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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견례때 식사비용은 보통 어떻게 하나요?

.. 조회수 : 66,719
작성일 : 2017-03-11 15:50:30
통상적으로 남자측에서 부담하나요?
예비시부모께서 너무 비싼곳을 예약했는데,
제 기준으로는 좀 과해서요.
설마 예약하신쪽에서 부담하시겠지요?
IP : 223.33.xxx.151
10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자쪽
    '17.3.11 3:52 PM (175.223.xxx.78)

    여자쪽에서 냅니다.

  • 2.
    '17.3.11 3:52 PM (175.223.xxx.17) - 삭제된댓글

    남녀 반반이죠
    결혼 당사자 둘이 내는 게 맞죠

    남자에게 전적으로 기대는 부류도 있겠지만
    없어져야지요

  • 3. ..
    '17.3.11 3:52 PM (112.238.xxx.42)

    반반내세요

  • 4. ...
    '17.3.11 3:52 PM (70.187.xxx.7)

    결혼 당사자가 냅니다. 먹는 만큼 내는 거죠.

  • 5. 자식
    '17.3.11 3:52 PM (221.161.xxx.78)

    결혼 할 자식들이
    부담 했어요
    예비 부부
    남자 쪽에서 예약 하셨다면 그 쪽에서 계산 할 건 가 봐요..
    얼마나 비싸기에..
    과하다 하시는 지..
    남자 쪽 경제사정이나
    대충은 아실텐데..
    본인들도 한 번도 안 가본 곳을 잡진 않았을 거예요

  • 6. 거기다가
    '17.3.11 3:53 PM (61.255.xxx.158)

    멀리 이동하는 쪽보다는
    안움직이는쪽이 더 내야할듯...

  • 7. ^^
    '17.3.11 3:54 PM (223.33.xxx.162)

    남친에게 의논해보셔요
    서로 너무 부담스럽게 안했음 좋겠다고ᆢ
    적당히 좋은 곳~ 메뉴로 하자고~

    우린 점심특선있는 일식집에서 상견례하고
    음식 비용은 시부가 냈어요
    가격은 정말 서로 부담없는ᆢ^^

  • 8. ..
    '17.3.11 3:55 PM (180.229.xxx.230)

    남자가 내요

  • 9. 그냥
    '17.3.11 4:03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남친이랑 둘이서 내세요
    부모님돈쓰게하지말고

  • 10. ...
    '17.3.11 4:05 PM (70.187.xxx.7)

    남친이 자기 부모님 드신 것 내면 될 테고 님은 님 부모님 것을 내면 되는 일. 상견례는 당사자가 내야죠. 님네 일이잖아요.

  • 11. 원글
    '17.3.11 4:13 PM (223.62.xxx.6)

    읽어보니 반반 부담하면 되겠네요.
    남친쪽에서 비싼곳으로 예약을 해서 부담하는줄 알았네요.
    비싼곳으로 예약은 왜하셔서.....에고

  • 12. 근데요
    '17.3.11 4:13 PM (178.190.xxx.74)

    이런거 남친이랑 상의못하고 여기 물어보는거 보면 두 분 커뮤니케이션에 문제 있어보여요.

  • 13. 딸과 사위가 냈다네요..
    '17.3.11 4:18 PM (180.67.xxx.84)

    둘 다 직장인이고
    양가 상견례이지만
    당사자들이 양가 부모,형제 초대하는 자리라고 생각했는지
    두 사람이 냈다고 하네요..

  • 14. 남친한테
    '17.3.11 4:21 PM (223.62.xxx.154)

    좀더 저렴한 곳으로 옮기고 둘이 내자고 하세요
    그쪽이 하는대로 다 맡기고 돈 모자라 쩔쩔매지마시구요 이제 겨우 시작일뿐인데...

  • 15. ..
    '17.3.11 4:22 PM (223.131.xxx.229)

    비싼데 예약한 사람이 내야죠.

    여자쪽 의견은 물어보지도 않고 왜 비싼데를..

  • 16. ...
    '17.3.11 4:27 PM (114.204.xxx.212)

    우리경운 딸 둘은 우리가 예약하고 냈고, 아들은 사돈댁에서 ...약혼대신이라 뭐 그렇다고 하대요 저렴한 데서 해서 얼마 나오진 않았고요
    근데 사돈이 예약하셨으면 내려고 하시는거 같긴한데 좀 애매하네요
    적당한데서 하시지

  • 17. 원글
    '17.3.11 4:27 PM (223.33.xxx.226)

    사실 남친네가 워낙 여유있는집안이라 그 식사가격이 아무렇지않고 저흰 쫌 그래서요.
    남친이 상견례때 입으라고 가방이랑 옷 사준지 얼마안되서 가격가지고 이러니저러니 말하기가 껄끄러워서요
    그냥 반반생각하면 될것같네요

  • 18.
    '17.3.11 4:36 PM (70.187.xxx.7)

    남친이 가방이랑 옷까지 사줬다면 님이 내도 될 이상이 없어 보일 정도. 어쨌든 기운는 쪽에겐 이득이죠 저런 결혼은.

  • 19. 보통
    '17.3.11 4:37 PM (1.234.xxx.114)

    시댁서 내긴해요...게다 더 여유롭고 거기서 비싼곳으로 예약했다면 시어른이낼확률이 높아보이네요~~

  • 20. 아..
    '17.3.11 4:45 PM (220.78.xxx.36)

    정말 이래서 비슷한집 끼리 만나라고 하는구나
    옷이랑 가방까지 받아 놓고 세상에...

  • 21. 얼마나비싸기에..
    '17.3.11 4:47 PM (110.70.xxx.183)

    호텔 레스토랑이라해도 커플에 어른들이면 여섯명인데 100만원 언저리이지 않나요.. 큰돈이긴 하지만 양가 어른들 첫 대면이고 결혼식 첫 단계인데 걍 약혼식이라 생각하시고 식대는 결혼비용이라 생각하세요. 누가 내든 말이죠.
    (저는 결혼할때 애초에 둘이 모은돈을 합쳐놓고 거기서 하나씩 지출해서 딱히 고민 안했던거 같네요. 어른들 한쪽이 내실거라 정하지 말고 결혼하는 두분이 알아서 하세요~)

  • 22. 얼마나비싸기에..
    '17.3.11 4:49 PM (110.70.xxx.183)

    댓글보니 옷이랑 가방 받으셨다고...;;;;
    그럼 님이 내세요;;;;

  • 23. 폴폴
    '17.3.11 4:52 PM (49.167.xxx.40) - 삭제된댓글

    전 여자! 저희 친정에서 냈어요. 친정 엄마가 돈 내는걸 개운해 하는 성격이라서요. 그런데 남친이 그렇게 신경써줬다면 저라면 기분좋게 제가 내겠어요.

  • 24. 음야
    '17.3.11 4:54 PM (220.78.xxx.36)

    저기요
    없는건 죄가 아니에요 못사는것도 죄 아니구요
    그런데 살다 보니 못산다고 염치 없는건 죄 맞더라고요
    가난한 사람들 겪어 보니 돈 없는것보다 많이 벌고 잘사는 쪽이 더 내야 한다 라는 거지 마인드를 느낄때마다 참 불편했어요
    없이 살아도 자존심은 버리지 맙시다

  • 25. ...
    '17.3.11 4:57 PM (84.144.xxx.129) - 삭제된댓글

    이휴....가방 옷도 남친이 이미 사줬으면 밥값은 좀 냅시다. 그지냐...;;;

  • 26. ㅇㅇㅇ
    '17.3.11 5:00 PM (14.75.xxx.73) - 삭제된댓글

    남친이 옷도사줬는데 밥값까지 걱정이라니.
    진짜 결혼은 비슷한사람끼리 해야되는것 소리듣지요

  • 27. 나는나
    '17.3.11 5:01 PM (210.117.xxx.80)

    남친이 가방이랑 옷 사줬으면 상견례는 님쪽에서 내세요. 그것만해도 식비는 넘겠네요. 인생사 가브앤테이크예요. 공짜 너무 바라지 마세요.

  • 28. ++
    '17.3.11 5:03 PM (112.173.xxx.168)

    상견례 밥값이 고민이시면....다른 건은 얼마나 앞으로 힘들까요

    모르는 제가 다 걱정입니다.

  • 29. 가방하고 옷까지
    '17.3.11 5:03 PM (124.62.xxx.131) - 삭제된댓글

    신경써서 받았으면서 염치가 없는 사람이네... 받을때도 계산하셨나요?

  • 30. 원글
    '17.3.11 5:04 PM (223.39.xxx.102)

    이 게시판에서 밥값걱정도 못해요?
    안내겠다고 한것도 아닌데 왠 짜증이신지...어휴

  • 31. 원글
    '17.3.11 5:06 PM (223.62.xxx.202)

    그리고 옷이랑 가방은 시댁측에서 사준게 아니고
    남친이 상견례때 예쁘게 입으라고 사준 선물이예요. 나참~

  • 32. ..
    '17.3.11 5:08 PM (210.90.xxx.209) - 삭제된댓글

    네..
    낼까봐 걱정하며 물었으니 내겠다 생각은 안할것 같았어요.
    반반 시대에 당사자들이 내면 합리적인데
    옷이랑 가방 받아놓고
    상견례 비용걱정하면 염치없지 않아요?
    옷이랑 가방은 부담스럽지 않던가요?
    그리고 짜증은 원하는 대답 못얻은 원글이가 내고 있네요.

  • 33.
    '17.3.11 5:08 PM (70.187.xxx.7)

    왜 욕 먹는 지 아직도 모르네요. 대부분 남친이 내니까 그러는 거죠. ㅎㅎㅎ 받은 만큼 남친에게 갚으라는 소리임.

  • 34. 마음을 곱게써야지
    '17.3.11 5:10 PM (124.62.xxx.131) - 삭제된댓글

    자기가 원하는 답 아니라고 짜증... 질문을 말든가,,,

  • 35. 나는나
    '17.3.11 5:11 PM (210.117.xxx.80)

    아가씨 옷이랑 가방을 시댁에서 사준거라고 아무도 생각안해요. 이건 시댁 vs. 아가씨 문제가 아니고 아가씨랑 신랑될 사람 사이의 일이라구요. 위에 어떤 분 말마따라 상견례 비용때문에 고민이면 앞일도 불보듯 뻔하네요. 충고를 충고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원글님...지혜롭게 행동하세요.

  • 36. ㅇㅇㅇㅇ
    '17.3.11 5:20 PM (121.160.xxx.150)

    ㅋㅋㅋㅋㅋ
    남친이 상견례 때 이쁘게 입으라고 옷, 가방 사주고
    혼수 보태라고 카드도 주진 않았어요?
    어휴, 거 참 통 작은 남자네, 시댁이 넉넉한데도 왜~ 돈 더 써야지~

  • 37. 혹시
    '17.3.11 5:23 PM (178.190.xxx.74)

    그 여자? 친정 빚 갚겠다던? 그 그지 뻔뻔녀?

  • 38. 밥값이
    '17.3.11 5:24 PM (1.176.xxx.143)

    백만원 나오나요?

  • 39. ..
    '17.3.11 5:26 PM (70.187.xxx.7)

    밥값이 백만원이라도 싼 거 아닌가요? 옷에다 가방이라면 어휴.

  • 40. 여자쪽에서 부담했는데
    '17.3.11 5:26 PM (175.210.xxx.146)

    내여동생 결혼이라서 우리가 냈습니다. 제가 큰언니라서.. 우리가 내고 그랬더니 제부네에서 결혼식날 밥값을 부담 하더라구요... 집도 둘이 같이월급 모아서 같이 사고..내동생이 패물 됐다고 해서인지.. 결혼식 밥값은 제부네 집에서 내더라구요.. 우리 손님..40명왔는데...

  • 41. ...
    '17.3.11 5:30 PM (114.206.xxx.150)

    상견례때 입고 들라고 남자친구가 옷이랑 가방까지 사줬다면서요.
    그럼 밥값은 원글이 당연히 내야죠.
    뭘 반반합니까?
    그런데... 상견례한다고 사주는 옷 가방 정말 받아져요?
    사준다고 하더라도 남자친구가 결혼까지 결심하게한 나의 참모습을 보여드리고싶다고 거절하게되지않나요?

  • 42. ,,
    '17.3.11 5:35 PM (70.187.xxx.7)

    가난은 죄가 아닌데 염치 없는 건 죄 맞음.

  • 43. ....
    '17.3.11 5:35 PM (116.39.xxx.204)

    우리는 서로 내겠다고 해서 1차는 친정 아버지, 2차는 시아버지가 내셨어요. 서로 상대에게 대접하고 싶어하는 만남이라 감사했죠

  • 44. gjr
    '17.3.11 5:38 PM (220.78.xxx.36)

    헉..진짜 그 결혼해서 친정빚 갚겠다는 그 분 맞으세요?
    시누가 전문직인가 변호사인가 뭐라고 했다는.............

  • 45. 걱정말고
    '17.3.11 5:38 PM (119.75.xxx.114)

    신랑아버지가 신랑한테 카드줘서 결재하라고 할겁니다.

    그냥 모른척하면 되요.

    이제 결혼할거니까 더치개념은 넣어두세요.

  • 46. ㅋㅋㅋㅋㅋ
    '17.3.11 5:41 PM (113.199.xxx.35) - 삭제된댓글

    근데 진짜 짧은 글에서 그 결혼후 친정빚 갚겠다던 그 여자 스멜이 나긴하네요...시누가 변호사에 바른말했다고 상견례때 안봤음 한다는~
    아니라도 비슷한 부류!

  • 47. ㅡㅡ
    '17.3.11 5:43 PM (121.133.xxx.18)

    설마 예약하신쪽에서 부담하시겠지요?
    설마 예약하신쪽에서 부담하시겠지요?
    설마 예약하신쪽에서 부담하시겠지요?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이 네하고 나와주기를 바랐는데
    마음대로 안 되니 화가 나세요?

  • 48.
    '17.3.11 5:45 PM (121.131.xxx.218)

    제 생각에는 예약하신 쪽에서 내실 거같네요.
    대비해서 선물이라도 준비하세요.

  • 49. 우리집기준으로
    '17.3.11 5:49 PM (203.81.xxx.88) - 삭제된댓글

    말씀 드리면 성질급한 사람이 내십디다

    울엄마가 그중 탑이시고요
    딸을 보내든 아들을 보내든 뭐가 그리급한지
    중간에 계산하고 오셨드랬지요 ㅋㅋㅋ

    보통은 초청한 쪽에서 내는게 맞을거 같아요
    우리쪽으로 오십사 했으면 밥값도 내셔야 맞지요
    중간이면 당사자가 내는것도 좋은데
    대부분 상견례는 남자부모부담
    약혼식은 여자부모부담~~뭐 이래요

    원글님은 신랑될 사람에게 슬쩍 물어보세요
    우리가 준비를 해야되나~~이런식으로요

  • 50. 근데좀
    '17.3.11 6:03 PM (203.81.xxx.88) - 삭제된댓글

    가방이랑 옷받으면 상견례 밥값 내야해요?
    남친이 가방 옷 사줬으면 남친에게 선물 답례 하면되는거지
    무슨 옷 가방 받았다고 상견례 밥값을 내래요?

    상견례는 상견례고 가방옷은 가방옷이지

    초청한 쪽에서 밥값 내는게 맞고요
    가방옷 받은건 따로 남친 챙기면 되요
    결혼할 사이에서 가방이랑 옷 받은게 무슨 대수라고
    그거 받았으니 밥값으로 퉁치라 하시는지 ㅍㅎㅎ

  • 51.
    '17.3.11 6:07 PM (125.177.xxx.3)

    상견례 비용은 여자쪽에서 냅니다.
    약혼식 안하시고 상견례만 하는거죠?
    그럼 여자쪽에서 내는걸로 많이들 알고있습니다.

  • 52. 어머
    '17.3.11 6:26 PM (219.251.xxx.48)

    검색해바도나옵니다
    상견례ㅇ신랑측부담으로 일반적으로 아무리못살지않다면
    신랑측에서냅니다

  • 53. 달탐사가
    '17.3.11 6:31 PM (203.145.xxx.136)

    저흰 친정에서 식당예약하고 계산은 예비신랑이 살짝 나가서 계산했던거 같아요. 신랑이 그렇게 알고 있던데요..

  • 54. 원하는답
    '17.3.11 6:32 PM (39.7.xxx.27)

    그냥 뭉기적거리고 있음 신랑쪽에서 낼꺼예요.
    걱정마시고 맛있게 드세요~

  • 55. ...
    '17.3.11 6:35 PM (114.204.xxx.212)

    도대체 얼마짜리 몇명인지...
    옷 가방 사줬으면 그냥 낸다고 하겠어요 굳이 말리면 반반 하고요
    중간에 나가서 슬쩍 계산하고 나갈땐 어른들께 미리 했다고 하세요
    그 앞에서 니가내니 내가내니 실랑이 하거나 기다리는것도 좀 그래서요

  • 56. 그러고보니
    '17.3.11 6:41 PM (110.70.xxx.183)

    지난주에 그 친정빚녀 이번주에 상견례한다그랬던거 같은데...
    설마 동일인물은 아니겠지....ㅠㅠ

  • 57. 제가 냈어요
    '17.3.11 6:58 PM (218.144.xxx.40)

    보통 여자 쪽에서 내거나 반반 내죠.
    저는 제가, 오라비는 새언니가 냈어요

  • 58. 어머
    '17.3.11 7:07 PM (175.223.xxx.100)

    그러고 보니 지난 번 그 분과 말투 되게 비슷하네요.

    설마 친정이 자영업하다 망해서 빚이 사더미라 본인월급 다 친정갖다주기로 했다던 강서구 건물주 예비며느리님??

    외국계회사다니고 남친은 키크고 연예인 성준 뺨친다고..
    나이들어 꾸민 초라한 신부는 싫어서 결혼 후 친정 빚갚아야해서 애는 늦게 갖겠다고.. 되게 특이한 분이셨죠.

    진짜 그 분도 이번 주 상견례라는데 후기 궁금하네요.
    일주일 사이에 철은 좀 드셨을까...

  • 59. 와 ㅋㅋ
    '17.3.11 7:09 PM (115.136.xxx.67)

    진짜 이래서 비슷한 수준끼리 해야함
    상견례가 무슨 초청인가요?
    어차피 다 나가야 하는거지

    반반 내는게 맞으나
    남친이 옷에 가방까지 사줬으면 본인이 더 낼 생각을 해야지

    진짜 그 친정빚녀인가봐요
    그 남자집에 알려주고싶다

    그 남자나 시부모는 전생에 죄가 많나보다

  • 60. 삐약삐약
    '17.3.11 7:19 PM (112.150.xxx.223)

    요즘은 당사자들끼리 계산을 반반하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 61. ^^
    '17.3.11 7:25 PM (119.70.xxx.103)

    남친한테 확실하게...예약한 사람이 내는거라고 정리해줘요. 그러면 편하게 밥 먹을 수 있을거 같아요.

  • 62. 원글이
    '17.3.11 7:30 PM (110.47.xxx.46)

    원글이는 옷가방까지 받았음 상견례비용 정도는 내는게 맞을것 같아요.

    그런데 무슨 상견례가 약혼 대신이라 여자가 냅니까?
    그럼 그런집은 결혼 비용 남자가 다 대요???

    참 여자한테 부과할건 잘도 갖다 붙여요.

  • 63. 음..
    '17.3.11 7:55 PM (218.144.xxx.40)

    제가 위에 여자쪽에서 냈다고 썼는데요.
    결혼비용 남자가 다 댔냐고 물어보셔서..

    저는 저희집이 상대적으로 나은 형편이어서
    결혼식 당일 식비까지 저희가 냈고,
    새언니는 상견례비용만 냈고 마찬가지로 남자쪽(제 친정)에서 줄 거 다 주고 낼 거 다 내고 받은 거 없이 결혼했어요.

    아.. 쓰고 보니 오라비나 저나 부모님 등골을 ㅠㅠ

  • 64. dddd
    '17.3.11 8:23 PM (121.160.xxx.150)

    상견례는 상견례고 가방옷은 가방옷이지
    결혼할 사이에서 가방이랑 옷 받은게 무슨 대수라고

    결혼할 사이면 모든 경제적 부담을 남자가 져도 된다는 면죄부를 부여하는 대가리.
    부모 자식간에도 기브앤테이크거늘
    근자감에 가득 차서 나 사랑한다며! 소리나 지를 대가리

    넉넉한 집에서 더 쓰는 게 무슨 대수라고?
    아들 집 사주는 게 며느리랑 무슨 상관이라고?
    시댁은 잘 사는데 친정만 돈 주는 게 무슨 대수라고?
    잘 살면서 손주 교육비 대주는 게 무슨 상관이라고?
    내 남편이 돈 잘 버는 거지 시집 아들이 잘 버는 게 아닌데 왜 우리가 뭔가를 줘야 된다고?
    출산비용 시댁이 댄 건 출산비용이고
    출산축하선물은 축하인데 선물은 왜 안주고?

    인생 레파토피 뻔한 대가리.

  • 65. 머리꼬리 빼고
    '17.3.11 8:32 PM (203.81.xxx.88) - 삭제된댓글

    중간만 읽은님께 선물이 도착했어요~~~
    옐로우카드~~~~~

  • 66. 머리꼬리 빼고
    '17.3.11 8:36 PM (203.81.xxx.88) - 삭제된댓글

    중간만 읽은 윗님께 선물이 도착했어요~~~
    옐로우카드~~~~~

  • 67. 다시 읽어봐도
    '17.3.11 8:43 PM (175.223.xxx.206)

    댓글까지 다 읽었는데

    시누 되실 분이 변호사라는 그 분 생각납니다.
    그때 남친이랑 상견례 때 입을 옷 쇼핑하고 들어왔다고 댓글 남긴거 기억나요.

    그때 그 분이시라면 상견례비용은 님이 좀 내세요.
    사람이 그러는 거 아닙니다.

  • 68. ...
    '17.3.11 9:02 PM (220.94.xxx.214)

    저도 그 분 같네요.ㅡㅡ

  • 69. 반반
    '17.3.11 9:28 PM (125.131.xxx.235)

    예비신랑, 신부가 반반했어요.

    가격대가 얼마길래 걱정하시나요?

  • 70. 어느집인지
    '17.3.11 10:37 PM (115.93.xxx.58) - 삭제된댓글

    며느리가 잘 들어오는것 같지는 않은데...

    이런 댓글들 보고 조금이라도 마음가짐 조심해서
    소탐대실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자식인데 하고 가진거 10을 다 퍼주주고 싶은 마음이다가도
    시댁에 들어가는돈 아까워하는거 보이고
    친정에는 퍼주고 싶어하는거 보이고
    이기적인거 보이면
    정신이 번쩍 들면서 10주려던거 단속하고 1~2만 주고 챙기게 되는 게 사람심리에요.

    빚에 쪼들리는것 자체가 사람 정신을 참 피폐하게 하는데
    좋은 일 앞두고 마음 잘 다스리세요

  • 71. ....
    '17.3.11 10:45 PM (58.233.xxx.131)

    진짜 양심없네요.
    가방에 옷에.. 남친이 무슨 호구도 아니고..
    그렇게 받아놓고 밥값 걱정한다는거는 일단 자신도 양심이 있으니 내긴 해야겠다는 생각인건데
    남자가 낸다는 확인을 받고 싶은건지..
    남친이 상견례한다고 옷에 가방에 사주는 사람 거의 없으니 이렇게 받았으면 좀 알아서 본인이 내세요.
    여기서 물어서 남자가 낸다는 말 들으려고 하지 말고..

  • 72. 에구
    '17.3.11 10:51 PM (211.244.xxx.52)

    어느 집에서 이런 거지를 며느리로 보는지.아들을 등신으로 키운게 잘못이지 뭐.

  • 73. ,,
    '17.3.11 10:57 PM (49.173.xxx.253)

    나도 여자지만 결혼할때 일단 돈드는건 전부 남자쪽으로 미루는 괴상한 사고 가진 여자와 여자쪽 부모들 진짜 밥맛이에요.
    집값부터 꾸밈비인지 뭔지부터 남자쪽에서 돈 드는걸 완전 당연시 하더라구요.
    아파트단지내에도 애 엄마들 정말로 결혼할때 집값에 돈 보탠여자가 한명도 없어요. 왜 결혼이 저렇게 비정상적으로 진행될까요
    저러니 며느리알기를 올케 알기를 개똥으로 알지 않겠어요.
    저만해도 혼수 조금하고 몸만온 올케 솔직히 너무 만만하고 결혼후 친정 시가 공평하게 하네마네 하는소리 들으면 양심에 털났다 싶어요.
    그 공평이 결혼준비할때는 왜 적용이 안됐을까요. 여우같아요 아주. 그러니 결국 뿌린데로 대접받지--

  • 74. ///
    '17.3.11 10:58 PM (70.187.xxx.7)

    시모가 팍팍 굴려줬음 하네요. 덕담이에요.

  • 75.
    '17.3.11 11:03 PM (223.62.xxx.214)

    저희집이 초대했네요ㅡ먼곳에서오시니 여자측이부담했어요

  • 76. ...
    '17.3.11 11:20 PM (211.58.xxx.167) - 삭제된댓글

    너무 심한 댓글 많네요.
    남편한테 얹혀 사는 여자도 많을텐데 왜 저렇게 자립적이지?

  • 77. ...
    '17.3.11 11:42 PM (130.105.xxx.64)

    밥값 비싸봤자 얼마짜린디요?
    여자측에서 완전히 내라고도 안할테고
    반반 내거나 예약한쪽에서 낼텐데...넘 걱정 마셔요.
    솔직히 그렇게치면 앞으로가 더 문제지요.
    예식장도 비싼데서 할건데 그거 손님들 식대는 어찌 하시려고요.예단이랑 혼수 등등 걱정할 일이 태산이게요?

  • 78. ...
    '17.3.11 11:47 PM (130.105.xxx.64)

    그러나저러나 그 친정빚녀 맞아요?
    그때 글 지우고 튀어버린...댓글 민장일치로 원글이를 비난했지 않나요?

  • 79. ㅇㅇ
    '17.3.12 12:31 AM (121.173.xxx.195)

    택택 내뱉는 싸가지 말투가 그 친정빚 갚겠단 여자랑 완전 판박이네요.
    에휴, 이 짧은 글에서조차 얼마나 인성이 고스란히 드러나는지....

  • 80. ㅡㅡ
    '17.3.12 12:47 AM (183.98.xxx.67) - 삭제된댓글

    밥값 비싸봤자지.4444
    결혼식 비용은 비싸서 어찌해요?

    없는건 죄가 아니에요 못사는것도 죄 아니구요
    그런데 살다 보니 못산다고 염치 없는건 죄 33333

  • 81. 아~~
    '17.3.12 12:48 AM (183.98.xxx.67) - 삭제된댓글

    밥값 비싸봤자지.4444
    없는건 죄가 아니에요 못사는것도 죄 아니구요
    그런데 살다 보니 못산다고 염치 없는건 죄 33333

    아 친정빚녀 진짜 그렇네. 어휴 진짜 없는집 욕 먹이는
    어그로 아닌가 싶네요

  • 82. 아.그 거지요
    '17.3.12 12:48 AM (183.98.xxx.67)

    밥값 비싸봤자지.4444
    없는건 죄가 아니에요 못사는것도 죄 아니구요
    그런데 살다 보니 못산다고 염치 없는건 죄 33333

    아 친정빚녀 진짜 그렇네. 어휴 진짜 없는집 욕 먹이는
    어그로 아닌가 싶네요

  • 83. ..
    '17.3.12 1:06 AM (183.96.xxx.221) - 삭제된댓글

    염치없는 사람인건 맞는듯..근데 또 그런 사람이 잘 살더라고요ㅎ

  • 84. 빈상의 전형
    '17.3.12 1:45 AM (221.148.xxx.78)

    ㅎㅎ 단언컨대 잘 살 수 없어요.
    못된사람은 잘 사는경우 있는데
    이쯤이면 모지란거라
    돈은 있다없다 하고 반짝 한 날도 잠시
    마음 근본이 가난하니
    평생 빈 할 인간상이죠

  • 85. 나는나지
    '17.3.12 2:18 AM (203.226.xxx.58)

    쪽팔려서 글내릴법도한데.
    하긴 쪽팔린거 알면 이런글 안썼지

  • 86. 살벌하다
    '17.3.12 3:07 AM (59.21.xxx.11)

    요즘 인터넷 글들 살벌하네요
    이쪽이든 저쪽이든~ 대단들 하십니다

  • 87. 리채
    '17.3.12 3:33 AM (175.223.xxx.162)

    이런글은 대체 왜 쓰는걸까요? 정말 궁금해서요.
    그냥 남친과 상의하면 되잖아요. 이런것도 일일히 여기에 물어보고 그대로 하는거면 인생은 어찌 사나 궁금.
    그렇다고 글 써놓고 원글처럼 반응할거면 어차피 답정너 인것을 ....
    너무 비싼 곳이면 남친한테 슬쩍 얘기해보고 조정하면 되는거고 선물로 옷이랑 가방까지 받았으면 그냥 그거 내도 되겠고만 받을땐 하나도 안 부담스럽고 식사비용 낼건 부담스러운가. 힌기하네요.
    댓글에 적은 원글 짜증 보니까 결혼 하는 남자가 불쌍함

  • 88. ...
    '17.3.12 3:44 AM (218.236.xxx.94)

    어머!! 친정빚녀예요??
    그렇게 살지 말아요 좀~~~

  • 89. ..
    '17.3.12 5:00 AM (114.203.xxx.133) - 삭제된댓글

    상견례때 입을 옷도 사줫는데, 상견례 비용은 당연히 남자가 낼 겁니다.
    하지만, 아무 준비 없이 갈 것은 아니죠.
    남친에게 상견례 비용에 대해 미리 상의를 하는 게 좋죠.
    관습으로 보통 여자가 내는데, 꼭 정해진 것은 아니고 남자가 내기도 하고, 절반씩 내기도 한다는데..
    어떻게 했으면 좋겠냐고요.
    그리고, 그 얘기도 해요. 비싸서 약간 부담스럽기는 하다고.
    속마음은 최대한 예의를 갖춰서 드러내는 게 좋죠.
    내 마음에 꿍한 게 있으면 부지불식간에 속마음이 드러나고 갈등의 씨앗이 됩니다.
    정 말하기 뭐하면 내가 내면 되죠.
    이렇게 내 형편보다 큰 씀씀이를 자주 연습해야 할 것 같네요. 형편 나은 집에 가게 된 거니, 감수해야 할 듯요.
    그런데, 그쪽 어른들이 이쪽 사정 얘기 다 알고, 부담감도 알고 있어서..
    내가 준비를 해 가도, 그쪽에서 낼 확률이 매우 높네요. 예약도 그 쪽이 했고.

  • 90. 낚시도 아니라면
    '17.3.12 8:10 AM (175.117.xxx.235) - 삭제된댓글

    제 낯 깎이는 이런 상황을
    시리즈로 연재하는 큰 배포 덕에 부자시댁도 얻을 테지만
    인성도 자기부모 영향아래 있는 것일테고
    대체 이 아가씨 부모는 어떤 역할 담당인데
    곶감만 빼먹고 뒷짐지고 행동대장 역할을
    혼자 감당하는지
    따스한 봄날
    안타깝기도 합니다

  • 91. 나원참
    '17.3.12 8:31 AM (124.111.xxx.38)

    에효~
    뉘집 며늘 될지~~~ㅠㅠ
    친정빚녀..
    시댁 될집~ 돈없어지면, 어떻게 나올지,,무섭네요.

  • 92. ㅜㅜㅜ
    '17.3.12 10:49 AM (220.78.xxx.36)

    기억나요
    진짜 그 결혼후 자기가번돈은 전부 친정 빚갚는걸로 쓰겠다고 했다가 변호사 시누이한테 한소리 들었다고
    시누랑 왕래 안하면 안되냐고 썼던..
    딱 댓글 쓴게 그 여자 같은데
    엄머나...상견례 하는구나
    남자가 진심 여자보는눈이 마이너스 수준...

  • 93. ㅋㅋ윗분
    '17.3.12 10:54 AM (110.70.xxx.60)

    이번주 상견례하는데
    시누더러 상견례인가 결혼식 오지말라고하고 안 보면 안되냐
    이런 뉘앙스였어요. 남친에게 짜증부렸다고.

  • 94. ㅠㅠㅠ
    '17.3.12 11:38 AM (220.78.xxx.36)

    ㅋㅋ 아 그거였나요?'
    나이 먹으니 기억력이 가물가물 ㅋㅋㅋ
    우와
    진짜 성질도 보통이 아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 95. 으이그
    '17.3.12 11:49 A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거지가따로없네
    옷하고 가방까지받고
    밥도얻어먹고
    팔려가나

  • 96. ….
    '17.3.12 12:04 PM (118.223.xxx.155)

    보통 남자집에서 약하고 돈 내요. 게다 돈도 많으신 집이라니 100% 남친 부모님이 내실거예요. 별걸 다 걱정하시네요….

  • 97. ㅡㅡ
    '17.3.12 12:58 PM (211.36.xxx.172)

    시집이 잘 산다니 아마 내실겁니다. 님집 못사는 거 알 꺼 아녜요. 성격도 안좋아보이고 거지근성까지 탑재한 님을 며느리로 허락하신 재력있는 시부모는 인성까지도 좋으신 분들 같네요. 감사히 생각해도 모자랄 판에 비싼 곳 예약했다고 짜증? 거지사돈 만나니 식사도 수준맞춰 싸구려 가줘야되나 보네요.

  • 98. ㅇㅇ
    '17.3.12 1:23 PM (125.180.xxx.185)

    친정빚녀구낭.
    남친 초혼 맞아요?

  • 99. ...
    '17.3.12 3:14 PM (211.48.xxx.251)

    에휴~ 가난한 것은 죄가 아닌데 왜 그렇게 공짜를 바라는지...거지 근성 엄청나네요~

    이러니 자꾸 경제적으로 비슷한 집안끼리 결혼시키려고 하나 봅니다.

  • 100. 555
    '17.3.12 3:46 PM (49.163.xxx.20)

    헉 친정빚녀..ㅜㅜ

  • 101. 이 여자
    '17.3.12 3:48 PM (121.162.xxx.87)

    전에 그 거지 마인드 여자 아니에요?
    자 그 시집 어딘지 꼭 알려주고 싶네요.
    갈수록 더할텐데 저런 사람은 절 대 엮이거나 같이 하면 안되는 부류인데.
    결국 나중에야 알아차리고 찢어질런지 몰라도 차라리 아예 안 엮여야 되는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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