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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인이시네요 이소리 한번도 못들어본분 없죠?

보편적 조회수 : 4,261
작성일 : 2017-03-14 15:05:53


여태 평생 살아오면서

가족 친지빼고 타인한테서 미인이시네요 이소리 한번도 못들어본 여자분 없죠?

한국인들은 립서비스가 강한편이래요(이해관계가 걸려있을때 특히)


IP : 125.129.xxx.189
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요
    '17.3.14 3:09 PM (99.232.xxx.166)

    못 들어본 사람 많을걸요?
    왜냐하면 외모가 평균은 되어야 립서비스 차원에서 그런 소리를 하는데 정말 못생긴 사람에게는 양심상 그런 소리 못하죠.누굴 놀리나 하면서 언짢을거 아니까요...

  • 2. ㅡ.ㅡ.
    '17.3.14 3:10 PM (119.71.xxx.61)

    왜 그러세요
    사람 맘 아프게

  • 3. 아니
    '17.3.14 3:11 PM (125.129.xxx.189)

    주변에 왠만하면 다들 그럭저럭 생겨서 미인이시네요 소리는 다한번씩은 들어본말 아니냐고해요
    진짜 몬생기고 몬생긴 여자는 없다 이소리같은데..

  • 4. 00
    '17.3.14 3:11 PM (223.33.xxx.52) - 삭제된댓글

    저 못들어봤는데요ㅎ
    50프로는 못들어 봤을거라 보는데요
    그래도 저 좋아하는 남편만나 20년넘게 잘살고 있네요
    미인이었다면 더 잘살았으려나ㅋ

  • 5. ㅇㅇ
    '17.3.14 3:13 PM (223.33.xxx.185) - 삭제된댓글

    상당히 미인이시네요 들어봄ㅋ

  • 6. . .
    '17.3.14 3:14 PM (1.235.xxx.64) - 삭제된댓글

    못들어본 사람 많아요. 그런말 들어본 정도면 평균이상이세요.

  • 7.
    '17.3.14 3:15 PM (115.23.xxx.121) - 삭제된댓글

    30대까지는요 들어봤어요
    애들 낳고 마흔 넘으니 그런 소리 들어본 기억이 없네요 ㅠ

  • 8. 주로 듣는 말
    '17.3.14 3:16 PM (125.141.xxx.134)

    착하게 생겼다, 귀엽다
    치사가 과한 분으로부터 예쁘다까지는 들어봤는데
    미인이시네요는 음....

  • 9. ...
    '17.3.14 3:16 PM (203.228.xxx.3)

    이쁜 사람들한테만 미인이라고 하던데요? 뭐 상사 사모님 미인이세요 이럴때 빼고..직접 대면해서 또래 남자가 또래 여자한테 할때..이해관계 없을때

  • 10. 눈은 있다요
    '17.3.14 3:17 PM (121.187.xxx.84)

    립써비스도 한30%로 된다 할때 하지 진짜 아닌데 그냥 립 날리진 않잖아요? 피부가 정말 아닌 악어 피부에 어머 피부 너무 좋다 소리 안하잖아요? 그래도 어느정도는 좋은 구석이 보여야 립써비스도 시원하게 해주는거지ㅎ

    특히 피부 좋다 소리 보다 미인이다 소리는 흔하게 하는 립은 아님

  • 11. 큐큐
    '17.3.14 3:19 PM (220.89.xxx.24) - 삭제된댓글

    할머니, 할아버지 환자분들이 잘 생겼다라고 하시던데요?

  • 12. ㅎㅎㅎㅎ
    '17.3.14 3:19 PM (110.10.xxx.30) - 삭제된댓글

    네 자주 듣습니다

  • 13. 아니
    '17.3.14 3:23 PM (125.129.xxx.189)

    그럼 미인이시네요는 진짜 미인한테만 하는 소리일까요?
    그건 아닌거같은데..

  • 14. 아울렛
    '17.3.14 3:24 PM (218.154.xxx.252)

    내동생이 하던말 오너아이가 못생겻는데 회사에와서 잇길래 잘생겻다 이쁘네는 못하고 귀엽게 생겻다라고

  • 15. ...
    '17.3.14 3:26 PM (125.129.xxx.29) - 삭제된댓글

    꼭 미인한테만 하는 소리는 아니지만 예쁘장은 해야 듣는 소리죠. 내가 속했던 그룹, 길거리에서 보면 다 예쁘장하던가요?

  • 16. ㅎㅎ
    '17.3.14 3:27 PM (175.253.xxx.233)

    미인이라는 표현은 진짜 옛날 사람들이 하지 않나요?
    예쁘다, 세련되보여, 멋지다 이런 말하지
    미인이라는 표현은...

  • 17. ㅇㅇㅇ
    '17.3.14 3:29 PM (223.33.xxx.185) - 삭제된댓글

    개성있다
    귀염상이다
    순하게 생겼다
    착하게 생겼다

    가 립서비스 래요.

  • 18. 너무해
    '17.3.14 3:34 PM (121.137.xxx.106)

    이분 정말 너무하시네.
    저두 못들어봤구요.
    다행히 절 첫사랑으로 만난 남편이랑 결혼해서 사랑받고 사네요.
    미인이시네요 라는 말 작업걸려고 하는말 아니에요?

  • 19. 미인은 아니고
    '17.3.14 3:38 PM (211.114.xxx.139) - 삭제된댓글

    "예쁘네"라는 말은 32살까지 가~~~~~끔 들어봤어요.
    통통하고 하얀편이라
    20대 ~ 30대 초까지 나이 10살이상 차이나는 어른들이 주로 그렇게 말씀하셨어요.
    특히 아주머님들한테 더 많이 들었어요.
    동년배 남자들한테는 인기가 별로 없었지요. ㅎㅎㅎ

  • 20. 훙치뿡
    '17.3.14 3:45 PM (101.100.xxx.106)

    전 한번도 못 들어보았고, 이제 40대 중반이니 아마 앞으로도 못들어보겠죵.
    괜찮아요. 제가 봐도 제가 외모로 어디 내세울 조건은 절대 아니걸랑요.
    제가 외국 (서양권)에서 사는데, 제가 꾸미고 나가면 "gorgeous"라는 말을 몇 번 들은 적은 있는데 (엉?), 여긴 이목구비 하나하나 말고도 전체적인 느낌이나 스타일을 가지고 외모를 아름답다, 예쁘다, 멋지다...뭐 그런 분위기인데다가 한국에 비해 사람의 외모에 대해 매우 매우 너그럽기때문에 들은 말이라 그건 패쑤요.

  • 21.
    '17.3.14 3:47 PM (182.215.xxx.188)

    귀엽다 예쁘다는 20대때 들어봐도
    미인이시네요는 못들어봤어요 흑흑

  • 22. 난 어쩔~~
    '17.3.14 3:48 PM (211.226.xxx.39)

    저두 못들어봤어요
    제 자신을 알기에 별로 신경쓰고
    살지 않네요
    이쁜것보다 건강하게 살고픈 중년입니다

  • 23. 부끄럽지만
    '17.3.14 3:52 PM (175.223.xxx.58) - 삭제된댓글

    어릴때부터 이쁘네
    커서는 미인이시네요 ㅡ 공항 출국대, 캐셔 아주머니, 지방방송 유명사회자 등등 남녀 상관없이
    전 저같이 생긴 얼굴 싫어해요, 대체 뭐가?
    솔직히 상위 몇프로는 절대 아니예요.
    중하교때 표지모델 나가봐라고 여선생님이 추천할 정도?
    그러나 절대 확 눈에 띄는 상위는 절대 절대 아니였기에
    인사말인줄 대충 넘겼는데

    이제 50 넘으니 아무도 네버 단핰번도 그런 말 안하네요.
    이제사 그 말들이 듣고싶네요 ㅜㅜ
    그냥 분위기있단 말만....그건 나이든 사람에게 의례껏 하는 말이라 보고(진짜 궁금해요. 분위기 있단 말은 좀 축 처져보인다 뭐 그런 뜻인가 해요)

    전 이쁜 여자 엄청 좋아해요
    그래서 한번도 못본 쓸개코님 막막 좋아요
    ㅋㅋㅋㅋ
    여태 어디서도 누구에게도 못한 자랑?의 흘러간 옛 에피 틀어놓았어요
    제발 욕하지마셔요~~~~~~

  • 24. 일단
    '17.3.14 3:57 PM (121.133.xxx.32)

    저는 안예쁜 사람한테 미인이다라는 말 해본 적 한번도 없어요. 상사부인이나, 여자 상사에게는 비교적 후하게 칭찬하는데 그것도 평균은 웃돌아야 미인이라했줬음.

  • 25. 사실에 근거 ㅋㅋㅋ
    '17.3.14 3:58 PM (211.43.xxx.2) - 삭제된댓글

    비웃음을 각오하고요

    어릴때부터 이쁘네
    커서는 미인이시네요 ㅡ 공항 출국대, 캐셔 아주머니, 지방방송 유명사회자 등등 남녀 상관없이
    전 저같이 생긴 얼굴 싫어해요, 대체 뭐가? 예전에나 지금도
    중학교때 표지모델 나가봐라고 여선생님이 추천하면 기분만 좋지, 진짜 나갈만하다고는 전혀 생각못했어요.
    왜냐면 스스로 예쁘구나 싶은 적이 없었어요. 그냥 하는 말이겠거니 했을 뿐.
    그러나 절대 확 눈에 띄는 상위는 절대 절대 아니였기에
    인사말인줄 대충 넘겼는데

    이제 50 넘으니 아무도 네버 단한번도 그런 말 안하네요.
    이제사 그 말들이 듣고싶네요 ㅜㅜ
    그냥 분위기있단 말만....그건 나이든 사람에게 의례껏 하는 말이라 보고
    (진짜 궁금해요. 분위기 있단 말은 좀 기운없어보인다 뭐 그런 이미지인가 의아스럽지만 아무에게도 묻지 못하고 있고요)
    예전에 미인이다 할때 실컷 이쁜척 즐길걸, 이제사 아쉽네요.


    전 이쁜 여자 엄청 좋아해요
    그래서 한번도 못본 쓸개코님 막막 좋아요
    ㅋㅋㅋㅋ
    여태 어디서도 누구에게도 못한 흘러간 옛 에피 털어놓았어요
    제발 욕하지마셔요~~~~~~

  • 26. 그냥
    '17.3.14 3:59 PM (164.124.xxx.147) - 삭제된댓글

    하는 인사말은 아니죠 그래도 ㅎ
    스타일이 좋거나 얼굴이 이쁘거나 그래야 인사말로라도 "미인이시네요" 소리가 나오던데요.
    제가 30대 초반때가 젤로 상태 좋을 때였는데 그 때 미인이라는 말 몇 번 들었었구요.
    지금 직장으로 이직한게 40살 정도였는데 그 전에 직장이 정장 입는 곳이었어서 긴 웨이브 파마머리에 스커트, 블라우스, 자켓 차려 입고 인터뷰 보러 왔더니 미인이시네요 하더라고요.
    저 키도 160 안되고 평범한 사람인데 그나마 나이는 좀 덜 들어 보여서 상태 좋고 신경써서 꾸밀때만 어쩌다 한번 듣는 말입니다. ㅎ

  • 27. 왜곡된 기억 아님 ㅋㅋ
    '17.3.14 4:04 PM (211.43.xxx.2) - 삭제된댓글

    비웃음을 각오하고요

    어릴때부터 이쁘네
    커서는 미인이시네요 ㅡ 공항 출국대, 캐셔 아주머니, 지방방송 유명사회자 등등 남녀 상관없이
    전 저같이 생긴 얼굴 싫어해요, 대체 뭐가? 예전에나 지금도
    중학교때 표지모델 나가봐라고 여선생님이 추천하면 기분만 좋지, 진짜 나갈만하다고는 전혀 생각못했어요.
    왜냐면 스스로 예쁘구나 싶은 적이 없었어요. 그냥 하는 말이겠거니 했을 뿐.
    그러나 절대 확 눈에 띄는 상위는 절대 절대 아니였기에
    인사말인줄 대충 넘겼는데

    이제 50 넘으니 아무도 네버 단한번도 그런 말 안하네요. 못나게 늙나봐요 엉엉
    뭐 별 아쉽지는 않은데 그래도...라는 발버둥에 이제사 그 말들이 듣고싶네요 ㅜㅜ
    그냥 분위기있단 말만....그건 나이든 사람에게 의례껏 하는 말이라 보고
    (진짜 궁금해요. 분위기 있단 말은 좀 기운없어보인다 뭐 그런 이미지인가 의아스럽지만 아무에게도 묻지 못하고 있고요)
    예전에 미인이다 할때 실컷 이쁜척 즐길걸, 이제사 아쉽네요.

    여태 어디서도 누구에게도 못한 흘러간 옛 에피 털어놓았어요
    제발 욕하지마셔요~~~~~~

  • 28. 있어요
    '17.3.14 4:07 PM (61.253.xxx.159)

    전 아니구요. 제동생요 ㅎ 왜 자긴 미인이다 이쁘다 소리 평생 못듣고 귀엽다고만 하냐고.못생기면 듣기좋고 귀엽다고 하는것 같다네요.

  • 29. 미인아니라 미안요ㅠ.ㅠ
    '17.3.14 4:21 PM (121.167.xxx.60)

    아뇨~~아뇨~~(손사래)

    이나이에 뜬금없는 귀엽다는말만 많이듣고 삽니다~~ㅠ.ㅠ

  • 30. ㅎㅎ
    '17.3.14 4:27 PM (1.236.xxx.107)

    그래도 못생긴 사람한테는 절대 그런 립서비스 안하던데요
    누가 내눈엔 별로라도 그렇게 말 해주는 사람한테는 어딘가 이쁘게 보이는거에요
    사람마다 기준이나 보는 포인트가 다르거든요
    전 10대에는 못생겼다 소리 듣다가
    20대에는 예쁘다는 소리 몇번 들었는데 미인이라는 얘기는 절대로 못들어 봤어요 ㅋ
    경험상 외모에 대해서 사람들은 느끼는대로 말해요
    물론 정치적인 몇몇 빼고요

  • 31. ㅁㅁ
    '17.3.14 4:32 PM (175.223.xxx.146) - 삭제된댓글

    들어본사람이 더 적을듯싶은데요
    저 포함

  • 32. 순콩
    '17.3.14 4:43 PM (61.38.xxx.242)

    우어~~ 이 댓글 보니 기분이 막 좋아질라고 하네요. 전 제가 예쁘단 생각 안하는데, 저런소리 몇번 들어봤어요. 왜 나한테 저런소리 하지? 나한테 뭐 잘보일 일 있나? 요럼서 그냥 넘겼었는데. ㅎㅎㅎ

  • 33. ...
    '17.3.14 4:44 PM (112.218.xxx.155) - 삭제된댓글

    욕듣겠지만 자주 듣는데.. 저는 제 얼굴 별로 안좋아 해요.
    제가 생각하는 이상형은 아니거든요.
    지난 대선때 여의도 식당에서 문재인후보와 참모들을 만났는데
    참모들께서 절보고 너무 미인이십니다라고 야단스럽게들 극찬을 하셔서.. 좀 민망했어요.

  • 34. 헐..
    '17.3.14 5:01 PM (110.70.xxx.222)

    저도 들어본 말이라...

  • 35.
    '17.3.14 5:17 PM (223.62.xxx.176)

    완전 평범의 극치로 생겼는데 자주 들어요.
    그냥 인사치레같아요.

  • 36. 들어봤어요
    '17.3.14 5:22 PM (61.105.xxx.161)

    근데 놀리는것 같아서 기분나빴어요
    내가봐도 당연히 미인아닌데 누굴 바보천치로 아나싶어서요
    차라리 머리숱이 참 많네요 피부에 주름이 별로 없네요 인상이 좋네요 표정이 밝아요~요런소리는 듣기 좋더라구요 ㅎㅎ

  • 37. 왜 그래욧
    '17.3.14 5:26 PM (125.166.xxx.73)

    원글님 진짜 너무하시네..
    저도 이제 마흔 셋인데 한번도 못들어봤어요. 진짜 한번도.. ㅜㅜ
    칠순 가까운 시어머님이랑 어딜 가면 어머님은 항상 어디서든 미인이시라고... 젊었을때 정말 한미모하셨겠다고 듣는데 한참 젊은 저는 정녕 한번도 누구도... 슬프다. 흑
    그래도 괜찮다고 스스로 위로하며 삽니다.

  • 38. 좌회전
    '17.3.14 5:27 PM (218.155.xxx.89)

    저요. ㅠㅠ

  • 39. ...
    '17.3.14 5:43 PM (183.98.xxx.95) - 삭제된댓글

    저요
    한번도 못들어봤어요 50평생
    남편은 늘 들어요 잘생겼다고..(듣는 사람은 늘 들어서 아무 감흥이 없대요)
    전 인상이 좋다는 말은 늘 들어요
    눈이 약간 처지고 어디 사나워보이는 타입은 아니고 잘 웃거든요
    그러나 자꾸 만나다보면 성격이 인상만큼 편안하진 않아요

  • 40. 근데요
    '17.3.14 5:47 PM (175.223.xxx.58) - 삭제된댓글

    저 위에 미인이다 말 듣는거나 안듣는거나
    인생에 별 차이가 없다는거
    진실이라봅니다.
    예뻐도 가벼운 것보다
    진중함 가득찬 듯한 멋
    이정미 재판관 보면 느껴요.

  • 41. 저요!
    '17.3.14 6:09 PM (221.153.xxx.153) - 삭제된댓글

    못 들어봤습니다.

  • 42. 주니야
    '17.3.14 6:10 PM (175.223.xxx.10)

    한번도 못 들었는디...
    들을 생각조차 해보지 않았음
    난 나를 잘 아니까요 ㅎ~

  • 43. 의아
    '17.3.14 6:27 PM (118.220.xxx.126) - 삭제된댓글

    전 이쁘다는 말은 들은 기억이 잘 없고 외모 칭찬은 미인이시다 얘기는 많이 들어서 왜? 내가 나이 들어 보이나? 생각을 많이 하는데..

  • 44. 야금야금이
    '17.3.14 6:32 PM (121.66.xxx.202)

    저기요 글쓴님?? 미인이다라는 말 듣기가 쉽나요???? 그냥 예쁘장한 느낌의 사람도 예쁘다라는 표현은 들어봤어도 미인이다라는 말은 잘 못들을텐데요? 현실을 좀 알고 글을 쓰던가. 살아생전 미인이란 소리 한번도 못들은 사람 열받게 하지말고!!!!우씨!!

  • 45. 수줍
    '17.3.14 7:02 PM (1.250.xxx.249) - 삭제된댓글

    돌던지지는 마세요.
    .
    .
    전업주부에다 정치적 이해관계없는 위치이고.
    나이도 40대 중반..

    평생 곱다, 미인이시다 들어서
    전 그냥 아무런 감흥도 없었어요..

    그러다 최근 7킬로가 찌면서
    올 겨울엔 자주 못들었고
    급기야 2주전 첫 모임에서
    제가 잠시 음료수 가지러간 사이
    누가 제 외모칭찬하는 얘길 하자(10년전부터 알았던 사람)
    그날 첨 본 사람이 그 소리 듣고 깜놀했다고 ㅡ.ㅡ
    이야기 전해듣고
    살 빼러고 노력 중입니다...

    피부좋고 팔다리 길고
    목선이 여성스럽고 배가 안나와서
    여성스럽고 서구적이래요...

    전 주로 첨보는 사람들이 딱 말해줘요.
    그냥 길가다가, 아님 신호등앞, 줄서있다가...
    불시로 말해요...특히 어르신들
    제가 좀 고전적 인가봐요-.-

    자주보는 사람들은
    제가 알뜰궁상스럽게 살림하는 줄 알아서 ㅎㅎ
    신비감 없어요 ㅋ

    아 오늘 저녁 안먹어야지 ㅜㅜ

  • 46. ...
    '17.3.14 7:14 PM (211.208.xxx.105) - 삭제된댓글

    20대와 30대 초반까지 미인이란 소리 많이 들었는데 그 뒤로 못들었구요ㅠ
    미인이다, 예쁘다, 우리 과의 퀸이다 등등 외모 칭찬은 남녀를 막론하고 많이 들었었어요. 도서관에서 공부해도 낯선 남학생들이 커피 마시자며 쪽지보내고 집에 따라오는 남자들에 따라다니는 남자들 한 트럭에 미팅소개팅하면 애프터 백프로에...
    다 저의 아주 오래된 과거사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
    지금은 40초반 직장만 정규직인 노처녀구요.ㅠ

    30대 중반 이후론 어딜가도 미인 소리는 커녕 외모 관련 칭찬 자체를 아.예. 들어본 적이 없네요. 심지어는 그 흔한 귀엽다 인상좋다도 못들어봤어요.
    요즘은 외모 포기하고 아무거나 막입고 화장도 안하고 관리 안하고 막 해다녀요.
    거울 안보고 산지 몇년 됐어요.ㅠ
    지금은 그냥 흔한 늙은 노처녀 아줌마네요.ㅠ

  • 47. ...
    '17.3.14 7:14 PM (211.208.xxx.105) - 삭제된댓글

    20대와 30대 초반까지 미인이란 소리 많이 들었는데 그 뒤로 못들었구요ㅠ
    미인이다, 예쁘다, 우리 과의 퀸이다 등등 외모 칭찬은 남녀를 막론하고 많이 들었었어요. 도서관에서 공부해도 낯선 남학생들이 커피 마시자며 쪽지보내고 집에 따라오는 남자들에 따라다니는 남자들 한 트럭에 미팅소개팅하면 애프터 백프로에...
    다 저의 아주 오래된 과거사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
    지금은 40초반 직장만 정규직인 노처녀구요.ㅠ
    30대 중반 이후론 어딜가도 미인 소리는 커녕 외모 관련 칭찬 자체를 아.예. 들어본 적이 없네요. 심지어는 그 흔한 귀엽다 인상좋다도 못들어봤어요.
    요즘은 외모 포기하고 아무거나 막입고 화장도 안하고 관리 안하고 막 해다녀요.
    거울 안보고 산지 몇년 됐어요.ㅠ
    지금은 그냥 흔한 늙은 노처녀 아줌마네요.ㅠ

  • 48. 옛날 얘기
    '17.3.14 7:16 PM (211.208.xxx.105) - 삭제된댓글

    20대와 30대 초반까지 미인이란 소리 많이 들었는데 그 뒤로 못들었구요ㅠ
    미인이다, 예쁘다, 우리 과의 퀸이다 등등 외모 칭찬은 남녀를 막론하고 많이 들었었어요. 도서관에서 공부해도 낯선 남학생들이 커피 마시자며 쪽지보내고 집에 따라오는 남자들에 따라다니는 남자들 한 트럭에 미팅소개팅하면 애프터 백프로에...
    다 저의 아주 오래된 과거사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
    지금은 40초반 직장만 정규직인 노처녀구요.ㅠ
    30대 중반 이후론 어딜가도 미인 소리는 커녕 외모 관련 칭찬 자체를 아.예. 들어본 적이 없네요. 심지어는 그 흔한 귀엽다 인상좋다도 못들어봤어요.
    요즘은 외모 포기하고 아무거나 막입고 화장도 안하고 관리 안하고 막 해다녀요.
    거울 안보고 산지 몇년 됐어요.ㅠ
    지금은 그냥 흔한 늙은 노처녀 아줌마네요.ㅠ
    그냥 옛날얘기 해봤어요. 쓰고 나니 우울하네요ㅠ

  • 49. 옛날 얘기
    '17.3.14 7:19 PM (211.208.xxx.105) - 삭제된댓글

    20대와 30대 초반까지 미인이란 소리 많이 들었는데 그 뒤로 못들었구요ㅠ
    미인이다, 예쁘다, 우리 과의 퀸이다 등등 외모 칭찬은 남녀를 막론하고 많이 들었었어요. 30대 초반까진 미인이란 말 많이 들었어요.
    도서관에서 공부해도 낯선 남학생들이 커피 마시자며 쪽지보내고 길에 다니면 헌팅하는 남자들에 집에 따라오는 남자들에 따라다니는 남자들에, 미팅소개팅하면 애프터 백프로에...
    다 저의 아주 오래된 과거사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
    지금은 40초반 직장만 정규직인 노처녀구요.ㅠ
    30대 중반 이후론 어딜가도 미인 소리는 커녕 외모 관련 칭찬 자체를 아.예. 들어본 적이 없네요. 심지어는 그 흔한 귀엽다 인상좋다도 못들어봤어요.
    요즘은 외모 포기하고 아무거나 막입고 화장도 안하고 관리 안하고 막 해다녀요.
    거울 안보고 산지 몇년 됐어요.ㅠ
    지금은 그냥 흔한 늙은 노처녀 아줌마네요.ㅠ
    그냥 옛날얘기 해봤어요. 쓰고 나니 우울하네요ㅠ

  • 50. 미미네
    '17.3.14 9:41 PM (1.227.xxx.238)

    못 들어봤고 남한테 말한적도 없어요.

  • 51.
    '17.3.14 10:01 PM (223.38.xxx.117)

    저도 많이는 아니었는데
    전남친의 남자인 친구가 미인이시네요 할때 젤 기분좋았어요.

  • 52.
    '17.3.14 11:40 PM (14.36.xxx.12)

    20대때 중년택시기사님한테 딱두번 들어봤어요
    얼핏보니 화려해서 착각한듯...
    얼굴마주본 자리에선 한번도 못들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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