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내가 카페에 와서 공부하게 될 날이 올줄이야

나이오십에 조회수 : 2,867
작성일 : 2017-03-05 14:40:04
매주 한번 외국어 드라마 대본 공부하는 모임이 있어요.
주중엔 어떨게 될지 몰라서 주말동안에 한회 스크립트 공부를 해두는데
남편이 안방과 거실을 오가며 틀어놓는 티비소리에 주말이 정말 괴로워요.
얼마전 퇴직남편 같이 있기 힘들단 글 올라왔을 때도 그 원글의 남편티비소리 부분에 엄청 공감했는데 댓글들은 그럼 니가 나가 돈벌어라 쪽으로 나가버려서 따로 댓글은 안달았었는데 저도 주말은 그냥 소음과 전쟁하는 직장에 출근한다 생각하고 살아요.남편 화장실 간새 살짝 볼륨을 줄이거나 백번천번 말해도 소용이 없어요..남의집사람이기나 해야 인터폰으로 따져라도 볼텐데 말이죠 ㅠㅠ
오늘 오후에 강아지 미용이 잡혀있어서 동물병원에 데려다 주러 나오는 김에 공부할 대본과 단어 찾을 스마트폰 충전기 챙겨서 강아지 미용할 동안 스타벅스에서 젤 작은 테이블 하나 잡아 냉커피 홀짝홀짝 빨면서 공부하다 잠시 쉬니 너무 좋아요~
스타벅스에서 공부하는 사람들 다 이런저런,집이나 도서관 아닌 카페에서 공부해야 할 이유가 있는 거겠죠^^

IP : 222.108.xxx.11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3.5 2:43 PM (112.148.xxx.2)

    화이팅 원글님!

  • 2. ^^
    '17.3.5 2:44 PM (124.199.xxx.161)

    색다른 분위기 즐겁죠?

  • 3. 아...
    '17.3.5 2:46 PM (211.58.xxx.167)

    집이 불편한 분들이 카페에 오시는거군요...

  • 4. 모임!
    '17.3.5 2:51 PM (125.129.xxx.146)

    와~ 재밌는 공부를 하시네요. 그 모임은 어떤 모임이신지요?^^ 저도 그런 모임에 관심이 많아서요.

  • 5. 일드 대본읽기 모임이예요
    '17.3.5 3:31 PM (222.108.xxx.116)

    일년쯤 했는데,이년만에 만난 일본친구가 제 일본어-드라마로 공부했으니 완전 회화죠-가 엄청 늘었다며 그동안 공부했냐고 묻더라고요.

  • 6. ㅎㅎ3333
    '17.3.5 7:02 PM (125.184.xxx.236)

    원글님 화이팅입니다..^^ 저도 나이들면 원글님처럼 공부하면서 여유 즐기고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8224 결혼이라는게.. 참.. 10 ㄷㅅㅇ 2017/03/06 4,045
658223 집좀봐주세요 7 잠도못자고고.. 2017/03/06 1,481
658222 남자친구ㅡ먼저 연락하지 말아볼까요? 2 ᆞᆞᆞᆞᆞᆞ.. 2017/03/06 1,696
658221 살면서 이렇게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사람은 사상이 참 병신이다.. 2 아이린뚱둥 2017/03/06 1,174
658220 부모님 모시고 제주행, 관광지 생각하면 서귀포 숙소가 나을까요... 2 . 2017/03/06 1,247
658219 애 낳고 다시 일 시작하려면 언제가 제일 나은가요? 3 전업 2017/03/06 948
658218 엄정화가 글래머인가요? 허리통이 의외로 10 엄정화허리 2017/03/06 5,545
658217 트렌치코트 추천해주세요 ㅇㄹㅎ 2017/03/06 614
658216 '사드 보복' 해제 여부, 미국만 바라보는 한국 2 무능력정부 2017/03/06 718
658215 고1 그냥저냥 딱 중하정도하는 아이 어떻게 진학길을 잡아야할까요.. 5 고1맘 2017/03/06 1,859
658214 온갖 결혼 비혼 1 저는요 2017/03/06 1,441
658213 실비보험은 한달에 얼마씩 나가는게 적당할까요? 3 dd 2017/03/06 2,069
658212 살만 빠지면 소원이 없겠어요... 13 휴... 2017/03/06 3,633
658211 (인테리어꿀팁)유명 인테리어 디자이너들이 강력하게 추천하는 인스.. 247 ㄷㄷㄷ 2017/03/06 35,459
658210 결혼 육아 폭망의 길 맞아요. 29 크큭 2017/03/06 8,765
658209 육아의 어려움을 공감못하는 남편 41 ... 2017/03/06 5,112
658208 7세 아이 독서 자세 바르고 편하게 할 수 있는 방법 있을까요?.. 1 빗방울 2017/03/06 614
658207 감사합니다 ㅎ 8 .. 2017/03/06 1,191
658206 아들이 키크는 한약을 먹고싶다는데요.. 18 .. 2017/03/06 4,420
658205 13 .. 2017/03/06 3,768
658204 학군쪽으로 일산보다 더 가성비괜찮은 동네 좀 추천해주세요 7 일산아짐 2017/03/06 2,680
658203 부산 사하구에 잘하는 치과 추천 해주세요 치과 2017/03/06 964
658202 존중받지 못하는 연애 5 ㅠㅠ 2017/03/06 3,771
658201 결혼후 아파트 분양받아 사는게 인맥관리에 정말 도움이 되는건가요.. 5 분양 2017/03/06 2,598
658200 6세 남자아이의 행동... 원래 이런가요? 4 린나 2017/03/06 1,4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