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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뱃살만 쭈글거리는게 아니라 등살도 쭈글거리는거 보고 놀랬어요

ㅇㅇㅇ 조회수 : 2,291
작성일 : 2017-03-13 17:49:34

제가 눈 시력이 많이 안좋기도 하고 사람들 몸을 보는 스타일도 아니라 그런가

목욕탕 가면 그냥 재빨리 볼일만 보고 나오거든요

그런데 요즘 수영장 다니면서 목욕탕을 자주가 그런가 놀랜게

40대 이후 기혼분들 중 애기낳은 분들

뱃살이 쭈글 거리는거야 뭐 애기 낳아서 그러려니 했는데요

등살도 쭈글 거린다는 거에요

특히 등 밑이라고 해야 되나

좀 들어간곳 있잖아요

거기가 쭈글 거려요

등에 살 많은 분들은 많이 쭈글거리는거 같고요

쭈글거린다는 표현이 좀 그렇긴 한데

그렇더라고요

배도 애기 낳아서 좀 늘어났다 줄어서 그럴까요?

아님 노화현상일까요

저는 등살이 워낙 없고 아직 그럴나이는 아니어서 그런가 그렇진 않던데

등까지 쭈글거리는거 보고 노화가 좀 서글프더라고요

IP : 220.78.xxx.3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3.13 6:30 PM (119.14.xxx.20) - 삭제된댓글

    익히 알고 있는 사실인데도 제목만 보고도 철렁하는군요. ㅜㅜ

    뿐 아니라, 등피부가 얼마나 지저분해졌는지 깜짝 놀란 적이 있거든요.
    잡티니 자잘한 점, 등드름 등등 가득하더군요. ㅜㅜ

    그런데, 등이야 어디서 보일 일이 잘 없지만, 정말 심각한 건 목이에요.
    목덜미 늙은 거 보니, 좀 우울하더군요. ㅜㅜ

  • 2.
    '17.3.13 6:31 PM (119.14.xxx.20)

    익히 알고 있는 사실인데도 제목만 보고도 철렁하는군요. ㅜㅜ

    뿐 아니라, 등피부가 얼마나 지저분해졌는지 깜짝 놀란 적이 있거든요.
    잡티니 자잘한 점, 등드름 등등 가득하더군요. ㅜㅜ

    그런데, 등이야 어디서 보일 일이 잘 없지만, 정말 심각한 건 목이에요.
    뒷목덜미 늙은 거 보니, 좀 우울하더군요.
    길고 하얀 목을 자랑했었는데... ㅜㅜ

  • 3. 아휴
    '17.3.13 6:33 PM (114.203.xxx.168)

    저는 몸은 괜찮은데 무릎위랑 팔꿈치윗부분요. .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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