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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펑..

ㅇㅇ 조회수 : 16,507
작성일 : 2017-03-14 20:38:20

외로워서 적은 글은데 베스트까지 갈줄은 몰랐네요
의견이 분분해질거 같고 부담스러워져
내용 지웁니다
IP : 117.111.xxx.78
6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
    '17.3.14 8:40 PM (221.127.xxx.128)

    나이트 클럽이 만남의 장소잖아요
    나쁘지만은 안을듯해요 님같은 경우엔,,,

    용기를 내서 남자 찾아보세요
    친척,친구들 졸라 소개도 받고요

  • 2. ㅇㅇ
    '17.3.14 8:43 PM (49.142.xxx.181)

    괜히 원나잇 같은걸로 남자 만났다가 유영철 같은 놈이면 큰일납니다.
    성병이나 hpv바이러스등에 노출되는것도 무섭지만.. 더 무서운건 모르는 남자와 밀폐된 공간에서
    옷 벗고 성행위를 한다는게 더 무서운거예요.

    요즘 여성 자위도구도 잘 나왔다 하더군요. 성인용품샵에 가면 별별거 다 있다던데 한번 방문해서 도움받아보세요.

  • 3. ㅇㅇ
    '17.3.14 8:44 PM (117.111.xxx.116)

    나이트는 성병같은걸로 남자들이 좀 드러울꺼 같아요..ㅠ
    주변에 친구도 없고, 친척들한테 누군가 만나고싶다고
    티냈는데 대개 시큰둥..다 제탓이겠죠 뭐.

  • 4.
    '17.3.14 8:44 PM (1.232.xxx.169)

    섹스로봇이 나온다고 하니 기대해 봅시다.ㅎㅎ

  • 5. 내일 시장에 가서
    '17.3.14 8:44 P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오이 한박스 사세요

  • 6. ㅇㅇ
    '17.3.14 8:46 PM (117.111.xxx.116)

    만들어진 기구보단요...그냥 따뜻한 사람의 체온과 살아있는
    남자가 그리워서요. 이런 문제로 앓아보긴 거의 첨인거 같아요 흑흑ㅠ
    그나저나 섹스로봇은 정말 출시되나요?

  • 7. 고급
    '17.3.14 8:47 PM (221.127.xxx.128)

    나이트 클럽은 그래도 안심 할 수 있죠,
    제일 빠른 해결책이예요

  • 8. ㅡㅡ
    '17.3.14 8:47 PM (223.62.xxx.130)

    으아악...오이....ㅡㅡ

  • 9. ㅇㅇ
    '17.3.14 8:47 PM (117.111.xxx.116)

    오이 한박스라..사람 농락하지마세요.
    너무 힘들어서 쓰는글이고 저 진짜 진지하거든요.

  • 10. ...
    '17.3.14 8:49 PM (183.96.xxx.107)

    호빠나 여성전용카페 가세요. 남성접대부 외엔 뭐 답이 없네요. 그 쪽 애들은 몸 관리해요.

  • 11. ㅇㅇ
    '17.3.14 8:54 PM (117.111.xxx.187)

    꼭 호빠나 그런거여야 할까요.저 남자 돈으로 사고
    그런 타입은 아닌데..제 인격마저 추락하는거 같아서요.

    그리고 불리한 처지의 여자가 밝히는거 티나면..
    안좋겠죠? 다른 여자들은 티안내고 대화위주의 감정교류
    잘이끌고 평범한데..저만 좀 희안하게 표출이되네요ㅠ

  • 12. 떡 무지 먹고 싶어도...
    '17.3.14 8:55 PM (211.200.xxx.187)

    이미 늙었고, 무릎도 시큰 시큰 아프고, 돈도 능력도 없어서 외롭고 쓸쓸해도 혼자 살다가는 것은 운명이어요. 아이잭 뉴턴도, 이마누엘 칸트도, 토마스 아퀴나스도 능력이 있는데도 혼자 살다 갔거늘 하물며 돈도 능력도 없는 중생인 이 내 몸도....

  • 13. ...
    '17.3.14 8:57 PM (217.138.xxx.186)

    30 대 중후반 여성이... 성욕이 가장 강한 시기라고...

    운동을 열심히 하심이 어떨까요?

  • 14. 사람도 짐승이라
    '17.3.14 9:00 PM (175.223.xxx.7)

    종족 번식 욕구가 생기는 거죠.
    다만 사람은 짐승이 아니니 맘대로 할수는 없죠.
    솔로 벗어날 때다 생각하고 동호회 등등 적극적으로 사람 만나보세요.
    그렇다고 쉽게 다가오는 유부남 원나잇 이런건 생각도 말고요.
    외로움 달래자고 성병 걸리거나 머리채 잡힐 일 있나요.

  • 15. ....
    '17.3.14 9:02 PM (118.44.xxx.80)

    고사리같은 성욕감퇴 음식같은거 드세요

  • 16. ...
    '17.3.14 9:03 PM (1.229.xxx.37)

    저도 진짜 어제 안건데요
    우리때만해도 아는 사람 소개팅이나 끽해야 나이트 부킹 정도로 사람 만났잖아요
    지금은 소개팅 앱이 있더라구요
    그냥 거기서 사진 보고 채팅해서 만나고 섹파로 둬도 될거 같더라구요
    세상 참 쉬워졌어요

  • 17. 원글님
    '17.3.14 9:03 PM (1.224.xxx.193)

    자연스러운거니
    넘 자책은 마세요~~~
    인간의 당연한 욕구인걸요
    배고픈것 느끼는것처럼 당연한것이죠

  • 18. 음음
    '17.3.14 9:04 PM (49.196.xxx.181) - 삭제된댓글

    경구피임약 평소 복용하시구요 동시에
    모르는 사람이니 콘돔 꼭 해야 어느정도 접촉성 성병예방이 된데요. 전 외국이라 어플로 NSA no strings attached 라고 몇번 해봤어요. 개중에 마사지도 잘하고 대화도 잘 통하면 친구로 남는 거고...

  • 19. cake on
    '17.3.14 9:05 PM (58.125.xxx.104)

    에그 바이브레이터 싸고 좋아요

  • 20. 그냥
    '17.3.14 9:06 PM (119.75.xxx.114)

    혼자 한번 잘 풀어봐요.

  • 21. ㅇㅇ
    '17.3.14 9:07 PM (117.111.xxx.133) - 삭제된댓글

    제가 순진하고 깨끗한 줄 알았는데..
    아니더군요. 요즘 성적인 공상으로 머릿속이 가득해요.
    그래선지 여자들이 절 싫어하더라구요.

    자꾸 엉뚱한데 꽂히고, 남자한테 맘주고 곧잘 반하곤 해서
    힘들어요ㅠ 아~정신차리고 싶은데ㅠ

  • 22. ㅇㅇ
    '17.3.14 9:09 PM (117.111.xxx.133)

    자면 감정안섞을 없구요, 조금이라도 좋아하는
    사람이었음 좋겠어요.
    아 정신차리고 싶은데ㅠ 자꾸 뭇 남자들을 훑어보게 되고
    곧잘 반하곤 해서 힘들어요ㅠ

  • 23. 음음
    '17.3.14 9:09 PM (49.196.xxx.181)

    근데 어플로 만나서 술취해 아파트서 던져 여자가 죽은 경우도 있고 하니 절대 조심하셔야죠..
    자존감이 낮은 경우 문란하다 그러는 데 저도 그랬던 거 같아요. 님도 자존감 치유부터 알아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저도 참 겁도 없고 철없었던 거 같긴 해요. 머리가 쭈뼛서는 그런 무서운 남자들은 다행히 없었네요

  • 24. ㅇㅇ
    '17.3.14 9:11 PM (117.111.xxx.133)

    바이브레이터 같은 기계적인건 싫고,
    살아서 느껴지는 남자가 좋다면..
    좀 그런가요?

    남자들 발정났다고 욕했었고..이제껏 즬 순진하고 깨끗한줄
    알았는데 큰 착각이고 오만이었네요ㅠ

  • 25. ㅠㅓㅏㅣ
    '17.3.14 9:12 PM (82.246.xxx.215)

    걍 클럽같은곳 가면 많잖아요.하지만 여자들 벗은몸 몰래 찍어서 인터넷에 올리는 놈들도 많더군요 ㅋ그런만남은 조심하세요. 생각보다 미친놈 많아여 ㅋ

  • 26. ㅡㅡ
    '17.3.14 9:14 PM (112.161.xxx.196) - 삭제된댓글

    그냥 혼자 노력해봐요
    자기몸은 자기가 잘 아니 빨리 끝낼수도 있잖아요
    따뜻한 체온때문에 엔조이 했다가
    속궁합 맞기도 힘들 뿐더러 성병 몰카등
    위험 요소가 너무 많아요

  • 27. ㅇㅇ
    '17.3.14 9:14 PM (117.111.xxx.133)

    머릿속 생각은 음란에 문란인데..실제로 행동이 그렇진
    않았네요. 맘속으로 남자를 많이 밝히긴 하지만요.
    자존감낮고 애정결핍인데..이것두 일종의 문란한거 맞나요? 고상하게 살고싶었는데 머릿속이 복잡해지네요.

  • 28. 당연
    '17.3.14 9:15 PM (223.33.xxx.204)

    여자라고 성욕없나요 당연한거죠 당장급한불 끄실람 그래도 호스트바같은데 가시구요 근데 걱정되는건 원글이가 자존감 낮다하시니 괜히 선수한테 꽂혀서 맘까지 망치실까봐 ㅠㅠ 공사쳐줌서 돈도 잃고 ㅠㅠ 그것만 조심하심 뭐 한번 화끈하게 ㅠㅠ
    아님 좀 중장기계획으로 운동다욧으로 몸도 만드시고 예뻐지셔서 연애를 해보세요화이팅요

  • 29. ㅇㅇ
    '17.3.14 9:19 PM (117.111.xxx.247)

    이상한 사람 (선수)만날까 걱정해주시는 분들,
    자연스런 욕구라고 안심시켜주는 분들 고마워요~
    연애를 하고 싶긴한데.. 여성적인 매력도 없이 엄마같이
    굴려고만 하고..자신도 없고 제가 너무 바보같아요.

  • 30. ㅠㅏㅣㅣ
    '17.3.14 9:25 PM (194.230.xxx.248)

    본능이지 뭘 문란해요. 아님 여행을 가보세요 그게 클럽보단 나아요ㅋ. 그런 욕구 없으면 인류가 지금까지 존재하겠나요 ㅋㅋ

  • 31.
    '17.3.14 9:27 PM (39.7.xxx.70)

    거세하세요
    요샌 여자도 화학적 거세 약물 주사 놔준대요

    얼른병원가보세요 ..

    추잡스런것들 ..겁나 구토쏠려 !~

  • 32. ***
    '17.3.14 9:29 PM (220.124.xxx.93)

    좋아하는 운동이나 취미있으시면 지역 동호회에 가입하셔서
    활동하시면 같은 취향의 남자분을 만날 수 있지않을까요?
    좋은 인연 만나서 아까운 젊은 시절 행복하게 보내세요~~

  • 33. 성욕이
    '17.3.14 9:54 PM (83.78.xxx.45)

    강하면 건강하단 증거. 그것도 복이네요. 섹파를 만드시면 될 거 같은데. 여자는 섹파 만드는 거 아주 쉬운데... 근데 성병이나 범죄 등 위험하긴 하거든요. 확실하게 보장 된 사람 아니라면 저도 성인용품을 추천합니다.

  • 34. 원글님
    '17.3.14 10:01 PM (223.62.xxx.22)

    길게 보시고 운동 시작하세요
    수중에 돈 좀 있으면 근처 헬스장 가서 PT 끊고 무조건 시작하세요
    성욕은 인간의 기본 욕구이고, 운동으로 얼마든지 발산할 수 있습니다
    운동 좀 하시다보면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사람이 다가올 거에요
    미래의 남친과 인간답게 사랑 받고 사랑을 나누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썼습니다

  • 35. 에고
    '17.3.14 10:06 PM (1.232.xxx.101)

    저랑 비숫한 나이대같은데 안타깝네요.. 저도 남자 안만난지 4~5년정도 됬는데요, 전 연애결혼출산은 제인생에서 없을거라고 생각하고 살고있는중이라... 잘생긴 남자들을 봐도 아무 감흥이 없어요. 자고싶단 생각이 드는 대신 만약 저남자가 나한테 관심을 보인다면 (정말 만약에를 말하는거에요) 그건 나자신이 아니라 내 돈이나 배경 등등을 보고 접근하는걸꺼다ㅜ그리고 요즘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 남자들 절대 못믿구요. 남자한테 쓸돈을 저 꾸미고 여행가고 먹는데 쓰구요. 그러다보니 저절로 생각 자체가 안나요... 남자 만남 열번중 두세번 빼곤 거의다 호텔 가잖아요? 그런거 다 겪어보고 나니 이건 남자 좋으라고 하는건지 무료봉사인건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가기싫다 하기싫다 그럼 매달리는것도 짜증나고.. 동물도아니고 뭐하는건지ㅠㅜ 암툰 그런거 좀 겪다보니 자연히 질려요... 님과 전 다를테니 당연히 누구에게나 적응되진 않겠지만.. 운동좋아하심 운동이라도 배워보세요~ 익스트림한거 좋아하심 gx도 재밌구요, 락클라이밍도 전신운동이라 하고남 뻐근하면서 개운해요 ㅋㅋ 아님 보라카이같은데 싸잖아요 가셔서 스노클링같은거 자격증 따보셔도 재밌지 않을까요? 조금만 둘러보셔도 에너지를 발산할 일은 많으실거에요~ 너무 자책하지 마시구요 그러다 인연도 만나실수도 있잖아요 힘내세요 :)

  • 36. 부럽부럽
    '17.3.14 10:09 PM (218.154.xxx.235)

    좋을때네요ㅎ
    저도 싱글인데 경제문제에 건강문제까지 겹치니 혼이 달아날 지경ㅜㅜ
    아직 이성이 생각나시다니 건강하시단 증거예요. 부디 좋은 인연 만나서 연애하고 결혼하시길ㅎ

  • 37. ...
    '17.3.14 10:21 PM (220.125.xxx.120)

    원글님 본능이예요... 다이어트 화장 잘해보시구ㅎㅎ 운동해보시고 영화도보세요..ㅎ

  • 38.
    '17.3.14 10:26 PM (223.62.xxx.176) - 삭제된댓글

    중간에 거세하라는 인간은 남잔가?
    너나 거세하시고요. 변태같은 사람이네요.
    남자가 아니면 어떻게 거세같은 말이 나오나요?
    엄마한테도 저런 소리가 나올까? 일베 유전가보네.
    부끄러운줄 아세요,
    원글님은 그냥 편하게 남자 만나세요.
    성욕은 나쁘지않지만 건강하게 해소해야죠.
    운동도 하고 남자는 편하게 만나시고.

  • 39. 저하고
    '17.3.14 10:33 PM (223.33.xxx.67)

    비슷하네요
    욕구는 있는데 아무 여자하고나 하기는 싫은...
    남들처럼 원나잇도 싫고 술집이나 사창가는 더욱 더 싫고

  • 40. 음...
    '17.3.14 10:37 PM (210.113.xxx.135)

    제가 보기엔 성욕보다도
    애정결핍 아닌가 싶은데요.
    자존감도 상당히 낮아져 있는 상태 같구요.
    성관계를 갈망하는 건 관계중에 그나마 사랑받는 감정을 강하게 느끼기 때문일 거구요.
    원나잇이나 일시적 관계로 풀려고 하면 자괴감만 강해질 겁니다.
    맨틀 뚫고 지구 내핵까지 땅파고 들어갈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차라리 로맨스 코메디나 멜로 영화 잔뜩 쌓아 놓고 웃고 울고 하세요.
    그게 훨 나아요.
    본인 마음을 잘 돌보시구요.

  • 41. 그리고 제일 중요한 건
    '17.3.14 10:45 PM (210.113.xxx.135)

    남친을 만들려고 노력하는 것이겠지요.
    이 노력은 외형적으로나 성격적으로 나를 바꾸려는 노력이 아니고 기다림을 말하는 겁니다.
    님 외형적으로나 성격적으로 전혀 문제 없는 사람이고요.
    꾸준히 길게 보세요.
    남자 만날 기회가 많아서, 첫눈에 끄는 매력이 있어서 1, 2년 사이에 남자 여럿 바꾸고 이런게 중요한게 아닙니다.
    그 누구라도 기다림 없이는 나와 맞는 사람을 만날 수 없습니다.
    그 사이의 인연은 그저 헛된 공백일 뿐.

  • 42. ㅇㅇ
    '17.3.14 10:52 PM (114.200.xxx.216) - 삭제된댓글

    여자는 섹파만들기 비교적 쉬운데.....님같은 경우에는 필요해보이네요..뭐 어때요 유부녀도 아니고...

  • 43. 주변에 없나요?
    '17.3.14 11:23 PM (218.51.xxx.164)

    대학동기나 선배라던가, 회사 동기나 선배라던가..
    좀 같은 물에서 놀던 그런 사람이요.
    그 중에 썸탔던 사람 없어요?
    썸이나 그 이하였던 사람이라도 뭐라고 기회를 주면 덥석하고 물 한 사람 나타나지 않을지. 오늘 술 마시고 싶다 하고 술 약속 잡고 이쁘고 야하게 하고 나가세요. 속옷도 예쁜 거 입구요. 남자들 술마시면 여자 이뻐보인다잖아요. 여자가 봐도 술집에서 여자들 웬만치 이뻐보여요.
    다이어트 자존감 이거는 천천히 하고..뭐 다 이렇게 사는거 아니겠어요??

    유부녀지만 리스라서 님과 같은 고민 많이 했는데요. 정상적인 거 같아요. 수치스럽게 생각하지 마시고 정면돌파해보세요. 님한테는 최소한의 호감과 성적매력을 가진 남자랑 하룻밤 보내고 싶으신거잖아요. 자 이제 카톡 친구목록을 찬찬히 살펴봅니다.. 실행할 수 있는 님이 부럽네요.

  • 44. 주변에 없나요?
    '17.3.14 11:24 PM (218.51.xxx.164)

    나이트 어플 호빠 무서워요;;

  • 45. !!!
    '17.3.14 11:25 PM (116.36.xxx.35)

    저위에 남자분 계시네요..
    아무여자는 싫고 두분 서로 연락해보시면
    그리고 서로 얘기 통하고 뭐 잘맞다면..

  • 46. ㅇㅇ
    '17.3.14 11:26 PM (121.168.xxx.25)

    빨리남자친구 만드시길

  • 47. 토닥토닥
    '17.3.14 11:41 PM (124.53.xxx.190)

    상관 드신 해인가요??
    사람의 인체에 그런 반응들은 상관성과 깊은 관련이 있거든요..
    저같은 경우는 19년차인데. .
    식신드는 날은 접시사거나 반찬거리 요리 먹거리 이런거 막 사고 그래요.
    상관드는 날은 내가 굉장히 요염해지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저야 남편이 있으니 큰 문제없이 지나가는데..
    그게 어떤건지 잘 알기 때문에 짠합니다ㅠ
    기계에 의지하라고들 하지만 아마도 그 스트레스가 일시적으로 풀린다 한들. . 글 쓰신것 보니 되게 여리고 순수한 느낌이신데 죄책감. .후회 허무. . 이런 감정이 올라와 첨부터 시도 안하느니만 못 한 결과가 올 것 같아오. 사람품이 그립고. . 이젠 누군가에게 나를 맡기고 싶은 느낌 이신것 같아요. ㅠㅠ
    원래 봄되면 싱숭생숭 해져요.
    전에 명리배우러 다닐 때 가르치는 선생이 그걸 자연의 이지로 설명하는데. . 이해가 가더라구요. (그런데 널명은 아되네요^^;;)
    방법이 없어요.
    얼른 남자친구가 생겨야 겠네요.
    좋은분과 예쁜연애하는 봉 되시길 바랍니다

  • 48. 근데
    '17.3.14 11:51 PM (74.75.xxx.61)

    남친을 만들어도 욕구 수준이 비슷한 남자를 만나야지요. 전 샌님 같은 남자를 만나서 몇 년 못 갔어요. 욕구 불만이 당장 터질 것같이 꽉 찼어요. 결혼도 하고 애도 낳았으니 계속 살아야 하는데 성적인 면은 이 남자 아무리 잘 해보려 해도 안 되나 봐요. 나이도 많고 체력도 바닥이고. 본인도 안타까워 하지만 해결이 안 되요. 그렇다고 밖에서 해결할 수도 없고 기구는 한계가 있고요. 결국은 자신과 아주 잘 맞는 파트너를 고르는 게 중요하다는 얘기죠. 그 쪽으로 욕구가 강한 경우라면요.

  • 49. .....
    '17.3.14 11:52 PM (24.90.xxx.89)

    호빠선수들 아무나 안자고, 돈 나올것 같은 여자들하고 자요.
    차라리, 돈을 떠나 성욕 채우려고 나이트 온 남자들이 더 순수(?) 하죠
    원글님이 정 남자 살결이 그리우시면 나이트 가서 맘에 드는 남자와 ㅋㄷ 끼고 원나잇 하세요
    지나치게 문란한 사생활을 가진 사람들 저도 더럽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적당한 사람이 없어 젊고 왕성한 나이에 허벅지에 바늘 찌르며 참고 사는것보다, 나이트나 소개팅앱 같은거 통해서 서로 목적 맞는 사람끼리 철저한 피임하에 합의된 성관계 하는것 나쁘게 보지않습니다.

    사람의 3대 욕구가, 수면, 식욕, 성욕이라하는데, 참 조물주가 웃긴것이 성욕이란것은 파트너가 있어야 해소가 되니,,매력이 없거나 기타 이유로 인해 파트너를 만나지 못하는 사람들은 이 기본적인 욕구를 어떻게 해소하고 살라고 이렇게 만들었나 싶네요..조물주가 원망스럽기도 하고요. 수면욕이나 식욕은 내가 원하면 얼마든지 스스로 해소하며 살수있자나요.

    저도 30대 애인없는 여자로, 성욕이 너무 강해서 밤마다 남자 생각이 나지만, 꾹 참고 산지 2년정도 되었는데 어쩔땐 참 야속하단 생각도 들구요. 손으로 혼자 해결하는것도 한계가 있고요..저도 조금 더 참아보다 정 폭발 직전이면 나이트에 가서 원나잇이라도 할까 합니다. 남일같지 않아 댓글 잘 안쓰는데 쓰게되네요. 저도 결혼 출산은 생각이없구요..빨리 폐경되서 이 지긋지긋한 성욕이나 없어졌으면 좋겠네요. 배란기때에는 몸이 후끈거리며 성욕이 맘 솟구치는데 그럴때마다 내가 싫어집니다

  • 50. ............
    '17.3.14 11:53 PM (122.47.xxx.19)

    당장 풀곳이 없으니 다른곳으로 집중할수 있는 취미를 만드세요.그리고 여자 생리주기를 한달로 봤을때 저같은경우는 배란기 근처와 생리근처때 성욕이 강해져요.분명 싸이클이 있거든요.그런데 매달 똑같진 않더라구요.너무 피곤하거나 다른일로 머리가 아프거나 하면 내가 그걸 못느끼고 지나갈때도 있는데 좀 일이 안바쁘거나 한가할땐 별다른 일이 없어 그런가 그쪽으로 신경이 몰려서 딱 이 주기에 별생각이 다 나고 그래요.저는 사십대라도 그렇더라구요.욕구라는게 삼십대때 제일 강한건 맞는데 그래도 분명 인간은 다른데 집중이 되면 성욕으로 관심이 덜 가요.그리고 저 같은경우는 하체운동강하게 하면 성욕이 더 강해지는 편이라서 그럴땐 그런운동 자제해요.

  • 51. 나나
    '17.3.15 12:14 AM (125.177.xxx.163)

    자연스러운거 아닐까요?
    지난 글에 대만 이달말에 간다던뇨잡니다
    여행지에서 만나는 인연은 그야말로 만남의 시작이 여행지이고 차츰 알아가는 시작점만 되어야겠죠
    진정 전혀 모르는 사람과 원나잇은 밀폐된공간에 어떤넘인지 모르고 무슨병이 있는지도 모르니 아닌것 같구요
    주변에 동창이나 동기들중에 싱글인 사람 잘 살펴보시면 어떨지요
    그래도 최소한 상대방이 전기톱살인마는 아니라는 보증이 돼야할것 같아요
    사람품이 그 따뜻함이 그리울 때가 있더라구요
    그 푸근하고 살내음이 더해진 체온이 그리울때가
    그래도 안전함이 더 우선돼야할 것 같아요

    애니웨이 원글님 행쇼!!!!

  • 52. ..
    '17.3.15 12:28 AM (211.107.xxx.110)

    저위에 오이는 뭐임? 참나..
    여자도 사람인데 성욕있을수 있죠.자연의 법칙인데.
    일단 외모를 가꾸시고 남친을 만드세요.
    자연스럽게 좋은 사람 만나는게 순서겠죠.
    원나잇은 성병도 무섭고 범죄자인지 정신병자인지 누가알아요?

  • 53. ....
    '17.3.15 12:52 AM (222.238.xxx.103) - 삭제된댓글

    어이가 없네요
    당연히 혼자서 풀 수 없다니 그런 희한한 오해 내지 그릇된 인식이 왜 생기는 거예요?
    당연히 혼자서 풀 수 있죠.
    그냥 육체적 욕구이고 풀면 되지 뭘 그래요.
    오이 더러워요. 이상한 것 쓰지 말고 제대로 자위기구 사세요.
    제대로 소독하고 위생적으로 사용하면 되는 건데 뭘 원나잇하겠다는둥 호빠를 가라는둥 그걸 위해 애인 만드라는둥 정신들 나갔어요?
    사창가 다니는 남자들 업어 줄 기세네.
    요새 정신나간 19금 마구 올려대더니 어디서 작업하나?
    어차피 애인 급조해서는 제대로 교감 못하고 당연히 혼자 풀어야 하고 얼마든지 가능하고 만족도도 높아요
    희한한 댓글 만선일세.

  • 54. ..
    '17.3.15 1:00 AM (49.170.xxx.24)

    오유 에서 우머나이저 검색해보세요.

  • 55. 오마이
    '17.3.15 1:03 AM (219.241.xxx.24) - 삭제된댓글

    에* 바이브라이터 헐

  • 56. 오마이
    '17.3.15 1:08 AM (219.241.xxx.24)

    에그 바이*레이터
    오우~~~

  • 57.
    '17.3.15 1:10 AM (125.178.xxx.55) - 삭제된댓글

    말이 성욕구이지 정작은 사랑이 그리운 거네요. 섹스를 통해 그 사랑을 확인받고 싶은 거고요. 섹스가 교감이짆아요. 그게 그리운 거 같아요. 그냥 단순히 욕구를 풀고 싶은게 아니고.. 슬슬 봄바람 불고 햇살도 따뜻해지려는 계절이 오니 그런가 보네요. 예쁘게 가꾸고 남자 많은 동호회라도 나가보세요.

  • 58.
    '17.3.15 1:14 AM (125.178.xxx.55)

    말이 성욕이지 정작은 사랑이 그리운 거네요. 섹스를 통해 그 사랑을 확인받고 싶은 거고요. 섹스가 교감이짆아요. 그게 그리운 거 같아요. 그냥 단순히 욕구를 풀고 싶은게 아니고.. 슬슬 봄바람 불고 햇살도 따뜻해지려는 계절이 오니 그런가 보네요. 예쁘게 가꾸고 남자 많은 동호회라도 나가보세요.

  • 59. ㅋㅋ
    '17.3.15 9:17 AM (211.253.xxx.34)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진지한데 오이에 고사리에...아침부터..웃고갑니다.ㅎㅎㅎ

  • 60. ........
    '17.3.15 10:10 AM (165.243.xxx.180) - 삭제된댓글

    전 원글님 어떤 분인지 알거 같네요

    생각은 있는데 용기가 없어서 행동으론 옮기지도 못하는거 그냥 글올리신거 같네요....

    솔직히 여자들이 남자들보다 원나잇하기 쉽자나요.... 안 해서 글치..... 공급과 수요를 볼때 남자의 공급이 훨씬 많으니깐요.....

    당연한 본능이고 그러니 넘 생각만 하지 마시고 용기를 좀 내보세요~ ㅎㅎㅎ 근데 다른 분들이 많이들 말씀하셨듯이.... 경험이 없어서 선수인지 좋은 남자인지 가려내질 못 하실듯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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