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뉴욕타임즈 인터뷰, "미국에 NO 할 수 있어야" "사드 재검토 되야"

[국익을 위한 외교를 펼쳐나갈 것]

Mr. Moon has called himself “America’s friend,” grateful that the United States protected South Korea from communism and supported its economic growth and democratization. The alliance with Washington is “a pillar of our diplomacy,”

미국은 우리의 '친구'이며 '한미동맹'은 우리 외교의 근간이다.


But he also said South Korea should learn to “say ‘No’ to the Americans.”

하지만 한국은 미국에 대해 'NO' 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Ms. Park’s government considered Thaad a centerpiece in defending against the growing North Korean missile threat. But Mr. Moon vowed to review the deployment if elected.

문재인은, 그가 선출된다면 '사드' 배치를 재검토하겠다고 단언했다.


“I cannot understand why there should be such a hurry with this,” he said. “I suspect that they are trying to make it a fait accompli, make it a political issue to be used in the election.”

(사드를) 왜 이렇게 서두르는지 이해할 수 없다. 기정사실로 만들어 선거에서 정치적 이슈로 만들려는 것 같다.


Mr. Moon said he abhorred “the ruthless dictatorial regime of North Korea.” But he also said sanctions that the United States had enforced with the conservatives in South Korea for a decade had failed to stop North Korea’s nuclear weapons program, so it was time to try something less confrontational.

북한의 무자비한 독재체재를 혐오했다. 그러나 미국이 지난 10년간 한국의 보수정권들에 강요한 제재는 북한의 핵무기 프로그램을 중단시키는데 실패했다. 이제는 무언가 덜 대결적인 방법을 시도해야할 때이다.


“We must embrace the North Korean people as part of the Korean nation, and to do that, whether we like it or not, we must recognize Kim Jong-un as their ruler and as our dialogue partner,” Mr. Moon said.

우리는 북한 주민들을 우리 민족의 일부로 포용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가 좋든 싫든 김정은을 그들의 지도자로 또 우리의 대화 상대로 인정해야만 한다.


“What have the conservative governments done, except badmouthing the North?” he said. “If necessary, we will have to strengthen sanctions even further, but the goal of sanctions must be to bring North Korea back to the negotiating table.”

북한을 비난한 것 빼고 보수정부가 한 게 무엇인가? 필요하다면, 심지어 더 제재를 강화할 수도 있지만, 제재의 목표는 북한을 협상테이블로 다시 나오도록 하는 것이어야 한다.


“I hope that Mr. Trump will come to the same conclusion as I did,” Mr. Moon said.

트럼프도 나와 같은 결론에 도달하기를 바란다.


문재인 후보의 외교 자문을 맡고 있는 김기정 연세대 교수는 인터뷰 말미에 이렇게 말했습니다.

“The United States is pushing us to the West unnecessarily, and China is shoving us to the East unnecessarily,” “They should not push us too much; part of the Korean DNA is resistance against big powers.”

우리를 너무 압박해서는 안될 것이다. 한국의 DNA의 일부는 강대국에 대한 저항이다.


(뉴욕타임즈 기사 원문 : https://www.nytimes.com/2017/03/10/world/asia/south-korea-liberals-impeachment...


이 기사를 가지고 '동아일보'는, 악의적인 편집으로 제목을 뽑아 기사화 합니다.


분명히 원문에는, '김정은을 그들의 지도자로 인정해야' 라고 되어 있음에도, 기사 제목은 마치
문재인이 '김정은을 지도자로 인정해야한다' 고 말한 것처럼 보여지게 합니다.


이런 것이 대표적인 '종북 몰이'이고 '안보 프레임'으로 문재인을 몰고 가는 흑색 기사가 되겠지요.


(동아일보 기사 원문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20&aid=0003048983&s...


이 인터뷰를 통해 문재인은 트럼프 정부에게 공표한 것입니다.


< '10년간의 한국 보수정권들' 이 미국을 위한 외교를 했던 것과 달리, 새로운 정권에서는
우리의 국익을 위한 외교를 펼쳐나갈 것이며, 나아가 남북 관계를 회복하여 10년 전과 같이
우리도 강대국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진정한 자주 국가의 길을 갈 것이다. >


트럼프 정부에게 당당하게 할 말을 하는 문재인. 국민들은 더욱 신뢰할 수 밖에 없습니다.


출처 : http://m.blog.naver.com/sunfull-movement/220955956926

[,,,,]

문재인 뉴욕타임즈 인터뷰, 미국에 NO 할 수 있어야"

좋은데요, 너무 도배를 하는 수준이네요. 이거 알리는 글이 몇 개나 이미 올라와 있는 지 확인하면서 일하셔요.

[인터뷰.]

이거 좋더라구요

첫댓. 여기 중복되는글 한두개가 아닌데 못본 사람도 있을거구 별 트집이네

[...]

저도 처음 봤어요. 10일 인터뷰인가 봐요. 잘 읽었습니다.

[양다리 문어다리]

또 말바꾸네. 외교적 모호성 어쩌구하더니
사드반대 여론이 커지니 미국에 No할 수 있어야 된다고?
에라 시정잡배도 아니고 시시각각 말이 바껴ㅋㅋ

[문어다리님]

"미국에 No할 수 있어야 된다"

노 할 수 있어야 된다고 했지 사드 노 할거라고 말하지 않았잖아요, 그러니까 외교적 모호성을 유지하고 있는 거에요.

사드 노 할거라고 분명하게 말하는 대선 주자는 이재명입니다.

[모든게 모호.]

모호 .모호.
외교문제 모호는 약도 없습니다.

[,,,,]

님 덕분에 처음 보내요

[. . .]

이번 인터뷰로 문재인을 종북으로 모는 분들 특히 새누리것들은 대답을 해야지요
통일은 반드시 이뤄져야할 숙원입니다
박근혜가 말하던 통일은 대박
그 통일의 방법은 전쟁인가요
대화가 아니면 전쟁말고 있습니까
반백년을 쇄뇌당한 북한 주민이 먹고살기 힘들다고
김정은 아래 권력을 누리던 자들이 통일을 무작정 받아들일것 같나요
대화말고 뭐가 있습니까
전쟁나면 죽어나는건 대한민국이고 냉전으로 몰아 무기판매등 이권을 누리는건 미국입니다
문재인이 듣기싫지만 해야만 할 일을 말하는겁니다
지지자로서 짜증나는 문재인의 문제점은 저거죠
신념을 포장하지도 감추지도 않는거 그래서 표떨어져나갈 빌미만주는거

[오]

인터뷰 잘하셨네요~ 친한 친구지만 아닌 것은 아니라고 말할 수 있는 건강한 관계를 유지하겠다는 취지^^

[좋아요]

북한을 대하는 자세도 좋더군요
북한 주민들을 우리 민족의 일부로 포용해야된다는 뜻
맞습니다~~

[오호~~]

저도 덕분에 잘봤습니다
도배를 해도 될 정도로 명문입니다
우리 국익우선입니다 믿고 지지합니다!!!!!

[ㅋㅋㅋ]

블랙 오어 화이트,
내편 아님 좌빨종북ㅋㅋㅋ
위에 아이큐 달리는 몇몇 분들은 저게 말바꾸기, 모호성으로 들리겠죠? ㅋㅋㅋ
사회암세포들은 존재들은 도려내야 하는데 이것들까지 화합해서 가야 한다니 걱정이로다.

[정치보다 안보가 중요하다]

악의적인 편집으로 제목을 뽑아 기사화 하는 언론은 즉각 중단해야 합니다.

[문시도들 약도 없다]

미국에 No할 줄 알아야 한다.사드 배치 재검토해야 한다.
이말은 사드 안 받겠다.혹은 철회를 이야기 하는 것이라는 것을 3살짜리 애도 아는데
전략적 모호함을 유지하는 거라고 쉴드치네.
도대체 사드에 관해 말을 몇번을 바꾸는 건지 답도 없다.

[...]

사드 배치 재검토는 계속 한 말 이에요.
국회비준, 공론화 등을 통해 다음 정부에서 국익에 따라 재검토 해야 한다는거.
도대체 뭐가 말이 바뀌었다는건지.

[궁금]

전 문재인이 자기 주장이나 생각이 있는지 궁금해요
지금까지 보면 어떤 일이 발생하면 자기 판단과 생각에 의해서 말하고 행동 하는게 아니고 항상 한발 늦게
Sns같은 여론을 주시 하다가 그에 따라 움직이거나
말을 하는것 같은 느낌을 많이 받아요
전 노무현 대통령 참모시절까지만 좋아 보였어요

[. . .]

211.93 제대로 읽으세요
그거아십니까
미국과 자유당은 사드 1기로는 부족하다고 하고 있어요
2~3기는 돼안한다고 하고 있단말입니다
이미 국가간에 조약을 맺고 들어온걸 막는건 쉽지잃지만 막을건 막겠다는 뜻이죠

[앞으로 중요합니다.]

문재인은

이제 박근혜 사라져서 무서울것이 없어 졌다
이건가?
무서울 땐 다음정부에 맏겨라 이고

이재명 시장 2차토론에서 사드철회 성명서 내자고 말하더만
민주당 3명중 한사람도 호응 하지 않더구만

결국 미국 다음날 배치한다고 들어 와버리더군요.

사드배치가 경제적으로 치명적이고
전쟁의 참화를 부를수 있는데
한사람은 전략적 모호성으로 다루고
문재인후보는 다음정부에서 다루워야 한다고
말하고 아무 말이 없었지요.
사드 배치후에도 얼마나 엄중하고 심각합니까?
근데 아무 주장이 없어요.
최소한 사드 철수 시켜라고 말이라도 해야 맞지 않나요?

강도가 들어 재산 강탈하고 집을 부태우려 하는데 그냥 보고 있는 머슴이 온전한 것인가요?

이제 상황이 바뀌니 저런 주장을 다시 하는 것일 뿐입니다.
또 상황이 바뀌면 어떻게 입장이 바뀔지 모릅니다.
일관성과 소신이 너무 없어 보여요.

[맹ㅇㅇ]

바라던 모습이죠.믿음이 갑니다.

[대법인]

정말 바라던 모습이죠2 지지합니다

[...]

이 시국에 우리나라 주권과 국익을 맡기기는 불안한 분입니다 판단력과 타이딩을 믿을수가 없어서요
이런 분이 제일 지지율 높다니
나라가 걱정됩니다

[. . .]

223.62
이재명은 포퓰리즘 그 자체죠
안되는 일인데 해야한다고 말합니다
안철수의원은 탄핵이후 더이상 촛불을 들지않고 헌재의 심판을 기다려야하고 승복해야한다고 했고
문재인 의원은 탄핵이후에도 기각이되면 국민이 가만있지않을거라며 심판전까지 집회에 나서며 투쟁했습니다
그럼에도 결과가 기각으로 나온다면 승복해야한다고 했고요
심판전까지 두분의 활동은 분명차이점이 있지만 헌재심판결과에 승복해야한다는 생각은 같았습니다
이재명은 끝까지 투쟁한다고 했습니다
헌재는 최후의 보루입니다 뒤집겠다는건 국가전복을 의미해요
안되는일입니다
그런데 나만이 불복을 외쳤다며 지지자들까지 합세해서 타후보들을 비난했죠
되는 얘길하는 안하고 나는 나만이 안된다고 했다
말은 누가 못합니까
이번 사드문제도 같습니다
되는 얘길하라는겁니다
이미 조약이 끝난건 어떻게 못하는겁니다
다만 대통령은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노력해야하고 2기에서 3기가 더 설치되어야 한다는
그들을 막는거 그게 대통령이 할일입니다
대통령되고 나서 이미 사드 들어섰는데 난 반대했다 그러고 말겁니까
문재인이 사드조약했습니까
탄핵이 가까웠고 유력 후보인 문재인 부터 안철수 이재명 모두 사드에 부정적이니
기초공사도 안하고 장비부터 들여놓은거 아닙니까
듣기좋은 말만하면 뭘해

[손바닥 뒤집 듯 잘 뒤집네.]

처음엔 재검토=>취소 어려워=>재검토

참 가지가지 한다.
유불리에 따라 말을 이렇게 바꿔 대는 사람이 대통령 자격이 있는지 "재검토" 해야겠네요.
지난번에 사드 철회가 백화점에서 물건 환불하기냐고 문재인 역성 들더니
문재인이 쭈~욱 재검토를 주장했다는 사기 까지 치고 문빠들을 왜 극한 직업이라고 하는지 알겠네.

"한미 간 이미 합의가 이루어진 것을 쉽게 취소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

투데이코리아 = 이미숙 기자 ]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사드배치에 대한 입장이
' 긍정적 ' 으로 바뀐 것으로 드러났다 .
13 일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그는 " 집권 시 사드 배치를 염두에 두고 국회 비준과
중 · 러 설득 등의 공론화 과정은 다시 밟겠다 " 는 뜻을 내비쳤다 .
이는 집권하면 사드배치를 번복할 것이라는 예상을 뒤엎은 것 .

문 전 대표는 이날 " 사드 문제의 해법은 차기 정부가 강구해야 하지만 ,
한미 간 이미 합의가 이루어진 것을 쉽게 취소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 고 밝혔다 .
이는 국회 비준과 중러 설득 등 과정을 거치겠다고 밝혔지만
사드 배치 자체를 재검토하겠다는 입장에서 물러선 것이다 .

[. . .]

이재명대통령뽑아야겠네요
어디 사드철회시킬수 있나봅시다

[....]

글 올려주셔서 잘 봤습니다.
든든합니다.
문재인 지지합니다.

[...]

문의원의 의견을 지지합니다.

[...]

알바들 글 제목 말고
처음보는데 역시
인터뷰 잘 했네요.
미국도 우리나라 눈치를 볼 수 있어야...

[..]

이재명이 사드철회 서명운동을 벌이고있습니다.
http://fairsociety.co.kr/User/Join4.aspx

동참합시다!

[나도 첨 봐요]

이런 인터뷰를 했군요?
왜곡 보도하는 언론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처했으면 좋겠습니다.
아울러 가짜 뉴스 만드는 자들 철저히 찾아내서
법적 조치하시길 바랍니다.

[또릿또릿]

사드 재검토, 국회 비준!!!!!!!!!!!!

[82유명 문빠께서 말씀 하시길]

전략적 모호성 운운하며 모호하게 사드 문제로 부터 회피하려는 문재인에게
왜 철회 한다고 않냐고 비판하자
82의 유명 고정닉 쓰는 문빠게서 하신 말씀

"강국도 아닌 우리나라 외교가 그렇게 쉬울거라고 생각하시면
무식한 것이고
어려운지 뻔히 알면서 간단한 것 같이 이야기 한 것이라면
나쁜 사람이면서 사기꾼입니다 "
문빠께서 문재인이 사기꾼이라고 고백하게 돼네요.
저 인터뷰 미국에 no,재검토는 사실상 철회를 말하는 건데 아니라고 우기는 철면피는 없겠죠?
저렇게 간단하게 이야기 할 것을 왜 연막작전 썼을까요?
여론 눈치 보기하다가 사드 철회가 우세하자 말 바꾼 건지
얼굴마담 뒤에 비선 실세끼리 오락가락하는 건지...

[트럼프가]

아니 미국이 어떤나랍니까?

문재인 이재명 다 할 수 있다고 봐요 단 자꾸 방한 스케줄을 잡는군요

https://www.state.gov/r/pa/prs/ps/2017/03/268282.htm

또 UN에 긴급회의 일정도 잡아서 일본이랑 같이 압박중

사드가 그렇쟎아요 주위 강대국 다 봐야 합니다

정권교체 되면 할 수 있어요

http://www.dailymail.co.uk/news/article-4298020/Donald-Trump-send-B-52-nuclea...

[든든하네요]

한미동맹(전 별로 탐탁치도 않지만)은 우리외교의 근간이라고 정확히 전제하고 나서
우리 국익을 위해 미국에도 '노'라고 할 수 있어야 한다

이거 너무 당연한 얘기 아닙니까? 철저한 수구사대숭미친일반공주의자들이야 발악하겠지만~
그리고 이재명 같은 야권주자들은 더 강경하게 사드배치를 반대하는 스탠스가 좋죠. 그래야 정부여당에서 사드 배치에 대한 시간적 지연과 함께 협상전략을 우리에게 유리하게 끌고 가기 좋으니, 그에 비해 야당에서 여당 같은 소리하는 안철수 같은 스탠스가 국가에서 사드협상할 때 제일 넌씨눈 골칫덩어리 하수....

[케루빔]

전략적 모호성이라는 건 말하는 입장에서 모호하게 말하는 게 아니라 받아들이는 입장에서 쟤들은 어떤 행동을 해도 우리편이라는 확신을 주고 할 수 있는 거지
걍 면전에서 우리는 no라고 할 수있어 라고 확답 주는 게 어떻게 전략적 모호성이 됩니까 아무리 협력을 말해도 저렇게 잓은 수사하나가 훨씬 큰 의미를 갖는게 외교에요

[...]

전략적 모호가 필요하다했던 사람이 이제는 대놓고 No라고 한다는건 그것부터 모순아닌가요?

No라고 하면 미국이나 중국은 "그러니? 너희 맘대로 해라" 그런답니까?
더구나 지금 미국 대통령이 트럼프에요.
전 세계가 반발해도 이민법 어쩌구 저쩌구하면서 뒤집는 사람이라구요. 지금 임기 초반에 무서울게 없는 사람인데 그런 사람한테 대놓고 No를 한다구요?

아니 진짜 나라 팔아먹고 싶은 친일 친미파 아니면 다른 나라의 요구에 대해 No라고 얘기 하고 싶지 않는 정치인이 있을까요?
하지만 No라고 얘기 했을때의 밀려올 파장 보복을 생각해서 못하는 거지 안하는 겁니까?

[...]

http://v.media.daum.net/v/20170312113603975
여기 기사 읽어보세요. 문재인측에서 녹취록 공개했어요.
----------------------------------------------------------
한미 관계는 앞으로 더 굳건하게 발전해나가야 한다는 그런 생각을 저는 가지고 있고요.
그러나 그 관계가 지나치게 일방적이어서는 안 된다는 거죠. 이제는 점점 더 건설적이고 호혜적인 관계로 발전되어 나가야하고, 양국의 어떤 공동 이익에서 서로 조화를 이루면서 우리 대한민국의 이익에도 기여하고, 미국의 이익에도 기여되는 그런 방식으로 발전해나가야 된다, 그런 생각이고요
-----------------------------------------------------------
라는 발언을 뉴욕타임즈 기자가 저렇게 해석했나 봐요.
기사 한번 꼭 읽어보세요들

[202님]

문재인 쪽 "'미국에 노라고 말하는 법 알아야' 말한 적 없다"
http://v.media.daum.net/v/20170312113603975
인터뷰 녹취록 공개했고요, "양국관계가 일방적이어서는 안된다"라는 발언이었어요.

[,,,,]

그럼 문재인측 주장은 뉴욕타임즈가 문재인이 하지도 않는 No라는 말을 지어내서 실었다는 겁니까?

[....]

녹취록 공개했으니 위의 기사 읽어보세요...

[안보도]

외교도 국익이 최우선도어야하는 거죠
우방이라면서 굴욕적인 외교
정말 원하지 않습니다
미국도 어차피 우리가 중국 견제를 위해 필요하면
상호 윈윈하는 외교를 해야합니다

오히려 더 믿음이 갑니다.

부패청산도 제대로 할 적임자라 든든합니다

[당연]

박근혜 다음 정권에서 사드배치 재검토 한다는게 문재인의 한결같은 답변이었는데 말바꾸기는 무엇을 말하는것인가요? 강대국 사이에서 실익을 챙기고 자주권을 되찾겠다는 이런글은 백번을 봐도 또 보고싶네요. 든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