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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세 엄마가 불안장애가 있는데 요양병원도 가능할까요

조회수 : 1,498
작성일 : 2017-03-23 07:52:35
몇년전부터 신경안정제를 드셨는데 이젠 그것도 안듣고
밤이나 새벽에 불안이 심해지면서 복통이나 떨림이 온다고 하네요
이런 증세도 요양병원 입원을 해도 치료가 될지..
치매환자분들이 혹시 같이 있거나 그러면 더 불안해하고
그러시진 않을지가 걱정입니다
ㅠㅜ
IP : 1.230.xxx.16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
    '17.3.23 8:15 AM (69.158.xxx.42)

    보호자가 같이 안정제 처방 받는 병원 가보시고
    어떻게 할 것인지...상담 받으시는게 좋겠어요.
    그 정도 증세로 요양병원 가시면 본인이 너무 힘드실거예요.

  • 2. ......
    '17.3.23 8:51 A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시어머님이 요양병원에 계십니다
    한 병실에 다섯분이 계시는데 치매환자 두분에 침대에서 거동 못하시는분 두분
    그리고 한분은 당뇨인데 음식조절을 못해 입원해 계시는 분입니다
    우린 매일 한번씩 병원에 가는데
    치매환자 두분은 솔직히 치매라고 못느낄정도의 증상입니다
    인사하면 베시시 웃는 모습이 애기 같으세요
    한분은 치매증상이 나타나면 말이 많아지신다고 하는데 그렇게 험하지는 않나봐요
    심한 환자는 따로 중환자 실이 다로있다고 하는데
    우린 너무 만족스러워요
    간병인분들이나 간호사분들 너무 잘해주십니다

  • 3. ......
    '17.3.23 8:52 A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시어머님이 요양병원에 계십니다
    한 병실에 다섯분이 계시는데 치매환자 두분에 침대에서 거동 못하시는분 두분
    그리고 한분은 당뇨인데 음식조절을 못해 입원해 계시는 분입니다
    우린 매일 한번씩 병원에 가는데
    치매환자 두분은 솔직히 치매라고 못느낄정도의 증상입니다
    인사하면 베시시 웃는 모습이 애기 같으세요
    한분은 치매증상이 나타나면 말이 많아지신다고 하는데 그렇게 험하지는 않나봐요
    심한 환자는 따로 중환자 실이 있다고 하는데
    우린 너무 만족스러워요
    간병인분들이나 간호사분들 너무 잘해주십니다

  • 4. 6769
    '17.3.23 12:04 PM (58.235.xxx.47)

    예민하신 분같은데 그상태에선 요양병원이 더
    힘드시지 않을까요? 일단 양방으로 체크해 보시고
    한방병원 쪽 입원도 가능한지 알아보세요. 어른들
    뜸뜨고. 침놓고 하면서 통증관리나 기력 회복에 도움을 받는 분도 계시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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