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 기각되면 태극기 깃대를 죽창처럼 깎는다고도 하고
이런 기사도 있네요.
며칠 전부터 이정미 재판관, 박영수 특검 협박 뉴스가 나오니
애들 들려주기 두려울 만큼 험한 말이 동영상으로 나와서 기겁을 했어요.
여기저기서 개별적으로 행동하는 것 같지만
'살만큼 살았다'느니 뭐니 쓰는 단어나 말하는 것들도 비슷비슷해서
아무래도 배후에 뭔가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요.
극우 폭력배들이 국가 기관을 공개적으로 협박을 하다니 기가 막힌 일입니다.
이건 무슨 남미나 아프리카 나라가 되어 버렸네요.
이건 진보-보수도 좌우의 문제도 아닙니다.
보수적인 사람들도 이런 걸 용납하진 않을 거라 생각해요.
테러 방지법도 통과돼있는데 경찰은 그냥 가만히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