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슴이 많이 먹먹해요
짧은 영어 실력으로 자막없이 보느라 나름 고생을 해서 그런가 ㅋㅋㅋ
아니 그보다 이 영화에서 주는 메세지가 참 제 가슴을 무겁게 하네요
여러씬이 인상적이었는데...
말하면 스포라 패스하고
미셀윌리암스 보면서 항상 느끼지만 어쩜 이리 시나리오를 잘 고르는지
잠깐 나왔어도 그녀의 연기력 아,,,
가슴이 터질듯이 아프고 힘들게 억누르는 그녀의 눈물 연기
좋은 영화네요 요즘 가슴 아픈 영화 참 많이 보는데
그 쓰라림이 와닿는 게 저도 이런 저런 경험도 하고 늙어가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