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참으로 좋은 것이 정말 봄이 코앞에 왔나봐요.
탄핵 소추되기 전까지는 매주 갔었는데
소추되고 좀 게을러져 있었어요.
정의가 있으니 당연히 인용될꺼라 믿어의심치 않았구요.
헌데 요즘 돌아가는 판을 보고 국민을 두갈래로
쫙 찢어놓은 모습을 보니 화가 납니다.
거의 막바지지만 오늘의 총공세에 힘을 보태고자
지방에서 남편과 버스타고 가고 있어요.
일교차가 큰 요즘이라 10도가 넘는 지금
꿋꿋하게 어그신고 패딩입고 스카프 두르고 가고 있어요!
오늘 목터져라 외쳐볼랍니다!! ㅂㄱㅎ 탄핵인용을요~!!
우리에게도 어서 화창한 봄날이 오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과 두어달만에 광화문갑니다~
인용! 조회수 : 738
작성일 : 2017-03-04 15:53:59
IP : 39.7.xxx.21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행복한 사람
'17.3.4 4:05 PM (211.36.xxx.151) - 삭제된댓글원글님 보기 좋아요
남편과 데이트라니!
저 아는집은 부부간 정치성향 달라서 아내는 촛불집회 나가는데 남편은 대한문 앞에 가요. 그에 비해 원글님은 얼마나 행복하신가요?!?!2. 20140416
'17.3.4 4:14 PM (223.62.xxx.251)박근혜 없는 봄을 기다리며...
광화문에서 만나요.3. ....
'17.3.4 4:23 PM (125.186.xxx.247)오늘도 많이 가시나요?못가니 맘이 너무 불편해서 한시간이라도 있다와야겠어요
4. 쓸개코
'17.3.4 4:28 PM (222.101.xxx.228)125님 오늘 마지막일 지도 모르는데 많이들 오시지 않을까요? 저도 곧 나갑니다~
5. 닭내려와라
'17.3.4 5:29 PM (106.102.xxx.129)오늘도 초딩 딸내미랑 같이 갑니다... 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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