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불안을 이용해 먹고 사는 사람들 지긋지긋해요

[취업난]

유투브 들어갈때마다

서경석이 나오는 에듀윌 광고 보면

공무원 중개사 등등

저거 광고료 얼마일까요?

지겨워 죽겠어요.

노량진 가면 우스갯소리로

공무원학원이 공시족들보다 더 잘먹고 잘산다는 말이 나올까요?

남의 불안을 먹고 사는 사람들

양아치 같잖아요

후려치기 식으로 돈벌고 나서

우린 자선단체가 아니라고

노량진가면 억대 연봉 강사 많다면서요

그래서 행시 공무원도 때려치우고 나와서 노량진가고 그런 세상이라고

[맞아요]

보험회사 도 마찬가지 은퇴에 대한 배려 불안감만 키워놓고 엄청 은퇴비용 부풀려놓음. 그래서 자기 상품 가입시키고 막상 사고 나면 갖은 핑계대서 받기 어렵게 만듬..
편입학원이나 전문직 대학원 진학을 위한 학원도 마찬가지..젊은 사람들 취직 어렵게 구조만들어놓고몇개 안남은 자리두고 별별학원에 다니면서 경쟁하는 구조.

[ㅇㅇ]

신경질나 죽겠어요
아침 출근준비하면서 음악트는데 서경석 광고 나오는데

컴퓨터 폭파 시켜버리고 싶을정도로 이젠 지겨워요

남의 불안을 먹고사는 사람들은 양아치 입니다.

희망을 먹고 사는것도 아니고 ㅉㅉㅉㅉ

[보험]

불안마케팅의 최고봉은 보험 ,, 그리고 교육
100세 시대라고 다들 난리잖아요 .

그런데 통계를 내보면 현대인들 수명이 예전보다 그리 길어지지도 않았고 의학기술 발달했다는게 그냥 누워만 있는데 생명연장 하는 기술만 발달 ?

100세 시대 ? 10대부터 다들 스트레스 받고 살기 힘든데 무슨 100세 시대 운운 하는지 ....

공무원들 연금 받는 평균 년수가 10년 내외랍니다 .

저희 아버님 , 어머님 세대들 보면 엄청 규칙적이고 건강한 생활 하셔서 오래 사시는거 같아요 .

막상 저보다 어머님이 더 건강하신거 같아요 .

이런 지옥같은 경쟁시대에 100세 시대 ?
상위 5%에게나 해당되는 이야기 같음 ㅠ

[그래도 학습유도광고는]

새삶을 계획하거나
제2인생 계획하는 사람들에게
희망과 도움을 준다는 의미도 있지않을까
싶어요.
제경우가 그렇거든요...40대후반인 지금
뭘할까 고민하는데 서경석광고에
그래 자격증공부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여

[덧붙여]

제주변 40대 50대 남편들 벌써 올해에만 2명이 돌아가셨어요 .
심근경색으로 ..

초등학생 부터 학원 시간 쫒겨서 컵밥, 햄버거 길거리에서 먹으며 끼니 떼우고 ..

예전 같으면 40대 후반쯤 되면 하던일도 접고 쉬던 여성들도 이젠 전업이었덩 여성들 마저 학원비라도 벌기 위해 일찾아야 하고 .. 도서관에 나이드신 분들 공인중개사 공부 엄청 많이 하셔요 .

말로는 자기 계발이니 뭐니 하지만 다들 미래가 불안하니 기본적인 사회적 안전망 없으니 ..
게다가 100세 시대니 뭐니 해대지 ...

갈수록 사는게 힘들어지고 스트레스 받는데 무슨 100세 시대랍니까 ㅠㅠ

[애들 학원도 그렇고]

많은 것들이 그렇죠..

[.........]

한의원도 불안마케팅 하는거 심해요. 건강염려증 환자들 대상으로... 사기꾼들 투성이임.

[ㅎㅎ]

완젼 동감 !!!
마케팅운운하며 그럴듯하게 포장해서 광고하지만 내내 속이 울렁거리고 불편해요
그래서인지 큰돈을 못만져보나싶어요ㅠㅠㅠ

[학원]

초.중.고 학원들이 특히 심해요

사교육조장하고 그학원안다니면 ..애들 공부못하는것처럼
얘기하고 ..

[daf]

학원, 병원, 보험사, 은행, 등등 너무 많죠!!!!!!!!!!!!

[100세시대는 무슨..!!]

의료기술 발달하면 보통사람들이 최상의 의료서비스 받나요? 재벌들도 백세 못사는구만..
스트레스야 있겠지만 몸고생 돈 아쉽지 않게 한 평생 살아도 안되는데 ...
시골 마을에서 평생 유유자적 사는 사람에게나 해당 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