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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 육아 폭망의 길 맞아요.

크큭 조회수 : 8,551
작성일 : 2017-03-06 01:15:34
남편 괜찮은 사람이고 경제력도 있어요.
제 직장도 남들이 보면 꿀보직이다 할거고 내내 아줌마 입주로 썼어요.
그런데 애 하나 낳아 키우면서 맞벌이하며 지옥을 경험했네요 전.

일단 아줌마 문제가... 그냥 돈만 내면 굴러가는거 아니라
온갖 이상한 사람들이 다 있고 믿고 잘해드린다고 되는게 절대 아니예요.
자영업자들 알바 관리 어렵다 그러죠?
거의 직장 다니며 다른 사업장 하나 운영하는 거라 보면 돼요.

게다가 아이는 밥먹이고 케어만 하는게 다가 아니죠?
요새 세상에 정서관리 학업관리 사회성 관리 다 들어가야 하는데
이건 엄마 몫이네요. 애착 형성하고 발달에 맞게 놀아주고 필요한거 검색해서 시켜주고 일관성있게 훈육하고 끼고 공부 시키고 아쉬운 소리하면서 친구 만들어주고 학원 알아보고 예체능시키고 생활습관 잡아주고 동기부여해주고 꿈 찾아주고...

전 울면서 아줌마 구하고 유치원 추첨하고 애 아픈데 아줌마 나가고 밤샘 근무해야 하는데 아이가 정서 문제 생기고 몸아파 죽을 지경인데 남편시댁 속썩이고 이루 다 말할수 없는 시간들을 지나왔어요.

거기다 요새 세상에 애엄마라고 퍼져있을수 없으니 자기관리하고 직장에서 인맥도 쌓아야 하고 자기계발에 게을리 하지 않으면서 매력적인 여성도 되어야 하고 이 와중에 아내 딸 며느리 역할 하고 ㅋㅋㅋㅋㅋ 별일없이 사는 요즘도 퇴근하고 편하게 맥주 한잔 한다든지 그냥 아줌마한테 애 맡기고 바로 잔다든지 하는건 꿈도 못 꿔요. 제가 한달에 하루 이상 늦게 퇴근하면 아이가 바로 티가 나고 제가 퇴근할 때까지 아이랑 계속 씨름한 아줌마가 저녁에 한두시간 못 쉬면 또 바로 티가 나요. 남편은 뭐하냐 하는데 애랑 붙여놓으면 애한테 이거저거 잔소리하거나 선심성으로 분식파티 게임과 영상물 노출이나 시킬 뿐...

결혼 육아가 폭망의 길이라는걸 왜 아무도 말해주지 않았을까요.


IP : 211.187.xxx.28
6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런글에
    '17.3.6 1:20 AM (39.7.xxx.252)

    눈치없이 남자도 힘들다는 댓글 안달렸으면 좋겠어요. 볼때마다 화남 ㅡㅡ 다른 분 말마따나 본인들이 여성 가사노동에 기생해왔다는 사실은 쏙 숨기고.

  • 2. 맞아요
    '17.3.6 1:33 AM (210.91.xxx.114) - 삭제된댓글

    전 아이가 아직 영유아인데도 동감합니다.
    아이의 정서 .학업 ,사회성 케어
    내 커리어, 학업, 외모관리
    전 친정어머니 덕분에 자기개발할 시간적 정신적 여유가 생겨
    그나마 제 인생을 위해서도 사네요

  • 3.
    '17.3.6 1:38 AM (223.62.xxx.66) - 삭제된댓글

    육아 맞벌이 어려운건맞는데 너무 다 가지려고 하면 더더 힘든거 같아요. 아이 정서에 집중하고 학업은 좀 내려놓고 (포기하라는 의미는 아니지만), 바쁘면 애 좀 클때까진 외모는 적당히 포기하고, 집안일도 그냥 적당히 하고...
    물론 그래도 힘든건 맞지만 주변 보면 다 완벽하게 하려다가 번아웃되는 엄마들이 있더라고요.
    Can't have it all 이 말이 진리인 듯.

    내려놓고 흘로가는대로 키우고 일하는 사람들은 스트레스 확실히 덜 받는건 맞는거 같아요. 결과도 크게 차이 안나고요.

  • 4. 당연히
    '17.3.6 1:42 AM (61.82.xxx.138) - 삭제된댓글

    제 젊은 시절 같네요.
    억척같은 세월 맞벌이 부부로 삼십 년 지냈네요.

    열심히 산 세월은 훗날
    인생의 자양분이 되었네요.

    자식 공부에 매달려 (스스로 해 주질 않았어요)
    초 1부터 고3까지
    효도하느라 재수도 했네요.

    스카이에 합격해서 보상받은 느낌?
    너무 좋았답니다.
    대학에 오니 그 세월이 또 기다리네요.
    물론 어렸을 때와는 다른 느낌이지만요.

    원하는 곳 취업하니 한 시름 놓았지만
    이제는 어느 짝을 만날까~~

    끝이 없는 듯하나
    즐거움도 오니 열심히 사세요
    당연히 즐거운 날이 온답니다.

    젊어서 본인 가꾸고
    자식은 스스로 하는것이라고 희생이 없는 사람은
    늙어서 지금보다 더 힘든 삶이 기다리고 있으니 조금만 더 참고사시길 권합니다.

  • 5. 저는
    '17.3.6 1:46 AM (211.187.xxx.28)

    아이 학업을 포기하느니 차라리 제 직장을 포기하겠어요;;;
    솔직히 애가 공부를 못하면서 부모가 성공을 해봐야 그게 무슨 의미인가 생각하는데
    아 물론 빌게이츠 정도로 성공하면 얘기가 다르겠지요;

  • 6.
    '17.3.6 1:49 AM (223.62.xxx.66) - 삭제된댓글

    그러면 정 힘들면 직장을 포기하면 되죠. 그럼 훨씬 덜 힘들텐데...

    저도 맞벌이이고 계속 일할거지만 만약 육아 결혼이 폭망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스트레스 받으면 그냥 그만 둘거 같거든요.

    아이 케어도 포기 못하고 직장도 포기 못하고 외모도 포기 못하고 경력관리 인맥도 포기 못하고...

    다 가지려고 하면서 힘든건 당연한거예요. 물론 그걸 즐기는 사람들도 있는데 원글님은 아닌거 같아서요^^;

  • 7. 당연히
    '17.3.6 1:50 AM (61.82.xxx.138) - 삭제된댓글

    자식공부가 우선이지요.
    지금 나이되니 젊어서 멋내고 자식 소용없다는 사람
    멋내다보니 돈도 없고 자식도 그러네요.

  • 8. 물론
    '17.3.6 1:57 AM (211.187.xxx.28)

    정 힘들면 직장을 포기하면 됩니다.
    되는데요... 제 일이 좋아요. 어릴때부터 꿈이었고 오래 노력해서 개고생해서 이 자리;;에 왔는데
    결혼하고 임신했을 때는 이 선택으로 인해 직장을 포기할 기로에 설수도 있겠구나 생각을 안 했어요. 포인트는 아무도 네가 결혼하고 아이를 낳으면 사랑하는 일을 그만두거나 소중한 아이를 방목해서 기르거나 둘중 하나를 선택하지 않으면 결국 네가 엄청엄청 피곤하고 무리하는 일상을 15년 정도는 매일매일 살아내야 하는데 괜찮겠어? 라고 말해주지 않았다는거죠.

  • 9. 글쎄
    '17.3.6 1:59 AM (223.62.xxx.66) - 삭제된댓글

    애가 없어도 일 아이 중 하나 (혹은 둘다) 소홀히 해야한다는건 다 아는 사실 아닌가요?

    그걸 몰랐다는게 더 의외인데요... 이런 소재로 예전부터 영화도 제가 아는것만 열편도 넘는거 같은데.

  • 10. 솔직히
    '17.3.6 2:05 AM (211.246.xxx.34)

    애낳는즉시 ..

    엄마인생은 포기해야 애는 잘 커갈수 있는거죠

    엄마인생만 찾다보면

    애는 정서적방임,방치 되어지고 ..엉망되는거지요

    한가지확실한건 ..무자식이 상팔자는 정말

    맞는말이지요

  • 11. 오죽하면
    '17.3.6 2:08 AM (14.138.xxx.96)

    무자식은 신이 쉬어가라 선물한 인생이란 소리가 있겠어요

  • 12. 그런데
    '17.3.6 2:12 AM (210.91.xxx.114) - 삭제된댓글

    여자로서 인생이 거의 포기되어야된다는 류의 말은 인터넷이나 주변에서 종종 들었습니다

    다만 직접겪지않으면 와닿지 않고 그냥 그렇구나 하는거죠ㅋ

  • 13. ..
    '17.3.6 2:13 AM (39.7.xxx.118) - 삭제된댓글

    저도 비슷하게 동동거리며 살지만 폭망이라는 식으로는 생각 안해요;;
    글 내용보면 솔직히 조금 피곤한 성격이신거 같은데.. 하나부터 열까지 내 손이 미치지 않으면 직성 안풀리는 성격이요.
    근데 다 쥐고 있다고 다 결과가 내 원대로 되는 것도 아니고. 특히 아이는 인격체니까 내가 하나부터 열까지 '관리'한다고는 생각 안해요. 힘들지만 조율해나가는 보람, 무엇보다 가족으로 인한 기쁨도 분명 크고. 힘들지만 결혼하고 아이 키우기 잘했다고 생각해요

  • 14. ...
    '17.3.6 2:15 AM (39.7.xxx.118)

    저도 비슷하게 동동거리며 살지만 폭망이라는 식으로는 생각 안해요;; 
    글 내용보면 솔직히 조금 피곤한 성격이신거 같은데.. 하나부터 열까지 내 손이 미치지 않으면 직성 안풀리는 성격이요.
    근데 다 쥐고 있다고 다 결과가 내 원대로 되는 것도 아니고. 특히 아이는 인격체니까 내가 하나부터 열까지 '관리'한다고는 생각 안해요. 힘들지만 조율해나가는 보람, 무엇보다 가족으로 인한 기쁨도 분명 크고. 직장 병행하며 힘들지만 결혼하고 아이 키우기 잘했다고 생각해요

  • 15. 조혼도 아닐테고
    '17.3.6 2:18 AM (114.204.xxx.4)

    그걸 누가 이야기 해 줘야 아나요??

  • 16. 그러니까
    '17.3.6 2:18 AM (116.40.xxx.217) - 삭제된댓글

    왜 포기해야되냐 이거죠.
    나도 남편 못지않게 개고생해서 이 자리 왔는데
    애를 포기하면 미친엄마소리 들으니
    직장을 포기할 수 밖에 없는거죠.
    내 자존감 내 인생을 포기할 수 밖에 없는거죠.
    까탈스럽다는 사람들은 쉽게 포기하고 수용하신 분들이고요
    억울하다는 사람들을 너무 답답하다고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해요.

  • 17. 근데
    '17.3.6 2:31 AM (59.9.xxx.181) - 삭제된댓글

    주변 경험을 보자면 부모가 아무리 열심히 관리해줘도 공부 못할 애는 못하고 중간정도 할 애는 그 범위 못 벗어나요.

    내 아이가 공부를 못할 애라면 부모가 성공해서 돈이라도 잘 버는게 낫죠. 요샌 대학 잘 나온다고 인생 잘 풀리는 시대도 아니고...

  • 18.
    '17.3.6 2:41 AM (39.117.xxx.221)

    애안나는게 답인듯

  • 19. ㅇㅇ
    '17.3.6 2:48 AM (180.230.xxx.54)

    애를 두고 애가 어릴떄는
    여자에게 니 인생 포기하고 애한테 매달리기를 강요하면서
    애가 좀 자라면 나가서 벌어라고 노래부러고

    참 어쩌란건지...

  • 20.
    '17.3.6 2:54 AM (59.9.xxx.181) - 삭제된댓글

    글 읽어보면 용의주도하고 똑똑한 분 같은데
    일과 육아 양립이 어렵다는걸 몰랐다는게 더 놀라운데요? 이건 중고생도 다 아는거 아니었나.

    나는 다르겠지라고 생각하고 뒷통수 맞으신건지

  • 21.
    '17.3.6 2:54 AM (223.62.xxx.6) - 삭제된댓글

    글 읽어보면 용의주도하고 똑똑한 분 같은데
    일과 육아 양립이 어렵다는걸 몰랐다는게 더 놀라운데요? 이건 중고생도 다 아는거 아니었나.

    나는 다르겠지라고 생각하고 뒷통수 맞으신건지

  • 22. 후아
    '17.3.6 2:58 AM (223.62.xxx.17) - 삭제된댓글

    뭔가 엄청나게 피곤하게 사시는 스타일 같아요.

    윗분 말처럼 하나부터 열까지 다 손가야 직성이 풀리는... 가족들도 지쳐 나가떨어지겠어요.

    하루 늦게 퇴근하면 바로 티 나는 아이일 정도이면 조금 문제가 있는 아이인가요? 그러면 또 이해는 가지만요.

  • 23. 그러게요.
    '17.3.6 3:37 AM (211.222.xxx.99)

    완벽주의적 성격이면 더 그렇죠. 저도 그런 성격이라 이해합니다.
    전업이 되니 억울한 기분이 좀 사라지더이다.
    하지만 일하고 늦게 들어와 피곤에 찌든 얼굴로
    오늘도 살아서 돌아왔어 여보..하는 소리 들으면 또 짠해지기도 하더군요
    너나 나나... 인생은 참 녹녹치 않구나 싶은게..

  • 24. ??
    '17.3.6 3:57 AM (59.31.xxx.29)

    나이 먹으시고 어리광 피우시는 거세요..?
    세상에는 경험해야 아는 사람이 있고 경험하지 않아도 아는 사람이 있는데 그런 지혜를 가진다는 것이 어디 쉽겠나요..
    물어라도 보지 그랬어요. 글쓴님 어머님이나.. 어머님 형제분들께요..

    우리 어머님들도 쉽게 자식들 길러내진 않았잖어요.
    그땐 워킹맘은 아니지 않았냐 되묻는다면 그때는 지금처럼 생활의 편리함이 없었다고 말하겠어요.
    농번기에는 쭈구리고 농사 지어가며 애기 들쳐 엎고 키우고
    추운날씨에는 등에 엎고 있는 애기가 손발이 시러우니까 빽빽 울어도 일해야 됬고..
    심지어 따뜻한 물도 수도꼭지 틀면 나왔겠어요 어디?
    개울에서 빨래 하고 양잿물도 만들어서 쓰던 시절 내지는 한참 오래전 시절부터 어머님들의 고된 희생이 있어서 님도 있고 님네 아이도 있고.. 자장가도 부유한 양반가에서나 부르던 거라잖아요. 그 외의 집은 고된 노동 때문에 밤에는 지쳐 잠을 자버렸기에 애기가 혼자 자게 된다고..

    그시절이 아닌거에 저는 감사하네요.
    역시 사람은 시대를 잘 타고 태어나야 한다며ㅜ

  • 25. ㅠㅡㅏ
    '17.3.6 4:35 AM (194.230.xxx.180)

    솔직히 사람들이 오지랖으로 애 언제낳냐 간섭만 할줄 알지 아기가 태어나고 나서 바뀌는 점들에 대해선 사실 나몰라라죠ㅋ 댓글 보다가 느낀거지만 아기 태어나면 힘들겠구나..하는 정도만 알지 사실 낳아보고 느낄수 있는 문제잖아요 저도 사실 몰랐어요 아기를 어린이집에 맡기면 이렇게 자주 아프고 이런 이유로 회사에선 애엄마들 받아주지않으려 하는 점들등이요 ㅜㅜ 바보같지만 누가 공부하고 애기 낳나요..;; 뻔한 상식이지만 아기 없을땐 진짜 모를수도 있는 것들이에요 전 원글님 무슨말 하시는지 이해가 가요

  • 26. ...
    '17.3.6 4:51 AM (114.202.xxx.55) - 삭제된댓글

    자식 낳아 키우는 것은 동물 본능
    남녀 불평등은 제도
    제도 잘 못 된 것은 개선해야하고 따르지 않아도 됨
    본능을 이기고 사는 것은 대부분의 인간에게는
    쉬운 길이 아님.
    인생이 항상 20..30..40대 같지만은 않음
    황혼에 접어들면 가족보다 소중한것이 없음
    젊은날 가족을 이루고 시간 노력 쓰는 것은 인생에 대한 투자임.
    다만 문제 있는 제도들은 고쳐 나가고 저항 할것.

    살면서 일만이 성취가 아님
    인생엔 서리 내리는 날...해가 지는 날
    꽃피는 봄날.. 삭풍 부는 날이 다 있고
    그 모든 날을 다 살아내야 함
    나이 들어 자식들 크고 나면 젊은 날 아이 키울때
    그 고생도 그립고 따뜻하게 느껴짐

    대한민국이 자식 키우며 살아내기
    힘든 나라인 것은 맞음

  • 27. ..
    '17.3.6 5:08 AM (117.111.xxx.211)

    자식 낳아 키우는 것은 동물 본능
    남녀 불평등은 제도
    제도 잘 못 된 것은 개선해야하고 따르지 않아도 됨
    본능을 이기고 사는 것은 대부분의 인간에게는
    쉬운 길이 아님.
    인생이 항상 20..30..40대 같지만은 않음
    황혼에 접어들면 가족보다 소중한것이 없음
    젊은날 가족을 이루고 시간 노력 쓰는 것은 인생에 대한 투자임.
    다만 문제 있는 제도들은 고쳐 나가고 저항 할것.

    살면서 일만이 성취가 아님
    인생엔 서리 내리는 날...해가 지는 날
    꽃피는 봄날.. 삭풍 부는 날이 다 있고
    그 모든 날을 다 살아내야 함
    나이 들어 자식들 크고 나면 젊은 날 아이 키울때
    그 고생도 그립고 따뜻하게 느껴짐

    대한민국이 자식 키우며 살아내기
    힘든 나라인 것은 맞음

  • 28. ...
    '17.3.6 5:14 AM (117.111.xxx.207)

    평생 혼자 잘 살 수 있는 정도의 경제력 있는
    여자들 많지 않음
    결혼 안하고 여자 혼자 사는 삶은 만만할까?
    나이 들어서도 ?
    한평생을 살아낸다는 것이 원래 힘든 것임
    삶의 힘듬이 다 결혼 육아 탓이 아님

  • 29.
    '17.3.6 6:39 AM (175.223.xxx.17) - 삭제된댓글

    좋아소 연애하고 결혼했으면서
    왜 이런 소리를 하나 모르겠어요

    결혼하면 힘들다는 정보가 왜 없었겠어요?
    본인이 안 취한 겁니다
    이제 와서 남탓해봐야 소용없지요

    그렇게 치면 진실은 인생 자체가 고통이죠

  • 30.
    '17.3.6 6:39 AM (175.223.xxx.17) - 삭제된댓글

    좋아서 연애하고 결혼했으면서
    왜 이런 소리를 하나 모르겠어요

    결혼하면 힘들다는 정보가 왜 없었겠어요?
    본인이 안 취한 겁니다
    이제 와서 남탓해봐야 소용없지요

    그렇게 치면 진실은 인생 자체가 고통이죠
    다 힘들게 살아요
    아이없어도요

    어리광입니다

  • 31. 자식은
    '17.3.6 6:47 AM (58.230.xxx.247)

    99프로가 유전자의힘입니다
    특히 공부머리가 가장센듯하고 성품 끈기 집중력 경제개념등
    다만 부모가 3살까지 꼭 품어키우면 외부바람이 막아져 불안초조감이 덜하는
    사랑속에서 긍적적 마인드가 쌓이는듯
    요즘 6-70대들 도시사람들 거의 전업자식들로 자랐고
    농촌사람들은 거의 방치하고 중학때부터 부모떨어져
    그때부터 형제들모아 자취하거나 친척집에 의탁되어 자랐지요
    그때 지방명문고나와 서연고 아님 형편땜에 지방국립대 후 사회생활
    서울의 전업자식보다 월등함
    그들의 자식들 또한 거의 서연고포카 1명이상보내고 전문직 진입 월등함

  • 32.
    '17.3.6 7:08 AM (175.223.xxx.17) - 삭제된댓글

    좋아서 연애하고 결혼했으면서
    왜 이런 소리를 하나 모르겠어요

    결혼하면 힘들다는 정보가 왜 없었겠어요?
    본인이 안 취한 겁니다
    이제 와서 남탓해봐야 소용없지요

    그렇게 치면 진실은 인생 자체가 고통이죠
    다 힘들게 살아요
    아이없어도요

    어리광입니다

    나이가 어찌 되는지 몰라도
    남탓, 제도탓, 자식탓하면서
    자기 선택에 책임 안 지려는 모습보니
    아직 어른이 안 되셨군요

  • 33. 제나두
    '17.3.6 7:53 AM (203.244.xxx.34)

    혼자 세상 어려움 다 떠안은 사람 같네요.
    안 힘든 사람이 이 세상에 어디 있을까?
    다른 사람들은 다 거저 애 키우고 결혼생활 했을까?
    진짜 아직 철이 덜든 사람 같군.

  • 34. ...
    '17.3.6 7:59 AM (121.168.xxx.228)

    님은 혼자 사는게 맞았을듯...
    아이 안봐주는 남편보면 처음부터 혼자 살라하는 것처럼 님도 결혼 안하는게 맞는...
    커리어 포기하고 아이 양육에서 최고 행복 느끼는 여자도 많답니다.

  • 35. 너무나 공감
    '17.3.6 8:14 AM (116.33.xxx.33) - 삭제된댓글

    정 힘들면 직장을 포기하면 됩니다.
    되는데요... 제 일이 좋아요. 어릴때부터 꿈이었고 오래 노력해서 개고생해서 이 자리;;에 왔는데
    결혼하고 임신했을 때는 이 선택으로 인해 직장을 포기할 기로에 설수도 있겠구나 생각을 안 했어요. 포인트는 아무도 네가 결혼하고 아이를 낳으면 사랑하는 일을 그만두거나 소중한 아이를 방목해서 기르거나 둘중 하나를 선택하지 않으면 결국 네가 엄청엄청 피곤하고 무리하는 일상을 15년 정도는 매일매일 살아내야 하는데 괜찮겠어? 라고 말해주지 않았다는거죠.


    너무나 공감합닏

  • 36. 너무나 공감
    '17.3.6 8:15 AM (116.33.xxx.33)

    힘들면 직장을 포기하면 됩니다.
    되는데요... 제 일이 좋아요. 어릴때부터 꿈이었고 오래 노력해서 개고생해서 이 자리;;에 왔는데
    결혼하고 임신했을 때는 이 선택으로 인해 직장을 포기할 기로에 설수도 있겠구나 생각을 안 했어요. 포인트는 아무도 네가 결혼하고 아이를 낳으면 사랑하는 일을 그만두거나 소중한 아이를 방목해서 기르거나 둘중 하나를 선택하지 않으면 결국 네가 엄청엄청 피곤하고 무리하는 일상을 15년 정도는 매일매일 살아내야 하는데 괜찮겠어? 라고 말해주지 않았다는거죠.

    너무나 공감합니다

  • 37.
    '17.3.6 8:18 AM (221.146.xxx.73)

    행복한 어린시절은 부모의 희생으로 만들어지는거죠 원글님의 엄마가 인생 폭망해서 원글님이 그만큼 자란거.

  • 38. 너무나 공감
    '17.3.6 8:22 AM (116.33.xxx.33)

    댓글 중 할머니들이
    그걸 왜 몰랐냐, 말해 줘야 아냐는데ㅎㅎㅎㅎ
    저희 세대는 어릴때부터 넌 뭐든 할 수 있다고 들으면서 자란 세대입니다
    열심히 공부하고 네 꿈을 찾으면 얼마든지 위대한 일들을 할 수 있고, 남녀차별 따위 옛일이고, 지금은 네 무대라고ㅎㅎ
    웬걸.. 빡세게 공부하고 일하고 뜨겁게 연애해서 결혼 잘 했더니
    우리엄마, 할머니가 하던 결혼생활과 전혀 다르지 않은 세계속에 즉시 편입되더군요
    달라지긴 개뿔
    고전적인 아내, 엄마, 며느리 역할에 빡센 풀타임 잡 가진 직장인 노릇까지ㅎㅎ
    그리고 일단 태어난 아이는 세상 그 무엇보다 소중하고 연약하기 때문에 그 책임감으로 더 힘든 겁니다
    잘하니까 힘든 거에요 징징이 아니고
    님들말대로 대충 포기하고 키웠다간ㅎㅎ
    예전엔 영유아 사망도 많았죠? 애 셋넷 낳아서 다 죽고 하나 남으면 그만이다 했던 시절 얘기하세요?
    다 님들 딸,손녀들이 겪을 일인데 그렇게 각성이 안되시는지
    님들이 젊은 사람들 정신머리 탓하면서 혀 차고 욕하던말던 출산률은 제로에 수렴할 거고 결혼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 39. 그러니까
    '17.3.6 8:42 AM (74.75.xxx.61)

    입주 도우미를 쓰면서도 힘들다는 거죠, 지금? 사람 관리하는 게 힘들어서요? 이게 지금 자랑인지 앙탈인지, 투잡 뛰고 하루에 네 시간 이상 못 자는 생계형 워킹맘은 전혀 곱게 안 들리는데요. 이건 세대 차이의 문제가 아니라 기본적인 인생관의 차이네요. 남편이고 시댁이고 다른 걸 다 떠나서 나와 아이의 관계가 제일 중요하잖아요.

  • 40. 대공감
    '17.3.6 8:54 AM (121.140.xxx.105)

    입주도우미 단어 때문에
    댓글들이 산으로 가는 느낌인데

    전 공감합니다.
    아이를 낳아 키우는건, 입주든 출퇴근이든 부모님도움이 있든... 결국은 온전히 내몫이라는거.

    낳아놓으면 결국 내책임인거죠

    누가 대신 키워준들 그들이 책임지진 않으니

  • 41. ㅇㅇㅇㅇ
    '17.3.6 8:59 AM (211.196.xxx.207)

    아, 오직 여자만 결혼에 희생하다는 댓글 안 달렸으면 좋겠어요. 볼 때마다 화남
    이런 여자들이랑 같이 묶인다는 게

  • 42. ....
    '17.3.6 9:40 AM (210.113.xxx.91) - 삭제된댓글

    오죽하면 심상정이 슈퍼우먼 이란말을 없애야 한다고 그랬겠어요
    미디어를 보면 여자가 집안일 아이케어 직장일 완벽하게 해내고 외모까지 가진 여자들을 그려왔는데
    현실로는 거의 없어요
    100%없어요
    있다면 누군가의 희생이 필요해요
    보통은 할머니들이 아이 교육과 정서까지 담당하는 경우는 그나마 사회활동 수월하게 할수 있는거 같아요

    그래서요 원글님
    지금 원글님은 불가능을 꿈꾸는 거랍니다
    완벽하게 해낼수도 있겠지만 원글님만 죽어나는 거예요
    그리고 그렇게 해낸다 해도 번아웃 돼버릴거예요
    똑똑한 사람이니 모든걸 가질수 없다는 걸 깨닫고 선택과 집중을 할 순간이죠
    부모님 도움을 못받는다면
    남편이 해야 합니다
    남편이 잔소리 미디어 노출 하는게 못마땅하다고 차단하려고 하지말고
    아빠의 이런 양육에도 맡기면서 느긋하게 갈 수 있어야 해요
    이런 유두리 없이 깐깐하게 모든걸 통제하면 모든걸 잃을 수도 있어요

  • 43. ...
    '17.3.6 9:50 AM (110.70.xxx.215)

    매우공감해요
    입주쓰고 일하면되지가 아니에요
    아이는 엄마랑 일정시간 함께하지 못함 티가 나요 아니 티를 팍팍내요
    그걸 신경안쓰고 일 묵묵히 할 멘탈이 아니면 몸빠개져도 일찍 일어나서 놀아주고 퇴근하고 와서 같이 공부하고 주말이면 놀러가고 숨이 차도록 24시간을 채워 살아야 해요
    입주 도우미들 저는 정말 생각만해도 절래절래에요
    얼마나 못된 사람들이 많은지..두돌도 안된 아가 자기가 먹던 김치찌개 떠먹이는거 봐도 사람바꾸는거 엄두가 안나서 못바꾸기도 해요. 바쁜거 끝날때까지만 보자 하면서요
    저한테 삿대질하고 제가 사온 소금하나도 이상하다고 하는 도우미도 참고 지내갸 하구여 그런 사람들 밑에 아가가 안좋은 영향받는거 생각하면 미안함에 가슴이 찢어져도 이번 프로젝트 끝날때까지는 안되하면서 참구요...
    암튼 힘들어요!!!

  • 44. ....
    '17.3.6 9:55 AM (175.124.xxx.169)

    난 무슨 얘기인지 알겠어요,
    직장에서도 사회에서도 1등.
    내가 원하는 성취도가 내 노력으로 가능했다면

    아이 양육은 돈 들여, 시간 들여
    도우미 고용해도 영상 노출이나 해주고ㅠ
    양질의 양육 안 된단 말씀이죠?

    의사, 약사 배울만큼 배운 여자들이
    아이 양육하느라,
    5년 10년 일 놓는게 왜겠어요?

    주변에 맞벌이 엄마 능력있고 잘 버니
    입주도우미, 시터도 들이는걸텐데
    아이에 대한 케어,
    연변 말투로 애한테 거칠고 함부로 대하고
    핸드폰만 패드만 들여다보고 있는 애들보면 불쌍해요ㅠ
    애엄마는 저러는거 모르고,
    150-200줄텐데...

    거진 중하류 이하 계층 엄마의 케어와 다를게 없잖아요

  • 45. ....
    '17.3.6 10:11 AM (210.113.xxx.91) - 삭제된댓글

    윗님 재밌네요
    난 상류 인데
    아이가 입주도우미로 키워져서 중하류 케어를 받는다

  • 46. ....
    '17.3.6 10:11 AM (210.113.xxx.91) - 삭제된댓글

    윗님 재밌네요
    난 상류 인데
    아이가 입주도우미로 키워져서 중하류엄마들 케어를 받는다
    눈치는 중하류 이신거 같아요
    이런데서 이런말 하다니

  • 47. 어휴
    '17.3.6 10:14 AM (124.50.xxx.202)

    원글에게 이럴줄 몰랐냐고 쓴소리하는사람들은 대체 뭔마음??
    정도의 차이이지 다 힘든 과정을 겪어온 사람이라면
    원글과 같은 상황이 아니라도 토닥거려줄 수 있는거잖아요
    전 너무나도 공감합니다..
    다만 다른사람들이 왜 워킹맘의 생활이 이렇다는것을 알려주지 않았냐 생각하지는 않아요
    전 제가 그런 상황에 대해 덮어놓고 난 그정도로 힘들진 않을꺼라고 생각했을 뿐이죠
    결혼을 하고서는 몰랐는데요
    아이를 낳고나니 이젠 뭔가 돌이키거나 취소할수 없는 인생이 되어버려 너무너무 무섭습니다
    내가 제아이의 엄마라는것은 취소할 수 있는것이 아니고
    잠시 내려놓아도 되는것이 아니잖아요
    내가 안하고싶어도 멈추지않고 엄마의 역할을 해야한다는것이
    무섭고 숨막히더라구요
    그때이후로 불안증이 생겨 아이들 재운뒤 나도 피곤해 같이 잠이들면 너무너무 불안하고 큰일났다 싶어졌어요
    왜냐하면 아이들 재운뒤 제가 해야할 일들이 항상 매일 있으니까요

  • 48. 메주콩
    '17.3.6 10:15 AM (210.113.xxx.91) - 삭제된댓글

    윗님 재밌네요
    난 상류 인데
    아이가 입주도우미로 키워져서 중하류엄마들 케어와 다를바 없다
    눈치는 중하류 이신거 같아요
    이런데서 이런말 하다니

  • 49. .....
    '17.3.6 10:16 AM (210.113.xxx.91) - 삭제된댓글

    윗님 재밌네요
    난 상류 인데
    아이가 입주도우미로 키워져서 중하류엄마들 케어와 다를바 없다
    눈치는 중하류 이신거 같아요
    이런데서 이런말 하다니

  • 50. ...
    '17.3.6 10:34 AM (203.244.xxx.22)

    제가 보기엔 입주쓰고, 직장도 남들이 꿀직장이라고 할정도면 맞벌이 하는 여자들 중에서도 상위 10%에요.
    모두들 나름의 힘듦이 있다고 봅니다만
    원글님은 너무 완벽하려고 하는 것 같아요.

  • 51. ㅇㅇㅇ
    '17.3.6 10:36 AM (203.229.xxx.253)

    와~~ 원글님 만나고 싶어요~~ 웬만하면 글들 읽기만 하고 댓글은 잘 안쓰는데 (정치글 빼고.. 정치글은 너무 왜곡과 거짓말이 심해서..) 원글님 글은 정말 버릴게 없네요~
    제가 매일 느끼는 거지만 누가 왜 힘드냐..라고 했을 때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지 못했던 걸 한큐에 정리해주셨네요 ㅎㅎ 엄마는 너무 많은 분야에서 프로가 되어야 하는데.. 사실 한 곳에서만 프로가 되는 것도 쉽지 않죠. 한두 가지 쯤은 남편이든 고용인에게든 아이에게든 누군가에게 맡겨 버리고 싶은데 그러면 눈에 뻔히 보이는 누수들.. 결국 패인은 전부 엄마에게.. 죄책감도 엄마가..
    한때 내 자신과 좀 타협하고 좀 편하고 행복하게 살았더니 바로 아이 학업에서 티가 나더라고요 ㅎㅎ 미쳐.. 애 클 때까지 엄마는 금욕 생활을.. 여유 따위 없는거죠..

  • 52. ㅎㅎ
    '17.3.6 11:09 AM (222.104.xxx.5)

    원글님 무슨 말인지 충분히 이해하구요. 우리나라에서는 여성은 인간 이하로 취급하기 때문에 그런 거에요.
    옛날에 그렇게 키웠다구요? 그렇게 키운 결과가 지금 어때요? 그래서 우리나라가 잘 굴러가나요? 할머니들은 안 아픈 데가 없죠. 그렇게 고생을 했으니. 이게 바람직한 삶인 거 같아요?
    직장을 포기하면 또 82에서 난리나잖아요.
    전업은 기생충이니, 왜 경단녀가 됐니. 힘들어도 직장은 놓지 말아야지.
    아. 뭐 그럼 어쩌잔 말이에요? 여자는 이래도 욕 먹고 저래도 욕 먹고.
    그리고 님 남편 괜찮다 하는데 속썩이는 남자가 괜찮은 게 아니죠.
    우리나라 남자들이 워낙 개판이다 보니 여자들이 남자 보는 눈이 낮아서 안 때리고 돈 벌어주면 좋은 남자라고 하죠.
    가난할수록 혼자 사는 게 나아요. 여자들은.
    왜냐하면 가난해도 혼자 먹고 사는 걸 걱정하면 되는데 결혼하면 남편, 애들까지 먹여 살리고 집안일도 해야해요. 실제로 최저임금 여성 노동자들 보면 남편은 집에서 멀쩡히 놀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건 절대 언론에서 다루지 않습니다.

  • 53. 글쎄
    '17.3.6 12:13 PM (175.223.xxx.17) - 삭제된댓글

    결혼안했어도 20대랑 같지 않다는 거지요

  • 54. 여자마초즐
    '17.3.6 12:41 PM (39.7.xxx.236) - 삭제된댓글

    왜몰랐냐는 헛소리좀 그만하세요
    옛날처럼 일가친적 모여사는 씨족사회 대가족시대도 아니고 엄마빠가 애를 줄줄이 낳은 때도 아니고 각각 아파트에 틀여박혀 교류없이사는데 타인의 육아 모습을 그리 가까이 볼수있나요

    그리고 아줌마한번 못써봤으니 저런 답이나 하죠 아주 산후도우미부터 시터까지 학을 뗐네요 남의집 살이 이십년 가까이 하니 눈치 빠삭하고 제 힘든처지 알고 머리꼭대기에 올라 앉음

  • 55. 헛소리는 개뿔
    '17.3.6 2:22 PM (175.223.xxx.17) - 삭제된댓글

    인터넷이 없나요
    친구가 없나요
    엄마가 없었겠나요

    필요한 정보만 들은 게지요

    피해자 코스프레 그만 합시다

  • 56. ㅗㅗㅗㅗㅗ
    '17.3.6 6:58 PM (39.7.xxx.236) - 삭제된댓글

    인터넷 보시고 친구 엄마한테 잘 물어보시고 자녀 교육도 잘시켜서셔 메이저의대 출신 전문의에 경판 만드실분이시네요

  • 57. 피식, 비약은
    '17.3.6 10:24 PM (175.223.xxx.17) - 삭제된댓글

    인터넷 정보는 아무 것도 믿지 못하고

    추론조차 못할 위인이 82에서 뭘하누? ㅎㅎㅎㅎ

  • 58. 피식, 비약은
    '17.3.6 10:25 PM (175.223.xxx.17) - 삭제된댓글

    인터넷 정보는 아무 것도 믿지 못하고

    추론조차 못할 위인이 82에서 뭘하누? ㅎㅎㅎㅎ

    게다가 웬 친구엄마? 풉

  • 59. 피식, 비약은
    '17.3.6 10:56 PM (175.223.xxx.17) - 삭제된댓글

    인터넷 정보는 아무 것도 믿지 못하고

    추론조차 못할 위인이 82에서 뭘하누? ㅎㅎㅎㅎ

    게다가 웬 친구엄마? 풉


    본문 제대로 읽지 않고
    예의 차리면서 상대 밟아대는 댓글러는
    아마 현실에서도 똑같겠지? ^^

  • 60. ㅗㅗㅗㅗ
    '17.3.7 6:28 AM (39.7.xxx.236) - 삭제된댓글

    남편한테 빌붙어살면서 행복한줄 알고 사는 애완견이랑 뭔말을 할까ㅋㅋ

  • 61. ㅗㅗㅗ
    '17.3.7 6:31 AM (39.7.xxx.236) - 삭제된댓글

    아무것도 못믿는다고 한적 없는데ㅋㅋㅋ
    친구, 엄마한테 물어보라머며 쉼표안찍니 이해도 못하나 하이고 수준하고는ㅋㅋㅋ

  • 62. ....지나가다
    '17.3.8 6:52 PM (175.223.xxx.17) - 삭제된댓글

    무심한 척 열폭하는 사람 재미있네요.
    쉼표 운운 웃깁니다.

  • 63. ....지나가다
    '17.3.8 6:53 PM (175.223.xxx.17) - 삭제된댓글

    무심한 척 열폭하는 사람 재미있네요.
    본인이 쉼표 안 찍고 남탓하는 모양새가 많이 웃깁니다.

  • 64.
    '17.3.8 6:53 PM (175.223.xxx.17) - 삭제된댓글

    무심한 척 열폭하니 참 재미있네
    본인이 쉼표 안 찍고 남탓하는 모양새라니 ㅋㅋㅋㅋ

  • 65.
    '17.3.8 6:54 PM (175.223.xxx.17) - 삭제된댓글

    무심한 척 하다가 논리로 안 되니
    열폭하는 꼴이 참 재미있네
    본인이 쉼표 안 찍고 남탓하는 모양새라니 ㅋㅋㅋㅋ

  • 66. 논다 놀아
    '17.3.8 6:55 PM (175.223.xxx.17) - 삭제된댓글

    무심한 척 하다가 논리로 안 되니
    열폭하는 꼴이 참 재미있네
    본인이 쉼표 안 찍고 남탓하는 모양새라니 깔깔깔

  • 67. 논다 놀아
    '17.3.8 6:56 PM (175.223.xxx.17) - 삭제된댓글

    무심한 척 하다가 논리로 안 되니
    열폭하는 꼴이 참 재미있네
    본인이 쉼표 안 찍고 남탓하는 모양새라니 깔깔깔

    본문이 잘 읽어
    꼬투리 잡지 말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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