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구제옷 가게 가면 많이 질러오네요

ㅇㅇ 조회수 : 3,636
작성일 : 2017-03-03 13:51:33
죽은 사람 옷이다라느니 망자의 옷이란 얘기도 들었지만;;
시중에 없는 디자인도 있고 싼 가격에 예쁜 옷도 많아서 가면 몇벌씩 사오게 돼요. 특히 가디건이나 원피스 종류...
요즘도 구제옷 꺼리는 분위기인가요?

IP : 39.7.xxx.25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디
    '17.3.3 1:55 PM (218.48.xxx.95) - 삭제된댓글

    구제옷가게 구경가려면 어디로 가야하나요?

  • 2. 저도
    '17.3.3 1:56 PM (218.48.xxx.95)

    구제옷 구경 가고픈데 어디로 가야할까요 추천좀해주세요~~

  • 3. 윗님
    '17.3.3 1:57 PM (39.7.xxx.252)

    강남역 12번 출구 부근에 두군데 있고(출구 나와서 직진 하거나 신논현역 방향 골목으로 직진) 사당에도 있을거예요

  • 4. 스노피
    '17.3.3 2:01 PM (218.101.xxx.16)

    뭐 망자의 옷이든 말든 저도 주로 구제옷 사입어요
    아울렛보다 질은 훨씬 좋아요
    캐시미어에 모..등등

  • 5. 원글님
    '17.3.3 2:06 PM (218.48.xxx.95)

    감사해요^^

  • 6. 찜찜해하면
    '17.3.3 2:08 PM (110.70.xxx.54) - 삭제된댓글

    못입는거고 개념치 않으면 엄청 경제적이죠.

  • 7. ㅎㅎ
    '17.3.3 2:21 PM (118.33.xxx.102)

    옛날 의류들이 더 성의있게 옷을 만드는 것 같아요.

  • 8.
    '17.3.3 2:30 PM (210.103.xxx.40)

    광장시장 예전에 많이 들라거렸어요
    구제옷진짜 많았어요
    20살 대학생때 아르바이트로 구제옷가게 일도해보고
    디자인이 전부다른 옷들이라
    구제입는게 유행이였던적 있었구요

  • 9. 일산에 사시면
    '17.3.3 3:35 PM (49.1.xxx.174)

    식사동 일대가 구제단지가 형성되어있어요.가끔 티비에도 나오는 집들
    집마다 특징들이 있어 좋은 옷 입으시는 분들은 패스

  • 10. 사과좋아
    '17.3.3 4:18 PM (211.200.xxx.211)

    망자도 본인 물건을 누군가가 잘 사용한다면 오히려 기뻐하지 않을까요? 버려지는 것보다......
    자원 재활용 면에서도 좋은일 하는거구요
    두루 좋은일 하는건데 복이 들어올거예요
    안좋은 말은 패스하세요~

  • 11. 망자라고
    '17.3.3 4:48 PM (211.48.xxx.66) - 삭제된댓글

    한 사람들은 얼어죽을이예요.. 요즘 헌옷 수거함말고
    진짜 구제나 빈티지 경로로 들어오는 건 거의 새옷 상태로 넘어오는 게 80 퍼센트이상이예요. 단지 시간의 흐름만
    더해졌을 뿐.ㅈ 오랫동안 빈티지 매니아로서 얘기하자면..

    그리고 헌옷이라해도 망자라는 둥 그런 소리하는 사람
    너무 이상해요. 중고책 서점도 그렇고 요즘 어떤 세상인데..
    사상이 구닥다리 같아요. 그냥 새제품이 좋다, 깔끔하게
    의사 표현하면 되는데.

    전 새옷20, 구제 80섞어입는데..
    빈티지옷 입냐는 소린 한번도 안들었어요. 주로
    유럽,일본 것 입고..빈티지 옷들이 지금 옷보다 너무 세련되어서 애지중지 입니다..^^
    전 튀는 스타일은 아니고 그냥 은은한 멋쟁이 평가받는
    사람이예요.^^

  • 12. 망자라고
    '17.3.3 4:51 PM (211.48.xxx.66) - 삭제된댓글

    한 사람들은 얼어죽을이예요.. 요즘 헌옷 수거함말고
    진짜 구제나 빈티지 경로로 들어오는 건 거의 새옷 상태로 넘어오는 게 80 퍼센트이상이예요. 단지 시간의 흐름만
    더해졌을 뿐. 오랫동안 빈티지 매니아로서 얘기하자면..

    그리고 헌옷이라해도 망자라는 둥 그런 소리하는 사람
    너무 이상해요. 중고책 서점도 그렇고 요즘 어떤 세상인데..
    사상이 구닥다리 같아요. 그냥 새제품이 좋다, 깔끔하게
    의사 표현하면 되는데. 전 어떤이가 어떻게 생각하든
    옷자체만을 봅니다. 누구의사 브랜드 다 떠나서.
    제품이 좋고 내 마음에 드는가. 그게 진짜 물건을
    보는 거라 생각하고요.

    전 새옷20, 구제 80섞어입는데..
    빈티지옷 입냐는 소린 한번도 안들었어요. 주로
    유럽,일본 것 입고..빈티지 옷들이 지금 옷보다 너무 세련되어서 애지중지 입니다..^^
    전 튀는 스타일은 아니고 그냥 은은한 멋쟁이 평가받는
    사람이예요.^^

  • 13.
    '17.3.3 5:01 PM (112.144.xxx.142)

    구제옷이 다른 이유도 아니고 찝찝해서 못입는다고 하면
    호텔이나 병원의 남이 자던 침구류나 가운..식당의 컵이나 밥그릇 등등... 더러워서 어떻게 이용할까요.ㅋ
    전 기회없어서 구제 별로 이용해 본 적 없지만
    뭐든 생각하기 나름이니 신경쓰지 말고 이용하시면 되지 않나요?

  • 14. ㅇㅇ
    '17.3.3 6:15 PM (121.168.xxx.25)

    우리 동생도 구제옷 많이 사입어요

  • 15. 그게
    '17.3.3 9:20 PM (211.210.xxx.85)

    메이커 옷들은 재고가 쌓여
    몇년지난 새옷들을 폐기처분한다더라구요.
    거기서구해오는분도 있다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9407 노인 분들 몽유병과 치매가 같이 올 수 있나요.  2 .. 03:21:54 26
1679406 군대 간 외동아들때문에 아직까지 잠을 못 이루고 있습니다. 우리의미래 03:16:28 128
1679405 않자고 있어요 않하고있어요 1 03:14:10 101
1679404 트럼프 취임식에 정용진, 김범석? 82 03:10:26 74
1679403 나이가 드니까 이불도 무거운 이불은 못 덮겠네요 ㅠㅠ 00 03:07:07 76
1679402 이런 영상이 있었네요 3 세상에 03:03:49 155
1679401 007 시리즈 쭉 한번 보려고 했는데요 1 ..... 02:53:30 62
1679400 무자식이 상팔자입니다. 자식 왜 낳았을까요 8 후회 02:44:41 693
1679399 사춘기 욕 1 사춘기 02:35:07 191
1679398 국정원은 홍장원 차장이 살렸네요 2 sdfg 02:26:01 705
1679397 헌재, '비상입법기구 문건' 최상목 진술조서 확보 6 .. 02:19:24 506
1679396 부스코판당의정 vs 부스코판플러스. 위경련에는? 심한 02:13:04 66
1679395 속보! 드디어 현대건설이 실토했다 "관저 골프장, 술집.. 11 02:05:26 1,113
1679394 저 방금 '뒷금치' 봤어요 11 ... 01:57:11 1,127
1679393 여러분은 정말 북한군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개입했다고 믿나요 ??.. 21 나는빨갱이 01:48:54 1,045
1679392 평생 조마조마하게 사네요 3 에휴 01:48:33 780
1679391 여성호르몬 리비알 복용후 느끼는 장단점 4 ㅇㅇ 01:22:59 915
1679390 지금 일어났어요 ㅜㅜ 5 말똥말똥 01:19:59 1,170
1679389 결혼연차 오래되신분들 결혼기념일 챙기시나요? 4 저같은경우는.. 01:14:44 494
1679388 아래 새우글 보다가 2 01:11:35 547
1679387 전광훈이라면 폭동은 원치 않았을거 같지 않나요??? 3 ㅇㅇㅇ 01:03:23 662
1679386 트럼프가 의회폭동 관련자들 사면했다는 기사 보셨어요? 3 dd 00:49:09 936
1679385 오늘의 무도ㅋㅋ.jpg 17 나도 놀람 00:46:58 2,176
1679384 옛날(?) 의대 부정입학! 3 ... 00:44:45 1,122
1679383 공수처 1차 체포시도때 김밥 사서 ㅠㅠ 16 더쿠소녀귀여.. 00:41:41 2,2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