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혼 40대 남자여자 소개에 관해서 질문좀할게요

주책 조회수 : 2,799
작성일 : 2017-03-16 08:06:06
40대 중반 미혼 남녀들 그러니까 근 중년에 들어선 미혼남녀분 소개를 주선할때
그 나이대 남자가 한두살 어린 여자분들 보려하나요?

두살 어린여자분 소개했더니 나이많다고 얼굴 보기도전에 나이로 퇴짜 ㅡ. ,ㅡ 놓는데 진짜 어이가없어서. . .

여자분이 외모나 조건으로나 이 남자분한테 소개하기 아까워 죽을정돈데 그 나이대 미혼남자가 아예 씨가말라서 그나마 괜찮은남자라 소개했건만. . . 있는건 안정적인 직장하나에 외모는 좀 그런데.

진짜 이 나이대 노총각 찾을라해도 엄네요ㅠ 주변에 괜찮은 40대 노총각들도 있긴한가요? 그나이대 여자들은 고학력에 몸매관리 잘해서 진짜 괜찮은사람 많은데 소개할남자가 없시우ㅠ
IP : 211.201.xxx.11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7.3.16 8:07 AM (175.209.xxx.110)

    작정하고 전문중매 나서서 돈벌 생각 아니시면 그냥 관여하지 마세요.
    인연 있으면 다 알아서 가게 돼 있더라고요.
    남자던 여자던 나이들수록 주변에서 자연스레 중매해주기 어려워요.

  • 2. ...
    '17.3.16 8:08 AM (211.208.xxx.105)

    없으면 소개하지 마세요

    그 노총각은 평생 혼자살다 죽을거 같네요

  • 3.
    '17.3.16 8:10 AM (211.201.xxx.113)

    이런걸로 돈벌생각은 없구요 남자좀 찾아봐달라구 교회 어르신께서 부탁하셔서요ㅠ엄는데

  • 4. ..
    '17.3.16 8:23 AM (114.204.xxx.212)

    남자 40대에도 30대만 보려고 하더군요
    여잔 아저씨 같다 경제력없다고 싫어하고요
    이래저래 나이든 남녀 소개 어려워서 안해요

  • 5. 아네
    '17.3.16 8:36 AM (211.201.xxx.113)

    그냥 없다구하구 신경꺼야겟네요

  • 6. ..........
    '17.3.16 8:47 A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네 신경 끄세요.
    나이 어린 여자 찾는 남자들한테 뭔 할 말이 있겠어요.
    괜히 본의아니게 상대 여자한테 모욕만 주는거죠.

  • 7. 지나가다
    '17.3.16 9:50 AM (106.248.xxx.82)

    그런 사람은 소개를 해 줘도 욕먹더라구요.
    신경 끄세요.

    오래전에 제 주변에 43살 노총각일때 38살 여자분 소개 해 드리려고 넌지시 물어봤더니
    대뜸 나이가 너무 많다고... 본인 정도면 20대를 만나도 된다고.. 허허허-
    (물론 전문직-세무사-이긴 한대.. 홀어머니에 가정사가 복잡스러운.. ㅡㅡ;;)
    본인 나이는 생각도 안하시나 싶어서 두번 안물어봤어요.

    그분.. 지금 48살인데 아직 혼자입니다.
    나이 많아 혼자인 사람은.. 다 이유가 있습디다.

  • 8. ...
    '17.3.16 10:18 AM (180.65.xxx.13)

    남자들은 나이차가 문제가 아니라 결혼하면 애 생각때문에 40넘은 여잔 왠만하면 안 만날라고 해요. 그러다 안되면 국제결혼하고

  • 9. ..
    '17.3.16 11:35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저도 마담뚜병에 걸린 남편 때문에 내키지 않는 소개 몇 번 했다가 양쪽에서 욕만 먹었어요.
    물론 대놓고 저한테 막말을 한 건 아니지만 지 수준은 생각도 못하면서 그 엄청난 불만들.
    남편 덕에 노총각, 노처녀 면한 부부도 쌈만 하면 남편한테 섭섭하다네요.
    지 힘으로 만나지도 못하는 인간들은 걍 혼자 살게 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8041 아까 지진 느끼셨어요??? 2 후덜덜 2017/03/31 1,568
668040 인천 가해자 아이 김기춘 닮았네요. 31 무서워 2017/03/31 8,382
668039 현미 먹고 저혈당 증세.. 9 ㅇㅇ 2017/03/31 2,546
668038 김종인...이 번엔 안철수??? 31 ..... 2017/03/31 1,890
668037 박그네가 사면권에대해 얘기한게 있네요 2 ㄴㄷ 2017/03/31 574
668036 옷 편하게 입어보면서 살 수 있는 곳 추천 좀 해주세요 .. 2017/03/31 375
668035 허리 사타구니 아파요 1 질문 2017/03/31 665
668034 안철수 “대통령 사면권 남용하지 않도록 사면위원회 만들 것” 60 .... 2017/03/31 1,457
668033 홍준표 "도지사 보궐선거는 없도록 하겠다" 정.. 6 왜이럴까요 2017/03/31 1,036
668032 공업용 미싱 (책상)이 레이로 배달 가능 할까요? 5 .. 2017/03/31 998
668031 [속보]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 확정 12 푸하하 2017/03/31 2,024
668030 양념병 뒷면 설명서가 안보여요 ㅠ 6 노안 2017/03/31 1,237
668029 학원에서 현금영수증처리를 그동안 못받았는데.. 6 ... 2017/03/31 1,408
668028 파우더 팩트? 쿠션... 3 ... 2017/03/31 1,991
668027 수시가 늘었다지만 정시가 훨씬 학교를 잘 보내네요. 16 ... 2017/03/31 3,356
668026 침대 토퍼는 뭐고 패드는 뭔가요 2 무식질문 2017/03/31 2,879
668025 서울 요새 매매시장 어떤가요? 3 집쌀까 말까.. 2017/03/31 1,807
668024 다혈질 남편과 사는 분.. 저 어떻게 해야 하나요? 16 홧병 2017/03/31 5,123
668023 학원비 카드 결제할때... 6 ㅁㅁ 2017/03/31 1,686
668022 예전 디올 립스틱? 4 .. 2017/03/31 1,919
668021 남대문 동대문 50대 77~88사이즈 봄옷 3 ... 2017/03/31 1,834
668020 줄도 안 단 광견병 걸린 개가 초등 애 물어죽였으면 주인 탓이죠.. 20 하아 2017/03/31 4,651
668019 임금체불로 신고했으나 끝까지 안주면 어쩌나요? 5 호롤롤로 2017/03/31 1,368
668018 학원 그만둘때 문자로 통보해도 될까요? 8 봄비 2017/03/31 5,991
668017 ..... 17 ㄱㅅ 2017/03/31 5,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