의 사춘기를 어찌 대해줘야할지 잘 모르겠어요..




IP : 125.176.xxx.108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같은 초6
    '17.3.20 12:40 PM (125.176.xxx.76) - 삭제된댓글

    엄마 말을 무서워하지 않고
    엄마와 대적을 하며
    엄마를 쏘아보는 눈에서는 레이저가 나옵니다

    한 마디를 엄마한테 지려하지 않고 마지막 대꾸를 합니다

    부모도 준비를 하고 부모가 되어야지 부모로써의 책임감으로 지켜내기엔 나 스스로
    내가 이러려고 애를 낳았나 자괴감이 듭니다

    돌아가신 엄마께 정말 송구하고 송구할 따름이예요
    너도 꼭 너 같은 딸 하나 낳아서 길러봐라

  • 2. 같은 초6여아
    '17.3.20 12:42 PM (125.176.xxx.76)

    엄마 말을 무서워하지 않고
    엄마와 대적을 하며
    엄마를 쏘아보는 눈에서는 레이저가 나옵니다

    한 마디를 엄마한테 지려하지 않고 마지막 대꾸를 합니다

    부모도 준비를 하고 부모가 되어야지 부모로써의 책임감으로 지켜내기엔 나 스스로
    내가 이러려고 애를 낳았나 자괴감이 듭니다

    돌아가신 엄마께 정말 송구하고 송구할 따름이예요
    너도 꼭 너 같은 딸 하나 낳아서 길러봐라 하셨는데
    저를 능가하는 초강력 울트라 슈퍼 파워 딸이 저를 이토록 고통속에서 살 게 하네요

  • 3. 시작이죠
    '17.3.20 12:45 PM (203.254.xxx.51) - 삭제된댓글

    시작이지요~~~~~

  • 4. ..
    '17.3.20 12:53 PM (211.177.xxx.228)

    125.176님 말씀에 공감되는 부분이 많아 웃음이 나네요.
    사이좋게 지내는 방법은 '남의 집 아이 대하듯 해라' 해서 연습중이네요^^

  • 5. 그냥
    '17.3.20 12:54 PM (125.137.xxx.47)

    옆집아이다 생각하세요.

    중3올라가는데 덩치는 소 만해지고 가끔씩 사춘기가 나오지 많이 줄었습니다.

  • 6. 울딸15세
    '17.3.20 12:55 PM (122.36.xxx.22)

    두번째 출산을 해야 한대요
    이제부턴 엄한 사랑을 주어야 한다고
    또한 부모는 아이의 건강한 독립을 위해 도를 닦아야 한다고,,
    그 이름 하여 내비도~ㅎ

  • 7. ...
    '17.3.20 12:57 PM (125.176.xxx.108)

    우리애도 레이져 뿜어집니다
    마지막 대꾸도 본인이 마무리 짓고요..
    솔직히 너무 열받아 한대씩 때립니다..
    제가 뒷목잡고 쓰러질 것 같아 매를 드는데...
    이것도 너무 힘들고...
    지치네요...
    아이가 움직이는 곳마다 아이 흔적이 넘칩니다
    빗 쓰고나면 그자리
    옷도 속옷까지 찡겨 뒤집어벗고
    과자봉지는 책꽂이에 쑤셔넣고
    물컵도 마신자리
    오로지 머리만 신주단지로 매일 감습니다
    학교끝나면 매번 아이들과 놀고..

  • 8. 마지막대꾸
    '17.3.20 12:59 PM (117.111.xxx.85)

    마지막 대꾸에 빵 터졌어요.
    우리집 아이만 그런게 아니었군요.

  • 9. ㅇㅇ
    '17.3.20 1:07 PM (49.142.xxx.181) - 삭제된댓글

    아이들 어렸을때 사진 한번씩 보세요.. ㅎㅎ
    얼마나 귀여웠어요? 그쵸?
    신생아때부터 유치원 초등 저학년까지 그리 귀여웠었죠. 그것만으로도 됐잖아요.
    그렇게 반항질도 해보고 부모랑 분리도 해가면서 살아야 나중에 성인으로 크죠..
    뭐 저는 특별한 사춘기는 없었다 싶었는데 그게 꼭 좋은것만은 아니더라고요.
    그만큼 표출못한 스트레스같은게 좀 있었어요..
    홀로서기 할때 두려웠고요..너무 미워만 마시고.. 아이 어렸을때 사진 봐가면서 아이를 어른으로 만들어주는
    고통이려니 하고 참을 인자를 새기세요.

    저희 딸도 대학3학년인데 사춘기가 있는듯 없는듯 하게 지나서 좋았다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점점 부쩍 저에게서 멀어져가는게 섭섭합니다.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지고 ㅠㅠ
    엄마가 자주 방에 들어가는거 싫어하는게 보이고 ㅠㅠ
    차라리 사춘기때부터 차곡차곡 쌓아져서 마음의 준비를 했으면 더 좋았을것 같기도 해요.

  • 10. ...
    '17.3.20 1:23 PM (125.186.xxx.152)

    사춘기 레이저....
    전에는 안 겪어본 사람에게는 설명하기 어려웠는데 요즘은 우병우 샘플이 있어서 설명하기 편해요..ㅎㅎㅎ
    그나마 우병우는 표정은 없었다는.
    사춘기는 분노의 표정 추가.

  • 11. 같은 초6여아
    '17.3.20 2:25 PM (125.176.xxx.76) - 삭제된댓글

    제가 나무늘보를 낳았습니다.

    그래도 낳은 죄라고 굶겨서는 학교를 보낼 수 없기에
    눈 감고 자는애 깨울때부터 양말 신겨.
    여전히 잠든채 미동도 하지않고 누워있는 나무늘보에게 바지입혀.
    일으켜 앉혀 셔츠입혀.
    손목이 아픕니다.

    그렇게 세수만 지가 하라고 욕실에 들이밀어 놓고
    밥상을 차리기 시작해 식탁위 밥,국이 다 식어 빠지도록 안 나옵니다.
    나.무.늘.보

    아침마다 빠짐없는 제 발성연습 지르기 소리가 우리 집 창문이 들썩거릴 정도입니다.
    그래도 소용 없어요.
    주토피아 나무늘보는 따라오지도 못할 초강력 울트라 나무늘보 입니다.

    저녁에 숙제 시키는 것도 여지없이 목청이 터질정도로 재촉해야 밤10시에 겨우 시작합니다.
    행동은 나무늘보 말은 래퍼수준을 이미 오래전 넘어섰습니다.
    엄마가 한 마디 하면 지는 열 마디 합니다.

    제가 그런 나.무.늘.보를 둘이나 낳았습니다.
    그래요.

    눈치 채셨네요.
    맞아요.
    늙은 수컷나무늘보도 하나 있습니다.

    당신 아들은 나무랄데가 찾아볼래야 한 군데도 없다고 하는 어느 분을 압니다.
    제가 그 아들과 살고 있는데 굳이 눈 씻고 찾지 않아도 너무 많이 보이는걸 어찌 모르시는지...

  • 12. 같은 초6여아
    '17.3.20 2:26 PM (125.176.xxx.76) - 삭제된댓글

    제가 나무늘보를 낳았습니다.

    그래도 낳은 죄라고 굶겨서는 학교를 보낼 수 없기에
    눈 감고 자는애 깨울때부터 양말 신겨.
    여전히 잠든채 미동도 하지않고 누워있는 나무늘보에게 바지입혀.
    일으켜 앉혀 셔츠입혀.
    손목이 아픕니다.

    그렇게 세수만 지가 하라고 욕실에 들이밀어 놓고
    밥상을 차리기 시작해 식탁 위 밥,국이 다 식어 빠지도록 안 나옵니다.
    나.무.늘.보

    아침마다 빠짐없는 제 발성연습 지르기 소리가 우리 집 창문이 들썩거릴 정도입니다.
    그래도 소용 없어요.
    주토피아 나무늘보는 따라오지도 못할 초강력 울트라 나무늘보 입니다.

    저녁에 숙제 시키는 것도 여지없이 목청이 터질정도로 재촉해야 밤10시에 겨우 시작합니다.
    행동은 나무늘보 말은 래퍼수준을 이미 오래전 넘어섰습니다.
    엄마가 한 마디 하면 지는 열 마디 합니다.

    제가 그런 나.무.늘.보를 둘이나 낳았습니다.
    그래요.

    눈치 채셨네요.
    맞아요.
    늙은 수컷나무늘보도 하나 있습니다.

    당신 아들은 나무랄데가 찾아볼래야 한 군데도 없다고 하는 어느 분을 압니다.
    제가 그 아들과 살고 있는데 굳이 눈 씻고 찾지 않아도 너무 많이 보이는걸 어찌 모르시는지...

  • 13. 같은 초6여아
    '17.3.20 2:30 PM (125.176.xxx.76) - 삭제된댓글

    제가 나무늘보를 낳았습니다.

    그래도 낳은 죄라고 굶겨서는 학교를 보낼 수 없기에
    눈 감고 자는애 깨울때부터 양말 신겨.
    여전히 잠든채 미동도 하지않고 누워있는 나무늘보에게 바지입혀.
    일으켜 앉혀 셔츠입혀.
    손목이 아픕니다.

    그렇게 세수만 지가 하라고 욕실에 들이밀어 놓고
    밥상을 차리기 시작해 식탁 위 밥,국이 다 식어 빠지도록 안 나옵니다.
    나.무.늘.보

    아침마다 빠짐없는 제 발성지르기 소리가 우리 집 창문이 들썩거릴 정도입니다.
    그래도 소용 없어요.
    주토피아 나무늘보는 따라오지도 못할 초강력 울트라 나무늘보 입니다.

    저녁에 숙제 시키는 것도 여지없이 목청이 터질정도로 재촉해야 밤10시에 겨우 시작합니다.
    그리곤 하품만 뻐끔뻐끔 해댑니다. 진짜 등짝스매싱 여러번 날립니다.
    행동은 나무늘보 말은 래퍼수준을 이미 오래전 넘어섰습니다.
    엄마가 한 마디 하면 지는 열 마디 합니다.
    엄마는 어쩌고 저쩌고 다다다다다.....
    (차라리 아줌마라고 불러라)

    제가 그런 나.무.늘.보를 무려 둘이나 낳았습니다.

    그래요.
    제가 전생에 몇개국도 아니고 지구를 팔아먹은 게지요.

  • 14. 같은 초6여아
    '17.3.20 2:41 PM (125.176.xxx.76)

    제가 나무늘보를 낳았습니다.

    그래도 낳은 죄라고 굶겨서는 학교를 보낼 수 없기에
    눈 감고 자는애 깨울때부터 양말 신겨.
    여전히 잠든채 미동도 하지않고 누워있는 나무늘보에게 바지입혀.
    일으켜 앉혀 셔츠입혀.
    손목이 아픕니다.

    그렇게 세수만 지가 하라고 욕실에 들이밀어 놓고
    밥상을 차리기 시작해 식탁 위 밥,국이 다 식어 빠지도록 안 나옵니다.
    나.무.늘.보

    습관 잡는다고 지에게 맡겨 놓고 해보니 안그래도 삐쩍 마른것이 밥도 다 못먹고 쫓겨 굶고 가길래
    낳은죄로 다시 또 저렇게 깨우기를 합니다.

    아침마다 빠짐없는 제 발성지르기 소리가 우리 집 창문이 들썩거릴 정도입니다.
    그래도 소용 없어요.
    주토피아 나무늘보는 따라오지도 못할 초강력 울트라 나무늘보 입니다.

    저녁에 숙제 시키는 것도 여지없이 목청이 터질정도로 재촉해야 밤10시에 겨우 시작합니다.
    그리곤 하품만 뻐끔뻐끔 해댑니다. 진짜 등짝스매싱 여러번 날립니다.
    행동은 나무늘보 말은 래퍼수준을 이미 오래전 넘어섰습니다.
    엄마가 한 마디 하면 지는 열 마디 합니다.
    엄마는 어쩌고 저쩌고 다다다다다.....
    (차라리 아줌마라고 불러라)

    제가 그런 나.무.늘.보를 무려 둘이나 낳았습니다.

    그래요.
    제가 전생에 몇개국도 아니고 지구를 팔아먹은 게지요.

  • 15. 같은 초6여아
    '17.3.20 2:45 PM (125.176.xxx.76) - 삭제된댓글

    빗 쓰고나면 그자리
    옷도 속옷까지 찡겨 뒤집어벗고
    과자봉지는 책꽂이에 쑤셔넣고
    물컵도 마신자리
    오로지 머리만 신주단지로 매일 감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참고로 저희 집 나무늘보는 위 모든것은 기본이며
    방귀도 뿡뿡 멋대로 뀌어대고
    코딱지도 파서 아무데나 놓는건 예사이며
    똥 쌀때 화장실 문도 닫지를 않습니다
    씻지도 않습니다.

    제 속 만큼이야 할까요.

    저를 보고 위안을 받으소서.

  • 16. 같은 초6여아
    '17.3.20 2:47 PM (125.176.xxx.76)

    빗 쓰고나면 그자리
    옷도 속옷까지 찡겨 뒤집어벗고
    과자봉지는 책꽂이에 쑤셔넣고
    물컵도 마신자리
    오로지 머리만 신주단지로 매일 감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참고로 저희 집 나무늘보는 위 모든것은 기본이며
    방귀도 뿡뿡 멋대로 뀌어대고
    코딱지도 파서 아무데나 놓는건 예사이며
    똥 쌀때 화장실 문도 닫지를 않습니다
    절대 매일 씻지도 않습니다. (물부족 국가 라나 뭐라나...)

    제 속 만큼이야 할까요.

    저를 보고 위안을 받으소서.

  • 17.
    '17.3.20 3:49 PM (121.168.xxx.25)

    중학교때는 더하죠 내려나야해요

  • 18. ㅎㅇ
    '17.3.20 4:39 PM (121.190.xxx.207)

    고등들어가면 좀 괜찮을거같아요 ㅎㅎ

  • 19. ㅇㅇ
    '17.3.20 4:56 PM (121.170.xxx.232)

    125.176님/우리아이가 그랬어요.친구들이 나무늘보라고 부른데요 ㅋㅋ
    저도 속 엄청 뒤집어지고 걱정도 되고 그랬는데 전 아침에 하나도 안도와줬어요
    그게 습관이 될까봐.
    대신 깨워주고 열심히 아이 아침을 도시락을 싸줬어요
    학교가서라도 먹으라고.거창한건 아니고 김밥이나 볶음밥,샌드위치,토스트,주먹밥 등등..간단하게 쌀수 있는걸로요
    그런데 우리아이 때문에 아침 안먹고 오는 애들이 배고프다고 자기도 도시락 싸달라고 해서 아침도시락 붐이;;;
    암튼 그게 중학교3학년 되니까 점점 나아지더라구요
    뭐든 인내심이 필요한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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