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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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로 미인인 사람은 뭐가다른가요? 진짜미인은 뭔가다르나요?
1. ...
'17.3.12 8:26 PM (221.151.xxx.109)자연미??
2. ..
'17.3.12 8:29 PM (27.216.xxx.223)피부가 일단 좋죠, 눈코입 이목구비며 몸매가 균형적이구요.
3. ****
'17.3.12 8:30 PM (220.81.xxx.227)얼굴대칭과 이목구비의 황금비율 아닐까요?
나도 모르게 자꾸 눈길이 가고 쳐다보게 만들더라구요
게다가 선한 인상이면 더 플러스 되구요4. ..
'17.3.12 8:34 PM (121.141.xxx.230)비율이 환상적? 근데 대부분 이모구비 커요 얼굴은 작고 마르고 키크구요 서구적 이더라구요~~
5. 황금비율
'17.3.12 8:35 PM (125.129.xxx.189) - 삭제된댓글이런건 눈에 안들어오고 피부? 이런것도 몸에 안들어와요
몸매? 이런것도 눈에 안들어오고
그냥 딱 얼굴보면 눈코입 얼굴이 이쁩니다
그냥 딱 이쁘다는 느낌이 먼저 와요
그게 끝이고 피부며 몸매며 이런건 미인이 아니고 그냥 여자가 여자를 뜯어보면서
평가하는거에요6. 황금비율
'17.3.12 8:35 PM (125.129.xxx.189)이런건 눈에 안들어오고 피부? 이런것도 눈에 안들어와요
몸매? 이런것도 눈에 안들어오고
그냥 딱 얼굴보면 눈코입 얼굴이 이쁩니다
그냥 딱 이쁘다는 느낌이 먼저 와요
그게 끝이고 피부며 몸매며 이런건 미인이 아니고 그냥 여자가 여자를 뜯어보면서
평가하는거에요7. 미인
'17.3.12 8:36 PM (210.97.xxx.24)진짜로 미인인 사람은 보통 어느 한 군데가 이쁜게 아니라 다예뻐요. 어디하나 못난 구석없이요. 피부 머릿결 속눈썹 이목구비 몸의라인 입매 웃는얼굴 손가락 발가락 다 조화롭게 아름답구요. 일단 전체적인 이미지는 선이 곱죠.
8. 윗님
'17.3.12 8:43 PM (125.129.xxx.189)아니에요
미인은 단독으로 얼굴만 딱 이쁘면 거기서 결판나는거에요
머릿결 몸의 라인 입매 웃는얼굴 손가락 발가락 이런거까지 다 이쁘지는 않아요
얼굴이 딱 이쁘면 미인이고 머릿결은 그렇게 안좋을수도 있고, 손발이 다 이쁘지도 않구요.
허리가 굵을수도 있어요 그렇지만 공통적인거 뚱뚱한 스타일은 없구요
비교적 마르거나 평균적이라서 몸은 그닥 안중요해요
그냥 얼굴이 단독이라니까요
얼굴이 특별히 이쁜면 미인이에요9. ..
'17.3.12 8:48 P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잘 빚어진 인형을 보는것 같았어요.
일반인이었고 한 삼십년 전에 같이 일했고
둘이 숙식도 같이 했어요.
외출할때 말고는 같이 일년정도 지냈는데
손발 다리 특히 허리에서 골반라인이 그렇게 예뿐여자는
지금까지 본적없고 목선 갸름한 얼굴 피부,
하얀피부는 아니고 얼굴에 자잘한 점도 있었지만
그거조차 매력적으로 보임,
눈에 확뛰는 미인이라기보다 잔잔하고 여릿하니 ..
내성적이고 얌전한 성격에 청바지 면바지 운동화나 랜드로바만
신었고 화장도 안했지만 ..사장 사장동생 손님으로 온 늙은이까지
보자마자 바로 꽂히는 시선들..
맨얼굴에 면티 슬리퍼 질질 끌고 댕겨도 누구나 돌아봤어요.
마르고 조그마했고 육감적이지도 않았지만
예술가가 잘 빚어논 예술품같이 몸이 예뻣어요.
평범한 옷 아무거나 걸쳐도 균형이 좋아그런지
겉으로 드러나고..
후천적으로 갈고 닦는다 한들 절대 못따라가요.10. ㅇㅇㅇ
'17.3.12 8:49 PM (14.75.xxx.73) - 삭제된댓글어디어디 이쁘다가 아니라
그냥딱봐도 첫눈에 다이쁘다 이런느낌이예요11. 그 인형
'17.3.12 8:51 PM (115.136.xxx.173)잘 빚어진 인형 어찌됐나요?
궁금...12. 넌 이 재미로 사는구나
'17.3.12 9:03 PM (124.49.xxx.151)병맛 같은 질문 던져놓고 나름 심미안 가진척 하는 사람들의 말씨름 구경하기.
13. ᆢ
'17.3.12 9:07 PM (125.182.xxx.27)그사람만이 가진 매력이예요 개인의좋아하는취향에따라 다르겠죠 선한미인을좋아하는사람은 그런사람이미인이겠고 저같은경우는 고유의매력이있는사람이 미인이라고생각합니다
14. 예..
'17.3.12 10:13 P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아까 쓸까 했다가
좋은말이 아니라서 ...
자긴 진짜 눈길받는걸 너무도 싫어해서
고개숙이고 다니거나 모자로 푹 얼굴가리고 다녔지만
그게 어디 얼굴만 가린다고 되나요.
남자들이 괜히 지들끼리 칼부림나서 교도소에 들어간 남자도 있고
절대 끼 있는 여자 아닌데
그녀에게 관심두면 남자들 신세망친다 할정도로 망가지더군요.
그래서 본인도 본인 팔잔가 무섭다고 했어요.
유부 사장이 반해서 청춘남녀 열애빠진듯 정신없이
도망도 못가게 깡패들 풀고 ..부모집에 피신해 있는데
보름정도 잠복시켜 잡아와 호텔에 감금도 하고 ..
순하고 차분한데 상대 남자들을 거의 파멸지경에 이르게
하더군요.
스스로에 대해 굉장히 괴로워 했어요.
늘 고개숙이고 다니는 이유이기도 했고요.
울엄마도 그녀 근처에 못가게 해서
지금은 끊어져서 몰라요.15. ㅇㅇㅇ
'17.3.12 10:56 PM (1.228.xxx.184)진짜 미인은 옆모습도 이쁜 여자같아요~~
한가인 옆모습 라인~~부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