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찬조연설 첫 주자로 지난 3월 당내 경선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였던 안희정 충남도지사의 부인 민주원씨가 23일 나선다.
민씨는 이날 오후 10시 MBC를 통해 방송되는 찬조연설에 첫 주자로 나서 문 후보에 대한 지지를 당부할 예정이다. 그는 “민주당 경선 후보 가운데 문재인 후보를 제외한 3명은 모두 지방자치단체장이어서 현행법상 선거 지원 활동이 어렵다”며 “남편이 선거운동에 나서지 못 하는 점을 무척 안타까워하고 있어 조금이라도 문 후보에게 힘이 되어드리고자 찬조연설을 자청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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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안희정
정말 감사합니다
민주당은 역시 잘될당이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