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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오늘 득템했어요.

.. 조회수 : 2,326
작성일 : 2011-08-29 00:27:45

이런것도 득템이라 해도 되는건지는 잘 모르지만...

 

평소 늘 다니던 동네 마트에 갔는데 아주 커다랗고 빠알간 사과를 파는거예요.

제가 평소 사과는 그다지 좋아라 안하는 편인데 한눈에 보기에도 무척이나 먹음직스러웠어요.

 

스티로폼 박스에 열몇개가 담겨져있는데 가격은 25000원.

수량이 너무 많아서 과일코너 아저씨께 반만 나눠파시면 안되냐고 물었더니

그렇게는 안된데요..

한창 종이상자에서 스티로폼 상자로 소분포장 작업 중이셨거든요.

사과 한박스를 절반씩 소분해서 팔아야 한다고...

 

먹고는 싶지, 양은 너무 많지, 그 옆에있는 아오리 사과는 안땡기지(?)...

한참동안 사과를 관찰(ㅋ)하고 있는데 과일코너 아저씨께서 오셔서는

"과일을 무척 좋아하는거 같으니 20000원에 갖고가라." 시는게 아니겠어요~?

 

룰루랄라 집에와서 껍찔째 먹어보니 꿀이 제대로 박힌 맛있는 사과였답니다.

저 이거 득템 맞죠~? ^^'

 

 

IP : 203.130.xxx.22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ㄹㄹ
    '11.8.29 12:32 AM (218.50.xxx.225)

    이얌. 맛있겠다...^^
    사과는 몸에 좋은 과일이니 많이 드세요. 단 오전에 드시는게 좋대요
    전 2000원에 5개짜리 황도를 사먹었는데 맛있어서 또 사러갔더니 4개만 남았는데
    아저씨가 그 윗쪽에 있던 6개5000원짜리 황도중에서 하나 꺼내 채워주셨어요 ㅋ
    제일 노란걸로 -_-;;;;;
    잘 익혀서 먹어야겠어요

    전 홍옥을 정말 좋아하는데 홍옥철은 무척무척 짧고 금방 지나가서...
    빨리 홍옥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 2. 농수산물시장
    '11.8.29 12:38 AM (125.180.xxx.163)

    마트에서 과일 가격보고는 서서 구경만 했네요.
    토요일 아침 일찍 해먹고서는 남편을 꼬드겨가지고 차 끌고 농수산물 시장 다녀왔어요.
    마트가격에서 -만원 또는 -만이천원 가격으로 사겠더라구요.
    심지어 크기가 좀 작은 복숭아는 18개들이 한박스에 9천원 짜리도 있고,
    저는 포도 한상자 13,000원, 엄청 큰 참외 6개 3천원에 득템해 왔어요.
    주말 내내 야채박스에 들어있는 포도 보면 웃음이 나오더이다.
    이제 장 볼때 마트 가기전에 농수산물 시장부터 들렀다 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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