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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트가다가 말 안듣는 아들때문에 눈물나네요ㅠ

Aa 조회수 : 6,408
작성일 : 2017-02-28 22:10:36
10살아이가 영어학원 다녀와서 심심할까봐 바람쐴겸 걸어서 마트가자고 했어요,(5분거리)
기분좋게 나오는데 애가 들떠서 뛰더라구요,

가는길에 잠깐 러닝센타 건물 들려서 학습지비 결제하고 나오는데

3층 건물인데 엘리베이터 안탄다고 계단으로 걸어간다기에,

때마침 엘리베이터도 오고 아이한테 오라해서 같이 타고 내려갔어요,





그런데 1층에 내려서 아이가 쪽문으로 나간다고 그쪽으로 간다길래,(더 돌아가는길이고 계단도 두세개 있는곳)

같이 정문으로 나가자고 했는데 아이는 말 안듣고 뛰어나가더라구요,

그래서 할수없이 정문에 나가 기다리는데  안오길래 가보니,

다리를 절뚝거려요,





그래서 넘어졌냐?다쳤냐 하니 아니라고  절뚝거리지  않았다고 시치미 떼는데,

걸어보라하는데도 뭔가 억지로 참으며 걷고 다시 재차 물으니 

아니라고 하면서 가더라구요,

(작년 7월에 왼발 복숭아뼈 쪽을 다쳐 깁스 두달하고, 11월에 같은곳을 또 다쳐서 또 한달 깁스했던 다리에요)





아무래도 이상해서 조금 가다가 다시 물었어요,

아프냐고? 그랬더니 조금 아프다고 ,그런데 참을만 하다고 하더라구요,

다친 다리라서 병원 안가도 되냐니깐 그정도는 아니라며 참고 걷더라구요,





마트에서 장보고 다시 돌아오는길에,

그런데 처음에 왜 아프지 않다고 했냐고 하니,

몇번 다친데라 또 다쳐 혼날까봐 그랬다길래,

그래도 솔직히 말해야 엄마도 아는거라고 말하고 집에 왔는데,





아이가 억지로 참고왔는지 다리가 아프다고 병원 가야할것 같다고 울먹이네요

처음부터 병원가봐야 하냐고 묻는데도 정확히 말도 안하고,

집에와서 그런말하니 저도 폭발하고 말았어요,

왜 하지 말라는거 하고,

다친 다리인데 조심안하고 계단쪽으로 가려하느냐며,

아이가 닭똥같은 눈물 흘리니 저도 눈물이 나네요,

아이도 아파서 속상한데 제가 폭발하니 더 속상할것 같아서 

안아주며 앞으로는 조심하라고 했는데,





왜이리 말을 안들을까요?

다른 남아들도 그런가요?





IP : 112.148.xxx.86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2.28 10:14 PM (61.75.xxx.237)

    말 안들었거나 어쨌거나 다쳐서 아픈 아이에게 아이 상태보다는 엄마가 속상해서
    아이가 다친 원인을 추궁하고 야단을 치니 다친 것을 숨기는거죠.
    남아 아니라 여아도 그래요

    애가 다치면 좀 부드럽게 대하세요

  • 2. ㅁㅁ
    '17.2.28 10:14 PM (175.193.xxx.104) - 삭제된댓글

    그맘때느몸 유연해 그렇게 다칠일이없는데
    한곳을 반복해 다친다는건 그부분 불안정 하단 뜻인데요
    정밀검사를 받아보심이

  • 3. 원글
    '17.2.28 10:15 PM (112.148.xxx.86)

    다친다리인데다 계단을 흐갑지겁 내려오니 접지르나봐요,
    조심성없이 그러니 아픈아이도 속상할텐데 한두번 아니니 저도 너무 속상해요,

  • 4. ..
    '17.2.28 10:17 PM (121.88.xxx.96)

    아들들은 많이들 그렇더라구요...

  • 5. ..
    '17.2.28 10:19 PM (112.152.xxx.96)

    남자애들..깁스하고 ..골고루 다치긴해요..한곳만 반복한다 하니 맘에 좀 걸리네요..치료가 끝까지 않된건지..조금 큰병원 가보셔요...소아정형있는곳으로요..

  • 6. 원글
    '17.2.28 10:22 PM (112.148.xxx.86)

    다친다리라 약하기도 하고,
    처음 다쳤을때 통깁스가 아니라 반깁스만 해서 안나은건지,
    두번째는 통깁스 한달 했는데,
    아무래도 아이가 활동도 많이 하고,
    그리 계단쪽으로 다니고 하니요,
    계단나려오다 깁스 많이 하나요?

  • 7. 아들들은
    '17.2.28 10:26 PM (114.204.xxx.4)

    대개 그렇더라고요

  • 8. 다 큰 고딩 녀석도
    '17.2.28 10:26 PM (211.245.xxx.178)

    공부하라고 보낸 학교 교실에서 축구한다고 까불다가 사물함차서 발가락 부러져서 깁스 한 놈도 있어요.
    하다하다 별....
    딸애는 수영장에서 앞니도 부러진걸요.
    애들 다 그렇다고 믿고 삽시다 우리..

  • 9. 저도
    '17.2.28 10:26 PM (180.70.xxx.169) - 삭제된댓글

    다음번엔 엄마말 들을거예요.^^ 아이랑 병원 잘 다녀오시고 속상한 맘 푸세요. 아마 저를 포함 많은 분들도 그런 경험 있을듯..

  • 10. 원글
    '17.2.28 10:29 PM (112.148.xxx.86)

    이게 몇번째인지 모르겠어요,
    전에 7세때인가도 유치원 버스안에서 서서 왔다갔다 장난하길래,
    위험하다고 했는데도 말안듣고 또 왔다갔다하다가,
    입술밑에 찢어지고 앞니도 뒤로 밀린적도 있어요ㅠ
    하지말라는거 꼭 하고 마네요ㅠ
    왜 이런지 사랑이 부족한건지 자책만 드네요ㅠ

  • 11. 플럼스카페
    '17.2.28 10:35 PM (182.221.xxx.232)

    저희 아들은 몸으로 다치진 않는데 뭐 다른 쪽으로 말을 안 듣..-,,-
    에브리 아들들 다 그런 걸로 우리 결론 내죠.

  • 12. .........
    '17.2.28 10:35 PM (216.40.xxx.246)

    실제로 아들들이 그래요. 22222

    오죽하면 야생상태에선 남아 사망비율이 더 높겠어요.

  • 13. ㅇㅇ
    '17.2.28 10:36 PM (49.142.xxx.181)

    읽는데도 속이 터지네요. 아따 그녀석 진짜 말도 안듣네 .. 아휴 ..

  • 14. ㅡㅡ
    '17.2.28 10:41 PM (111.118.xxx.165)

    진짜 드럽게 말안듣죠..
    그래두 잘 때보면 귀엽잖아요..ㅋ

  • 15. ...
    '17.2.28 10:46 PM (220.75.xxx.29)

    축구 하다 다리 부러져 기브스 해서 보냈는데 학교에 데리러 갔더니 기브스 빼고 축구하고 있더라는 친구 아들이 생각나네요.
    다 그러면서 키우는 건가봐요 아들은...

  • 16.
    '17.2.28 11:00 PM (116.40.xxx.2)

    .. 아들이잖아요 ㅠ

  • 17. ..
    '17.2.28 11:06 PM (114.204.xxx.159)

    원래 걔들은 우산은 휘두르고 비는 머리로 맞으며

    눈을 치운곳이 아니라 쌓인 곳으로 걸어서 바지는 다 젖고

    깁스한 다리로 계단을 점프해서 다니고

    웅덩이는 일부러 밟아줘야 하는 걸로 압니다.

    정도 차이는 있지만 비슷해요.

    오죽하면 남자들이 사망률이 왜 높은지에 대한 게시물도 돌아다니던데요.

    걍 쟤들은 유전인자가 그렇구나 하세요.

  • 18. 남아들은
    '17.2.28 11:07 PM (223.33.xxx.219) - 삭제된댓글

    징글징글하게 말 안 들어요. 순하다는 말 듣는 아이들조차도... 오죽하면 먼저 남아 키우고 나중에 딸 낳는 엄마들이 딸은 거저 키우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우선 마음 잘 달래주시고 병원가서 정밀검사 한번 받아 보세요. 염려 되네요..

  • 19. 에휴
    '17.2.28 11:14 PM (211.176.xxx.13)

    님 위로드려요.. 얼마나 속상하실지... 저도 또래 남아 키우면서 어쩜 저리도 같은 말을 반복하게 할까 울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오늘도 참다 참다 폭발... 구제불능 소리가 목구멍까지 올라왔네요... 안그런 아들도 있겠죠...

  • 20. II
    '17.2.28 11:15 PM (123.109.xxx.132)

    우리 아들 중핵교 때 운동하다 손가락 골절로
    동네 정형외과 갔더니
    대기 의자에 중고교 남학생 애들이 서너명 주욱
    앉아 있더라구요

  • 21. ....
    '17.2.28 11:22 PM (125.179.xxx.241) - 삭제된댓글

    아이는 없지만 중고딩 애들 가르치는 일 했었는데
    아이가 너무 착하고 순해서 놀라운데요.
    저 정도로 눈물이 나신다니 앞으로...충격 받으실 일이 많으실 듯...ㅋㅋㅋ
    정말 정말 상위 3% 여성스럽고 순한 아이도
    어느 날 집에 가보면 농구하다가 손가락 깁스해 있고 ㅋ
    그 윗집 갔더니 애가 흥분해 유리 문을 허공인 줄 알고 뛰어들어 붕대감고 있고
    아파서 어쩌냐, 무슨 약 줄까 하면
    외계인 보듯이 쳐다보면서 "축구해야 되는데요?" 이래요.ㅎ
    그리고 애가 일부러 미리 아프다고 말 안 한 게 아니라
    넘어져서 순간 확 놀랐으니 아드레날린이 나와서
    아픈 걸 잘 못 느껴서 그럴 거에요. 집에 오니 긴장이 풀려서 아프기 시작하고 ㅎㅎ
    저도 예전에 외출했다가 인대가 반 터지고서도
    한 10분 지나니 뭔가 붓는것 같다는 느낌은 있었지만 아프지가 않고 아무 느낌이 없길래
    모르고 걸어다녔다가 집에 왔는데
    야구공만해진 발 갑자기 밀려오는 통증에
    내가 이걸 모르고 걸어다녔나?? 엄청 놀랐었거든요.

  • 22. ...
    '17.2.28 11:22 PM (125.179.xxx.241) - 삭제된댓글

    아이는 없지만 중고딩 애들 가르치는 일 했었는데
    아이가 너무 착하고 순해서 놀라운데요.
    저 정도로 눈물이 나신다니 앞으로...충격 받으실 일이 많으실 듯...ㅋㅋㅋ
    정말 정말 상위 3% 여성스럽고 순한 아이도
    어느 날 집에 가보면 농구하다가 손가락 깁스해 있고 ㅋ
    그 윗집 갔더니 애가 흥분해 유리 문을 허공인 줄 알고 뛰어들어 붕대감고 있고
    아파서 어쩌냐, 밴드 붙이고 쉬어야지 하면
    외계인 보듯이 쳐다보면서 "축구해야 되는데요?" 이래요.ㅎ
    그리고 애가 일부러 미리 아프다고 말 안 한 게 아니라
    넘어져서 순간 확 놀랐으니 아드레날린이 나와서
    아픈 걸 잘 못 느껴서 그럴 거에요. 집에 오니 긴장이 풀려서 아프기 시작하고 ㅎㅎ
    저도 예전에 외출했다가 인대가 반 터지고서도
    한 10분 지나니 뭔가 붓는것 같다는 느낌은 있었지만 아프지가 않고 아무 느낌이 없길래
    모르고 걸어다녔다가 집에 왔는데
    야구공만해진 발 갑자기 밀려오는 통증에
    내가 이걸 모르고 걸어다녔나?? 엄청 놀랐었거든요.

  • 23. 아들 둘
    '17.2.28 11:25 PM (14.45.xxx.244)

    제가 심장이 안좋아진게 아들 둘 키우면서 늘 조마조마하고 가슴 철렁하게 놀란 일이 많아서요
    돌아서면 사고 치고있고 조용하다 울고나오면 어딘가 피흘리고 있고 오죽하면 제가 술마시고 나 심장 떨려서 애들 못 키우겠다고 선배 들들이 친구한테 울면서 얘기했어요
    그 친구 술잔 받으면서 며칠전에 자기 둘째넘 대중목욕탕에 아빠랑 같이 갔다가 뒤통수 깨져서 응급실 가서 꿰맸다고 한숨쉬더군요 ㅡ ㅡ
    얼마전에 저희 둘째 잘못 넘어져서 팔 아프다고 선생님한테 연락와서 병원 가보라길래 갔더니 머슴애들 줄줄이 깁스하고 앉아있어요 웃었어요
    힘내세요 그래도 원글님은 아들 하나시잖아요 ㅎㅎ

  • 24. 원글
    '17.2.28 11:29 PM (112.148.xxx.86)

    아녀요,,
    연년생 아들 둘 키워요ㅠ
    큰애는 겁많고 소심해서 다친적 없는데, 둘째가 맨날 다치네요ㅠ

  • 25. 원글
    '17.2.28 11:30 PM (112.148.xxx.86)

    아들 둘키우며 이런저런일로 저도 심장이 안좋아진거 같아요ㅠ
    별일 아닌데도 신경쓰면 예민해져서 잠도 못자고,
    애가 눈물 흘리니 저도 맘아파 눈물나고,
    이리 맘 약해져서 큰일이에요,앞으로 더 할까요?

  • 26. 아들 둘
    '17.2.28 11:43 PM (14.45.xxx.244)

    흑.. 아들 둘이시구나
    그냥 우리 팔자려니하고 살아요 ㅎㅎㅎ
    저희 애들도 남자애들치고 참 순하다그러는데도 확실히 이리저리 잘 다치더라구요
    잔소리 잔소리하며 조심하라는 얘기만 해요
    걔들 귀를 뚫고 다시 저한테 돌아오는 메아리같아요 ㅋㅋㅋ

  • 27. ㅋㅋㅋ
    '17.2.28 11:56 PM (121.131.xxx.43)

    아들들 다 그래요.
    화단에서 굴러 떨어지고(그런데는 왜 올라가냐고!)
    학교 나무에 올라가서 떨어지고 (거기는 또 왜!)
    축구 하다가 손가락 골절,
    공 차다가 한 번은 발가락 이어서 발목 골절...
    정형외과 가 보세요.
    그런 애들 수두룩 합니다.
    우리집 애들은 정형외과 차트가 단행본 보다 더 두꺼웠어요.
    둘이 동시에 깁스 한 적도 있구요.
    대학 들어 가서는 다행히, 축구 하다가 안경만 반년마다 부러져 오더군요..
    아들 키우려면, 엄마도 어느 정도는 담대해져야 합니다.
    그리고 야단치면 숨기니까, 야단 치지 말고 그냥 재빨리 치료해 주는게 나아요.
    저는 죽으면 제 몸에서 사리가 한말 나올 거라고 믿어요...ㅠ

  • 28. 오메..
    '17.3.1 12:16 AM (211.178.xxx.159)

    아이구...
    제 아이 얘긴줄 알았어요!
    우선 경건하게 찌찌뽕! 할까요 ~
    (전 무지 심각)

    저도 오션월드 놀러가는 아침!
    저희집 12층에서 엘레베이터 타고 내려가려는데 혼자 더 빨리 내려가겠다며 계단으로 간다고하길래 안된다고 빨리 타랬더니..결국은 3층에서 으악 소리 내고 누워있더군요
    엘레베이터랑 같은속도로 내려왔었나봐요

    아이 다친것보다도 저는 순간 화가 났어요 무지많이요
    그래도 꾹 참고! 괜찮냐고 했더니 하나도 안아프다고
    웃더니 이틀동안 오션월드에서 신나게 놀더라구요
    근데 다리가 많이 부었어요
    그래서 정말 안아프냐 그랬더니 쪼끔 신경쓰인다하고 또 신나게 놀더니만 집에오는 그날 병원에 가보자고하니
    세상에 뼈에 금갔데요
    그게 2년전이니 10살때 일이네요
    한달간 깁스했습니다.
    요즘도 말안들어 미칠것 같다가..
    마음을 좀 내려놓았더니 숨통이 트입니다
    그냥 미워하기로 했어요
    그래서그런지 요즘 마음이 편합니다.
    부모가 죄인이라는게 맞다싶은게
    미워하면서도 맘이 편치않지만..또또 계속 참다가
    암걸릴까봐 이젠 마음을 내려놓았습니다.

    정말 자식만 아니라면 진작에 끊어버렸다싶네요
    세상태어나서 저를 이렇게 힘들게 한 사람이 없어요
    저도 한 아이의 엄마이기전에 소중한 사람이었거든요
    아휴..정말 집나가고싶고 돌아오고싶지도 않는다는
    죄받을 소리만 나오네요

  • 29. 오마이
    '17.3.1 12:19 AM (222.98.xxx.90)

    오늘 날씨 넘 좋아 18개월 아들 데리고 공원에 산책갔는데
    꼭 가자는 방향 반대로 뛰어가버리고 길가다가 엎드려서 흙파서 입에 넣고 유모차 태우려니까 배튕기며 바닥에 드러눕고ㅜ여튼간에 기진맥진했는데 댓글 보니 앞으로 아들 키울 날이 캄캄하네요ㅜㅜ

  • 30. 토닥토닥
    '17.3.1 12:33 AM (171.249.xxx.177)

    그맘때 안뛰면 언제 그러겠나요?ㅎ
    조카녀석은 말리는걸 무시하고는 미끄럼틀 내려오는곳으로
    기어이 뛰다시피 올라가다가 거의 다 올라가서는 아이랑
    부딛히며 기우뚱하다 바닥으로 떨어져서 응급실가고 난리났어요

  • 31. 으으
    '17.3.1 12:49 AM (124.50.xxx.202)

    댓글 읽으니 왜이리 웃기나요
    저도 다섯살 남자아이 엄마에요 앞으로 10년은 족히 더 겪어야겠죠?
    그래요 아들들 다쳤다고 혼내지말아요 우리 ㅠㅠ
    제발 크게 다치지나 말거라 아들들아

  • 32. 파자마
    '17.3.1 1:44 AM (119.67.xxx.131)

    저 20개월인데 벌써 시작인더 같아요~~
    장난감 손에 세개씩 쥐어야 꼭 나갈수있고
    나가서는 그자세로 또 종종 뛰어걸어요~~
    얘는 항상 종종 뛰듯이 걸어요
    그자세 그대로 슬라이딩~~~손등 다까졌구요~~

  • 33.
    '17.3.1 8:11 AM (223.62.xxx.76)

    저는 여동생 하나랑 자매로 자랐는데요 결혼해서 보니 남편 얼굴과 몸에 왜이리 흉터가 많은지 이제야 이해가 가네요

  • 34. ..
    '17.3.1 8:58 AM (125.178.xxx.196)

    다큰 딸둘 키우는 엄마가 보기엔 그냥 아들 키우는 일상이네요^^

  • 35. 아들둘
    '17.3.1 10:02 AM (122.36.xxx.159)

    저도아들만둘인데 아휴진짜
    같은말을 몇십번반복해야하는지
    정말 속이 썩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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