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반대표 문의

조회수 : 401
작성일 : 2017-03-17 09:22:07
아들이 초4예요
작년에 회장이였고요 그때 남편 암수술후 투병중일때 몸과 마름이 피로에 쩔어있을때라 다른데 신경쓸 거를이 없을때였죠
처음 반장선거라 아이는 나가고싶다했고 나간다고 되는건아니니 도전 해보라했더니
회장이 되어왔고요
반대표 너무 부담스러웠네요 그래도 아이가 회장이니 해야될수도 있다생각했고 또 혹시 부반장이나 아님 다른 학년보니 반장 아닌데 반대표 맡길 좋아하는 엄마들이 있다기에 총회때물어보니 아무도 안하신다해서 그냥 제가 했어요

올해 ..
아침까지 안나갈거라고 했던 아이가 오후에 반장이 돼가지고 왔는데
작년에는 정말 할 상황이 못되어서 반대표 하실분 없냐 물었던건데
올해는 그나마 남편이 직장에 복귀해서 조금 부담은 덜었는데요
총회때 작년에 보니 선생님이 나가시고 알아서 정하시라 하더라고요
그냥 아이가 회장이니 제가 반대표 하겠습니다 이러나요?
아님 혹시 반대표 하실분 계신가요? 하고 물어보나요?
어떤분은 아이가 회장이니 당연히 해야하는거 아니냐 하는분도 있고
제 지인은 아이가 반장 한번도 안했는데 6년동안 반대표 본인이 하겠다고 나서서 하는ㅅ경우도 있어서요 ...

보통 어떻게 하나요?
IP : 182.215.xxx.18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3.17 9:50 AM (14.32.xxx.31) - 삭제된댓글

    보통은 회장 엄마가 반대표 하시죠,
    특별한 사정 없으면 그게 서로 좋아요.
    일단 하고 싶은 분 없냐고 물어보고
    나서는 분 없으면 회장 엄마니까 그냥 하겠다고 하시면 될 것같아요.

  • 2. 저희학교는
    '17.3.17 9:53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학급임원이 없는 1,2학년은 자원자가 반대표엄마하지만

    임원이 있는 3학년부터는
    토론의 여지 없이 남자회장 엄마가 반대표해요.
    임원이 있는 상황에서 반대표를 맡기 힘든 상황이시라면
    같은 임원들 중 맡아줄 분이 계신지 수소문 해 보시는 것이 순서 같아요.
    그런거 없이 다른 분들에게 '하실 분?' 하면 정말 '뜨아아아아아' 한 상황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3890 샤넬 코코마드모아젤 향 설명좀 해주세요.... 10 .. 2017/04/13 3,316
673889 안철수 미세먼지 제거 모델인 '스모그 프리 타워', 어? 사라졌.. 9 .. 2017/04/13 966
673888 피부과 저렴하게하는 방법이라도 있는건지 1 ㅇㅇ 2017/04/13 842
673887 아니~~ 라고 말하는 사람이 왜이렇게 많은가요. 12 ... 2017/04/13 2,291
673886 나이들고 살이찌니 뭘입어도 그저 부해보인다는 생각만... 5 ㅓㅓ 2017/04/13 1,711
673885 안철수의 보육정책에 대해 실망감이 드세요? 10 /// 2017/04/13 599
673884 문재인, 첫 본선 TV토론 참석…미세먼지 대책 발표 등 정책행보.. 1 .... 2017/04/13 437
673883 오류 9 .. 2017/04/13 855
673882 학교 가기를 거부하고 모든 도움을 거부하는 중학생 딸 32 고민 2017/04/13 6,328
673881 5월초 계획 잡으셨어요?? 6 .... 2017/04/13 1,780
673880 투게더 아이스크림에 1 .. 2017/04/13 1,002
673879 호암미술관 벚꽃축제 혼자왔어요ㅋㅋ 3 ㅋㅋ 2017/04/13 1,668
673878 제보합시다! (전자개표기와 안랩) 9 ㅇㅇ 2017/04/13 492
673877 설마 안맹박도 돈보따리 들고 합격 아니죠? 18 안유라 2017/04/13 951
673876 박 전 대통령 사면..文·沈 '반대', 洪·安·劉 '유보 36 샬랄라 2017/04/13 1,075
673875 ‘안철수 대통령’이 불안한 이유 5 고딩맘 2017/04/13 623
673874 강아지 알러지 소양감 때문에 문의드려요 6 .. 2017/04/13 650
673873 30억으로, 병설유치원 750명 = 단설유치원 150명 41 국가재정 2017/04/13 1,425
673872 경향신문이 기적의 수학자를 영입했네요 30 ㅇㅇ 2017/04/13 2,911
673871 문재인 10분내 제압한다던 홍준표, 文에 밀려 16 .. 2017/04/13 1,916
673870 마그밀 드시는 분 3 ㅂㅂ 2017/04/13 1,498
673869 미국 백악관 홍보매체로 전락한 한국 언론 선거용북풍 2017/04/13 230
673868 병설형 단설 땜에 시민들 재치 터지네요. 38 ........ 2017/04/13 3,223
673867 속초에 유명한 닭강정 ~~ 10 속초치킨 2017/04/13 2,618
673866 연애만 하면 팽당하네요 6 연애고자 2017/04/13 2,3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