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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과 냉전중인데.. 병원 같이 가달라고..

냉전중.. 조회수 : 2,531
작성일 : 2017-03-14 11:18:17

10흘동안 말안하고 지내고잇는데

어제부터 병원에 같이 가달라고 문자만..... 보내고있으니..

원래 그래요.. 혼자 병원안가고 꼭 보호자 마냥 데리고 다녀야하는..


지금 또 문자왔는데...

같이 가야할꺼같기도하고 아님  아프면 혼자라도 가겠지 그냥 냅두고싶기도하고..

혼자는 병원안갈꺼같은데...


IP : 59.30.xxx.7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세요~~
    '17.3.14 11:20 AM (223.62.xxx.49)

    남편분이 원글님 믿고 의지하시나봐요.
    좀 애같긴 하지만..
    그래도 어차피 화해하실거잖아요~~
    같이 가주세요~~^^

  • 2. ..
    '17.3.14 11:21 AM (180.229.xxx.230)

    저라면 같이 가주겠어요
    열흘씩 말안하는 이유가 뭔지 몰라도요

  • 3. ..
    '17.3.14 11:23 AM (124.111.xxx.201)

    이 참에 갈라설거 아니면 같이 가세요.
    이러면서 자연스레 화해 하는거죠.

  • 4. ..
    '17.3.14 11:29 AM (175.212.xxx.145)

    병원도 가시고
    오는 길에 커피도 사드세요
    아프면 맘도 약해지는 법이닢가

  • 5. 이 기회에
    '17.3.14 11:32 AM (1.229.xxx.118)

    화해하면 좋겠네요.
    냉전 오래 끌어서 뭐가 좋겠어요.
    지는게 이기는 거다 스스로 위로하면서 손 내밀어주세요. ㅎㅎ

  • 6. ㅁㅁ
    '17.3.14 11:36 AM (175.223.xxx.146) - 삭제된댓글

    ㅠㅠ그게 화해의 손길인데

  • 7. 한번 독할때 독해야지
    '17.3.14 11:36 AM (182.216.xxx.37) - 삭제된댓글

    맘 약해지면,, 또 겪어요

  • 8. 삼산댁
    '17.3.14 11:39 AM (59.11.xxx.51)

    냉전중이더라도 같이 병원가세요~~그러면서 화해하고 또싸우고 부부란게 그런거랍니다

  • 9. ***
    '17.3.14 11:45 AM (220.124.xxx.93)

    화해하고 싶은가봐요~~~
    못이기는 척 같이 가세요~~
    이러면서 풀어야죠~~남편분 은근 귀엽네요~~~^*^

  • 10. 냉큼
    '17.3.14 12:01 PM (115.23.xxx.121) - 삭제된댓글

    문자 하세요
    바로 가겠다고 ..
    사실 부부관계 열흘씩 냉전이라도 손바닥 뒤집듯이 화해 할 수 있는게 부부예요
    화해 하겠다는데 모른척 하는건 어리석은 거 같아요

  • 11. 이혼 아니면
    '17.3.14 12:21 PM (121.140.xxx.187) - 삭제된댓글

    이혼할 거 아니면...결국은 화해해야 되는 거잖아요.
    남편이 먼저 손 내밀었으니,
    미친척 하고...툴툴대면서 같이 가줍니다.
    문자로, 병원도 못가냐..어쩌구 저쩌구...네가 잘못했잖아..어쩌구..
    입 댓말 나와서 병원에 같이 갔다가, 밥 같이 먹고 화해합니다.
    다음에 잘해...이런 멘트도 날리고요.

    아직 감정이 안 풀렸으면,
    이제라도 혼자 다니는 거 연습해...라는 멘트 날리고요.
    그러면..언제 화해하시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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