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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글지워요

... 조회수 : 12,243
작성일 : 2017-03-04 19:29:56
속상합니다
IP : 223.39.xxx.36
25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누가
    '17.3.4 7:32 PM (121.143.xxx.199) - 삭제된댓글

    싸가지가 누군지.. 참내..
    결혼 절대 하지마요.
    돈 갚고 결혼하든가요.
    아우 진상

  • 2. 아.....
    '17.3.4 7:34 PM (116.40.xxx.48)

    어려운 문제네요.

    입장 바꿔서 제가 좀 여유롭고 남편이 찢어지게 가난해서 남편 돈을 다 시댁에 드려야 한다고 하면, 저는 적잖이 기분이 나쁠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는 친정 부모님께서 알아서 해결하셨으면 합니다. 만약 자식이 없었으면 빚 못갚으셨을까요? 그건 또 아닐거거든요.

  • 3. ..
    '17.3.4 7:39 PM (99.244.xxx.160)

    꼭 이상황에서 결혼을 해야하나요?
    정상적인 결혼이 아니잖아요. 남편 번돈으로 가계꾸리는게 당연하듯 님이 번돈도 님의 가계에 꾸려야 공평한게 맞죠. 그게 안되면 저 같으면 상견례 전이니 결혼을 좀 미루겠어요. 빚이 님 도움 없이 갚아질때까지요.

  • 4. ......
    '17.3.4 7:40 PM (211.200.xxx.12)

    기본적으로는 그 누님 생각이맞지요.
    음.....
    결혼을 좀 더 미루고
    친정집에 돈을 더 보태다가 하시는게 어떠신지..

  • 5. ///
    '17.3.4 7:40 PM (61.75.xxx.237)

    예비시누이가 할말 안 할말 못 가리고 한 것 맞는데
    틀린 말은 아니죠.
    입장 바꾸어서 예비 시댁이 빚도 많고 찢어지게 가난해서 원글님이 남친의 상황을 이해하고 받아들여서
    남친이 번 돈은 예비 시댁에 몽땅 드리고, 원글님 월급으로 생활하게 되는 결혼한다는 사실을 알고
    원글님의 오빠나 언니가 원글님 남친에게 이런 말 했다고 남친이 원글님에게
    원글님 오빠나 언니 안 보고 살고 싶다고 하면 기분이 어떨것 같나요

  • 6. ..
    '17.3.4 7:40 PM (218.148.xxx.115)

    당사자간에 합의를 했으니 뭐가 문제냐 싶기도 하겠고 예비 시누이가 속으로 염려하는데 그치지 않고 입밖으로 한 말이니 서운하다 못해 화나겠지만.. 원글님이 감수하셔야 된다는 생각이 드네요..
    입장바꿔서 생각해보면 이해되지 않겠어요?
    제 동생일이라고 하면.. 내색은 않겠지만 저는 속상할 것 같아요
    오히려 동생한테 조용히 이 결혼 다시 생각해보지 않겠냐고 할 것 같기도..

  • 7. ///
    '17.3.4 7:41 PM (61.75.xxx.237)

    차라리 친정빚 좀 갚고 결혼하세요.
    뭐하러 이런 상황에서 결혼을 하나요?

  • 8. ㅇㅇ
    '17.3.4 7:41 PM (49.171.xxx.186)

    내동생 등골 빼먹는건데?
    님은 시댁에 뭐해주실건데요?
    남편분 외조로 빚갚는건데
    공짜로받아드시겠다?
    저같아도 동생여친이 그러고나오면
    가만안있을듯

  • 9. 아뜨리나
    '17.3.4 7:42 PM (125.191.xxx.96)

    싸가지 없는 말은 아니죠

    결혼해서 친정 빛값는 며느리 누가 좋아하겠어요
    결혼할 남자도 지금은 흔쾌하게 좋다고 해도
    살다보면 문제가 될수도 있어요

  • 10. II
    '17.3.4 7:42 PM (123.109.xxx.132)

    예비시누이 입장에서는
    빚 많은 처가를 두게 될 동생이
    걱정스럽기도 할 거에요.
    솔직히 제가 시누입장이래도
    저렇게까지 대놓고 말은 못하겠지만
    속은 저렇게 생각했을 것 같아요.

  • 11. 그 시누이
    '17.3.4 7:43 PM (222.236.xxx.145)

    될 여자는 님을 순진한 자기 동생 꼬드겨서 물주잡았다고 라는 꽃뱀취급 하는것 같네요.. 참 결혼생활 험난 하시겠네요..
    그 신랑돨 사람도 그렇지 빚얘기를 뭐하러 누나한테
    아우 심란해라

  • 12. 원글
    '17.3.4 7:43 PM (223.39.xxx.36)

    성인인 저희둘이 합의했고,
    시어른도 말씀안하시는데, 시누이가 저러는건 오버아닌가요?

  • 13. ㅇㅇ
    '17.3.4 7:44 PM (49.171.xxx.186)

    시누이는 시댁 가족아닌가요?

  • 14. 원글
    '17.3.4 7:44 PM (223.39.xxx.36)

    제가 30이라 더이상 나이들면 곤란할것 같아서요.
    부모님도 남친을 마음에 들어하시고요

  • 15. ㅇㅇ
    '17.3.4 7:46 PM (121.67.xxx.250) - 삭제된댓글

    솔직히 예비신랑은 님 사랑한다 생각하니 당장 다가온 현실 아니니 괜찮다하는걸수도요 예비시댁도 먹고살만하다하시니 아들이 좋다는데 그래~ 이런 상황같은데 결혼 후에는 또 모르는거거든요 예비시누 똑똑하고 냉철한거 맞네요

  • 16. 그냥
    '17.3.4 7:46 PM (222.236.xxx.145)

    결혼할거면 님이 감내하셔야 할듯 그시누이를 뭐라하기에는
    너무 큰 결함이 있으신듯.. 입장 바꿔 생각해보세요

  • 17. ..
    '17.3.4 7:46 PM (218.148.xxx.115)

    시누이 문제는 별개로 하고..
    원글님은 합의 했으니 뭐가 문제냐는 태도 자체가.. 참.. 너무 당당하네요
    시누 오버 감수 못하겠으면 빚부터 갚고 결혼하셔야 맞겠네요
    내 동생 마음 고생길이 훤히 보이는데..뭐 어떤 수준을 원하시는 건지

  • 18. 그러게요.
    '17.3.4 7:46 PM (175.121.xxx.148)

    예비 시부모님은 그 사정을 아세요?

    그상황에 결혼은 어떻게 하려구요?

  • 19. ㅎㅎㅎㅎ
    '17.3.4 7:46 PM (59.6.xxx.151)

    남자가 이런 글 썼으면 순식간에 백개 넘는 댓글이 달렸을텐 ㅎㅎㅎ

  • 20. 기막혀
    '17.3.4 7:47 PM (121.143.xxx.199)

    여초싸이트라 반응 이정도지..
    진짜 이런 마인드 너무 싫어요
    어쨌든 왜 폐끼치면서까지 결혼을 해야하는지..
    게다가 이렇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사람한텐 더 아깝죠
    에휴

  • 21. .......
    '17.3.4 7:48 PM (211.200.xxx.12)

    오버아닙니다
    할수있는말이라봐요
    어르신들이.체면 안구기시려고
    시누이한테 물어봐달라했을수도있어요.
    오바한다 결혼식오지마라 할.상황은 아닙니다

    님 정년보장되는 직장인가요?
    정년이아니면 애기낳고 전업할거면 그후는요?
    몇년이나 친정에 내줘야되나요?
    본인은 알고있지만.시댁은 잘 모르실걸요
    궁금하실수있다봅니다
    저도 친정형편이안좋아서 그맘이해하는데...
    왜 어른들가만있는데 시누가 오바냐 는
    자세는 아닌것같습니다.

  • 22. ㄴㄴㄴ
    '17.3.4 7:48 PM (119.207.xxx.43) - 삭제된댓글

    시누이보다 그걸 누나에게 말한 예신분을 보니 앞으로 님 결혼생활 그닥 밝을 것 같지가 않네요...보니까 나중에 처가에 뭔일 있거나 부부사이에 있던 일 몽땅 누나한테 시시콜콜 다 말할 것 같아요...

  • 23. 현실적으로
    '17.3.4 7:49 PM (121.151.xxx.26)

    먹고살만하니 더하죠.
    원글님같으면 좋은 형편인데
    며느리나 올케가 친정에 월급 받친다면 좋은 말만 할 수 없을겁니다.

    거꾸로 신랑이 월급 본가에 주고 원글 월급으로 살고 친정서 집해준다면 이글 더 난리날 겁니다.

  • 24. ..
    '17.3.4 7:49 PM (218.148.xxx.115)

    더이상 나이들면 곤란한건 원글 사정이지 시누사정은 아니지요
    댓글 보니 당당하다 못해 참 뻔뻔하시네요
    이런 면을 시누가 알아차린것 같기도 하고

  • 25. 현실적으로
    '17.3.4 7:50 PM (121.151.xxx.26)

    본인생각만 하지 마세요.
    그 시집이 며늘 안들이고 싶은 상황입니다.
    미안한건 미안한거죠.

  • 26. ..분란글인가요
    '17.3.4 7:50 PM (114.204.xxx.212) - 삭제된댓글

    언제까지 그래야 하는지,,, 장기간이라면 결혼을 다시 생각해야죠
    알고도 기분좋을 사람이ㅡ있을까요 젊잖은 집이니 그정도로 말하는겁니다
    반대로 남자가 빚갚느라 수입 다 시가에 보내야 한다고 하면 결혼 안할거면서..
    시가가 빌딩있고 먹고 사는게 차고 넘찬다고 그렇게 해도 되는거 아닙니다
    좀 미안한 맘이라도 가져야지요 제가 시누면 아예 결혼 말려요

  • 27. ...
    '17.3.4 7:50 PM (217.84.xxx.8)

    으휴..좀 미안한 구석이라도 보이던가. 완전 고맙고 미안한 상황인데.
    댁같은 입장 며느리 맞이하고 싶나요.
    왜 시누가 쓴소리하는지 이해감. 사람 알아본겨.

  • 28. 허걱
    '17.3.4 7:51 PM (175.121.xxx.148)

    지네집 망했다고 우리집에 빨대 꽂으러 오는 며느리
    저도 사양할 듯.
    빨대 꽂으러 오는 주제에 내 딸 비키라도 하면
    가만 안두겠소

  • 29. 원글
    '17.3.4 7:52 PM (223.39.xxx.36)

    제가 시어른 재산에 빌붙겠다는것도 아니고
    제가 번 제월급으로 제친정을 돕겠다는게 그게 그리 죽을죄인가요?
    너무 속상하네요

  • 30. ㅇㅇ
    '17.3.4 7:52 PM (121.168.xxx.41)

    좀 뻔뻔하네요

    결혼을 차라리 늦추지 그랬어요

  • 31. 일부러
    '17.3.4 7:52 PM (121.143.xxx.199)

    여혐 조장하려고 쓴 분란글인가요??
    진짜 낚이는건가

  • 32. ....
    '17.3.4 7:52 PM (121.168.xxx.41)

    시누이가 사이다로 여겨지네요

  • 33. 원글
    '17.3.4 7:52 PM (223.39.xxx.36)

    그리고 둘러말하는것도 아니고 나이차이도 얼마안나는데,
    가르치듯이 말하는태도가 옳은건가요?

  • 34. ..
    '17.3.4 7:52 PM (218.148.xxx.115)

    직업이 뭔지 모르겠지만.. 예비 신랑은 님보다 더 좋은 조건의 여자를 만날수 있는 남자네요..
    여기서 조건은 인성과 양심도 포함입니다!!

  • 35. ㅇㅇ
    '17.3.4 7:53 PM (49.142.xxx.181)

    그 남친이 님 남동생이면 어쩌시겠어요.
    남동생 와이프가 번돈 다 친정에 보내고 남동생이 버는돈으로 살면서 둘이 맞벌이랍시고
    가사분담할텐데..
    게다가 아이 양육비도 남동생이 번걸로 다 하고..
    아무래도 낚시 같아요. 이글;;;
    내가 그 누나면 남동생한테 잘 생각하라고 계속 압력 넣을거예요.

  • 36. 이뭐병...
    '17.3.4 7:53 PM (218.236.xxx.244)

    시댁이 강서구에 작은빌딩이 두개라 먹고사는게 차고넘쳐서
    지금 망해서 발버둥치는 우리집이랑 여건도 비교가 안되는데

    - 이게 뭔 개풀 뜯어먹는 소리야....시부모한테 가서 친정빚도 좀 갚아달라고 하지 왜...ㅡㅡ;;;;;

  • 37. 아니...
    '17.3.4 7:54 PM (223.62.xxx.171)

    그러니까 입장바꿔서 반대상황이면
    결혼하겠냐고요?
    번돈 열심히 일해서 친정드리세요
    결혼은 하지말고~~

  • 38. ㅇㅇ
    '17.3.4 7:54 PM (121.168.xxx.41)

    시부모한테 가서 친정빚도 좀 갚아달라고 하지 왜...ㅡㅡ;;;;;
    ㅋㅋㅋㅋ

  • 39. ....
    '17.3.4 7:54 PM (39.113.xxx.231) - 삭제된댓글

    시부모도 이런 사정 아나요??
    시부모도 다 알고 하는 거면 시누는 무시하시되 최소한 남편에게 미안함은 가지세요,
    내가 그 시누라도 이 결혼 정말 걱정될거에요..

    만일 시부모고 모르는 상태라면 나중에 터지고 나서 더 큰일 벌어질텐데요?
    여유있는 집이라고 쉽게(?) 보는 것 같은데
    있는 집일 수록 거지 근성 엄청 싫어합니다.

  • 40. ㅇㅇ
    '17.3.4 7:54 PM (49.142.xxx.181)

    나이차이도 얼마 안나는데 그렇게 수준차이가 나는걸 부끄럽게 생각하셔야죠.
    그쪽이 말하는건 상식이고 원글이 말하는건 뻔뻔에 무개념이에요.
    부끄럽지도 않으세요? 나이 서른에 그정도 개념없음이?

  • 41. ㅇㅇㅇㅇㅇㅇㅇ
    '17.3.4 7:54 PM (116.40.xxx.48)

    30이면 요즘으로는 많은 나이 아닙니다. 바짝 벌어서 빚 먼저 갚으시고 결혼하시면 됩니다.

    예비 신랑님은 앞으로 다가올 현실을 알지 못하고 허락한 것 같습니다. 맞벌이라 온갖 불편은 감수해야 하는데, 돈은 안들어오는거죠...

  • 42. ·ㅡㅡㅡㅡㅡㅡ
    '17.3.4 7:54 PM (211.200.xxx.12)

    여초에서도 님 다 잘못됐다고 나오는 정도면
    님 인성이 별로입니다
    열심히하려다 잘안된 부모님들이
    지금도 일하고계시니 다행이고
    이걸 배려해주시는 어르신들이면 정말 고마운거고
    예비시누가 당연 걱정할수있으니
    상황을 얘기하고 이러저러하다 계획은이렇다
    배여해주셔서감사하다 걱정안하셔도된다
    열심히살겠다
    그런 모습만 보이셨다면..제가 누나라도
    둘이좋다는데 축복해줄겁니다

    근데 님 맘뽀가 틀려먹었네요.

  • 43. 세상에
    '17.3.4 7:54 PM (119.192.xxx.123)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이 진짜 있을까 ?
    낚시가 아니라면 마주치고 싶지 않은 사람이네.. 그 시누가 사람 잘 본듯.

  • 44. ㅇㅇ
    '17.3.4 7:55 PM (49.142.xxx.181)

    이글 사연이 진실이면 삭제할테고.. 낚시면 계속 두겟죠 빡빡 우기면서..

  • 45. ..
    '17.3.4 7:55 PM (14.39.xxx.59)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어떻게 자기 입장만 생각하고 시댁에도 돈 드리겠냐는 말에 우리는 뭐 먹고 사냐고 말하나요? 그거야 말로 직설적인 대답이죠. 최소한 염치가 있으면 그렇게 답하기 어려울 것 같아요. 결혼 미루라는 댓글에도 원글님 나이 든 걸로 봐서 정말 자기 중심적인 것 같은데 본인은 모르나 봐요.. 시누가 악역 맡은 것 같은데 시부모님 가만히 계셔도 생각이 크게 안 다를 수도 있어요.

  • 46. ...
    '17.3.4 7:56 PM (175.117.xxx.75)

    원글님 정신차리세요.
    싸가지라니...
    시누말이 어느정도 맞아요!

  • 47. 결혼하면
    '17.3.4 7:57 PM (58.227.xxx.173)

    친정과 분리되어야지... 결혼하고도 돕겠다니...
    님 부모님은 순순히 그리 하래요?
    전 딸만 뒀는데 미안해서 그렇게 결혼 못시킬 거 같아요
    원글님뿐 아니라 부모님들도 좀... 그렇네요
    내가 어려워도 딸에게 그런 부담 못지울거 같아요

  • 48. ... .
    '17.3.4 7:57 PM (211.200.xxx.12)

    분란낚시인가

  • 49.
    '17.3.4 7:58 PM (14.138.xxx.96)

    너무 뻔뻔해

  • 50. ㅇㅇ
    '17.3.4 7:58 PM (116.40.xxx.48)

    맞벌이 하니 아침 차려주기도 어려워 저녁 같이 먹기도 어려워 청소도 안돼있어 빨래도 남편이 해야해 남녀평등 주장하며 살림은 반반.

  • 51. 시누이가
    '17.3.4 7:58 PM (182.226.xxx.159)

    못할말한건 아니라고봐요

    물론 두분이서 합의는 한거지만 누나가 그정도 말은 할 수 있다고 봅니다

    두분이 반대입장이었다고 봤을때도 원글님 언니가 있다면 제부에게 똑같이 말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솔직히 지금 상황이면 결혼을 좀 미루는게 맞다고 보고요

    어쨌든 시누이가 못할말 한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글의 느낌은 시누이 니가 뭔데 나서고 난리야~시누이 주제에~같아요

  • 52. ...
    '17.3.4 7:58 PM (58.237.xxx.65)

    솔직히 말도 안되는거 아시죠..??? 입장바꾸면 당연한거 아닌가요.. 저도 남동생있지만 저희 올케가 자기 월급 반을 친정에 보낸다면..ㅠㅠ 결사적으로 반대할것 같은데요.. 솔직히 곱게는 안보일것 같네요.... ㅠㅠ 친정이 먹고 살만하면 이거 애 내동생 돈때문에 꼬셨나 하는 생각마져 들것 같네요...

  • 53. ...
    '17.3.4 7:58 PM (211.36.xxx.225)

    부끄러운 줄 아세요.

    이 결혼 반댈세

  • 54. ...
    '17.3.4 7:59 PM (39.113.xxx.231) - 삭제된댓글

    솔직히 결혼 말아야죠, 자기 번돈으로 친정 빚 갚아 놓고 새 가정을 만들어야죠.
    그런데 언제까지 갚으려고요?
    계획은 있나요?
    만일 아이 가지면요?
    애 낳고 나서의 계획은요?
    시댁재산에 기대지 않는다는데
    온전히 두사람 벌이로 애 낳고 친정 도와주고 할 수 있나요?

  • 55. 독립
    '17.3.4 7:59 PM (121.160.xxx.222)

    결혼은 두 성인이 자라난 가족을 떠나서 새로운 가족을 이루는 겁니다.
    근데 원글님은 자라난 가족을 떠날 생각이 없으시네요?
    ... 원글님 같은분은 결혼 안하시는게 맞다고 봐요...

  • 56. 파랑
    '17.3.4 7:59 PM (115.143.xxx.113) - 삭제된댓글

    빚 다갚고 결혼하심 되요
    일 안하고 살림하는 며느리도 환영이지만
    친정 빚갚으려 일하는 며느리는 갑갑하네요
    매매혼도 아닌데 내가 돈 갚아주기도 글코

  • 57. 에혀
    '17.3.4 7:59 PM (110.47.xxx.46)

    빚 갚고 결혼하세요.

    냉정히 말해 원글이는 지금 결혼할 때가 아니고 시누 말 틀린거 하나 없어요.
    남친은 아직 혼전이라 결혼 생활이 어떤건지 감이 없는거구요. 최소한의 미안함도 없다니 결혼 안하시는게 나을듯요

  • 58. --
    '17.3.4 7:59 PM (220.118.xxx.135)

    번 돈은 친정에 다 갖다주면서도 맞벌이랍시고 가사일은 나눠서 하자고 하겠지..

  • 59. 시누이가
    '17.3.4 7:59 PM (58.227.xxx.173)

    거품 물어야할 상황에 본인이 더 난리....

  • 60. 333222
    '17.3.4 8:00 PM (175.209.xxx.41) - 삭제된댓글

    원글이의 댓글까지 읽어갈수록 영악함과 뻔뻔함에 질리네요. 인터넷이니 이리 솔직하게 쓴 것은 알겠는데 원글이는 결혼해서는 안될 사람이에요.
    나이가 차서..남친이 동의해서..시댁될 집이 부유해서...다 지~~극히 이기적인 것 모르죠?
    원글님은 결혼하지 말고 살아야해요. 왜냐하면 부끄러움을 모르기 때문이고요. 부모가 남친을 마음에 안 들어할 수가 없지요. 남친 빨대 꽂겠다는 것인데요.
    빚 다 갚을 때까지 결혼 미루든지요.
    시누이 합리적이고 당연히 할 소리 했어요. 시댁될 집에 알려 주고 싶네. 이렇게 영악하고 후안무치하다고.

  • 61. ,,,
    '17.3.4 8:01 PM (58.237.xxx.65)

    차라리 걍 전업주부 올케가 나을것 같네요.적어도 재태크 열심히 해서 동생이 번돈 차곡차곡 모아서 집넓혀가고 하면 누나 입장에서 그 올케 참 이쁠것같거든요....

  • 62. 와.
    '17.3.4 8:01 PM (175.223.xxx.45)

    친정부모님 빚은 친정부모님이 알아서 갚으시거나 파산, 개인회생을 하셔야지 왜 결혼해서 친정으로 빼돌리죠????

  • 63. ㅇㅇ
    '17.3.4 8:01 PM (121.168.xxx.41)

    댓글이 대동단결..

  • 64. ㅡㅡㅡ
    '17.3.4 8:01 PM (175.121.xxx.148)

    니껀 내꺼
    내꺼도 내꺼

    시부모가 시누한테 대신 시킨듯.

  • 65. 와 뻔뻔
    '17.3.4 8:02 PM (115.136.xxx.67)

    왜 이게 시누가 할 말이 아닌가요?
    내 피붙이 결혼인데 시누이가 저런 말 가능하죠

    왜 자기집 빚 갚는데 남친을 이용하나요,
    남의 집 귀한 자식 등골 빼먹으려하네
    친정에도 원글이와 똑같은 며느리 들어오길 바랍니다
    그럼 두팔벌려 환영할테죠

  • 66. 낚시같긴한데
    '17.3.4 8:02 PM (175.223.xxx.249) - 삭제된댓글

    아직 상견례도 하기전이라
    예비남편이랑 시부모님 좋아보이죠?
    내 혓바닥처럼 굴거같죠?
    여기 시댁때문에 갈등겪고 글 올리는 아줌마들도
    결혼전에 다 그랬답니다 저 포함이요
    결혼후에 속앓이대상은 시누이가 아니라
    따로 있을거예요

  • 67. pp
    '17.3.4 8:02 PM (58.142.xxx.29)

    시누이의 태도도 잘했다는 건 아니지만
    원글님 현재 상황이 그에 비해서 너무 심한건 맞아요
    무작정 편들어 달라고 하지마세요
    아닌건 아닌겁니다
    빚이 어느정도나 되는지 모르겠지만 너므한건 원글님이 맞는것 같아요

  • 68. 파랑
    '17.3.4 8:02 PM (115.143.xxx.113)

    빚 다갚고 결혼하심 되요
    님은 아직 결혼할 여건이 아닌거에요
    친정에 메인몸인데 무슨 결혼을 합니까?
    일 안하고 살림하는 며느리도 환영이지만
    친정 빚갚으려 일하는 며느리는 갑갑하네요
    결혼은 독립이고 이건 큰 갈등의 씨앗이에요
    돈이 차고 넘쳐...그래도 아닌건 아니죠

  • 69.
    '17.3.4 8:03 PM (221.146.xxx.73)

    남편이 동의하면 된거죠. 부부간의 일인데 별개의 가정인데 부부가 알아서 할 일이지.

  • 70.
    '17.3.4 8:03 PM (110.11.xxx.201)

    싸가지는 예비시누이가 아니라 댁이 없는 거에요
    내가 번 돈 내 부모에게 주는데 무슨 상관이냐고 하려면 결혼을 말아야지요 미혼일 때 마인드를 계속 갖고 있으면서 무슨 결혼을 합니까?
    둘이 합의했으면 된다 했는데 그 신랑 이 상황 2년 이상 참아준다면 부처님 경지에요
    입장 바꿔보면 답 나오는 얘기인데 참 뻔뻔하고 염치없어요

  • 71. 와...
    '17.3.4 8:03 PM (210.97.xxx.24)

    이기적이다...나이많아서 결혼은 못미룬다면서 제월급 제친정돕는다는게 뭐가 잘못되었냐구요???헐;;;;;결혼하면 출가외인이예요....님이 이런생각을 가진 사람이니 시누이가 할말못할 말 다하는거예요. 그렇게 말안하면 못알아 들으니.....저같으면 어후 말릴꺼같애요. 상황이문제가 아니라 철이 없는지 개념이 없어서요..어후 놀랍다

  • 72. ㅗㅗ
    '17.3.4 8:03 PM (211.36.xxx.71)

    남자 똥밟았네...

  • 73. 원글
    '17.3.4 8:03 PM (223.39.xxx.36)

    왜 이렇게 날선 댓글들을 다세요?
    저희식구들 정말 빚갚으려 열심히 일하고있어요.
    그와중에 결혼한다고 어떻게 쏙 빠져나오나요?
    여러분도 결혼과 동시에 친정과 완벽분리되시나요?
    남친도 제가 너무 고민하니까 다 이해하고 보듬어주는데,
    시누이될사람이 너무 자존심긁는소리를 하니까 제가 너무 화가난거예요

  • 74. 와 뻔뻔
    '17.3.4 8:03 PM (115.136.xxx.67)

    자기가 번돈 친정 보내는건 괜찮고 남친 돈 시댁에 보내는건 왜 안되는지 좀 알려줘요

  • 75. 원글
    '17.3.4 8:03 PM (223.39.xxx.36)

    남친한테는 물론 고맙죠

  • 76. 이거
    '17.3.4 8:03 PM (14.138.xxx.96)

    남초 가면 가루가 되고 진토되고 어느 용자가 예비신랑 찾아야한다부터 난리날 듯

  • 77. ㅇㅇ
    '17.3.4 8:04 PM (121.173.xxx.195)

    결혼했음 독립해야죠. 언제까지 친정 화수분 노릇하실건데요.
    내 월급은 내가 번 거니까 내 맘대로 친정 보내고
    남편이 번 건 우리 돈이니까 그걸로 생활비랑 적금 들고?

    그럴꺼면 결혼은 뭐하러 합니까?
    계속 돈 벌어 눈치볼거 없이 본인집에 돈 주면 되지.
    친정집과 탯줄이 계속 연결 돼 있으면 결혼하는 게 아니에요.
    그저 우리집만 불쌍하고 우리집 식구들만 안 됐지. 쯧.

  • 78. ㅗㅗ
    '17.3.4 8:04 PM (211.36.xxx.71)

    뻔뻔한 여자네..

  • 79. ㅇㅇ
    '17.3.4 8:04 PM (121.168.xxx.41)

    이게 어떻게 부부만의 문제인가요?
    친정 경제가 개입됐잖아요

  • 80. ...
    '17.3.4 8:05 PM (220.75.xxx.29)

    이런 답정너를 봤나 ㅋㅋ 역대급인데요?

  • 81. ㅡㅡ
    '17.3.4 8:05 PM (110.47.xxx.46)

    날선 댓글이 아니고 옳은 댓글들이겠죠.
    쏙 빠져나올 상황 아니니 결혼할 때 아니라는거에요.
    빚 다 갚고 결혼하세요. 자기 생각만 하지 말구요.

    열심히 돈 벌어 빚 갚으세요

  • 82. 쏙 빠져나오기
    '17.3.4 8:05 PM (58.227.xxx.173)

    힘든 상황이니 결혼 안하시는게 맞는거지요
    불리한 결혼 행복하기 어려워요
    남친이 지금은 용인 한다 하지만 결혼하면 글쎄요.
    그리고 돈 있는 사란 더 무서워요 그리 만만하게 보다 큰 코 다칩니다

  • 83. 궁금한게
    '17.3.4 8:06 PM (175.223.xxx.45)

    혹시 님 엄청 예쁘고 남친 뚱뚱하고 못생기고 자존감 낮지않나요?

    또하나 궁금한게
    혹시 님이 아이낳고 회사 그만두게되면 그때부턴 친정빚 어찌할건가요? 설마 남편번돈으로 친정 빚도 갚고 살림도 하고 할 생각은 아니죠?

  • 84. 쏙 빠져나오기
    '17.3.4 8:06 PM (58.227.xxx.173)

    사란 ㅡ 사람

  • 85. 에휴
    '17.3.4 8:06 PM (218.54.xxx.61)

    시부모와 시누이가 천사들이네요

  • 86. ........
    '17.3.4 8:06 PM (211.200.xxx.12)

    빠져나올 상황 아니니 결혼할 때 아니라는거에요.
    빚 다 갚고 결혼하세요. 자기 생각만 하지 말구요.
    2222222

  • 87. ㅇㅇ
    '17.3.4 8:07 PM (58.143.xxx.62)

    그럼 원글님은 뭐가 그리 당당하세요?
    부부가 벌면 공동으로 모으는 건 당연한 건데 다 드린다는 건 사실 무리죠.
    그럼 똑같이 내고 시댁 지원 받지 않고 당당하게 시작하시든지 그러세요.

  • 88. ㅇㅇㅇㅇ
    '17.3.4 8:07 PM (116.39.xxx.29)

    제가 시어른 재산에 빌붙겠다는것도 아니고
    제가 번 제월급으로 제친정을 돕겠다는게 그게 그리 죽을죄인가요?
    너무 속상하네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그러니까 남친도 자기가 번 돈 자기 부모님께 드리면 되겠네요. 그건 왜 안 될까?
    그러니까 내가 번 돈은 내 돈이니까 친정에 다 줘도 괜찮고 남편이 번 돈은 그러면 안된다는 거네요. 시댁 식구는 먹고 살 만하니까 안 줘도 되고, 시누이 주제에 왜 우리 부부 일에 참견이냐는 거고.
    아전인수에 거지근성 쩔어요.
    시누이한테 그런 소리 듣기 싫으면 친정 빚 다 갚고나서 결혼하면 되고, 지금 결혼하고 싶으면 시누이 얘기 정도는 감수해야죠. 어떻게 이 상황서 자기 편한 것만 골라 취하려 해요?
    시누이 아니라 님이 내 여동생여도 참 염치없는 일이다 싶고, 적어도 시댁식구나 남편한테 미안할 것 같아요.

  • 89. 아가씨
    '17.3.4 8:07 PM (14.138.xxx.96)

    댓글 보니 그 부모수준도 알만하네요
    정상적이면 하지말고 너 살길 가야한다해야하는데...
    저 시누이가 그 소리하는거 속상하다구요 그쪽 댓글보니 시누이가 동생 때리면서라도 말려야 할 상황이네요

  • 90. .....
    '17.3.4 8:07 PM (39.113.xxx.231)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그 친정지원을 언제까지 할 건데요?
    끝이 있는 빚인가요?
    아이 가지는 문제로 시가와 문제가 생길때 계획은 있나요?
    친정에서 사위에게 부담두지 않게 님이 친정을 잘 막아 줄건가요?
    무작정 남친이 이해해준다 이걸로는 절대 결혼하면 안돼요.
    위험한 결혼이에요.
    여러 일이 생길 가능성에 대해서 미리미리 생각해보셔야 해요.
    살닥,
    시부모가 이 사실에 대해서 알고 ,
    남친 사람이니 지쳐가고,아이 문제로 골치아프게 생기면 결국 이혼 운운하게 돼있어요.

  • 91. 참내
    '17.3.4 8:09 PM (221.149.xxx.94)

    남펀동의? 왠간하믄 여자들이 남자들 잘 구워삼죠^^~ 남자들도 똑똑해야해요. 원글은 아주 빈대붙는건데 그걸 모르네? 시댁도 같은상황이라믄 어쩔꺼예요? 남편직장다니다 짤리면 둘다 수입없는건데 그땐? 결혼하지말구 돈 다 갚구해요. 귀한 남의자식 결혼으로 묶고서 본인 편히 살생각말구요~~

  • 92. ㅔㅔ
    '17.3.4 8:09 PM (58.142.xxx.29)

    원글님 나중에요 상황이 역전될 수가 있어요
    시댁 부모님이 아프시거나 해서 원글님댁 월급이 시댁으로 들어가게 될 일이 있을거라구요
    부모님 생활비나 용돈 드리는 일도 있을거구요
    지금부터 십년이 지나면 원글님네는 분명 자녀도 한둘 있겠죠
    그때되믄 시부모님께 남편 원급 나누기 더 힘들어져요
    사람 심리가 그래요

    원글님 지금 할수있는 최선의 선택은 결혼 미루는 거에요
    남편은 그냥 그런 기술직
    원글님은 전문직 쯤의 레벨이라면
    원글님 버는 돈 친정에 조금 들어가는거 이해해요
    근데 그것 아니라면 좋아할 사람 절대 없어요
    입장바꿔 원글님네가 넘 잘살아서 남편 번거 시댁으로 들어가면 아이구 당연하지 그래라 소리 나오나요
    당연 아깝다 생각들죠

  • 93. 그러니까요
    '17.3.4 8:09 PM (58.227.xxx.173)

    설사 결혼이 된다 해도 님은 지옥일거에요
    시누 저 한마디에 파르르 하는데
    살면서 저런 얘기 전혀 안듣게 될까요?
    절대 아니죠
    아마 남친 입에서도 불만이 터져 나올거에요
    뭐 그때 돌리시던가요

  • 94. .......
    '17.3.4 8:09 PM (211.200.xxx.12) - 삭제된댓글

    3년있다하세요
    본인은 30이라안된대ㅋㅋㅋ뭐야ㅋㅋ
    주변에.다 35-37때쯤 제일 많이했어요
    더있다하세요

  • 95. ㅗㅗ
    '17.3.4 8:09 PM (211.36.xxx.71)

    원글 수준이 낮네요

  • 96. ㅇㅇㅇ
    '17.3.4 8:09 PM (119.207.xxx.43)

    아직 서른...앞길 창창한 젊은 나이인데 결혼 다 떠나서 본인 주변정리부터 하셔야겠네요. 시누이가 만만치 않은건 사실인데 지금 이 상태로 결혼하면 시누이한테 평생 책잡아서 사실듯요...여자 집안 중요한다고 여기서도 그러잖아요. 가세가 그렇게 기울었는데 나중에 시댁어른들이나 남편에게 떳떳하기도 힘들뿐더러 님 마음고생이 눈에 훤해요

  • 97. ..
    '17.3.4 8:09 PM (218.148.xxx.115)

    그래요 시누이 엄청 싸가지 없어요
    원글이랑 나이차이도 얼마 안나는데 지가 뭐라고
    시누이가 뭐 벼슬인가
    그러니까 원글님 그 시누이 때문에 원글님 결혼 생활 너무 험난하시겠어요
    남친분이랑 헤어지세요
    꼭 꼭 헤어지세요
    됐죠??

  • 98. 저기요
    '17.3.4 8:10 PM (110.47.xxx.46)

    시누 이야기 감수가 문제가 아니라 빚 갚고 결혼해요.

    제대로 된 부모면 정말 딸 결혼시킬 생각 있음 그 빚은 부모가 처리해요.
    그게 안되서 딸이 해야하는거면 그 딸은 그 돈 갚아야 할 팔자지 지금 한가하게 누구랑 결혼을 하네마네할 상황이 아닌거에요.

    본인 상황 파악 진짜 안되는듯

  • 99. 아하
    '17.3.4 8:10 PM (121.67.xxx.250) - 삭제된댓글

    남자랑 남자집이 왜 저렇게 나올까 이해가 안됐는데
    댓글보니 외모가.. 맞아요 그럴수도 있겠네요

  • 100. 휴...
    '17.3.4 8:11 PM (125.177.xxx.82)

    참 쪽팔린 상황에
    쪽팔린지도 모르는 원글님이
    안쓰럽네요.
    경제적 독립이 안 됐으면
    결혼할 자격 없는 겁니다.
    친정집 빚갚아야 한다면
    다 갚고 홀가분한 상태에서 하세요.

  • 101.
    '17.3.4 8:12 PM (116.40.xxx.48)

    베스트 갈 것 같은데...
    엄마, 나 댓글 1등 먹었어!!! ㅠㅠㅠㅠ

  • 102. 시누입장에선
    '17.3.4 8:13 PM (125.177.xxx.82)

    남편한테 빨대꼽는 원글님이
    어처구니가 없는거죠.
    남편 번돈 다 시댁줘도 괜찮다면 모를까요.
    남편월급 다 시댁주고
    생활비 받아서 써보세요.

  • 103. ᆞᆞ
    '17.3.4 8:14 PM (221.166.xxx.175)

    원글님 남동생,혹은 오빠가 원글님 조건과 똑같은 배우자감 데려오면 님은 어떤 생각이 드실지 궁금하네요. 나이차 얼마 안나도 손위시누이 맞구요. 남동생이 아니라 여동생이 빚있는 집 시집간다고 해도 제부에게 그런 얘기 할거 같은데요?

  • 104. 근데
    '17.3.4 8:14 PM (58.227.xxx.173)

    남자라 모지리 아닐까요?
    요새 저런 남자가 있어요???

  • 105. 원글
    '17.3.4 8:14 PM (223.39.xxx.36)

    빚은 정확하게는 모르지만 반정도 갚은상태예요.
    피임철저하게 해서 계획없이 아이는 낳지않을거예요.
    빚이 어느정도 정리될때 생각하고 있어요.
    회사는 너나가라 등떠밀기전까지는 끝까지 다닐거구요.
    남친한테 미안해서 집안일은 도맡아 할거예요.
    지금도 엄마아빠 새벽에 일하러나가셔서 제가 회사다니면서 밥 간단한반찬
    청소 제가 전담합니다

  • 106. ㅇㅇ
    '17.3.4 8:14 PM (49.142.xxx.181)

    입장 바꿔서 남편이 본가로 월급 다 보내고 원글님 월급으로 살자고 하면 괜찮겠어요?
    괜찮냐고요~~~~~~~~~~~~~~~
    이게 지금 시누이씹을 일이에요?
    남편이 자기 본가로 월급 다 보낸다 해서 손위 처남이나 처형이 뭐라 한다고 자존심상하니 어쩌니 하면
    얼마나 웃기겠어요?

  • 107. 개굴개굴
    '17.3.4 8:15 PM (112.150.xxx.223)

    만선이네요. 탑승합니다.
    저라면 남동생 결혼 뜯어말릴거에요.

  • 108. ㅇㅇ
    '17.3.4 8:15 PM (121.168.xxx.41)

    82에서 본 가장 뻔뻔한 사람

  • 109. ㅇㅇ
    '17.3.4 8:16 PM (49.142.xxx.181)

    그니까 그렇게 하기로 했으면 진짜 고맙게 생각하고 욕을 먹어도 감수하고 사세요. 시누이든 시부모든 뭐라 할만한 상황이니까..

  • 110. 자신을 위해서도 별로에요
    '17.3.4 8:16 PM (123.228.xxx.49)

    항상 죄송한 기분..
    죄인같은 마음으로
    시가 일이라면 발벗고 나서야 할텐데요.
    그것도 너무 가시밭길같지 않을까요.
    또,누나가 변호사라는것도 무섭지요.
    갈등으로 이혼하기라도 하면
    원글님 벌거벗겨서 내쫒으려할거에요.

    친정 원조를 하지 말고
    그 지옥에서 나오시던지.
    아니면 좀 나이들어서 결혼하든지 하세요.

  • 111. 제발
    '17.3.4 8:16 PM (110.47.xxx.46)

    돈 다 갚고 결혼하세요.
    지금 원글이가 시누 상견례 부르기 싫다마다할 처지에요?????

  • 112. 그러니깐
    '17.3.4 8:16 PM (175.223.xxx.45)

    회사에서 너 나가라 등떠미는 일이 의외로 당장 다음달이면 어쩔꺼냐구요.
    세상일 모르는 거예요. 대기업도 하루아침에 사업부 매각하면서 졸지에 실업자 되고 하는데 부모님 빚 다갚을때까지 회사에 붙어있을거란 장담 못한다니까요?

  • 113. 완전체
    '17.3.4 8:16 PM (211.218.xxx.110) - 삭제된댓글

    완벽한 완전체

  • 114. 친정 빚때문에
    '17.3.4 8:16 PM (222.236.xxx.145)

    애도 못낳고 ㅋㅋㅋㅋㅋㅋㅋ
    와 시댁에서 사리나오겄다 ㅋㅋ 뭐지 이 보기드문 철판은???

  • 115. 핑계라고 되는것조차
    '17.3.4 8:17 PM (210.97.xxx.24) - 삭제된댓글

    뻔뻔하고 이기적이네... ㅋㅋㅋㅋㅋ그러니까 결혼한다고 쏙 빠져 나올수없으면 결혼하지 않아야 된다는 거잖아요? 결혼과 동시에 친정과 완벽분리되시나요?라뇨 누가 완벽분리하래요?생활비말하는거잖아요. 누가 결혼하고 생활비를 섞어요?? 그러다 임신하면 남편 월급으로 친정보내고 시댁부자니 생활비내놓으라고 하실분같애요;;;;내가 고생해서 손주낳아줬자나요 하면서 ㅋㅋㅋㅋㅋ물어보니 답한건데 듣기싫은건데 왜 글올려요?내 남편 누나를 모르는사람들이 같이 욕해주길 바래서요?? 남편될사람 아깝다 진짜;;남도이런데 누나가 오죽답답했으면 ;;;;;;

  • 116. .......
    '17.3.4 8:17 PM (211.200.xxx.12)

    와ㅋㅋ 최단시간최다리플 기록ㅋㅋ

  • 117. ㅇㅇ
    '17.3.4 8:17 PM (121.168.xxx.41)

    지금 원글이가 시누 상견례 부르기 싫다마다할 처지에요?????
    ..22222

  • 118. ...
    '17.3.4 8:17 PM (124.53.xxx.131)

    그 시누이 틀린거 없고
    알고 있으면서 어떻게 모른척 할수있을까요.
    그건 시누이 문제가 아니라
    인지못하는 님이 문제고
    굳이 서운함을 가지려면 남친에게...
    하지만 속이고 결혼했다 해도
    떳떳하지 못할일이고
    평생 책잡히고 뻔뻔녀로 낙인찍힐 일이죠.
    그리고 콩깍지가 영원한것도 아니고
    모든걸 덮어주지도 않아요.
    님도 이런상황에서 남자 말만 듣고 결혼한다 해도
    설령 예비시댁 모든이가 두팔벌려 님을 환영한다 한들
    살면서 당당할수 있을거 같으세요?
    세상 물정을 모르네요.

  • 119. ....
    '17.3.4 8:17 PM (39.113.xxx.231) - 삭제된댓글

    아이 낳는 문제는 물론 두 부부의 권한이긴 하지만
    무작정 미룰 수 없어요, 시가에서 가만히 있겠어요?
    남자도 그런 이유로 피임한다고 하면 지금은 실감이 가지 않으니 그러자 한다지만
    시간이 갈수록 ,본가에서 압박하고 하면 생각이 달라 질 수 있어요.

    무엇보다 시부모님들이 이 사실을 알고나면 더 난리 날거라는 거죠.
    에휴 첩첩 산중인데 결혼 너무 쉽게 생각하네요.

  • 120. 아이구
    '17.3.4 8:17 PM (112.152.xxx.6) - 삭제된댓글

    남은 빚 부모님이 알아서 하시라고 하세요
    부모님은 안말리시던가요?
    경우에 맞지 않다고 말리셔야 정상인데..
    님 결혼하면 부모님 집안일도 걱정이구만
    그냥 같이 사시지

  • 121. ㅎㅎ
    '17.3.4 8:18 PM (211.36.xxx.71)

    이 댓글 남친하고 시어머니 보여드리세요

  • 122. ㅡㅡㅡ
    '17.3.4 8:18 PM (175.121.xxx.148)

    여기 이글 읽는 분들중에 변호사 하는 친구거 집이 강서에 빌딩 2개 있으면 원글 캡쳐해서 바로 보내주세요.
    원글님 정신을 못차리시는 듯.

  • 123. ㅇㅇ
    '17.3.4 8:18 PM (121.173.xxx.195)

    그러니까, 친정빚 갚기 전까지는 애도 안 낳겠다는거네요?
    그럼 대체 왜 지금 굳이 결혼을 하는거지?
    나이 생각해 바로 애를 낳을 것도 아니면서?
    이해가 안 가네.

  • 124. . .
    '17.3.4 8:18 PM (175.195.xxx.31) - 삭제된댓글

    친정 망해서 빚 있는 게 원글님 잘못은 아니에요.
    부모님이나 원글님이나 성실하게 열심히 갚고 있으니 언젠가 끝이 나겠죠.
    결혼은 그 빚이 끝이 날 때 하면 돼요.
    30이 많은 나이도 아니고 시댁에 약점 잡히면서 굽히고 들어갈 필요도 없어요.
    시누이 입장에서는 당연히 할 소리 한 거니 고깝게 생각말고 본인의 입지가 당당해졌을 때 결혼하세요.

  • 125. 그리고
    '17.3.4 8:18 PM (175.223.xxx.45)

    님 나이때문게 결혼을 미룰수 없다더니, 아이는 빚다갚을때까지 미룬다구요? 나이때문이란건 곧 출산때문인건데 뭔가 앞뒤가 안맞지 않아요??
    더 나이들어서 님 미모가 시들어서 이런 호구 다시 잡기 어려울까봐 지금 결혼하려는거 아니라면 빚 다갚고 결혼해요.
    요즘 삼십대 중반 이후 결혼 엄청나게 많아요.

  • 126. ㅇㅇ
    '17.3.4 8:18 PM (223.62.xxx.241)

    댓글이 100개가까이 되는덴 이유가 있군요.
    사실이라면 남친분 보살이시네요.
    시누이될사람은 현실적이신분이구요.

  • 127. 암튼
    '17.3.4 8:19 PM (58.227.xxx.173)

    아무 걸림돌 없는 결혼도 가시밭길인데
    폭탄을 지고 가겠다니... 그저 안쓰러울뿐입니다

    제 딸도 29살이라 원글님이 딸 뻘인데
    제 딸이 그런 상황이면 딸의 도움을 거절 하던지 아님 결혼을 말리겠어요

    좋은 상황이 아니에요

  • 128. ㅔㅔ
    '17.3.4 8:19 PM (58.142.xxx.29)

    빚때문에 손주도 늦게 낳는다고 시부모님이 탐탁찮아 하시는 간섭을 하더래도 절대 서운해 마세요
    아무리 시부모 남편이 이해해서 님 월급 친정에 들어간다고 해도 님은 이제 그집에서 완전 을이에요
    돈이 얽혀있지 않으면 님 발언권 다 가져올수 있겠지만 친정 빚때문에 당당하지 못할거라구요

    벌써 청소니 살림이니 본인이 다 한다고 하죠
    나중에 빚 갚고 나서 육아 가사가 맞벌이래도 반반 될것 같나요
    그럼 님은 당근 회사 관두고 커리어 바이바이 하시고 살림하고 아이키우며 시댁에선 더 을로 쭈욱 사는 거에요

    그래도 다 감내하세요
    절대 친정부모님 원망마시고 남편 시부모 서운타 마시고요

  • 129. ㅇㅇ
    '17.3.4 8:20 PM (112.152.xxx.6) - 삭제된댓글

    남친분 보살 노노
    상등신

  • 130. ㅎㅎ
    '17.3.4 8:21 PM (112.187.xxx.178) - 삭제된댓글

    님 시누이도 82할 수 있어요
    내용 읽으면 본인집 얘기인줄 알고 이 글 시부모님께 보여드릴듯~~~~

  • 131. 결혼은 반반이죠.
    '17.3.4 8:22 PM (173.208.xxx.130) - 삭제된댓글

    혼수도 그냥 원글 몸만 갈거 같은데,,본인 능력이나 친정 능력 안되면 결혼 포기하세요. 내껀 내꺼니까 내 맘대로 하겠다는 원글은 너무 뻔뻔하고, 거지 마인드네요. 대신 남편 번돈에 손대지 말구요. 남자가 등신이 아니라면 정신 차리겠죠.

  • 132. ....
    '17.3.4 8:22 PM (221.139.xxx.210)

    에휴~
    본인 마음에 안든다고 상견례와 결혼식에 시누이 오지 말라고 하고 싶다구요???
    어뜩해~~~~

  • 133. ....
    '17.3.4 8:22 PM (221.157.xxx.127)

    건물도 있고 잘사는집 아들이 빚더미 친정여자땜에 피임해서 애도 안낳고...뒷골잡을 일이네요 아무리 가난해도 친정빚갚겠다고 직장다녀 수입다주겠다는건 최하죠 그냥 무직에 백수 가난하지만 빚은없는여자보다 못하단거죠

  • 134. 어휴...
    '17.3.4 8:24 PM (61.83.xxx.59)

    결혼하려면 당연히 친정과 분리되야 되는거 아닌가요?
    분리될 수 없다면 결혼은 말아야죠.
    나중에 더이상 일 할 수 없는 나이에 병원비, 생활비는 어쩔 수 없지만 왜 자식이 부모 빚을 같이 감당해야 하나요;;;

  • 135. ㅇㅇ
    '17.3.4 8:24 PM (121.168.xxx.41)

    님 나이때문게 결혼을 미룰수 없다더니, 아이는 빚다갚을때까지 미룬다구요? 나이때문이란건 곧 출산때문인건데 뭔가 앞뒤가 안맞지 않아요??
    ㅡㅡㅡㅡㅡ
    오~ 예리해요^^

  • 136. 고구마 백개
    '17.3.4 8:24 PM (112.161.xxx.58)

    답이 정해져있는 고구마글 또하나 나왔네요.

  • 137.
    '17.3.4 8:25 PM (116.33.xxx.26)

    이 결혼 반댈세~~~
    빚갚고 결혼하세요~
    어쩜 이렇게 뻔뻔한지
    이런 상황에 시누더러 오지말라고 한다니
    대박 뻔뻔

  • 138.
    '17.3.4 8:26 PM (220.78.xxx.36)

    가난한건 죄가 아닌데
    없다고 염치없고 빈다붙으려는건 죄 맞더라고요
    원글외모가 김태희급이거나 남자꼬시는 재주가 탁월해 지금 남자가 정신나갔나본데
    에그 ᆢ 그러고살지 마세요

  • 139. ㅇㅇㅇ
    '17.3.4 8:26 PM (119.207.xxx.43)

    젊으신 분이 왜 힘든 길을 굳이 고집하실까-.-
    지금이야 쉽게 집안일 다하고 시댁 경조사 열심히 참여하면서 남편 내조하신다쳐도 그게 결코 쉬운 일이 아닐텐데...
    삶의 질이 현격히 떨어져요. 빚 갚을때까지 철저히 을로 살면서 그 얄미운 시누이 갑질 어떻게 보실려고 그러세요...
    원글님 위해서도 지금 이 상황에서 결혼을 감행하는건 아닌 것 같습니다. 벌써 시누이한테 자격지심 느끼고 있는게 글에서도 느껴져요. 그런 마음으로 결혼해서 시누이 평생 피하고 사실껀가요? 너무 안쓰러워서 댓글 답니다.

  • 140. 원글
    '17.3.4 8:26 PM (223.39.xxx.36)

    함부로 거지마인드 운운하지마세요.
    시댁재산 조금도 관심없고
    친정집문제 거의 끝나가면, 전적으로 우리집재산형성에 올인할거예요.
    그리고 요새는 노산도 많은데, 아기때문에 결혼을 서두르는게아니고 너무 나이들어서 가고싶지않은거예요.
    지금 남친도 기다려줄지 의문이고해서요

  • 141. ㅇㅇㅇ
    '17.3.4 8:26 PM (116.40.xxx.48)

    그래도 결혼하게되면 누나가 서류 가져올 것임. 이혼하면 재산 형성 기여도 없으니, 양육권도 잃고 맨 몸으로 나가라고.

  • 142.
    '17.3.4 8:26 PM (123.212.xxx.157) - 삭제된댓글

    싸가지는 누군지
    웬만하면 편들어 주고싶어도
    이건뭐 뻔뻔하기가 하늘 높은줄 모르네

  • 143. 이런
    '17.3.4 8:27 PM (119.194.xxx.100)

    분은 같은 여자로써 창피하네요. 양심은 어디에?
    시누이 말이 틀린게 아니에요.

  • 144. 땅땅
    '17.3.4 8:28 PM (211.52.xxx.89)

    빚갚고 결혼하세요. 월급 고스란히 다 보내도 된다고 할 정도로 남친이 님을 사랑하는데, 몇년미룬다고 그 사랑 변하겠나요??
    시누이 입장에서는 님월급뿐만아니라 남동생 월급도 친정빚갚는데 반은 쓴다고 볼거예요. 왜냐하면 님 생활비를 남동생이 대는 거잖아요~!

  • 145. 상견례
    '17.3.4 8:28 PM (14.138.xxx.96)

    에 시누 오지마라면 그 점잖은 시부모님이 님 편들어줄까요

  • 146. 갈수록 뻔뻔
    '17.3.4 8:28 PM (110.47.xxx.46)

    빚 갚고 결혼해요.
    결국 시댁 돈 많은 그 남자 놓치기 싫어서 지금 무리수 두는가잖아요.
    남친이 못 기다려주면 둘이 인연 아닌거에요.

    친정 빚이나 갚으세요. 두마리 토끼 다 잡으려고 욕심 그만 부리구요.

    시누가 만나봤으니 그 뻔뻔함 간파했겠네요.

  • 147. ㅇㅇ
    '17.3.4 8:28 PM (175.223.xxx.200)

    남자가 어지간히 여자가 없는 스타일인듯

  • 148. 아욕하고싶다
    '17.3.4 8:29 PM (58.232.xxx.175)

    남자면 가루가 되게 까이고 신상 털렸을텐데,.
    여초사이트에서 이정도면 님 철없고 진짜 이기적인거
    에요. 지금까지 망하기전 집에서는 크게 어려운것 없이
    편하게 살아서 세상물정을 모르는건지. 지만 아는건지.
    세상 좁아요. 이글 벌써 캡쳐되서 님이 그리 싫어하는
    시누이가 볼수도 있어요. 그럼 님이 아무리 결혼하고
    싶어도 못하는수가 있답니다.
    지금이야 남자가 다좋다하죠~
    일년되기도 전에 싫은소리 티낸다에 백표겁니다

  • 149. ..
    '17.3.4 8:29 PM (223.62.xxx.1) - 삭제된댓글

    그 시누 친구하고 싶네요
    원글 뻔뻔함 싸가지 심하게 없네
    꽃뱀 맞구만 남친은 보살이 아니라 ㅂㅅ.

  • 150. @@
    '17.3.4 8:29 PM (180.229.xxx.143)

    난 이런 며느리 반댈세...
    친정부모도 시집간 딸한테 자기들 사업하다 진빚을 갚으라고 하다니..
    딸이 시집가서 그집 노비처럼 사는꼴을 묵인 하는 거잖아요.
    친정부모까지 욕먹일 일이예요.
    시댁재산 관심 일도 없으면 형편 비슷한 사람 만나서 결혼하세요.

  • 151. 원글
    '17.3.4 8:29 PM (223.39.xxx.36)

    오지말라고하는게 아니고 이런말듣고 다시 얼굴보기불편해서 안왔으면 좋겠다고 여기서 푸념한거예요
    어떻게 그런말을 하겠어요

  • 152. 내가 시누이라면
    '17.3.4 8:30 PM (109.200.xxx.2) - 삭제된댓글

    반드시 혼전계약서 작성하라 할겁니다. 뻔뻔해도 정도가 있지..

  • 153. 아마
    '17.3.4 8:32 PM (110.47.xxx.46)

    얼굴 볼일 별로 없을거 같네요.
    시누가 원글이 만나봤다니 미안함도 아닌 뻔뻔함 그대로 느꼈을거고 부모님께도 반대 의사 전했겠죠.

  • 154. 약은 고양이 밤눈 어둡다
    '17.3.4 8:32 PM (59.6.xxx.151)

    는 말 아시죠
    여기 글들이 날섰다 하시니
    진심 안타까와 남깁니다

    님 남친이 사정 받아들이기로 했으니 님과 결혼하겠다고 했겠지만
    그깟거이 하는 마음은 아닙니다
    그랬으면 누나에게 말 안했죠
    보건대는 시어른들까지 아실 가능성이 큽니다

    친정과 시가의 형편이 차이나는 건 무관합니다
    양가에 생활비 드리고 배분을 어찌할까 하는 문제가 아니라
    새가정이 금전문제의 계획을 어찌 세우고 어떤 수입과 지출 규모를 갖느냐에 관함 얘기죠

    어른들이 유순하고 점잖다
    도 이 일과 상관없습니다
    상관 있다면 직접 혹은 이 혼사 안 막고 시누가 말하게 한 겁니다

    두 분 결정이라곤 하나
    남자분 대학졸업에서 살 집 마련까지 집에서 한푼도 안 받은 건 아니죠?
    살 집 있어야 하니,도움은 줬겠지만
    그건 둘이 열심히 벌고 모아 그걸 기반으로 잘 살라고 한 겁니다
    시누 걱정에 언제까지 얼마나 도와드릴 계획이고
    시가엔 그렇게 못하니 양해 구한다
    고 했다면 씁쓸해도 어쩌겠습니까만
    우린 뭐 먹고 살고요 ㅎㅎㅎㅎㅎ
    친정서 먹고 사실때보다 친정은 돈 굳었네요
    가는게 저 벌음 돈 뿐이리요 하는 생가 절로 들게 만든 명답이고

    동시에
    아 효녀로구나, 형편은 그래도 심성이 고우니까 할 마음을
    저 부모 이상하네 어찌 딸 시집 가서도 그돈 받겠다 할까 도 하게 만드는 일타쌍피 묘수였습니다

    날마다 미안해
    를 새기며 살 필요는 당연히 없지만
    내 사정이 남들 모두 받아들일 일도 아닙니다

    남친은 누나 말에 뭐라던가요?

  • 155. 댁같은
    '17.3.4 8:32 PM (121.186.xxx.202) - 삭제된댓글

    며느리 싫을것 같아요. 빚다갚은후로 결혼을 미루던지 결혼할거면 친정에 약간의 성의만 보이시는거가 맞다고 판단됩니다

  • 156. 빚갚고결혼
    '17.3.4 8:32 PM (175.223.xxx.216)

    친정빚은 친정에서 해결.
    제가 시누라면 웬 거지가 우리집에 들러붙나 하며
    부모님께 말씀드리고 결사반대하겠어요.

    아 진짜 여자라도 편들어 줄 수가 없네요.

    님 혼수는 해가요? 임신같은 거 말고요.

  • 157. ....
    '17.3.4 8:33 PM (221.157.xxx.127)

    만약 결혼하고 친정에 원조하고 살게 될 경우 시부모나 시누가 뭐라고해도 죄송하다 내가 더 잘하겠다고 나올일이지 뭐가 당당해서 결혼식도 오지말라고 하고싶다니 대놓고 상견례 결혼식 오지마라 해보세요 시어머니가 자기딸 오지말란 며느리 이쁠까요 남이봐도 틀린말 한것도 아닌데 그정도 말에 파르르거리다니 성깔만 있고 생각은 없으신듯..

  • 158. 근데
    '17.3.4 8:33 PM (58.227.xxx.173)

    원글님 부모님은 뭐라세요?
    그게 궁금하네
    그리고 무슨 돈으로 결혼 하실거에요?
    그냥 빈몸으로??

    암튼 원글님을 위해서도 이 결혼은 안 하는게 나아요
    신데렐라는 없어요

  • 159. ㅇㅇ
    '17.3.4 8:33 PM (175.223.xxx.200)

    빚잔치 끝날때쯤이면 아기 낳아서 애 맡겨야 한다고 또 친정에 퍼주고 있을듯 아예 모시고 살지도

  • 160. ㅇㅇ
    '17.3.4 8:34 PM (121.168.xxx.41)

    남자 집 알아내서
    결혼 재고 하라고 전해주고 싶네요
    진심!!

  • 161. 빚갚고결혼
    '17.3.4 8:34 PM (175.223.xxx.216)

    님을정말사랑한다면 몇년뒤에도 님을 기다리겠죠.
    누가 싸가진지 모르겠네요.

    빚 부디 다 갚고 할 말 하며 결혼하세요

    님은 시댁에 넙죽 엎드려야 하는 상황이예요.
    이렇게 고개 빳빳하게 들고 따박따박 말할 상황 아니죠.

  • 162. ㅇㅇㅇ
    '17.3.4 8:36 PM (119.207.xxx.43)

    남친이 기다려줄꺼란 확신이 없어서 결혼을 미룰 수 없다는건 결국 부자시댁 놓치고 싶지 않다는 소리네요...가세가 글케 기울었으면 남자를 놔줘야지...잡고 있으려는 심보가 대체 뭔지...님 글케 님 인생에 자신없어요?-.-

  • 163. ㅇㅇ
    '17.3.4 8:36 PM (121.173.xxx.195)

    버는 것도 다 쏟아부어야 할 정도로 빚잔치중인데
    결혼은 뭔 돈으로 하려구요?
    그냥 남친이 독박쓰는건가? 아님 그것도 빚?
    정말 그런 상황이면 돈 많은 남친 누가 채갈까봐
    얼른 결혼부터 하고 싶긴 할듯.

    빚갚느라 헐떡이는 동안 오랜 연애에 지쳐서
    남친이 떠나면 그땐 닭 쫓던 개 신세니 빨리 하고 싶긴 하겠죠.
    그 마음 이해는 갑니다.
    그래도 이런 상황에 자기한테 딴지건다고 시누이한테 씩씩거리는 건
    상당히 뻔뻔해 보이네요. 남친한테 하자가 있어서 혹은
    본인을 너무 사랑해 주니 본인이 저 남자와 결혼해 주는 것만도
    은혜를 베푼다 착각하시는 건 아닌 지.

  • 164. 얼척없다
    '17.3.4 8:37 PM (124.50.xxx.184)

    님이 뭔데 시댁식구를 상견례, 결혼식에 오라 오지마라 그래요? 어이가출

  • 165. ㅇㅇ
    '17.3.4 8:38 PM (121.168.xxx.41)

    지금 님 마인드가 거지 마인드예요

  • 166. 원글
    '17.3.4 8:38 PM (223.39.xxx.36)

    시누이집 나오면서 눈물과 분통을 터트리고 남친한테 짜증 이빠이내고 집에와서 별다르게 들은말은 없어요
    혼수는 당연히 해가지요.
    어떻게 혼수없이 결혼한다 생각하세요.

  • 167. ㅅㄷᆞ
    '17.3.4 8:38 PM (1.239.xxx.51)

    시누행동에 옳고 그름은 따지고
    자기행동에 대한 옳고 그름은 안따져지나봅니다...

  • 168. 빨리
    '17.3.4 8:39 PM (112.187.xxx.178) - 삭제된댓글

    파혼 당하기 싫으면 글 지우세요
    이거 대문에 걸려요
    그리고 님 시누이도 젊은 분이시니 82하실 확률 매우매우매우 높아요~~

  • 169. 헐...
    '17.3.4 8:39 PM (110.47.xxx.46)

    남친에게 짜증 ㅡㅡ

    남자가 정신 좀 차릴 계기가 되긴 하겠네요.

  • 170. 음..
    '17.3.4 8:39 PM (110.70.xxx.247)

    피임철저하게 해서 계획없이 아이는 낳지않을거예요.
    빚이 어느정도 정리될때 생각하고 있어요.

    ㅡㅡㅡㅡㅡ
    이렇다면 그냥 친정빚 갚고 결혼하고 애도 가지세요.

    강서구 빌딩2채 딸 30대변호사인 집안 아시는 분
    이 결혼 좀 말려줘요.

  • 171. ㅇㅇ
    '17.3.4 8:40 PM (49.142.xxx.181)

    이보쇼
    눈물과 분통은 댁이 아니고 댁 남친인지 모지리인지의 부모와 형제가 터트려야 할듯..
    어디서 분통을 터트린대요 ㅋㅋ
    그 남친 마음만 변하면 낙동강 오리알신세일것을 ㅉㅉ

  • 172. ㅇㅇ
    '17.3.4 8:40 PM (121.168.xxx.41)

    남친이 왜 시누이한테 이 얘기를 했을 거라고 생각하세요?
    우연일 거 같아요?
    근데 그런 남친한테 짜증을 냈다구요?
    미친..
    지금 바짝 엎드려도 모자랄 판에..
    파혼당할 수도 있어요 조심하세요

  • 173.
    '17.3.4 8:40 PM (110.8.xxx.132) - 삭제된댓글

    뻔뻔의 최고봉이네.
    와. 이런 올케 들어올까 겁나네.
    동생 교육좀 시켜야지.

  • 174. Tins
    '17.3.4 8:42 PM (125.180.xxx.202)

    남자가 얼마나 모자라면 이런 결혼을 할까... 싶네요
    여자든 남자든 저런 상황이면 결혼하면 안된다고 봅니다

  • 175. ㅇㅇ
    '17.3.4 8:42 PM (121.173.xxx.195)

    혼수는 당연히 해가지요.

    근데 그 혼수도 결국은 빚 위에 빚을 더 지는 것밖에 더 되나요?
    나중에 원글님이 다 갚아야 할 빚.
    지금 여유 자금이 있는 것도 아니잖아요.
    진짜 차라리 백수 여친이 낫지, 빚 있으면서 뻔뻔한 여친은 최악이네요.

  • 176. oops
    '17.3.4 8:42 PM (121.175.xxx.4)

    친정 빚이 청산될 때까지 최소한 원글님까지 거들지 않아도 될 때까지 결혼을 미루세요.

    그때까지 남친이 기다려 주지 않으면...그건 그 남친이 님과 평생을 함께 할 동반자가 아닌 겁니다.
    지금 얕은 꾀를 내서 욕심을 부리고 무리를 하면....시댁식구나 남친이 문제가 아니라
    결국은 원글님 자신이 원글님 인생을 구렁텅이로 몰아넣는 결과가 될 겁니다.

  • 177. ㅇㅇ
    '17.3.4 8:42 PM (106.102.xxx.21)

    이보세요..
    아가씨..

    저 당신 시누이 친구예요.
    시누이한테 여기 링크 보냈어요
    삭제할까봐 복사해뒀어요

  • 178. 에휴
    '17.3.4 8:42 PM (121.143.xxx.199)

    그나마 누나가 변호사라 다행이네
    진짜 싫다...
    어쩜 끝까지 이기적인지...

  • 179. .........
    '17.3.4 8:45 PM (175.112.xxx.180)

    님, 아무리 골때리는 글이 올라와도 한둘은 원글 편 드는 댓글이 있기마련인데 이렇게 백퍼 원글 탓하는 글 본 적 없으시죠? 그만큼 님 상황이 비상식이란 거예요.
    저도 결혼할 때 친정이 어려워서 소액이지만 좀 드리고 왔어요.
    지금 생각하니 남편이 시댁에 그렇게 했다면 안좋아했을거 같아요.
    심지어 내 월급 전체를 다 줄 수도 있다 했었는데 참 철없는 이기적인 생각이었네요. 그소리를 들은 친정부모도 말 같지 않는 소리 하지말라고 혼냈었구요.
    님이 가정 꾸리고 몇년 살다보면 뒤늦게 깨닫게 될거예요. 아직은 친정이 불쌍하고 애틋한 마음이 커서 그런데 빚을 갚고 결혼을 하던가, 냉정하지만 어짜피 그건 친정부모가 감당할 몫이예요. 그걸 결혼한 자녀에게 짐을 지우는 건 도리가 아닙니다.
    시누이가 못할 말 한거 없어요. 오히려 시댁이 점잖은 집안이라 그정도로 한거네요.

  • 180. ㅇㅇ
    '17.3.4 8:48 PM (121.67.xxx.250) - 삭제된댓글

    그거가지고 지금 분통터지면
    지금 님 형편에 결혼해서 그 집 들어가면
    분통터질일 구만리일텐데
    지금부터 마음 비우기 연습해요~

  • 181. ..
    '17.3.4 8:49 PM (220.126.xxx.185)

    시누이 친구분이라는 댓글..
    진짜였으면 좋겠어요

  • 182. ..
    '17.3.4 8:52 PM (223.56.xxx.138)

    나이가 많아서 하루라도 빨리 결혼한다는 건..
    아이 출산에 지장이 있을까 아닌가요?

    근데 친정빛 갚기 위해 피임..

    그럴거면 굳이 결혼식을 할 필요가...있는지.


    그냥 님이 홀가분하게 결혼할 때까지 연애만 하세요.네?

    님이 친정가족을 염두에 두듯

    남편도 자기가족을 무시할 수 없죠

    누나의 생각이 남편에게도 전달될 수 있고.

    남편분이 불쌍하네요
    원글님을 위해

    똑부러지는 누나와 부모님께 얼마나 면목 없을지.

    남편분이 괜찮다고 했다고
    정말 괜찮을 거라고 생각하는 님..

    님은 남편입장을 친정 가족보다 덜 생각하는 거 맞아요

    시댁이 여유있다..이건 핑계죠.

    원글님의 시댁식구가 남편의 가족이고
    남편의 가족들이 예비 며느리한테 가질만한 불만을
    참아야 하는 걸...

    원글님이 자기 친정생각에 무시하고 있는거

    그거 사랑이 아닙니다

    제가 누나라도 내 동생을 배려안하는 올케 별루예요.ㅡ.ㅡ

  • 183. 어그로?
    '17.3.4 8:52 PM (59.15.xxx.95) - 삭제된댓글

    원글이 관종 완전체로 보임.

  • 184. ㅇㅇ
    '17.3.4 8:53 PM (58.143.xxx.62)

    제가 시누이라도 그 정도의 말은 할 거 같은데 그게 그리 분통이 터질 일이었나요?
    부모님이 열심히 살면서 남은 빚 갚으면 되지 왜 결혼한 딸이 독립을 했으면서 번 돈에서
    얼마도 아니고 전액을 다 친정에 준다는 건지 전 정말 이해하기 어렵네요.
    시댁 입장이면 더더욱 이해하기 어렵고요.
    님은 매우 이기적이고 염치도 없으면서 뻔뻔하기까지 합니다.
    꼴에 자존심만 있어서 상대방 입장은 안중에도 없고 자기 기분만 중요하고요.
    결혼은 두 사람이 하는 게 아니라 두 집안이 하는 겁니다.

  • 185. 정신차리셔야합니다
    '17.3.4 9:05 PM (182.226.xxx.159)

    문제의 본질을 알아야죠

    시누이 탓 하지마시고요

    내가 듣기싫은 소리 했다고

    그사람이 틀리다고 말하는거 아닙니다

    저런말 들어서 속상하고 자존심 상하겠지만

    결혼 할거면 새겨듣고 마음 바꾸세요

    애기처럼 짜증내고 징징거리지말고

    좀 더 나은 해결책을 찾으세요

  • 186. ㅇㅇ
    '17.3.4 9:06 PM (221.157.xxx.226)

    미안한 마음 가지고 시누에게 죄송하게 그리 되었다 언제까지 기한을 말하고 이해부탁드린다 잘하겠다 말했어야하는거 아닌가요
    남친에게도 짜증이라니요
    이런 상황 미안타해야지요
    그런데 너무 뻔뻔한 태도에 모두 원글님을 탓하는 거예요
    남친에게 화를 낸걸로 보아 미안한 마음도 없는듯 보여요
    시누이가 당연히 할말입니다
    그런 시누이 안보고 싶다며 화풀이를....

  • 187. 인생이
    '17.3.4 9:07 PM (223.33.xxx.223)

    인생이 계획대로 잘 흘러가는 게 아니랍니다. 아이가 내가 원할 때 딱 맞춰 생기지도 않구요. 노산이 많다고 모두가 나이 들어 아이가 다 생기는 게 아니어요. 생각보다 난임 불임 많아요. 살아보니 인생을 먼저 산 선배들 말 조금만 귀열고 들으면 인생이 조금 더 순탄해집니다. 로그인 일부러 해서 댓글다는 분들의 말을 조금만 귀담아 들어보세요~ 안타깝네요.

  • 188. 피임???
    '17.3.4 9:10 PM (213.33.xxx.23)

    오히려 남친 잡으려고. 임신공격할 사람인데요?
    그리고 애 핑계로 평생 전업하고 남친 돈으로 친정 빚갚을...
    남자쪽 사람들 제발 이결혼 막으세욧!

  • 189. 333222
    '17.3.4 9:13 PM (175.209.xxx.41) - 삭제된댓글

    이런 여자가 나중에 시댁에서 조리원비 안 주네..영어유치원비 안 주네..학원비 안 주네..비교질하고 시댁 험담할 것이 뻔함.
    끝까지 영악하고 뻔뻔하기에...?

  • 190. ..
    '17.3.4 9:14 PM (61.81.xxx.22)

    우와 시누이 엄청 4가지
    이결혼 하지 마세요
    자존심 없어요?
    남친한테 짜증낼일이 아니라
    결혼 안한다 해야죠
    그런 4가지 집안이랑 엮이지 마세요

  • 191. ㅇㅇㅇ
    '17.3.4 9:23 PM (119.207.xxx.43)

    진짜 이 결혼은 본인 위해서도 재고의 여지가 필요한데 굳이 남자 잡아두려는 의도를 모르겠음-.-
    시누이 앞으로 결혼하면 점점 더 눈치줄꺼고 점잖아보이는 시부모도 딸편에 설게 분명한데 뭐하러 지옥으로 몸소 들어가려는지-.-부자시댁이 그리 좋아요? 자존심 모두 내던질만큼?

  • 192. ...
    '17.3.4 9:27 PM (121.173.xxx.252)

    나도 남동생 결혼할때 올케가 친정이 어려워서 그동안 모은돈 다 주고 온다는 말에 뒷목 잡을뻔 했는데 (동생은 당연히 모은돈 다 결혼자금으로 썼구요) 원글보니 결혼하고 둘이 열심히 맞벌이 하는 동생부부한테 고마울 지경이네요. 그런데요, 시누이한테 그 이야기 들어간 것 자체가 남편되실분이 이미 속상한 마음이 있는 거예요. 겉으로 티는 안 내겠지만요. 제 동생도 상남자 스타일이라 돈 가지고 따지는 스타일 아닌데 그때 솔직히 얄밉다며 속상해 했었어요. 처음부터 약점 잡히고 들어가는 결혼 하지 마세요. 님을 위해 드리는 말씀이예요. 모든 사람들이 한결같이 같은 말 할땐 다 이유가 있는 거랍니다..

  • 193. 이제
    '17.3.4 9:45 PM (61.102.xxx.46)

    서른되는거면 부모님도 연세가 젊으실것이고
    원글님 결혼하고 나서 두분이 열심히 벌어 갚으시면 됩니다.
    그냥 원글님은 한달에 50만원 정도 보조 해드리는 선에서 끝내셔야 하는게 맞구요.
    따로 적금 들어 친정에 큰일 생길때 또 도움 주시구요.

    남자가 지금은 사랑에 눈이 멀어 결혼해도 모든 오케이 할것 같지만
    결혼하고 나서는 마음 달라 져요.
    시부모님도 뭐든 이해 해주실것 같지만 그 언제 다 갚을지도 모를 친정 빚잔치 한다고 맞벌이 해야 해서
    아기 안낳고 나이 들어가면 좋아하지 않으시죠.

    남자도 시부모님도 설마? 니가 언제까지? 하시는거에요.

    왜 사람 화장실 갈때 올때 마음 다르다 하죠? 바로 그런 거죠.

    그리고 원글님 친정부모님이 제대로 되신 분들이라면 시집간 딸이 계속 돈벌어 친정에 다 보낸다 하면
    안받으셔야 하는게 정상이죠. 힘들다고 넙죽 다 받겠다 하심 그건 딸로서도 섭섭해야 할 노릇 입니다.

    그런게 너무 마음에 걸리고 하면 빚 다 갚고 결혼 하세요.

  • 194. ............
    '17.3.4 9:49 PM (175.112.xxx.180)

    상식있는 부모라면 사돈이랑 사위 보기 염치 없어서 그돈 못받아요.

  • 195. 경험자
    '17.3.4 9:50 PM (218.154.xxx.142)

    원글은 안읽엇지만 대충 알겟어요 내경우하고 같은 경우인데 지금남친하고 결혼하고싶으면
    친정과는 의절하세요 그래도 친정식구들은 다살아요 결혼해서 직장다니고 그돈 절대친정
    생각말고 원글님에게 쓰고살고 저축하세요 친정은 할만큼 햇어요 그렇게살면 시집 식구들도
    아무말못해요 눈감고 님인생사세요 나이들면 억울해요 나는소중해요 나만생각하세요

  • 196. ...
    '17.3.4 9:52 PM (119.70.xxx.59)

    곧 뭐 이혼내지는 파혼당할거같네요 시누자리가 보통은.넘고 남자 부모가 알고 결혼접을 날만 남은거같은데요
    빚 만 들고 시집가는.건.아니죠 아가씨

  • 197. 시누뒤에 시부모가있어요
    '17.3.4 10:06 PM (39.121.xxx.22)

    그냥 시누입만 빌린거에요

  • 198. 누구 이 남친 아시는 분~!!!!
    '17.3.4 10:32 PM (14.45.xxx.244)

    이런 여자랑은 절대 결혼 하는거 아니라고 좀 알려주세요~
    이 뻔뻔함과 본인만 아는 여자 결혼하면 등신이라고 좀 알려줬음 좋겠네요
    이 글 좀 널리 널리 퍼져서 남친이 좀 봤음 좋겠네요
    남친 양반 여자 좀 제대로 정신 박힌 여자를 사겨요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내가 다 안타깝구려

  • 199. 아까
    '17.3.4 10:35 PM (175.113.xxx.216)

    읽었는데 늦게 달아요.
    나이땜에 결혼은 미룰수없다면서
    애는 늦게 낳을거라구요?? 말이 앞뒤 안맞고
    자기합리화 쩌네요.
    본인은 거지근성 미화시키고 싶겠으나 다 티나요

  • 200. 혼수할 돈
    '17.3.4 10:35 PM (116.33.xxx.33)

    뭐 얼마요
    해봤자 몇천만원 수준일텐데
    남자는 그 외의 결혼식 비용, 주거비, 생활비 다 들고 오는 거잖아요
    그게 바로 시댁에 빌붙는 거 맞아요

    정말 솔직히요
    지금 님이 자신의 이익을 위해 해야 할 일은요
    남친과 예비시누, 시부모 앞에 납작 엎드리는 거에요
    '생각이 짧았다
    부모님 생각에 마음이 아파 잠시 말도 안되는 생각을 했다'고 살살 꼬시면서
    친정하고 이참에 경제적으로 관계 딱 끊고
    님은 남친과 그 배경이 주는 윤택함을 누리면 돼요
    이 결혼 못하고 언제까지 친정 빚 갚아주면서 늙을 건데요?
    정확한 액수도 모른다면서요
    솔직히 이번 기회에 친정과 거리 두는 게 님한테 좋아요

    성질 피우고 분통 터뜨릴때가 아니고요..
    친정에 원조 끊고 각서라도 쓰라면 쓰고
    어떻게든 결혼 하세요

  • 201. 양심탑재요망
    '17.3.4 10:36 PM (213.33.xxx.23)

    님같은 경운 절대 결혼하면 안되는 케이스죠.
    남녀바꿔 님 남친이 빈몸으로 결혼하는 주제에 앞으로 월급 반 시댁 빚갚는데 쓴다면요?
    게다가 시댁 빚 갚는게 먼저니 애는 나중에 갖자고 미루다 나중엔 회사도 짤리고 집에서 살림하면서 님이 벌어온 돈 반으로 시댁 빚 갚는다면요?
    니네 친정 부잔데 뭐가 문제냐고 뻔뻔하게 나오면서.
    양심있으면 이런 결혼 못해요.

  • 202. 그지근성
    '17.3.4 10:38 PM (125.177.xxx.82)

    그지근성
    거지근성
    빈대
    무임승차

    인생 좀 먹어요.

  • 203. ㅜㅜ
    '17.3.4 10:45 PM (220.78.xxx.36)

    속상하데 ᆢ
    어떡해
    얼굴도 모르는 저여자 남자가 불쌍해

  • 204. ㅇㅇ
    '17.3.4 10:53 PM (223.62.xxx.11)

    빚갚고 결혼하세요
    시누이 욕하지 마세요.
    입장바꿔 생각하몃 답나와요.
    원글님 완전 거지근성 입니다
    우리올케랑 같아서 복장터집니다
    쌍수들고 결혼 반대입니다. 게다가 원글님은 양심까지 없어요

  • 205. 뒤늦게 봤지만
    '17.3.4 11:08 PM (124.54.xxx.150)

    어이없어 댓글다네요
    원글님. 진심으로 반대로 한번 생각해보세요 남친이 내가 번 돈으로 내부모한테 다 주고 너는 나를 사랑하니까 애낳는것도 미루고 니 월급에 내가 얹혀서 살께 우리 여친 정말 좋다~~ 이러면 어떨것 같아요? 데이트할때랑 결혼은 다른거에요 지금은 적어도 님 먹고사는것만큼은 님이 책임지면서 남은 돈으로 친정 빚갚는거지만 결혼해서 그렇게 하는건 나 먹고사는거 남친이 책임지면서 돈은 죄다 친정주겠다는거잖아요.
    그럼 또 반대로 님이 친정빚 다갚고 결혼했는데 남편이 빚을 졌어요 그럼 친정에서 돈달라 할수 있나요? 그렇게 안되잖아요..그럼 지금 원글님처럼 행동하면 안되는거에요 님이 부모가 안타까우면 결혼을 미루고 빚 갚고나서 결혼해도 늦지않아요 어차피 애를 낳을것도 아니라면서요. 남친놓치기 싫어 빨리 결혼해야하면친정에 도움드리는거 절대적으로 줄이시는게 당연한거에요. 내입장만 생각하니 이런 결론이 나는거죠.. 상대는 무조건 나한테 베풀어야한다는 공주마인드 버리세요

  • 206. ..
    '17.3.4 11:27 PM (68.98.xxx.181)

    있는 집 아들을 잡았으니 놓치면 안되서 결혼으로 얽매고 나는 내 실속을 차릴건데 그 가족이 뭐라고 하니 화가 난다.그러면서 나중에 시집에서 해준게 있느니 없느니 따지고 들테죠.

  • 207. 총이
    '17.3.4 11:35 PM (113.131.xxx.5)

    지금 아니면 결혼 못 할거 같다는 말 이면에
    돈 많은집 아들인 남친 놓치긴 싫은 맘이 보임..
    빚 갚기전에 애는 안 낳겠다는건 또 뭔 소리??
    그럴거면 빚 다 갚고 결혼하는게 맞아요..
    결혼하면 둘이 열심히 살아가야하는건데..
    돈 없는 친정 부모 등에 혹처럼 달고
    남편이랑 행복할 거 같아요??
    속상해만 하지말고,
    님 남친입장도 생각해줘요..

  • 208. 원글
    '17.3.5 12:26 AM (203.226.xxx.47)

    인생이님 글이 너무 따뜻하네요.
    전 정말 이해부족인가요?
    세상에는 아이없는 전업주부도 많잖아요?
    그경우와 비슷한경우라고 생각되는데, 그 경우가 이렇게 비난받을일인지 정말 .....
    제가 살림도 다하고 얼마간 제월급으로 친정돕겠다는 생각이 이리 욕먹을생각인지 정말 모르겠네요.
    직장은 규모가 큰 외국계회사라 육휴제도도 잘 되있어요.
    전 가능만하다면 정년까지 다니고 싶어서 총 경제활동기간중 친정을 돕는 기간은 그리 많이 차지안할거예요.

  • 209. ㅡㅡ
    '17.3.5 12:42 AM (1.245.xxx.230)

    친정부모님 빚을 다 갚고 나면 노후준비 시간도 빠듯하실꺼고 그러다 두분 중 한분 아프시면 또 원글님은 친정을 도와야 할꺼에요. 빚만 갚으면 끝일꺼 같죠?
    아니요. 끝이 없어요. 원글님 같은 상황인 남자 두분 아는데 일찍이 결혼 포기했어요. 그냥 빚 갚으면서 부모님이랑 산다구요.
    지금이야 남친이 이해한다 하지만 결혼하고 살면서
    주변사람들과 비교하게 되고 그러면서 싸우게 되고
    시댁가면 시어머니 시누이 눈치보게 되고 시댁다녀오면 남편과 한바탕 싸우게 되고...빚을 다 갚을 때까지 결혼을 미루던지 하세요.
    집안 차이가 나면 사소한 말에 기분상하게 되고 그래요.
    저희는 친정이 잘 살고 시댁이 연금으로 사는 경우인데
    친정에선 더 주려고 하는데 시댁엔 돈들어 갈 일만 생기면 속상하고 짜증나고 합니다. 은연중에 말이 나오면 싸우게 되고요.

  • 210. ㅇㅇ
    '17.3.5 12:43 AM (58.65.xxx.32) - 삭제된댓글

    집에 빚이 많아 결혼할 형편이 안된다 - 사실

    남친은 잘 산다 - 사실

    언제일지 모르나 시댁과 남편이 전혀 지지 않은 빚인 - 사실
    친정 부모의 돈을 갚기 위해서 나의 돈을 쓰되, - 계획
    단, 나는 남편의 돈으로 의식주 및 문화, 품위 유지비 등을 해결할 것이다. - 계획

    인생 길므로 가능하다면 정년까지 외국계 회사 다니면서 나름 기여하겠다 - 가정


    1. 인생은 오는 순서는 있어도 가는 순서는 없어요
    2. 따라서 삶은 온통 미지수입니다.
    3. 시댁이 내일 당장 글쓴님 친정처럼 쫄딱 망해도 결혼하실거예요?
    4. 빚을 갚기 위해서 염치를 팔아서는 안됩니다.

  • 211. ㅇㅇ
    '17.3.5 12:46 AM (58.65.xxx.32) - 삭제된댓글

    세상에는 아이없는 전업주부도 많잖아요?????

    ------------세상에 아이없는 전업주부들이 파산한 친정집 빚갚는다고 피임 철저히해서 미룬거 아니거든요? 정말 난임부부들에게 못을 박는 소리를 하시네요

  • 212. ㅇㅇ
    '17.3.5 1:03 AM (210.113.xxx.121)

    원글 댓글 보면 답답합니다. 이렇게 많은 댓글이 달렸는데 어떻게 돌아볼 생각은 안 들고 그중 상대적으로 자기 입장 헤아려준 댓글 하나만 머리에 남나봐요. 결혼이 문제가 아니라 구만리같은 인생과도 연결된 일이니 잘 생각해보세요. 답이 정해진 것처럼 구는데 원래도 답이 없는 게 결혼생활이고 해결점을 잘 찾아가는 수밖에 없어요.그런데 태도 하나 안 바뀌고 자기변호에 급급하니 참 답답하고 안타깝습니다.

  • 213. 할 말은 많지만
    '17.3.5 1:05 AM (116.33.xxx.33) - 삭제된댓글

    ㅎㅎㅎㅎㅎㅎ
    님의 경우 아이 없는 전업주부보다 훨씬 못하죠
    버는 돈은 똑같이 제로인데
    살림과 내조 퀄리티는 비교불가
    퇴근하고 와서 뭔 전업주부 수준으로 밥하고 청소하고 빨래를 할 거에요
    말이 되는 소릴 해야 ㅎㅎ

    님은 그냥 욕 먹는 건 받아들이고 실속이나 챙기세요
    원래 결혼한 여자는 이러나저러나 다 욕 먹게 돼있고
    님의 경우는 솔직히 욕먹어 싸긴 하니;; 그냥 받아들여요

    그리고 월급이 정확히 얼만데 그중 몇을 떼드릴 건지, 언제까지 그럴건지 구체적으로 들어나봅시다
    생각보다 리즈너블한 비율일 수도 있으니까

  • 214. 와...
    '17.3.5 1:07 AM (71.244.xxx.203)

    원글님은 지금 보고싶은것만 보네요.

    1. 빚의 규모를 모른다.... 그러나 금방 끝날거 같음... 희망이예요 뭐예요? 빚이 얼만지 모르면 대체 언제까지 친정과 경제공동체를 해야하죠? 남친은 안궁금하대요?

    2. 친정부모님 노후... 빚만 갚으면 친정부모님 아프건 말던 나몰라라 할거예요? 노후에 필요한 돈이 얼마일거 같으세요? 생각하기 싫죠? 어떻게 될거 같죠?

    물귀신도 아니고 남친 집안을 지금 친정 뒷바라지에 끌고 들어가는 거예요. 아님 공평하게 원글님 투자비용과 남친투자비용을 50대50으로 시작하시던가요. 그건싫죠?

    저 딸셋인 집 맏딸이예요. 저도 딸인데 왠만하면 이해할수 있을텐데도 원글님의 뻔뻔함과 거지근성이 너무너무 싫으네요. 당당하다와 번뻔하다의 차이를.... 원글은 아나요?

  • 215. ㅇㅇ
    '17.3.5 1:21 A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

    답정너구만 뭘 그리 구구절절히 댓글 달아주시나요들
    냅두세요. 남편될 사람이 살아보면 스스로 깨닫겠죠

  • 216. 에구
    '17.3.5 1:31 AM (71.244.xxx.203)

    전 돈보다 이 처자 됨됨이가 더 짜증나요. 남자형제는 없지만 암튼 이런사람이 식구가 된다면.... 생각하기도 싫으네요. 진심 이 시댁에 알려주고 싶네요.
    남친은 등짝을.두들기고 정신차리리고 하고 싶어요.
    돈이야 그렇다치고 어쩜 이렇게 자기생각만 하고 뻔뻔할수가 있는거죠?

  • 217. 왜들이래요
    '17.3.5 1:48 AM (121.130.xxx.156)

    아몰랑 30이니까 나이먹기전에
    결혼식 사진 찍겠다고 드레스 입겠다
    이 난리잖아요

    남친도 내편 시부모도 가만히 있고
    시누이만 욕해달라는 글인데요
    시누가 칭찬받고 개념있단 얘기 들으니
    부들부들이죠

  • 218. **
    '17.3.5 1:55 AM (219.249.xxx.10)

    원글을 못 봤지만.. 댓글 들 봐서 대충 내용 짐작하면..

    저 이런 비슷한 결혼한 집 알아요..

    결혼 전 친정에 빚 있고 여자 수입? 거의 사용 못하고..
    남자 그거 알고.. 도와주기로 하며 결혼 했지만..

    결혼 후 3년 정도 지나..
    남자 바람 나더이다..

    끝도 없이 퍼줘야 하는 처가의 빚 과 생활비..(거주비용까지 들어가니)
    이런 처가에 정이 떨어지겠죠..

  • 219. 내가 정이 떨어지네요
    '17.3.5 2:04 AM (175.223.xxx.24)

    전 정말 이해부족인가요?
    세상에는 아이없는 전업주부도 많잖아요?
    그경우와 비슷한경우라고 생각되는데, 그 경우가 이렇게 비난받을일인지 정말 .....
    제가 살림도 다하고 얼마간 제월급으로 친정돕겠다는 생각이 이리 욕먹을생각인지 정말 모르겠네요.
    직장은 규모가 큰 외국계회사라 육휴제도도 잘 되있어요.
    전 가능만하다면 정년까지 다니고 싶어서 총 경제활동기간중 친정을 돕는 기간은 그리 많이 차지안할거예요.
    ㅡㅡㅡㅡㅡㅡㅡㅡ
    네, 이해부족이예요. 이기적이고요.

    제 주변 애 없는 전업들은 지네들 집이 잘 살아서 건물갖고 시집와서 놀면서 사람쓰고 살아요.
    난임도 있고 아닌 경우도 있는데
    난임의 경우 언제 애 생길 지 모르니 경제활동 쉬는 경우도 봤어요.

    님같은 경우는 제 주변에도 있어요.
    초등교사인 딸 등골빼먹는 친정이었는데요.
    2년만에 그 부자 남편이 지쳐서 이혼하고 딴여자와 재혼해서 애낳고 잘 살아요.
    그 교사는 친정 원망하다 자살했고요.

    친정빚은 다 갚고 결혼하세요.
    이제 반갚았다면서요. 남은 빚 지금처럼 갚으면 금방 갚겠네요.

  • 220. ㅡㅡㅡ
    '17.3.5 2:04 AM (221.148.xxx.78)

    푸하 속상은 님이 쓸 단어 아닙니다.
    친정 빚 개입시키고 독립 가정 운운은..
    소위 여자들 끼리도 이런 여자 ss라 함

    니네집 빚부터 갚고 남들처럼 사시길. 어디
    엄한집 니 입 들어가는거 빌붙고 빚 갚는데요?
    거지같어

  • 221. 이거
    '17.3.5 2:12 AM (213.33.xxx.23)

    시누이가 쓴 글 아닌가요? 낚시거나? 뭐 이리 뻔뻔해요???

  • 222. 겨울스포츠
    '17.3.5 2:45 AM (211.246.xxx.47)

    가난한 친정집땜 결혼 십년이 넘어도 골머리 아픈 제가봐도 이해하기 힘든 글이군요..
    주옥같은 댓글이 하도 많아 스킵하려다.. 원글님의 뻔뻔한 댓글땜 뒷목잡네요.
    제발 정신 좀 차리세요!

  • 223. ....
    '17.3.5 6:31 AM (39.113.xxx.231) - 삭제된댓글

    사실 이 분은 당장 친정 빚만 문제가 아니라 앞으로 평생 친정을 위해 사실 분이거든요.
    친정부모뿐만 아니라 형제까지..

    가난한 집 효자보다 더 심각한 것이 가난한 집 효녀들이에요.
    효자들은 아내들이 잡아주기라도 하지 ,효녀들은 대책이 없어요.
    이게 효가 아닌데두요.
    솔직히 이거 남여바뀐 이야기면, 저집 부모 엄청 욕먹었을거에요.
    자식 앞길 막느냐면서요.
    이런 사람들은 사실 결혼하면 안되는 사람들이에요.
    왜냐 자식보다 친정을 위해 살 사람들이라서요.
    보세요.
    빚갚을때까지 피임한다는거...
    이런 사람들이 자식을 위할까요?
    원글님 한 사람만 포기하면 나머지가 행복해지는 결혼이겠네요.

  • 224. 결혼
    '17.3.5 8:26 AM (59.8.xxx.236)

    하지 마세요...그런일 아니라도 결혼생활은 고비고비 힘든순간 많습니다..님 성정으론 헤쳐나갈수 없어 보이네요..
    그렇게 약점 갖고 한 결혼 행복할수 없습니다..시누말 틀린거 없는데 듣기 싫어 짜증나고 남자한테 화풀이...결혼하면 그보다 몇백배 더 짜증나고 힘들어 질텐데 견딜수 있을실까요?? 그냥 친정 빚 다 갚고 하세요...그때까지 연애만 하시는게 님한테도 좋은 일입니다...인연이면 그사람과 결혼 하실거고 아님 또 다른 인연 만나실겁니다...
    어느 순간에도 자신이 당당해야 자신의 인생을 잘 꾸려갈수 있어요...남편은 그야말로 남입니다...지금처럼 님을 보호해줄거라 믿지 마세요..욕심 부리지 말고 찬찬히 생각 하시길 바래요...

  • 225. ..
    '17.3.5 9:30 AM (114.204.xxx.230)

    이 처자 부모님이 더 궁금하네요..
    사람이 돈이 없어서 상식과 염치는 있어야지..
    애들을 어떻게 키웠길래 저 나이 먹도록 사리판단도 안되고 창피한 줄도 모르는 사람이 되었는지..

  • 226. 원글
    '17.3.5 9:37 AM (223.62.xxx.94)

    결혼님 차분한댓글 감사해요
    제가 다음주 상견례고 나이들어 꾸민신부 정말 제눈엔 초라해보여서 빚다갚고 결혼하긴 죽기보다 싫어요...
    제상황에 무리인거 전들 왜 모르겠어요.
    결혼과 동시에 경제적으로 단절하라하는데, 두분이 저렇게 새벽부터 나가버시고 여동생도 대학원다니며 과외알바를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하루도 안쉬고 빡빡하게 하는데
    어떻게 그래요. 다만 댓글보고 월급전액은 안되겠다 싶네요.
    그리고 어떤댓글에 남친이 뚱뚱하고 못생겼을거라하는데,
    키182에 성준이라는 모델출신 배우랑 닮아서 제가 먼저 사귀자했어요. 멋지고착한남친 비하해서 제가 욱해서요...
    악의가 가득한 쇼킹한 댓글로 글전체 날릴까하다 진심으로 조언해주는 따뜻한 댓글이 아까워 남겨요

  • 227. ..
    '17.3.5 9:48 AM (114.204.xxx.230)

    돈 한푼 없는 주제에 웨딩드레스는 차려입고 싶은가 보네요. 나이들어서 주름 자글자글해서 애 초등학교에 가는건 좋아보이나요??
    (노산인 분들 비하하려는 의도는 아닙니다)

  • 228. .....
    '17.3.5 10:03 AM (59.11.xxx.168) - 삭제된댓글

    원글님 사정도 안타깝고 결혼생활도 걱정됩니다.
    예전에 보고 또 보고에 나왔던 노래 잘하는 탤런트가 님과 비슷한 경우인것 같아요. 남자는아버지가 명품회사 ceo라 외국에서 사시고 굉장히 여유있는 집안으로 보였어요. 와이프 예뻐서 어쩔줄 모르구요. 그 탤런트는 어려운 친정때문에 열심히 돕는 눈치였고 남들 버린 가구 주워오고 엄청 알뜰하더군요. 일상을 찍는 프로에서 그 남편이 난 니 돈구경을 못했다는 말도 살짝 나왔었고 궁상떠는 모습을 좋아하는것같진 않았어요. 평생 여유있게 살았을텐데 친정 돕자고 옆에서 궁상떨고 같이 누리지 못하니 좀 걱정된다하며 본 기억이 있어요. 몇년후 이혼소식 들렸구요. 그 탤런트는 친정부모님 집을 사줬다고 기사도 나고 했거든요. 꼭 그 이유가 아닐수 있지만 너무 한쪽의 희생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나를 아무리 아끼는 남자라도 결혼하면 자기부모에게 더 효자가 되는게 일반적입니다. 결혼해도 님은 겸손하게 남편이나 시부모님에게 최선을 다해서 그분들에게는 기본 겨우 채운겁니다.

  • 229. 그런데말입니다
    '17.3.5 10:13 AM (175.223.xxx.45)

    친정부모님이 본인들 빚 갚아달라고 하세요? 리얼리??
    부모라면 자식 행복하길 바라지, 친정때문에 이렇게 책잡히는 결혼하길 바라지 않을거같은데요. 만약 정말 부모님이 갚아달라는거면 님도 부모에 대해 객관적으로 다시 생각해보길 바래요.
    일반적으로 내몸이 부서지는 한이 있더라도 자식 앞길 막고 싶지 않은게 부모마음이랍니다..

  • 230. 노답
    '17.3.5 10:19 AM (182.212.xxx.4)

    아들 있는 집들
    아들 잘 키우십시요.
    제 정신 박힌 여자 찾아 결혼하기가 저리 힘든거같네요.
    그 아들 집선 보기도 아까운 자식일텐데
    저런 결혼 하겠다고 등신 짓 하는거보면...
    저도 아들 키우면서 어릴때부터 정신교육 시켰습니다.
    경제관념 없고 거지근성 있는 이기적인 여자 절대 만나지말라고 그게 아들이 여자 만나는 기준의 첫번째 조건입니다.
    근데 이 원글 여자가 딱 그조건에 부합하네요.
    게다가 성질까지 못된 것이 주제파악 못하고 화풀이까지...
    노답이네요.

  • 231. ㅇㅇ
    '17.3.5 10:20 AM (121.168.xxx.41)

    나이 들어 꾸민 신부가 초라해보인다구요?

    지금 님이 더 초라해보인다는 거 진정 모르세요?

  • 232. 주제파악좀
    '17.3.5 10:45 AM (183.98.xxx.67)

    악의 가득한 쇼킹한 댓글이라니 ㅋ.
    본인이 악의로 욕심부린거 진짜 모르네.

    드레스는 입고싶고. 새벽일나가는 대학원다니는
    친정은 불쌍하고 그 남자는 안불쌍? 내가벌어 쓴돈은
    친정주고 남자번돈은 빚 갚는데쓴다다 다들 하나같ㅇᆞ
    뭐라하니 반이라니 평생?

    욕을 저리 먹어도 문제파악조차 못하네
    님 드레스 입을 처지 자체가 아닙니다
    없는데 욕심이 많아가 남 인생 꼬우는것도
    악의인데 헐

  • 233. ...
    '17.3.5 10:48 AM (121.173.xxx.252)

    (원글은 못봤지만) 두가지 다짐을 하게 만드는 글이네요.

    1. 내 딸 절대 저렇게 키우지 말아야겠다. 최소한의 자존감과 경우바름은 장착한 여자로 키워야겠다. 설사 우리집이 빚이 허덕인다고 해도 딸한테 손벌리는 염치없고 경우없는 부모는 되지 말아야겠다.

    2. 내 아들 절대 저렇게 키우지 말아야겠다. 최소한의 여자 보는 안목은 가진 남자로 자라서, 다른건 몰라도 사리판단 할 줄 아는 여자 만나게 해야겠다. 설사 이런 며느리감 데리고 온다고 하면 그냥 아들 잘못 키운 나를 탓하며 마음속으로 연 끊고 살련다.

  • 234. ㅜㅜ
    '17.3.5 10:49 AM (220.78.xxx.36)

    내가 속상해
    양심좀 가져요

  • 235. ...
    '17.3.5 10:54 AM (121.173.xxx.252)

    그리고 친정부모님이 저는 가장 이해가 안가네요. 저희도 친정이 빚은 없지만 상대적으로 형편이 어렵고 시댁이 넉넉하신 경우인데 딸이 남편이나 시댁에 책잡히거나 부담느낄까봐 친정부모님은 절대 용돈도 안받으세요. 드리면 일단 고맙다 받으시고 며칠 뒤 그 이상으로 다시 돌려주세요. 항상 처가에 용돈 못드려 안달인 착하디 착한 사위, 사위보다 돈 더 많이 버는 딸인데도 그래요. 그런게 보통 친정부모님 마음 아닌지...비난하고 싶은 마음은 아니고, 친정부모님께서 진심으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 236.
    '17.3.5 12:00 PM (116.33.xxx.33)

    일단 어떻게든 결혼해서 현실에 부딪혀보면
    그렇게나 애틋한 친정 부모,형제의 실체가 보이게 될 거고요
    월급전액 운운하던 과거를 생각하며 하이킥 날릴 날 오겠죠

    지금이야 내 능력, 내 매력으로 좋은 남자 만나서
    조건 좋고 나한테 이득인 결혼을 하는 거라고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결혼 후 천지가 개벽하듯 세상이 뒤집혀 보이는 경험을 반드시 할 거에요
    이 조건에서 님 생각대로 결혼하면 백퍼센트 실패이고 님은 결혼 잘한 여자도 뭣도 아닌 그냥 거지 포지션 되는 거에요
    악담이 아니라, 지금 님이 그만큼 어리고 미숙하고 일반 상식과 먼 세계관을 갖고있어서 그래요
    성장하면서 본인도 과거의 본인한테 깜짝 놀라겠죠

    결혼해 잘 살려면 반드시 친정과 거리를 두셔야해요
    결혼 후에도 피임하며 월급 다 갖다바치겠다 소리하는 자식한테 등짝 스매싱 날리고 니 갈 길 가라고 하는 게 보통의 정상적인 부모이고요
    고맙다 이 돈을 어떻게 받니 흑흑 하면서도 결국 다 받아가는 친정이라면.. 진심 님 인생의 최대 걸림돌인 겁니다
    성준 닮은 부잣집 아들 남친과의 happily ever after는 작살나는 거죠
    결혼하되, 친정에 원조 끊거나 오십만원 이하로 하시고요
    남친과 예비시댁에 갑이 되겠단 생각은 버리세요

    솔직히 험한 말 나올 정도로 님 진짜.. 욕을 부르는 사람인데
    나이에 비해 어리고, 아직 세상 물정 알만한 기회가 없었겠거니 하는 마음으로ㅠㅠ
    후배같아서 안타까운 마음에 댓글 답니다

  • 237.
    '17.3.5 12:16 PM (61.253.xxx.159)

    돈많고 잘생긴 남친 절대 안 놓칠려고 발악중.

  • 238. 에고
    '17.3.5 12:31 PM (175.223.xxx.180)

    악의가득한 댓글아니고 일반적인 사람들의 생각이 담긴 댓글입니다.

    효녀는 힘들어요.
    언제까지 남편 사랑 받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하나요.
    지금 시누를 적으로 돌렸고, 남친에게 시댁 가족 험담하며 짜증냈죠?
    남친이 시누 동생입니다. 자기 누나 짜증난다고 말하는 여자친구를 보면서..
    팔이 안으로 굽지 밖으로 굽겠나요.
    님은 아직 남이고 시누는 누나예요.
    누가 봐도 매력적인 남친이면 여기저기서 얘기 많이 듣게 될 거고요.

    시누에게 말한 거 분명히 시댁어르신들께 들어갑니다.
    우리는 뭐먹고 사냐고 얘기했다고. 이상하고 철없는 애가 들어올 것 같다고. 이혼보다 파혼이 낫다고. 등등.

    저희집에도 님같은 며느리가 들어올 뻔 했었어요.
    당시 제 부모님도 건물 몇 개 갖고 있었고 명예도 있었어요.
    오라비는 서울대 나온 직장인. 교회 청년부 자매라 만난 건데 부모님 이혼해 홀어머니와 남동생과 살았어요.
    이 자매는 친정에 빚은 없었으나 경제적으로 무능한터라 매달 생활비 300씩 드려야겠다고 현재 자기 월급이 130이니 보태달라고ㅋ 전업이 되도 대달라고ㅋ 알겠다고 했어요.
    뭐 저것 때문은 아니고 결혼 말 나오고 인사갔다가 그 댁 어머니 말씀에 기가 차서 깨고 다른 여자랑 애낳고 잘 삽니다.
    그 여자는 아직도 엄마랑 둘이 살아요.

    저는 이 얘기 다 혼담깨지고 나서 들어서 반대할 거리도 없었고 그냥 주변에서 축하한다기에 응? 하고 알아봤다가;;;; 여자 되게 별론데 오빠가 사귄대서 뭐라 못 하다가 헤어졌단 말에 축하한다고;;;;;;;;;;;;; 이런 축하는 처음 받아봅니다.

    각설하고,
    친정에 한달에 50만보내세요.
    시댁에 입 안의 혀처럼 구세요.

    이 두 가지 못 지키면 이혼이 내 일이 될 지도 몰라요.
    그 사람들은 가족, 나는 헤어지면 남. 이라는 거 잊지 마세요.

  • 239. 정신차려요.
    '17.3.5 12:37 PM (121.151.xxx.26)

    가난해도 개념 자존심 탑재하고 삽니다.
    속상한건 당신 시집 식구들이오.

  • 240. ㅇㅇ
    '17.3.5 12:43 PM (211.36.xxx.104)

    애 없이 사는 거 남편도 동의했나요?

  • 241.
    '17.3.5 1:03 PM (223.62.xxx.22) - 삭제된댓글

    댓글보니 더 가관임
    나이든 신부가 초라해보인다고요?
    이런 생각을 할 수 있다는게 더 쇼킹할뿐이네요

  • 242. 이쯤이면 정신병
    '17.3.5 1:19 PM (223.62.xxx.140) - 삭제된댓글

    지금 자기 인생이 초라한건 모르네.
    남편도 아닌 남친 하나로 상상의 나래를 살짝 정신병
    있어요.

    상상 그만하고 시누도 아닌데 시누,시댁 꿈께고
    빚이나 갚으며 사시죠.빚있는 집이 무슨 신부 드레스
    호적 도장찌고 동거수준인데

  • 243. 이쯤이면 정신병
    '17.3.5 1:20 PM (223.62.xxx.140)

    지금 자기 인생이 초라한건 모르네.
    남편도 아닌 남친 하나로 상상의 나래를 살짝 정신병
    있어요.

    상상 그만하고 시누도 아닌데 시누,시댁 꿈께고
    빚이나 갚으며 사시죠.빚있는 집이 무슨 신부 드레스
    동거도 못 할 수준인데

    다른 없는집 자식 욕이나 먹이지 말고
    없이 살아도 님 부모,님처럼은 안살아요.

  • 244. dhfhwl
    '17.3.5 1:21 PM (121.162.xxx.87)

    오로지 지 욕심만 가득한 끔찍한 유형
    옆에 있으면 자기 욕심 차리느라 옆에 사람 피해주는 스타일
    이런 스타일은 절대적으로 피하고 엮이지 말아야 함

    저 여자 시집이 이거 알런지.

  • 245. ..
    '17.3.5 1:23 PM (112.150.xxx.223)

    ㅠㅡㅠ 서로를 위해서 결혼하지 마세요..
    원글님 비롯해서 원글님 친정가족들까지 너무너무 이기적이세요. 남친가족들은 얼마나 속터지고 속상할까.

  • 246. 미친
    '17.3.5 1:35 PM (211.209.xxx.107)

    또라이네~~

  • 247. .....
    '17.3.5 3:58 PM (223.38.xxx.48)

    내가 아는 사람이랑 너무 비슷해서 글 남겨요.
    내가 아는 사람도 여잔데 딸부잣집이고 친정 가난함.
    남자는 대다로 부자집안이고 남자 본인도 전문직임.
    그 여자가 항상 하는 말.
    시댁은 먹고 쓸게 넘쳐나는데 명절이나 생신때 왜 돈드려야 하는지 모르겟다고 ㅎㅎ
    자기 친정이야말로 돈이나 음식이 필요한데
    왜 시잭에 돈을 드려야하는지 진짜 이해안간다고. ㅋㅋ
    시댁에서 해준 집, 남편 고액 연봉 자기가 누리면서
    어떻게 저런 말을...
    거지근성의 결정체라고 생각했는데...
    여기 또 있네요 ㅋㅋ

    그 사람 하는 말이..
    시댁이 돈 펑펑쓰는거 너무 아까워미치겠대요 ㅋㅋ
    자기한테 물ㄹ려줘야지 다 쓰고앉았다고 ㅋㅋ
    왜? 그거 물려받으면 친정 빚 갚게??? 라고 말할뻔 햇네요 ㅋㅋㅋㅋㅋ

    지금 님 하는 꼴도 그거랑 똑같아요
    남편 월급으로 님이 먹고 자고 누리고 생활한다 이거잖아요 ㅋㅋㅋ
    그리고 님 월급은 친정 다 드리고?
    그 결혼 누가 찬성할까요?

    시누이가 시댁 의견 종합하여 말한겁니다.

  • 248. 요즘은
    '17.3.5 4:08 PM (116.33.xxx.102)

    전업주부입니다
    요즘처럼 힘든시절에 남편이 힘들게 번돈으로
    내가 나좋으라고 사는 메니큐어도. 가끔은 미안해집니다
    님글 지우기전에 읽었는데
    그런 며느리 볼까 겁납니다 ㅠ
    그런면으로 너무나 당당한사고를 가졌다면 다른면에서도 나와 너무나 다른 사고를 가진 며느리일까봐 겁나서. 결사반대할겁니다
    님. 혼자사세요

  • 249. ㅇㅇ
    '17.3.5 4:20 PM (14.34.xxx.217)

    본인이 한 말처럼 시댁 자산은 하나도 물려받지 못해서 남편이버는 돈으로 근근히 먹고 사는 형편이고, 그래도 시간이 흘러흘러 빚 다 갚고 어찌저찌 애를 낳았는데 아들.

    그 아들이 정말 딱 본인 같은 여자랑 결혼하겠다고 떼 쓴다고 상상해보세요.

    착한 효녀구나~ 결혼해라~ 기꺼이 이런 말이 나올까요?

  • 250. ...
    '17.3.5 7:10 PM (130.105.xxx.64)

    생각이 썩었어요.
    부잣집 잘생긴 남친이 도망갈까봐 잡으려고 안절부절.
    신뢰관계도 아니군요.
    부모님이 부채문제로 내가 도와야 해서 조금만 기다려 달라. 빚 갚고 결혼하면 간단.
    나이 들어서 드레스 입은거 추레해서 싫다는 그 생각도 썩은거. 헛소리. 옳바른 사고방식 아님. 그게 그리 더러워 보여도 친정과 여전히 분리되지 못하고 살 본인이 추레하다고는 생각 안되나 봄.
    그냥 깔끔하게 빚 갚고 결혼하면 됨.
    그때까지 남친이 못 기다리면 그만큼 당신을 사랑하는거 아니고 인연도 아니라는거.
    시누이랑도 껄끄러운데 결혼한거면 하되 친정에 200 주면 시댁에도 200줘야함. 돈 많은 시댁이 받아서 모아뒀다 돌려주든 아니든 그건 시부모들 마음. 우선은 공평해야함.
    남자가 착해서 그런데...나중에 억울한 생각 안들수 없음.
    특히나 여자가 너무 뻔뻔하고 양심 없으니 그런 생각 더 들거임.

  • 251. 555
    '17.3.5 7:22 PM (117.111.xxx.162)

    동생이 이런 여자 데려오면 저는 졸도할 듯.
    어려운 부모님 돕는 거 어쩔 수 없지만, 그러려면 염치라도 있어야지.
    돈도 없는데 뻔뻔하기까지.

  • 252. 헐...
    '17.3.5 8:08 PM (178.190.xxx.5)

    이 남친 아는 분들 꼭 시어른될 사람들한테 알리세요.
    강서구에 빌딩 두 채, 딸은 변호사, 아들은 키크고 성준 닮았고,
    결혼상대는 딸 둘, 여동생은 대학원생, 당사자는 외국계 기업,
    다음 주 상견례.

    이런 여자 들어오면 5년내 이혼하고 집안 뒤짚힘.

    친정 빚이 문제가 아니라 여자 정신이 썩었어요.

    이거 낚시죠? 사실이라면 이 여자 사이코패스.

  • 253. ㅇㅇ
    '17.3.5 8:23 PM (121.168.xxx.41)

    낚시에 한 표~
    저 정도 신상이 드러났는데 안 지우는 거 보면..
    아니면 멘탈 갑

  • 254. 원글
    '17.3.5 11:35 PM (203.226.xxx.194)

    남친이랑 같이 상견례때 입을 옷쇼핑하고 씻고 들어와서 보니 댓글들이 가관도 아니네요.
    어차피 글이밀려 이 글 볼사람도 없겠지만,
    악담퍼붓는 사람들 그 악의에찬 댓글들 고스란히 본인들에게 가길 진심바랍니다.
    남친에게 어제 화낸거 사과하고, 옷사면서 남친누나것 작은선물도 사서 남친편에 보냈더니 문자로 신경써줘서 고맙다는 답변도 받아서 한결 마음이 편하네요^^

  • 255.
    '17.3.6 6:49 AM (175.223.xxx.177)

    그 심뽀 어련하겠어 싶네.
    작은 선물? 그 시누가 작.은.
    선물 그까짓거 못할 형편도 아닐테고
    그래봤자 거지 마인드로 결혼하는거는 잘 알고 있겠지.

  • 256. aaa
    '17.3.6 7:37 AM (211.36.xxx.43)

    악담퍼붓는 사람들 그 악의에찬 댓글들 고스란히 본인들에게 가길 진심바랍니다. ...
    누가 누구한테 할 소리인지
    아 넘 웃겨

  • 257. 겨울스포츠
    '17.3.6 12:57 PM (110.11.xxx.38)

    ㅎㅎ
    원글같은 잉간 현실에서 만날까두렵네
    야이 지지배야
    여기 너보다 결혼 일찍 시작한 선배로서 현실을 얘기해준거야.
    악담이 뭔지 모르니?
    악담이란 상식적인 글에 비상식적인 댓글이 악담이지 니가 써논 원글과 니 머리통의 생각이 그만큼 비정상이란거야.
    하긴 딸년한테 빚갚아달란 집구석에서 뭘보고 자랐겠냐만..
    그 결혼 한다쳐도 오년안에 깨진다에 내 소중한 돈 백원걸께.
    아마 위자료한푼없이 쫒겨나겠지
    미친ㄴ..
    현실적인 조언을 해줘도 악담이라 받아치고 끝에 갈겨논 댓글 좀 보소..
    니가 듣고싶은 댓글만 볼거면 글은 왜올렸니
    이 염치도 상식도 없는 지지배야

  • 258. 겨울스포츠
    '17.3.6 1:03 PM (110.11.xxx.38)

    그 상식적인 변호사 시누될 자리는 선물을 받았으니 당연히 인사는 해야하는거지..
    쟤 저렇게 단순한 애구만 ㅋㅋ
    그 문자에 또 맘이 편해졌데..
    그래도 그 누님이 너의 그 거지 마인드를 인정하겠단 뜻은 아닌거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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