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과거 까칠하게 살았던게 후회돼요

.. 조회수 : 2,546
작성일 : 2017-03-05 08:28:04
까칠하게 방어하고 단점잘찾아내고 오랜친구한테 섭섭한것도 그냥 넘어가지 못하고..맘에 안들면 그냥 조용히 멀리 하면 될것을
그게 나를 지키는거라 생각했는데 그만큼 약하고 불안정해서였던거같아요. 속마음까진 모르지만 항상 미소짓고 온화한 주변사람보니 난 왜그리 날세운 고슴도치같았을까싶고요
미소짓고 온화하다고 다 호구인것도 아니고 얼마든지 처신잘할수있는건데 그게 정말 강한거같고..어릴때 양육환경도 있는거같지만요
이미 후회해봤자 늦었나요
나이들고 성인되어서 성격이 좋은쪽으로 바뀌신분있나요?
IP : 39.7.xxx.8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인에어
    '17.3.5 9:06 AM (119.207.xxx.82) - 삭제된댓글

    저요!
    어려서는 내 부족한점 들킬까봐 전전긍긍했고 인정받고 싶었고 돋보이고 싶었고
    다른 사람에게도 엄격하게 나 자신에게는 더 엄격하게
    옳고그른 시시비비 가리는 데에 사생결단하듯 덤벼들었죠.

    지금은 어딜가서나 내 부족한점 먼저 얘기해서 빈틈 보이려하고 타인의 평가는 내 몫이 아니므로 인정받으려 하지 않고 시비 가리는 대신에 사람들마다의 다른 입장 이해해서 그 마음 헤아려주고

    이렇게 사니까 마음도 편해지고 인간관계도 편해져서 너무 좋아요.
    아무리 젊음이 좋아도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아요.

  • 2. 제인에어
    '17.3.5 9:09 AM (119.207.xxx.82)

    저요!
    어려서는 내 부족한점 들킬까봐 전전긍긍했고 인정받고 싶었고 돋보이고 싶었고
    다른 사람에게도 엄격하게 나 자신에게는 더 엄격하게
    옳고그른 시시비비 가리는 데에 사생결단하듯 덤벼들었죠.

    지금은 어딜가서나 내 부족한점 먼저 얘기해서 빈틈 보이려하고 타인의 평가는 내 몫이 아니므로 인정받으려 하지 않고 시비 가리는 대신에 사람들마다의 다른 입장 이해해서 그 마음 헤아려주고
    나한테 있는건 먼저 베풀고. 내가 해줄수 있어서 해준일 가지고 손익계산 안하고

    이렇게 사니까 마음도 편해지고 인간관계도 편해져서 너무 좋아요.
    아무리 젊음이 좋아도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아요.

  • 3. 친했던분
    '17.3.5 9:24 AM (124.54.xxx.52) - 삭제된댓글

    착한데 지적을 잘하는 분 알았는데 점차 멀어졌어요.
    혼자 다 아는양 지적하고 다니는게 안스러워요.
    남들 눈엔 다 보이는데 말이죠.

  • 4. ...
    '17.3.5 1:04 PM (125.142.xxx.42) - 삭제된댓글

    저도 한 까칠 했던 1인이라 (지금 좀 나아졌을라나요... 노력하긴 했는데)
    공감합니다.

    살아보니
    까칠하고 지적질만 하는 사람은
    내 친 엄마라도, 내 친 아빠라도 싫더라는거....
    그러니 누가 내 옆에 남겠어요!!!!

    온화하게 부드럽게 인간관계 할 수 있는거 중요하더라구요.
    (호구 안 되게 잘 조절하면서요)

  • 5. ㅇㅇ
    '17.4.23 8:36 PM (110.70.xxx.204)

    까칠하게 살았던 성격을 변화시키다..
    저장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8960 이제 연옌들 홍콩,대만 에서 팬미팅,공연 한대요 4 ... 2017/03/06 1,817
658959 평범한 30평대 아파트 인테리어 비용은? 8 인테리어 2017/03/06 12,925
658958 내 아이는 총체적 난국이다... 17 좌절감 2017/03/06 5,456
658957 퇴근길에 뉴스룸 보는데 4 ... 2017/03/06 1,046
658956 몇시에 하나요,,스브스 봐야 하나 2 jtbc 2017/03/06 733
658955 반찬 국물만 남을때.. 버리시나요? 11 혼밥 2017/03/06 2,626
658954 10년전 드라마 굿바이 솔로 다시볼 수 있는 방법 있을까요? 1 아짐 2017/03/06 692
658953 아래 휘트니 글에 장국영 말이나와서 신해철도 7 가창력은 그.. 2017/03/06 1,282
658952 경찰청장은 이런 사람들 왜 처벌 안 하나요? 1 *** 2017/03/06 569
658951 우리동네 수영장 탈의실에 이런 문구가 ... 11 aa 2017/03/06 10,423
658950 내일 상담원이랑 통화할건데요, 암보험 들때 어떤 걸 따져야 하나.. 7 3호 2017/03/06 1,505
658949 암검진 오늘받았는데 내일모레 4 2017/03/06 1,673
658948 82를 보고 더욱 더 문재인으로 확정했습니다 43 마음 2017/03/06 1,782
658947 해외살아서 김치 귀한데,, 무른 묵은지 요리법 있나요? 2 귀한 김치... 2017/03/06 1,792
658946 [JTBC 뉴스룸] #예고..WBC 중계방송때문에 시간 늦춰집니.. 6 ㄷㄷㄷ 2017/03/06 1,105
658945 이 기사 보셨어요? [이대 사태 그 후] 100여명 정신과 치료.. 16 ㅠㅠ 2017/03/06 2,787
658944 의사가 스켈링해주는 병원어디없나요? 20 .. 2017/03/06 5,987
658943 보험하는 지인이 1년간 무료로 보험료를 넣어 10 궁금 2017/03/06 1,603
658942 초4 아들 옷을 짝꿍이 가위로 잘라서... 41 엄마 2017/03/06 6,691
658941 백년초 열매.. 어떻게 먹나요? 4 ㄷㅅ 2017/03/06 815
658940 오전에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몇시까지 막혀요? 질문 2017/03/06 321
658939 오늘 저녁 반찬 뭐하세요? 34 ... 2017/03/06 4,893
658938 오늘 먹은것 3 노처녀 2017/03/06 897
658937 이재용 구속되고나니 삼성주가 막 치솟네요.. 8 이재용 2017/03/06 2,042
658936 시민사회 “한미 전쟁연습 중단하라” 3 한미전쟁게임.. 2017/03/06 4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