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린이집 적응기.. 질문있어요
어린이집 다닌 이후로.. 밤마다 깨서 오열하고 앉아서 엄마 옆에 있나 눈 뜨고 쳐다보고 도로 자네요 서너번을 그래요. 그리고 성격이 변했어요 한없이 순했던 아기가 갑자기 제 머리카락을 잡아 당기고 ㅠㅠ 얼굴 때리고 ㅠㅠ 툭하면 성질내고 악을 써요
울애기는 태어나서 여태 악을 쓰고 운적이 거의 손가락 꼽아요..
아직 완벽 분리는 안해봤고요 어린이집 오전에 한두시간 보내는데 늘 옆에 같이 있다가 5분 10분 떨어져있다 다시 만나고 그랬거든요 ㅠㅠ
주위에서는 애 울리더라고 확 떨어져 있는게 더 적응하는데 도움이 될꺼라고 하는데 애 성격 버릴까봐 못하겠고 아 도움 좀 주세요ㅠㅠ
왜 벌써부터 보내냐 뭐 이런 댓글은 사양할께요...각자 집마다 사정이 있는거니깐요.
1. 아아아아
'17.3.15 10:09 PM (182.231.xxx.170)스트레스가 있는 거네요
밤에 자다가 그렇게 일어나는 게 스트레스성이거든요...
정 보내야되는 거면..조금 더 집에서 잘 다독여주시구요.
선생님들이나 반 친구들 성향도 좀 적극적으로 확인해보세요.2. ...
'17.3.15 10:17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저같은 안보내겠지만
보내지 말라는 얘기는 하지말라 하셨으니
굳이 보내고싶다면 주위충고대로 확 떨어지세요
엄마가 안보여야 포기하고 안울어요3. 보육교사
'17.3.15 10:23 PM (58.143.xxx.220)처음 주양육자와 떨어져 그럴수 있어요 믿고 따르던 주양육자와 떨어져 낯선환경에 뚝 떨어져 있는데 불안한거 당연합니다 얼집에 30분씩 천천히 시간 늘리세요 영아가 지루하지않고 하원할수있도록요
오랜시간있는건 영아가 힘들어요 차즘 차즘 시간을 늘리고 교사를 믿고 맡기면 모든 영아가 적응합니다
그시기가 꼭 어린이집때문은 아니고 성장시기와도 관련있어요4. ㅇㅇ
'17.3.15 10:24 PM (125.180.xxx.185)한 한달은 그럴걸요.
5. 옹기옹기
'17.3.15 10:27 PM (147.46.xxx.139) - 삭제된댓글36개월이후부터 보내는 게 좋긴 해요.. 애기만을 위한다면요
6. 음
'17.3.15 10:37 PM (211.203.xxx.83)애들마다 다 적응하는 기간이 다르더라구요.. 저희아파트 한아기는 5개월을 아침마다 울었대요.가면 잘놀고
저희아들들은 한 3일정도씩 울었구요..평균 한달은 적응기간 잡아요..맘아파도 사정있으시면 보내야죠..7. 원글
'17.3.15 10:37 PM (59.11.xxx.205)보육교사님 댓글 감사하구요 다른 분을 조언도 새겨 들을께요. 36개월에 보내도 더 난리나는애들도 있던데요?ㅠㅠ
8. .........
'17.3.15 10:50 PM (172.58.xxx.249)전 24개월 에 보냈는데도 너무 어렸다 싶어요.
그렇게 싫어하면 좀 더 데리고 계심이.. 맞벌이면 할수없구요. 교사에게 전화해서 애가 잘 지내냐고 꼭 물어보세요9. ...
'17.3.15 11:15 PM (182.231.xxx.170)36개월에 보내도 더 난리난 애들은 17개월에 보냈으면 더 크게 난리났을 꺼예요.
개월 수가 문제가 아니라 아이 성향이 문제예요.
더 어릴때 보내도 잘 지내는 애가 있는 반면..
유치원도 가기 싫다고 못 가는 애가 있어요.
근데..밤에 자다가 깨서 울고 소리지르는 건..
솔직히 스트레스 엄청 받는다는 뜻이예요.
그냥 단순히 힘들다가 아니구요.
아이 좀 더 살펴보시고..잘 달래주세요.10. ᆞᆞᆞ
'17.3.16 5:53 PM (39.7.xxx.210)아직 어린이집 보내기는 어린 나이여요
집에 오시는 아이돌보미 서비스를 이용해보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8696 | 중국 웨이보팬까페 관리자분 젠틀재인 가입함ㅋㅋㅋ 8 | ㅋㅋ | 2017/05/17 | 1,835 |
688695 | 할 의지도 생각도 없는 학생들.. 10 | .. | 2017/05/17 | 1,917 |
688694 | 덕질 자제할려고 했는데 우리대통령 지키려면 그럼 안될거같아요 2 | 이제문빠되었.. | 2017/05/17 | 770 |
688693 | 지금이라도 집 사야 할까요 9 | .... | 2017/05/17 | 3,471 |
688692 | 영재발굴단 역대 최고네요 19 | 생후 50개.. | 2017/05/17 | 18,916 |
688691 | 오십 넘으면 8 | 반짝이 | 2017/05/17 | 4,575 |
688690 | 강아지6살 3 | ... | 2017/05/17 | 1,044 |
688689 | 저 한겨레 주주인데 19 | 그런데 | 2017/05/17 | 3,117 |
688688 | 조선일보 오늘자 페이스북 9 | ar | 2017/05/17 | 1,982 |
688687 | 교복 와이셔츠에, 잉크 연하게 묻었는데, 락스물에 담가놓으면 될.. 3 | .. | 2017/05/17 | 1,014 |
688686 | 이건 보고 가셔야죠~ 부제 최영재 경호원님 10 | 깊푸른저녁 | 2017/05/17 | 3,255 |
688685 | 스피루리나 어떻게 먹어요?^^ 2 | 바닐라향기 | 2017/05/17 | 1,559 |
688684 | 문재인 대통령이 보훈처장에 피우진 예비역 중령 임명 4 | ... | 2017/05/17 | 1,532 |
688683 | 양정철 비서관 10년간 무직이었대요 ㅜㅜ 27 | 역차별 | 2017/05/17 | 19,983 |
688682 | 모두 동일 인물이래요. 17 | ... | 2017/05/17 | 17,215 |
688681 | 일자리 81만개 비용 4 | 예산 | 2017/05/17 | 853 |
688680 | 10살 강아지 광견병 예방주사 맞아도 될까요? 5 | 강아지 | 2017/05/17 | 1,774 |
688679 | 카터, "광주 518은 공산주의자들의 폭동이다".. 2 | 광주518 | 2017/05/17 | 1,774 |
688678 | 유진박 보니 짠하네요 12 | 인간극장 | 2017/05/17 | 6,400 |
688677 | 스트레스 없고 부부금슬도 좋은데 11 | zzz | 2017/05/17 | 4,796 |
688676 | 자기전에 이 사진 보고 흥!칫@! 7 | 배아프다.... | 2017/05/17 | 3,475 |
688675 | 자궁적출 수술요.. 9 | .... | 2017/05/17 | 2,977 |
688674 | 돼지고기 뒷자리살 9kg 샀는데 어떻게 손질해야할까요? 14 | ... | 2017/05/17 | 2,969 |
688673 | 전 달님 소리가 참 듣기 싫었어요. 38 | 00 | 2017/05/17 | 4,417 |
688672 | ㄹㄹ웹 문재인 대통령 팬클럽 해체중... ㅋㅋㅋ 39 | ar | 2017/05/17 | 11,9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