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대 초반인데 갱년기 오려나봐요

5-2 조회수 : 2,816
작성일 : 2017-03-20 08:01:37

결혼후 20년전업하다가

2년전부터 직장생활 재밌게 하는중..

몇달전까지 머리만 닿으면 단잠에 빠졌는데 요즘은 잠이 잘 안와요

그보다도 온몸이 녹슨기계처럼 뻐근하고,아침에 눈뜨면 주먹쥐기가 힘들정도.

걸핏하면 한도서고(골반부근 아픈거 있죠)...

폐경되기 직전이구요

이제 본격적으로 늙어지는 신호를 받은거 같아요

한의원가서 보약이라도 먹어야 하나요

딱10년만 직장더 다니고 싶은데,,뭘 어째야 될까요


IP : 125.138.xxx.16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별님
    '17.3.20 8:14 AM (1.225.xxx.123) - 삭제된댓글

    친구들이 입을모아 갱년기증상에 효과본제품이라고
    권하는건 정관장 화애락이예요,
    저는 복용전인데 먹어보려고합니다

  • 2. 감사
    '17.3.20 8:22 AM (125.138.xxx.165)

    네 홍삼도 생각중이었어요^^

  • 3. ㅁㅁ
    '17.3.20 8:40 AM (121.130.xxx.31) - 삭제된댓글

    갱년기가 병은 아닙니다
    다 그거거치며 직장생활도하고 그럽니다
    경험상 규칙적 운동과 콩 칡 돋나물등등이 효과
    저걸 다 실행했던거라 어느것이다 콕 찝긴어렵구요

  • 4. ...
    '17.3.20 8:46 AM (125.128.xxx.114)

    저도 잠을 잘 못 자네요....때 놓치면 1,2시까지 잠을 잘 못자고, 새벽에 깨곤해요...어쩌다 잘 잔 날은 몸이 개운한데 전반적으로 기력이 쇠한듯요

  • 5. 50 초반이시면..
    '17.3.20 10:31 AM (182.172.xxx.53)

    그래도 괜찮으신 거에요...
    저는 40 후반에 와서, 친구들 아무도 저처럼 힘든 사람이 없을때
    혼자서 병원 다니고 몸 힘들고 죽을 맛이었어요..

    저는 갱년기에 좋다고 아무 보조 식품이나 먹는건 정말 위험하다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혹시 자궁 근종이 있다면, 시판 제품 먹으면 절대 안됩니다.
    저는 산부인과 가기 실허어서 그냥 버티다가
    가서 검진 받으니 근종이 있어 호르몬 관련 식품이나 약을 먹으면 안돼요..
    그러니 그냥 아파야지요...ㅠㅠㅠ

    그리고 자기가 괜찮다고 남 아픈 것 이해 못하는 사람들,
    야속합니다.
    사람마다 증상이 다르고 더 아프고 덜 아프거든요...

    꼭 산부인과 가셔서 정확한 진단 받으시고
    의사의 처방에 다르시길 바래요..

  • 6. ^*^
    '17.3.20 11:03 AM (125.138.xxx.165)

    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3767 홍석현이 대선에 관여하면 3 뉴스공장 2017/03/20 767
663766 미녀와야수 조조보려는데 4d 추천하시나요? 1 조조 2017/03/20 884
663765 영화 밀양에서 송강호 역할이 신애에게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5 밀양 2017/03/20 1,601
663764 옛사랑이 떠오르는 향기나 분위기 있으세요? 16 qq 2017/03/20 2,124
663763 고1, 학생부전형을 위한 의미 있는 봉사활동.. 8 봉사.. 2017/03/20 1,866
663762 햇살론대출에 대해 아시는분 4 2017/03/20 1,118
663761 조윤선 김기춘은 구치소에 있는건가요? .. 2017/03/20 325
663760 스페인 바르셀로나 출장 11 ... 2017/03/20 1,569
663759 곽상언 안희정 15 .. 2017/03/20 2,378
663758 왕이 앞에서 사드 얘기 꺼내지도 못한 틸러슨 1 미국을믿지마.. 2017/03/20 695
663757 머리말리는데 좋은 드라이기 추천바랍니다. 16 여고생 2017/03/20 3,885
663756 당신 아이는 당신만 이뻐요 18 2017/03/20 5,242
663755 40대 중반 운동 하세요? 8 하늘 2017/03/20 3,374
663754 변기 물이 잘 안내려가요. 3 몇 년 전부.. 2017/03/20 1,217
663753 박근혜, 자택서 14개 신문 구독…중앙일보는 제외 11 꼬끼오뒤끝 2017/03/20 2,622
663752 문재인에 대한 네거티브가 도를 넘는군요 39 ㅇㅇㅇ 2017/03/20 1,155
663751 우울함이 심해져서 이러다 가족들한테도 안 좋을꺼 같아요 2 우울 2017/03/20 890
663750 여기는 새로운 사실하나말하면 쌈닭들처럼... 아니왜 2017/03/20 251
663749 안희정 캠프 전번 좀 알려주세요 8 참숯 2017/03/20 716
663748 나물이 집밥의 노동력을 최고로 잡아먹는거 같아요.. 26 봄나물 2017/03/20 5,172
663747 현재 본인의 마음을 가장 괴롭히고 있는 건 무엇인가요? 7 마음 2017/03/20 936
663746 갈비뼈 갈라지는 쪽중 오른편이 아파요 1 통증 2017/03/20 605
663745 50대 초반인데 갱년기 오려나봐요 4 5-2 2017/03/20 2,816
663744 강아지 살찌는 사료 있나요? 8 ㅇㅇ 2017/03/20 5,788
663743 학생부로 뽑은 학생이 평균 학점 높다는 기사 18 학종 2017/03/20 2,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