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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각, 각하 될 거라 믿었을 박그네..고맙다!!

새삼 조회수 : 1,579
작성일 : 2017-03-12 23:29:23

정말 그렇게 믿었다는게 신기방기, 고마울지경..

저것이 사태파악을 조금이라도 했다면 최악의시나리오중 하나인 사퇴쑈를 했을 것이고

그럼  전직대통령예우 다 받는 거잖아요.

오늘 쳐웃는 면상 보니 정말 머리에 꽃 하나 달아주고 싶어요 ㅠㅠㅠ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것을 실감절감한 날입니다.

어제까지 출장 간 2주 빼곤 빠짐없이 광화문 참석한 남편에게

당신의 승리 우리의 승리라 했는데 더 남았네요 ㅠㅠㅠ



IP : 182.226.xxx.20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름
    '17.3.12 11:32 PM (211.212.xxx.93) - 삭제된댓글

    헌재재판관님들
    약점캐고 접근하고 하면서 자신감이 생겼겠죠.
    미친.

  • 2. 와 진짜
    '17.3.12 11:34 PM (221.167.xxx.125)

    남편과 같이 하셧다니 너무 부럽네요 우린 완전 남편이 박사모,,친정언니도 박사모 후아 미쳐돌아요

  • 3. ....
    '17.3.12 11:43 PM (222.101.xxx.27) - 삭제된댓글

    우리 고모도 박사모인데 아빠가 가족끼리 할 이야기도 많은데 정치 이야기 하지말고 형제들이나 올케들한테 카톡도 정치적인거 보내지마라 엄포 놓으셔서 그 뒤로 조용히 분투중이세요...ㅠㅠ 집회 늘 나가신답니다. 정말 자발적인 진심으로요. 우리 고모가 이러실 줄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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