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이좁으니 의자가없어요 허리아파미침

19평 조회수 : 2,285
작성일 : 2017-03-01 18:09:23
19평집인데요
집이 좁다보니 ..변변하게 앉을곳이 바닥밖엔 없어요
그러다보니 허리가 나간건지..
쭈그리고 방바닥에 앉으니 ..
온몸에이상이 생기는것 같아요

의자라곤 아이책상에있는 의자빼곤 ..
쇼파도 놓을자리없고 해서 안놓았더니
너무 허리가아파죽겠어요

무리해서라도 어디다가 미니쇼파라도 놔야할까요?
와..사람사는게아니에요 쇼파가없으니 ..
거기다 식탁도없고 ..ㅠㅠ

뭐든 제대로해놓고 사는게 이렇게 중요한건지몰랐어요
저처럼 한심하게 사는사람 있으세요?
IP : 175.223.xxx.10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3.1 6:10 PM (223.33.xxx.213)

    다른 짐을 버리세요
    아무렴 19평에 식탁하나 놓을 자리가없을까

  • 2. ......
    '17.3.1 6:11 PM (114.202.xxx.242)

    19평 살때 쇼파는 없는대로 살아졌는데, 식탁이 없으니까 저는 미치겠던데요.
    맨날 접이식 상 폈다 접었다 치웠다 내놨다. 귀찮아서 싱크대 옆에서 서서 밥먹고..
    쇼파는 몰라도 미니 식탁이라도 하나 사세요.

  • 3. 식탁
    '17.3.1 6:17 PM (39.7.xxx.9)

    식탁도 그전집에서 쓰던 4인용놓지도 못하고
    아일랜드같은거 길게 놨는데..
    의자도 등받이없는 작은거 딱한개놨어요
    주출입구 쪽이 좁아서 부딪히더라구요 ㅠ

  • 4. ..
    '17.3.1 6:20 PM (175.214.xxx.194) - 삭제된댓글

    저도 이사하면서 소파 없애서 맨날 안방침대에 누워있어요.
    식탁은 있는데 누워있다보니 의자에 못앉겠어요.
    밥도 침대에서 먹고.. (제가 더 문제인듯)

  • 5. 제가
    '17.3.1 6:23 PM (121.128.xxx.130) - 삭제된댓글

    사정상 38평 짐을 줄여 18평 방 3개인 집으로 이사왔는데
    쇼파 가져왔고 쇼파앞에 식탁 두었어요.
    식탁을 버리려 했는데 아이가 반대해서.ㅠㅠ
    거실이 가구로 꽉 찼는데 손님이 올것도 아니고
    정해진 1년이라 그렇게 사는데...
    한샘에 17-8평에 적당한 작은 쇼파도 있어요.
    살림을 재정비 해보세요.

  • 6. 이번에
    '17.3.1 6:27 PM (211.246.xxx.116)

    제가 여기살며느낀건요
    이 좌식문화가 몸건강에 참 안좋은것 같더라구요
    특히 ..더 게을러지고 몸도 살이찌고 ..ㅠ

  • 7. 흐르는강물
    '17.3.1 6:30 PM (39.115.xxx.152)

    등받이 의자. 좌식용 그건 안되나요?

  • 8. ///
    '17.3.1 6:42 PM (1.236.xxx.107)

    쇼파 놓는거 보다
    쇼파 놓을 자리에 식탁을 놓으세요
    좁은 집은 차라리 거실에 테이블을 놓는게 낫더라구요
    그러면 거기서 밥도 먹고 식구들도 모여앉아 할일하게 되고...활용도가 높아요

  • 9. /////
    '17.3.1 7:17 PM (118.33.xxx.168) - 삭제된댓글

    저도 거실 좁은 집으로 이사하면서 소파는 두고 식탁을 버렸는데 낮 시간 소파에 계속 눕더라구요.
    그리고 밥은 밥대로 불편하게 먹고.
    그래서 소파를 버리고 작은 식탁을 놓았어요.
    훨씬 좋습다.
    아무리 19평이라도 삭탁 놓을 공간이 없다면 짐이 많은 것 아닌가요?
    아이들 책이며 책장들 대신 식탁겸 책상이 어떨까요?

  • 10. ...
    '17.3.1 10:57 PM (125.186.xxx.152)

    좁은집에서 좌식용 등받이의자 놓고 살았어요.
    그거 있고 없고 차이가 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2257 지리멸치로 육수낼 수 있을까요? 5 미도리 2017/03/15 864
662256 이게 착각 할 수 있는 문제 인가요? 2017/03/15 303
662255 누가 나오냐보다, 완주할수있냐는거죠.. 한국당 2017/03/15 189
662254 뒤숭숭한 한국당… 급기야 ‘김황식 카드’까지 거론 4 웃긴당 2017/03/15 660
662253 현직)시각디자이너 계시나요? 4 재취업 2017/03/15 815
662252 미소야 창업어떤가요? 12 커피나무 2017/03/15 3,871
662251 방화문에 번호키 설치한 세입자 9 소방법위반 2017/03/15 3,242
662250 중딩 전교부회장이면 학급임원 못하나요? 15 궁금 2017/03/15 1,290
662249 여수여행 팁좀 주세요.^^ 12 여수여행 2017/03/15 3,320
662248 허리가 안좋은데 의자는어떤게 좋을까요?? 8 봄바람 2017/03/15 1,398
662247 마누카꿀은 어디에 좋은 식품인가요 4 -- 2017/03/15 2,629
662246 여행에서 필요한 영어 앱 부탁해요 2 여행 2017/03/15 379
662245 '정경유착 주역' 이승철 전 전경련 부회장 '해도 너무해' 2 심플하게 2017/03/15 747
662244 5월첫주 연휴때 장가계 가족여행 6 반드시 투표.. 2017/03/15 1,672
662243 1년도 안돼 1.5kg 쪘어요 31 2017/03/15 3,780
662242 노동자근로환경이 열약한건 예를들어 화학기체많은곳에서 마스크도 안.. 아이린뚱둥 2017/03/15 280
662241 [왜냐면] 후쿠시마 원전사고의 교훈 / 강정민 2 후쿠시마의 .. 2017/03/15 335
662240 이쯤에서 다시 보는 김종필의 시사저널 인터뷰 1 처제 2017/03/15 786
662239 냉장고 정리용기 사용하는게 편한가요? 5 무인 2017/03/15 1,657
662238 야권연합정부 만들 거면 뭐하러 대선을 치루나요? ㅇㅇ 2017/03/15 214
662237 50대 은퇴후의 삶 13 ... 2017/03/15 7,642
662236 이해심 배려 그릇 마음 도량 능력이 큰사람의 특징이뭔가요? 1 아이린뚱둥 2017/03/15 1,137
662235 정부 '세월호 3주기까지 선체 인양 목표' 7 ... 2017/03/15 300
662234 남자는 어디서 만날수 있을까요? 3 마흔둘 2017/03/15 1,355
662233 돼지고기 목살 구울 때 옆에 갓김치, 파김치도 같이 구워 먹으면.. 5 고기구이 2017/03/15 1,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