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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 여자친구가 완전 예쁘면 기분이 어때요?

조회수 : 28,949
작성일 : 2017-03-14 11:36:49

내 아들이

누가봐도 우와~한번 더 돌아볼 정도의 미인을

여자친구라고 소개시켜주면요.



흐뭇할까요?

아님 묘하게... 저것이 내 아들 꼬셨다고 질투가 날까요?


IP : 175.209.xxx.82
8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들 미안
    '17.3.14 11:37 AM (211.245.xxx.178)

    저런 미인이 우리애를 왜?

  • 2. ........
    '17.3.14 11:38 AM (114.200.xxx.24) - 삭제된댓글

    본인은 어떤데요?
    미래시어머니 욕먹일 판 깔려는 건가요?

  • 3. ..
    '17.3.14 11:39 AM (124.111.xxx.201)

    기분 좋던데요.
    그런데 그 아이와 별로 오래가지는 않았어요.ㅠㅠ

  • 4. ㅁㅁ
    '17.3.14 11:39 AM (175.223.xxx.146) - 삭제된댓글

    기본적으로 내아이들도 쭉빵이라 ㅠㅠ
    남매가 다 쭉빵 만나더라구요
    전 그냥 참 예쁘다 흐뭇정도

  • 5. lillliiillil
    '17.3.14 11:40 AM (211.36.xxx.57) - 삭제된댓글

    헐 꼬시다니 참 놀라운 생각과 표현이네요
    남의집 귀한 딸 두고 대박이에요

  • 6. 남동생
    '17.3.14 11:40 AM (175.127.xxx.62)

    아직 제 아들은 100일도 안되었지만 남동생을 보니까 울 엄마는 윗분처럼 저렇게 이쁜애가 왜 우리아들을? 참 고맙네 ^^ 이런 맘이신것 같았어요
    여자분이 성형미인이 아니고 성격도 괜찮으면 감사할것 같은데요

  • 7. 너무 과도한 미녀면
    '17.3.14 11:41 AM (223.62.xxx.99)

    왠지 부담느낄듯

    적당한 훈녀면 너무 감사

  • 8.
    '17.3.14 11:41 AM (110.10.xxx.30)

    내아들 안목에 감탄이 나올것 같은데요

  • 9. 뭐지
    '17.3.14 11:42 AM (175.223.xxx.208)

    아들이랑 남편 구분 안되는 아줌마들이 왜이렇게 많아

  • 10. ???
    '17.3.14 11:42 AM (183.109.xxx.87) - 삭제된댓글

    질투보단 의심이 들겠죠
    얼마나 성형한건가
    아니면 우리집 재산이나 아들의 학벌 직장 같은 조건만 본건가

  • 11. ...
    '17.3.14 11:42 AM (14.33.xxx.242)

    이좌식 좋겠다~~ ㅋ

  • 12. .....
    '17.3.14 11:43 AM (119.67.xxx.194)

    예쁘든 안 예쁘든
    대체
    며느리 될지도 모르는 아들 여친에게 왜 질투를 해요.

    정말 질투를 한다면 제정신이 아닌 걸로...

  • 13. 당연 전자
    '17.3.14 11:43 AM (99.227.xxx.130)

    ㅎㅎ 엉성한 울 아들 그래도 눈은 엄청 높구만. 완전 뿌듯하겠죠.
    후자? 어떻게 저런 상상을..ㅜㅜ

  • 14. ㅇㅇ
    '17.3.14 11:43 AM (49.142.xxx.181)

    아들이 없어서 모르겠고..
    얼빠인 저나 저희 대학생딸 경우 딸 남친이 완전 잘생겼으면
    그냥 흐뭇 흐뭇 흐뭇 흐뭇 흐뭇 x10000000 할거 같아요 ㅋㅋㅋ

  • 15. ..
    '17.3.14 11:44 AM (223.62.xxx.221)

    미인이면 다들 좋아해요.

    반대하는 마음도 많이 녹아내림.

  • 16. ..
    '17.3.14 11:44 AM (223.62.xxx.8)

    좋죠~~ 이왕이면 얼굴도 맘도 이쁘면 좋을거같은데요?

  • 17. 꼬셨다고요?
    '17.3.14 11:44 AM (39.7.xxx.90)

    얼마나 자식이 등신이면 그런 생각이 드나요?
    그렇게 자식이 자신 없나요?

  • 18. ...........
    '17.3.14 11:45 AM (175.192.xxx.37)

    아들 얼굴 한 번 보겠죠.
    끼리끼리 잘 만나네,,
    아니면 어떻게 저렇게 예쁜 애를 만났지? 금방 헤어지려나??

  • 19. ...
    '17.3.14 11:45 AM (183.98.xxx.95)

    글쎄요..
    저런 미인이 왜 우리 아들을?

  • 20. 원글
    '17.3.14 11:45 AM (175.209.xxx.82)

    예전에 TV에서
    50대 여성분이 한 말씀이 기억나네요.

    아들여친 볼 때랑
    딸남친 볼 때랑은
    느낌이 다르다고.

    같은 여자로서 생기는
    어쩔 수 없는 경계심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

  • 21. 아니
    '17.3.14 11:50 AM (119.75.xxx.114)

    며느리될지도 모를 사람을 질투하다니... 엄마 맞아요?

  • 22.
    '17.3.14 11:50 AM (221.154.xxx.47)

    꼬신다......

  • 23. ㅎㅎㅎ
    '17.3.14 11:51 AM (112.152.xxx.129)

    이좌식 좋겠다.
    빵 터졌어요.
    남자 애들은 1순위가 이쁜건가 보더군요.
    너무 화려하면 부담될것 같은데....

  • 24. ㅡㅡ
    '17.3.14 11:51 AM (175.223.xxx.208)

    합리화하고 계시네요. 쪽팔린줄 아세요.

  • 25. ㅇㅇ
    '17.3.14 11:51 AM (49.142.xxx.181)

    나도 오십이지만 그 TV 속 인터뷰한 50대 아줌마 진짜 한심하네요.
    나이들어도 성별이야 여자겠지만.. 뭔 아들 여친하고 같은 여자라고 묶인대요? ㅉㅉ 나이는 어디로 먹었는지..

  • 26. ....
    '17.3.14 11:53 AM (218.236.xxx.244)

    합리화하고 계시네요. 쪽팔린줄 아세요. 22222222222

  • 27. 딸보다
    '17.3.14 11:54 AM (222.233.xxx.7)

    며느리 내세울 자리가 얼마나 많은데요.
    있는 집일수록 외모,키 ,학벌 다 봅니다.
    수더분한 며느리?
    적당한게 좋기야하지만,
    안 예쁜것보다는 오만배 감사하죠.
    딱히 아들한테 그런 얘기 안하지만,
    우리 아들 여친 이쁘면 좋겠어요.전...
    울 아들도 아이돌 같이 생기긴했어요.
    어느 한쪽 치우치지 않는게 제일 좋긴하겠지만,
    내 뜻대로 될리도 없고...

  • 28. ...
    '17.3.14 11:59 AM (223.131.xxx.229)

    이쁘면 좋을것 같은데요.
    '우리 아들 능력있네' 이럴듯..

  • 29. 질투하는 시어머니도 있음
    '17.3.14 12:03 PM (180.66.xxx.214) - 삭제된댓글

    저희 할머니가 그러셨어요.
    할머니는 흔녀, 엄마는 대단한 초초초미녀 에요.
    전 아빠 닮아 망했는데, 오빠는 엄마 판박이로 똑 닮았는데요.
    학교때부터 비쥬얼로 인근 몇 개 구에서 유명했고,
    연예인 제의도 많이 받았거든요.
    주영훈씨가 댄스가수 시키겠다고 저희 부모님한테 졸랐을 정도로요.
    그런데 할머니는 주변에 결혼 전 부터 며느리감 너무 못 생겼다 그러고 다니셨대요.
    부모님 결혼식날 사람들이 와 보고, 엄마 미모에 완전 깜놀, 기절초풍...
    오빠 잘 생긴것도 할머니 닮은 거라고 평생 우기시고요.

  • 30. 후후후
    '17.3.14 12:13 PM (175.192.xxx.3)

    남동생이 한 때 화려한 미인과를 만난 적 있는데 얼굴값 하는 애라 엄마가 싫어하셨어요.
    맘고생 한참 하고 헤어진 후 친구들과 선배들이 그 여잔 아니라고 반대를 많이 했대요.
    아마 성격만 좀 괜찮았으면 엄청 좋아하셨을텐데;;;;;
    부모님 친구분들 중 예쁜 며느리 맞은 집들은 다들 자랑해요^^;
    내 아들 능력있어서 이만큼 이쁜 애를 맞았다? 이런 심리인 것 같더군요.

  • 31.
    '17.3.14 12:14 PM (180.70.xxx.220)

    ㅋㅋ 여자친구 이쁘면 좋죠
    부러운 자식..우리 남편도 여자친구 이뻐할듯 싶고요
    거기다 마음까지 이쁘면..우와~~

  • 32. 무섭다
    '17.3.14 12:14 PM (121.140.xxx.187) - 삭제된댓글

    이런 글이 올라올 정도의 개념이라니....
    그냥 사랑하는 아들의..사랑하는 여친...
    둘다 사랑스럽지 않을까요?

    시월드의 조짐이 보입니다.

  • 33. ..
    '17.3.14 12:14 PM (175.223.xxx.230) - 삭제된댓글

    솔직히 외모밖에 가진게 없다면 흠..할것같지만 성격, 스펙좋은데 외모까지 훌륭하다면 기분 좋을듯합니다. 내 아들 능력있네 하면서요.

  • 34. ㅇㅇ
    '17.3.14 12:19 PM (221.141.xxx.214)

    내 아들 능력있네~~~~~

  • 35. 울시집
    '17.3.14 12:19 PM (67.182.xxx.50)

    며느리들 인물 있네 없네 점수매기고 주접싸던디

  • 36. ...........
    '17.3.14 12:24 PM (58.237.xxx.205)

    여자친구가 얼굴값 해서
    울아들 맘고생 시키면 어쩌지?
    그게 걱정될 듯 해요.

  • 37. 짜식,
    '17.3.14 12:28 PM (110.11.xxx.74) - 삭제된댓글

    부전자전이라더니...지 애비 닮아 얼굴 보네...

  • 38. zz
    '17.3.14 12:30 PM (119.64.xxx.243) - 삭제된댓글

    완전 많~~~이 흐믓할 듯^^

  • 39. 좋아요
    '17.3.14 12:40 PM (59.6.xxx.151)

    우리 아들 학교 근처에서 우연히 둘이 있다 만났어요
    사진도 보고 이쁘다 소리도 들었는데 정말 이쁜데다가
    저도 당황하고, 아이도 당황해서 얼결에 엄마 만났으니 밥 사줄까 해서 밥 먹었지요
    그냥 하는 말이 아니고 밥 먹는 거나 태도나 너무 이뻤는데
    이쁘니 그냥 마음이 엎어지더라고요 ㅎㅎㅎ
    사위나 며느리는 사실 남으로 대해야 맞다고 늘 생각했는데
    왜 자식되면 좋겠다 하는지 알겠더구먼요
    기왕이면 이쁜게 좋고 거기에 그 아이처럼 이쁘면 너무나 감사하죠

  • 40. 반대의 경우
    '17.3.14 12:41 PM (112.170.xxx.103)

    울오빠는 키도 크고 인물 괜찮은데
    새언니될 사람 데려왔을때 우리 식구들 모두 좀 허걱했어요.
    예쁜 며느리 맞으면 데리고 가서 옷도 사주고 같이 쇼핑다니겠단 말도 안되는 야무진 생각하셨던
    울 엄마, 지금은 그냥 꿈 접고 사십니다 ㅎㅎ

  • 41. 좋아요
    '17.3.14 12:45 PM (59.6.xxx.151)

    댓글 쓰고 윗댓글들 봤는데
    실제로 배필이 되겠구나 싶으면 질투 안생기는듯요
    제 주변에 저보다 좀 나이든 분들을 봐도 그렇고요
    요상한 시모 견디다 못해 게시판에 하소연하니 그런게 많이 보이는거죠

  • 42. 한 낮
    '17.3.14 12:48 PM (211.110.xxx.228) - 삭제된댓글

    나는 울 아들 이정미 재판관같은 여자 뗄꾸 오면
    절세미녀고 갑부 딸이고 하나두 안 부럽겠다. .
    꿈이 넘 큰가요.ㅋ

  • 43. ...
    '17.3.14 12:51 PM (218.39.xxx.74)

    완전 좋아하시는듯해요.
    전 큰동서인데.....
    작은도련님이 결혼한다고 여친 데리고 왔는데 시아버지님이 그 날 부터 저희아들한테 예비동서에게 부르라고 한 호칭이 이쁜숙모였다죠...숙모아니고 이쁜 붙여서...ㅋ
    이쁜숙모왔네~ 이쁜숙모한테 인사해봐.....
    이쁘긴 이쁜데 괜히 제가 주눅들더라구요.. ( ㅜㅜ 전 평범녀 ...키도 163이라 어디가서 작단 소리 안듣는데 동서가 170넘고 모델체형이라 옆에 가면 쭈구리같고 ㅎㅎㅎ)
    부모님은 일단 좋아라하시는것같네요

  • 44. ...
    '17.3.14 12:52 PM (218.39.xxx.74)

    결혼식장에서도 연예인같다며 친척들이 수근수근...
    암튼 미모로 친척들 사이에서도 결혼 몇달간 화제....
    어머님 아버님은 흡족해하시는듯 ...ㅎㅎㅎ

  • 45. 당연히
    '17.3.14 1:06 PM (119.14.xxx.20)

    부모들도 좋아하겠죠.

    주변에서 며느리 보는 거 보면, 소위 트로피 와이프 비슷하게 부모들도 그런 생각들 하는 듯 해요.
    다른 조건이 영 이상하다면 몰라도 거의 비슷하다는 전제라면요.

    이건 사윗감도 마찬가지고요.
    어찌 됐든 우성유전자를 데려온 건데, 안 좋아할 사람 어디 있겠어요?

  • 46. ㄷㄱㅅ
    '17.3.14 1:09 PM (183.96.xxx.241)

    원글님 글에 꼬신다는 표현이 있어 좀 그렇지만,
    묘한 느낌 든다는 분들 꽤 있어요.
    그게 솔직한 마음 아닐까요 ?

  • 47. 나도
    '17.3.14 1:24 PM (122.44.xxx.229) - 삭제된댓글

    아들아 나도 가끔 보여줘~
    침침해지는 안구정화 좀하자!
    얘기만 요렇게하고 관심 끕니다ᆞ

  • 48. ...
    '17.3.14 2:04 PM (111.65.xxx.95)

    저희 사촌언니가
    미스 어느지역에서 뽑힌 며느리랑
    호텔리어하던 멋있는 며느리
    그렇게 두 며느리를 봤는데
    뿌듯하고 자랑스러워 해요.
    제가 봤을때도 너무 예쁘고
    둘다 심성도 고와요.
    그런데 그 언니랑 친척 결혼식에 가면
    신부들의 미모에 만족 못하고
    걔는 왜 저 정도밖에 못 골랐을까? 라고
    내 귀에 속삭이는
    부작용이 있더라구요.ㅎ

  • 49. 박색도 힘들지만
    '17.3.14 2:24 PM (218.154.xxx.252)

    사람마다 다르겟지만 여자 인물반반한 여자라면 우리친정올캐 생각이납니다
    인물값도못하고 여자인물 뜯어먹고 살거아니고 인물이 반반하면 주위에 남자들이
    흔들어서 가만잇지않고 집안이 항상 불안 합니다 살림도 못해요
    우리 올캐친정은 정상적이고 부모또한 나무람이 없는 집인데 우리올캐는
    이상한 여자더라구요 화냥끼가 잇는지 결국 우리오빠가 젊은 나이에 요절 햇네요
    인물은 우리나라 어느배우보다 훨씬 이뻐요 성형을햇나 자연 미인으로

  • 50.
    '17.3.14 2:32 PM (182.221.xxx.99) - 삭제된댓글

    같은 조건이면 당연히 예쁜 며느리가 좋죠.
    예뻐서 질투한다니..ㅋㅋ 그런 케이스는 질투가 아니라 얼굴만 예쁘고 다른 조건이 쳐져서 그 사람 자체가 싫은거 아닐까요? 여자 ㅇ

  • 51. ...
    '17.3.14 3:26 PM (222.99.xxx.103) - 삭제된댓글

    어쩜 자기 젊을때랑
    이렇게 똑같을수가 있냐며
    정신승리 하시는 분도 있던데요
    그 분 젊을때를 아는데
    그냥 훈훈외모 며느리감은 자연미~인
    자기 젊을때랑 닮아 너무 이쁘다며
    여기저기 데리고 다니며 명품관에서
    선물도 한보따리씩
    사 안기고 하더라구요
    자기 아들들은 원래 엄마가 이상형이라
    엄마 닮은여자 데려올줄 알았다며 ;

  • 52. 당연
    '17.3.14 3:28 PM (221.127.xxx.128)

    뿌듯하죠

    내 이쁜 손자도 기대되고~~

    못생긴 여자 아들이 데려오면 싫어하게 될듯...
    어쩔수 없어요 이쁜게 좋은건...

  • 53. ㅠㅠ
    '17.3.14 8:26 PM (220.78.xxx.36)

    못생긴 저는 그래서 결혼 포기 했어요
    성형해도 그게 그거고
    엄마가 원판을 워낙 못생기게 낳아놔서 ㅋㅋㅋㅋ
    슬프지만 그냥 혼자 살려구요

  • 54. ...........
    '17.3.14 8:29 PM (183.108.xxx.231)

    이 글 읽으니까 어떤 미친년 생각나네요.
    아들이 의사인 여자랑 미술수업 같이 듣는데
    제 딸이 예쁜걸 알고(사진을 봤어요)

    요즘 예쁜 여자들은 능력있는 남자들을 그렇게 마구마구 꼬신대며요?
    저한테 이러는거에요.
    그래서 요즘 누가 예쁜걸로만 꼬심이 되겟어요? 두루두루 보고 사귀겠죠. 라고 했더니
    그러면 시어머니가 질투할텐데... 좀 못생긴게 닷죠. 이러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그 상황에서 질투하는건 미친년인거죠. 라고 했죠. (딱히 자기라고 지칭은 안했으므로)

  • 55. 완전 흐뭇하던데요.
    '17.3.14 8:37 PM (115.140.xxx.74)

    아들만둘인집인데요.
    대학생 둘째아들 여친이 진짜 예뻤어요.

    어느탤런트 닮았다싶을만큼 ㅎ
    진짜 너무 좋더라구요. 흐뭇하구..
    얼마전 헤어졌다는데,
    왜이리 제가 아쉬운건지 ㅋ

  • 56. 우로로
    '17.3.14 8:39 PM (210.91.xxx.1)

    질투라니.......
    남편두고 웬 질투?

    이러지 맙시당;;;

    딸이 잘생긴 남친 데려오면 아빠가 질투할 거 아니잖아요.
    되게 이상하잖마요.

    그러니까 어머님들 아들이랑 분리 좀..
    불행한 부부관계 아들한테서 보상받으려고 하지 말고요.
    (원글님한테 하는 소리 아님다~)

  • 57. ㅇㅇ
    '17.3.14 8:45 PM (1.236.xxx.107)

    좋을거 같은데요?
    이쁜거 있으면 어울리는거 막 사다주고 그럴거 같아요
    하긴 많이 안예뻐도 그럴거 같긴 하지만ㅋ
    제가 워낙 딸 뭐 사주고 이런거 좋아해서 ...

  • 58. . .
    '17.3.14 8:48 PM (222.234.xxx.19)

    얼굴도 예쁘고 심성도 좋으면 정말 감사한 일이죠.
    지금 아들 여친은 개성있고 시원하게 생긴 아이에요.
    무엇보다 저는 저희집 공식 난쟁이인데 아들여친은 키가 174나 되어서 키큰 제아들이랑 둘이 있는거보면 보기좋더라구요.
    제일 좋은건 둘이 예쁘게 사귀고있고 그아이가 제아들을 무지 좋아해주는거에요.
    아들이 좋아하는 아이면 저야 싫어할 이유가 없어요.

  • 59. 푸ㅏㅡ
    '17.3.14 9:21 PM (82.246.xxx.215)

    좋을꺼같은데요 ㅋㅋ 추녀랑 사귀는거보다 낫죠 ㅋㅋㅋ;

  • 60. fghi
    '17.3.14 9:27 PM (222.255.xxx.209)

    대한민국 외모지상주의...ㅉㅉㅉ

  • 61. ㅎㅎ
    '17.3.14 9:30 PM (208.54.xxx.211) - 삭제된댓글

    아들에 대해 엄마로서 자신감이 좀 부족해요. 첨엔 우리아들이 어디가 좋을까 그런 생각 들더라고요.
    아들이 사귀는 여자는 최고학벌 최고 학과에 최고 회사에 취직해서 엄청 돈을 벌고 있는 키 166센티의 미인이에요.
    그러더니 작년에 결혼했어요.
    전 넘 좋아요. 자랑질 좀 해봤습니다^^

  • 62. ㅎㅎ
    '17.3.14 9:33 PM (208.54.xxx.211)

    아들에 대해 엄마로서 자신감이 좀 부족해요. 첨엔 우리아들이 어디가 좋을까 그런 생각 들더라고요.
    아들이 사귀는 여자는 최고학벌 최고 학과에 최고 회사에 취직해서 엄청 돈을 벌고 있는 키 166센티의 미인이에요.
    그러더니 작년에 결혼했어요.
    전 넘 좋아요. 자랑질 좀 해봤습니다^^

  • 63. ....
    '17.3.14 10:35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여자둘이 이분 여자 좋아라 하니
    사내 놈들은 더욱 모든 기준이 이쁜 여자 ~~
    성형공화국이 탄생되고
    한미모 하는 것들은 그저 몸으로 밀어부쳐 편하게 살아보려는 ... ㅋㅋㅋ
    그게 그러니까 몸주고 부를 누리는 미인들의 창녀공화국 !!

  • 64. ....
    '17.3.14 10:35 PM (175.204.xxx.239)

    여자들이 이쁜 여자 이리 좋아라 하니
    사내 놈들은 더욱 모든 기준이 이쁜 여자 ~~
    성형공화국이 탄생되고
    한미모 하는 것들은 그저 몸으로 밀어부쳐 편하게 살아보려는 ... ㅋㅋㅋ
    그게 그러니까 몸주고 부를 누리는 미인들의 창녀공화국 !!

  • 65. 잘될거야
    '17.3.14 11:05 PM (211.244.xxx.156)

    이쁜데 조신해보이고 그러면 좋을거고
    이쁜데 날라리같이 보이거나 과도한 성형미인이면 너무 싫을 것 같아요

  • 66. ......
    '17.3.15 12:07 AM (121.190.xxx.165)

    아들의 예쁜 여친을 보면서 저것이 내 아들 꼬셨다고 질투가 난다면 장래 올가미 시어머니 예약인거죠.

  • 67. 그 반대로
    '17.3.15 12:12 AM (115.93.xxx.58)

    정말 이쁘다~~싶은 연예인급 여자애들만 만나다가
    객관적으로 살짝 못난이에 가까운 여자친구한테 제대로 푹 빠졌길래
    성격적인 매력이 있겠지 했는데
    애교가 엄청나더라구요 ㅎㅎㅎ꼼꼼한 완벽주의 이란것도 있고

    본인에게 없는 부분에도 매력을 느끼고 제 짝이니 반했겠지 합니다

  • 68. 마음마음
    '17.3.15 12:14 AM (49.173.xxx.93)

    글쓴이 마인드 진짜 징그럽

  • 69. 질투는 아닌데요
    '17.3.15 12:39 AM (74.75.xxx.61)

    내가 널 그렇게 키웠냐, 싶어서 서운할 것 같아요.

  • 70. ....
    '17.3.15 1:50 AM (174.110.xxx.38) - 삭제된댓글

    울 시모보니 첨에는 엄청 좋아하더니만은 결혼할때도 미인이라면서 동네 방네 자랑, 결혼후에는 동서가 싫어한다면서 화장도 하지 말고 다니라고 진짜 짜증남.

  • 71. .....
    '17.3.15 2:24 AM (82.132.xxx.101)

    우리나라 외모 지상주의 맞네요. 덜떨어진 질문 같아요. 식구랑만 얘기할만 주제인데..

  • 72. 호호맘
    '17.3.15 7:22 AM (61.78.xxx.161)

    전 좀 별루일듯 한데요.

    남자던 여자던 얼굴값한다는 말 있잖아요.
    너무 이쁘면 아무래도 눈독들이는 남자들이 많을텐데
    여자애가 심성이 곧으면 괜찮겠지만 걱정스러울듯.

    그저 심성 이쁘고 평범한듯한 아이였음

  • 73. 사진으로만 봤는데
    '17.3.15 7:42 AM (175.213.xxx.5)

    예뻐요
    전 그냥 좋던데요
    제가 오우 이쁘네 하니까 아들도 으쓱하더군요

  • 74. 좋을거같은데~~
    '17.3.15 8:29 AM (1.234.xxx.114)

    우리남편은 아들여친 못생겼다고 맨날헤어지래요 ㅋㅋ
    전 웃으며 말하길 농담인줄알았는데 저랑둘이있을때 못생겼다고 욕하길래 진심인걸 알았네요...저는 외모떠나서 우리애좋아해주니깐 좋더라구요~예쁜아이 싫어할부모없을듯요

  • 75. 나는
    '17.3.15 8:49 AM (14.32.xxx.118)

    오우~~~~~~~~
    멋진데
    결혼해!!!!
    결혼해!!!
    할거 같은데요

  • 76. ㄷㄴㅂ
    '17.3.15 9:35 AM (220.72.xxx.131)

    내가 아무리 난 그런 시모 안될거다 해도
    고부갈등의 밑바닥에 깔린 무의식은
    여자들의 짐승같은 영역다툼이에요.

  • 77. sunimpact
    '17.3.15 9:49 AM (112.187.xxx.95)

    성형필 많이나거나 도도한 미녀는 별로일거같구요 성격까지 좋으면 완전 좋을거같아요~~

  • 78. ㅎㅎ
    '17.3.15 10:37 AM (121.161.xxx.86)

    아들이 다시보이죠
    야 능력있었네 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다음엔 약간 걱정은 들겠죠 성품은 어떨까 아들이랑 잘 어울리려나 하고
    딱 그정도

  • 79. ㅇㅇ
    '17.3.15 10:40 AM (152.99.xxx.38)

    예쁘면 좋죠. 특히 왜 너무 이쁜데 착하게 생긴 그런 얼굴은 보는 순간 녹아내리는....못생겨도 뭐랄까 착하고 귀여운 얼굴이 잇어요. 그러고 보니 절대적 외모의 미추보다는 인상이 중요한것 같네요.

  • 80. 초록하늘
    '17.3.15 11:13 AM (39.120.xxx.165)

    첫댓글님~~~~
    내 스타일!!! ㅎㅎ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이쁘고 잘생긴게 좋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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