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물 많이 마시는 분들 그리고 변비있으신 분들 ...직장생활 질문

ㅁㄴㅇㄹ 조회수 : 2,536
작성일 : 2017-03-19 08:15:15
제가 평소에 변비가 심해서 ...
강박적으로 물을 많이 마시는 편인데요. 그러면 확실히 좀 낫더라고요.
대신 마시면 화장실을 자주 가요 (소변 보러). 한 두시간에 한번정도?

전 지금 프리랜서라 뭐 상관없지만 궁금하고 걱정되는 게...
직장에선 그렇게 마셔대기 힘들겠지요? ㅠ
다음주부터 프리 생활 접고 회사생활 시작하는 1인이라 걱정이 되어 여쭙니다..
다시 학교생활 돌아가는 기분으로 겁이 나네요 ㅠ

그리고 변비문제도 좀 고민입니다 ㅠ
평소에는 마그밀과 물로 해결을 해왔는데 
(섬유질, 푸룬, 과일 많이 먹는 등등 별별 변비퇴치 방법 다 써봐도 힘들어하는 만성변비 환자입니다 ㅠ)
직장생활하면 이렇게 해결하긴 힘들 것 같은데요 ㅠ
저처럼 변비 심하신 분들 ㅠㅠㅠ
직장생활하면서 어떻게 .. 완화방법은 정 없는 걸까요..
IP : 175.209.xxx.11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3.19 8:19 AM (216.40.xxx.246)

    아침에 눈뜨자마자 찬물을 아주 큰컵으로 원샷하면 꼭 화장실 가게 되더라구요. 하루종일 마시는것보다 더 효과적

  • 2. 원글
    '17.3.19 8:21 AM (175.209.xxx.110)

    그럴까요?! 몰아서 마셔봐야겠어요.. 감사!

  • 3. 섬유질만 먹고
    '17.3.19 8:27 AM (222.98.xxx.137) - 삭제된댓글

    물 안먹으면 소용 없구요~ (섬유질이 부풀어야 효과 좋으니까요)
    저는 만.만.만성 변비였어요..프룬 먹으면 나아진다는 말 우스웠구요 ㅠ
    요즘은 프룬 하루에 4알 먹고 난 후 물을 바로 많이 마셔요..그럼 효과 있더라구요...
    이걸 매일 매일 꾸준히 하니 어느순간 좋아집니다
    섬유질 먹고 동시에 물을 많이 먹어주세요

  • 4. 원글
    '17.3.19 8:53 AM (175.209.xxx.110)

    윗댓님! 푸룬 매일 드시나요?? 전 매일 먹으면 내성이 심하게 생겨서 ㅠ
    일주일에 딱 하루만 먹거든요... 윗댓님은 내성 문제 없으셨나요?

  • 5.
    '17.3.19 8:55 AM (58.231.xxx.32)

    엄마가 변비심하셔서 이것저것 다 하다 우연히 알게되어 사용..좋은것도 같아요.. 가격도 1만원정도니 함 써보세요. 변기아래에 발 올려놓는 의자? 목욕탕 의자같은..이게 높이가 중요할까요? 제가 집에서 쓰레기통에 발 올려놨다가 허리가 아파서...사서 쓰는게 좋은듯요..엄마는 그 뒤 잘 보고 계세요

  • 6. 내성
    '17.3.19 9:12 AM (222.121.xxx.186) - 삭제된댓글

    물론 프룬 끊으면 3~4일후 변비 오긴 하는데 양을 늘려야하는 문제는 없습니다.암튼 물을 바로 먹어주고요. 한컵정도

    그리고 저번에 어떤 의사가 티비 나와서 얘기하는데
    평소 마시는 물은 여러번 나눠 마시되 벌컥벌컥 마시면
    신장에 무리만 주고 바로 다 배출되니 조금씩 조금씩 여러번
    먹어야 피부 혈관등 순차적으로 온몸에 흡수가 가능해서
    효과본다고 하더라구요~~

  • 7. 저도 악성변비
    '17.3.19 9:24 AM (175.192.xxx.109) - 삭제된댓글

    였는데 일어나자마자 1리터 몰아서 빈속에 마셔요.
    물론 요즘은 따뜻한 물로 천천히 1리터 나눠 마신후 최소 30분은 지나서 아침식사 합니다.
    그뒤는 그냥그냥. 일부러 먹지는 않아요.
    해보니 제경우는 빈속 몰아먹기가 효과가 더 좋았고 하루종일 물을 많이 먹는경우는 몸이 붓는 느낌?이 들어 별로였고 화장실만 자주갈뿐 효과도 떨어짐.

  • 8. 1리터
    '17.3.19 9:50 AM (115.136.xxx.173)

    아침 1리터 너무 많아요.
    신장 무리가겠어요.

  • 9. 대장암검사할때
    '17.3.19 10:49 AM (1.234.xxx.114)

    의사쌤말론 물많이마신다고 변비 안걸리는거아니래요
    무조건많이먹어야밀린다고...
    근데그럼살찌니깐...전 아침공복 물이건 푸룬열매건
    아무것도 안들더라구요...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매일한알씩먹으니 나아졌어요

  • 10. ...
    '17.3.19 11:30 AM (58.226.xxx.35) - 삭제된댓글

    저는 변비 심해서 치질 직전까지 갔던 사람인데
    물 아무리 마셔도 아무 소용 없었고요..
    섬유질, 유산균 등등도 효과 못봤어요.
    저는 기름으로 변비 고쳤습니다.
    들기름, 견과류 꾸준히 먹고
    음식에 들기름이 안 들어간 경우에는 제 밥그릇에 한 숟가락 부어서 먹거나
    그냥 한수저 떠먹었어요. 야채를 먹을때도 그냥 먹지 않고 코코넛유에 볶아서 먹거나 하는 식으로요.
    파스타 좋아하는데 올리브유 듬뿍 둘러서 해먹고.....
    10년간 저를 고통스럽게 했던 변비가 싹 사라지더라구요.

  • 11. ///
    '17.3.19 11:31 AM (58.226.xxx.35)

    저는 변비 심해서 치질 직전까지 갔던 사람인데
    물 아무리 마셔도 아무 소용 없었고요..
    섬유질, 유산균 등등도 효과 못봤어요.
    저는 기름으로 변비 고쳤습니다.
    들기름, 견과류 꾸준히 먹고
    음식에 들기름이 안 들어간 경우에는 제 밥그릇에 한 숟가락 부어서 먹거나
    그냥 한수저 떠먹었어요. 야채를 먹을때도 그냥 먹지 않고 코코넛유에 볶아서 먹거나 하는 식으로요.
    파스타 좋아하는데 올리브유 듬뿍 둘러서 해먹고.....
    10년간 저를 고통스럽게 했던 변비가 싹 사라지더라구요.
    기름진거 먹으면 살찐다고 하지만, 기름에도 종류가 있잖아요.
    저렇게 먹어도 살 잘 빠지더라구요. 다이어트에도 지장 없었던.

  • 12. 아침공복
    '17.3.19 9:36 PM (221.155.xxx.109)

    공복에 찬물 한바가지
    그럼 잡혀요 저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3469 한국당-국민의당-바른정당, 반(反)문재인 연대 '꿈틀' 8 닉넴프 2017/03/19 692
663468 자사고? 과고? 일반고? 6 고입문의 2017/03/19 1,632
663467 요즘 상영중인 영화 미녀와야수 보신분들~ 19 미녀 2017/03/19 3,813
663466 잠시후 9시 KBS민주당토론회 보세요. 23 .. 2017/03/19 1,089
663465 옛날에 좋아하는 아티스트 솔로 인기없다고 슬퍼하셨던... 1 뻘글 2017/03/19 406
663464 안희정식 대연정 잘못되었다네요 4 남경필 2017/03/19 1,025
663463 박원순 '촛불혁명 노벨평화상 수상에 힘 보탠다' 13 ~~ 2017/03/19 1,370
663462 전여친과의 성생활이야기하는... 34 미친 2017/03/19 23,558
663461 물 많이 마시는 분들 그리고 변비있으신 분들 ...직장생활 질문.. 9 ㅁㄴㅇㄹ 2017/03/19 2,536
663460 고딩 딸래미들 옷 어디서 주로 사입나요? 6 2017/03/19 1,404
663459 미국장관 틸러슨 "내가 피곤해서 만찬거부했다고 한국정부.. 5 닉넴프 2017/03/19 2,122
663458 누구일까요? 1 .. 2017/03/19 382
663457 오랜만에 한국에 가요. 옷을 어떻게 가져가야 할까요 5 한국행 2017/03/19 1,076
663456 독서 별로 안한 중딩남아가 재밌게 읽을 만한 책 추천 좀 해주세.. 6 2017/03/19 745
663455 차기 대통령예언과 홍석현 14 과연 2017/03/19 5,859
663454 진심 궁금 82쿡 맞춤법 7 ... 2017/03/19 788
663453 만두피의 갑은 무엇인가요? 7 만두사랑 2017/03/19 2,326
663452 털 달린 슬리퍼는 언제 신는 건가요? 5 정연 2017/03/19 1,057
663451 사람들이 저희 아기 보면서 수줍음 탄다고 하는데.. 11 Gjk 2017/03/19 2,122
663450 가끔 똑똑하다는 소리 듣는 평범한 아이 지금은 어떻게들 살고 .. 28 2017/03/19 4,553
663449 정말 세 끼 밥 해 드세요?? 12 삼시세끼 2017/03/19 4,197
663448 웨딩 스튜디오 사진이요 4 지영 2017/03/19 1,075
663447 혼자 살던 오라버니가 갑자기 2 오라버니죽음.. 2017/03/19 4,156
663446 초등2학년 쉬는시간에 교실에서만.. 10 궁금이 2017/03/19 1,413
663445 페리페라 및 립 제품 좀 알려주세요 5 화장 2017/03/19 1,1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