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긴일이 있었어요
키즈카페 3살아이랑 엄마아빠 갔는데
아빠는 키즈카페가면 혼자 폰보고 쉬는 스타일..
근데 다른아빠가 자기아이랑 엄청 잘 놀아주는데
우리애가 그쪽에서 얼쩡거리다 그아빠가 우리애랑도
같이 좀 놀고 몇마디해줬나봐요
그랬더니 우리애가 그아빠한테 꽂혔는지 졸졸 쫓아다니고..
자꾸 따라다녀서 애아빠한테 당신도 자극 받으라고
애가 저아빠 더 좋아한다고...좀만 잘해주면 좋아한다고 쉬운아기라고 하니까
애아빠가 아이 쫓아다니네요ㅎ
근데 아이가 계속 남의아빠 더 관심끌려하고 붙어있으려고하니 아빠들이 서로 민망해하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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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카페에서...아빠 자극받네요
키즈카페 조회수 : 1,673
작성일 : 2017-03-14 20:18:12
IP : 220.85.xxx.10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ㅡㅡ
'17.3.14 8:20 PM (183.99.xxx.52)우리 애 아빠가 좀 아이들과 잘 놀아주는 편이예요
그래서 키즈카페에 가면 우리아이들이랑 놀아주다 보면 다른 아이들이 따라다녀요 가끔 도가 지나치게 까부는 아이들도 있어요
그럼 다른아빠들은 눈치 보기는 커녕
그냥 자던지 핸드폰 보던지 신경도 안써요2. 애하고 잘놀아주는남자
'17.3.14 8:22 PM (221.167.xxx.125)너무 멋잇던데,,,우린 아들이 아빠등에 올라타려고 하면 아이를 걷어내삐더라고요
오만정이 다 떨어지대요 그것만봐도 인성을 알수잇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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