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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편의점에도 진상이 이리 많은줄 몰랐어요

... 조회수 : 5,555
작성일 : 2017-03-12 13:03:57
편의점 알바하는데
정말 헉소리 나오네요
가정에서 나온 음식물 쓰레기를 아주 당당히
제가 보고있는데도 저희 매장 쓰레기통에 넣고 가려다가
제가 뭐라고 하니까 , 버릴수도 있지 난리냐고
하더니 갑자기  700원짜리 컵라면을 하나 사요
그러더니 그 컵라면을 먹더니 컵라면 통에 가정용 음식물쓰레기 붓더니
이제 영락없이 이 매장에서 나온 쓰레기라면서
버리고 가는데
정말 울고싶어요
IP : 222.109.xxx.187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3.12 1:05 PM (218.157.xxx.145) - 삭제된댓글

    헉.. 못사는동네거나 원룸촌 동네인가요?? 뭐 그런 그지가..

  • 2. 컵라면통이 작은데
    '17.3.12 1:05 PM (39.121.xxx.22)

    가정용쓰레기가 양이 얼마나 작길래 들어가나요??
    700원짜리면 작은컵라면일텐데

  • 3.
    '17.3.12 1:06 PM (222.109.xxx.187) - 삭제된댓글

    굳이 따지자면 못사는동네에 속하네요 ㅠㅠ

  • 4. ...
    '17.3.12 1:07 PM (70.187.xxx.7)

    폰으로 찍으세요. 저도 자꾸 이러시면 구청에 신고하겠다고 엄포를 놓으시고요.

  • 5. 그 진상들은 배로 받을 거에요
    '17.3.12 1:07 PM (121.161.xxx.44)

    와 듣기만 해도 별의별 인간들이 다 있군요
    뭐라 위로할지 모르겠지만 그 진상들 나중에 배로 벌받을 거에요

  • 6. ㅎㅎㅎ
    '17.3.12 1:10 PM (122.36.xxx.122)

    쓰레기봉투값 받기 시작하면서 부터

    그런일이 비일비재해요

  • 7. ..
    '17.3.12 1:14 PM (110.10.xxx.157) - 삭제된댓글

    상상초월이네요;; 먹는건 좋다고 먹어놓고 배설은 엉뚱한데다가 공짜로 하려하다니요.정말 후지도 저리 후질수가.

  • 8. ..
    '17.3.12 1:15 PM (110.10.xxx.157) - 삭제된댓글

    상상초월이네요;; 먹는건 좋다고 먹어놓고 배설은 엉뚱한데다가 공짜로 하려하다니요.음식물쓰레기 버리는 비용 얼마나 된다고..정말 후져도 저리 후질수가.

  • 9. 으이구
    '17.3.12 1:21 PM (220.116.xxx.251) - 삭제된댓글

    가정집도 종량제 봉투 꽉꽉 채우지않으면 거기에 주소 들어가있으면
    남이 몰래 버린 음식물이나 넣으면 안될거 넣고
    괜히 우리가 벌금낼수있어요
    원글님 쓰레기봉지 배출할때말고는 내놓지마세요

    쓰레기 배출해가는 시간이있어요 밤 12시쯤이나 아침 7시,8시
    동네마다 다르니 시간 알아둬 그때 배출하는것도 방법이에요

  • 10. ...
    '17.3.12 1:32 PM (211.58.xxx.167)

    별 미친...

  • 11. ..
    '17.3.12 1:45 PM (121.140.xxx.79)

    미친년이네요

  • 12.
    '17.3.12 1:52 PM (121.168.xxx.25)

    소아과 병원 화장실에다가도 음식물쓰레기잔뜩버리고간다네요 ㅉㅉ진상들이 너무많아요 이런인간들도 무단쓰레기투기로 처벌해야함

  • 13. ...
    '17.3.12 2:12 PM (116.33.xxx.29)

    진짜 미친년 소리가 절로 나오네요 ㅠ

  • 14.
    '17.3.12 2:14 PM (27.124.xxx.101)

    온갖 진상이 다 있네요
    힘드시겠어요 ㅠ

  • 15. 친구가
    '17.3.12 2:16 PM (175.117.xxx.199) - 삭제된댓글

    기차역에 근무하는데
    검은색 비닐로 싼 음식물 쓰레기를 화장실 휴지통에 그리 많이 버리고긴답니다.
    자라나는 청소년 상대로 일상생활의 에티켓이나
    공중도덕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고 애들 똑바로 키우자고 울부짖습니다.

  • 16. 친구가
    '17.3.12 2:19 PM (175.117.xxx.199) - 삭제된댓글

    어른은 어쩔수 없더라도
    미래에 부모가 될 청소년을 제대로 키워야
    우리나라가 바뀔거라고요

  • 17. ,,
    '17.3.12 3:03 PM (70.187.xxx.7)

    근데 저런 진상은 미국에서도 가끔 봐요. 주유소 휴지통에 수북하게 쓰레기 버리고 가는 사람들이요. ㅋ
    네, 그런 사람 많지는 않은데 진상은 세계 어디나 있구나 싶었던 기억이 ㅋㅋㅋ

  • 18. 00
    '17.3.12 4:11 PM (122.32.xxx.99)

    와 정말 놀랍네요. 그런 짐승들 태어나지 말아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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