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리디여린 고학년아이

사리가나올거같다 조회수 : 561
작성일 : 2017-02-27 19:40:06
여리디여린 고학년 남자아이
자존감도 낮고 사회성도 별로라서 노는친구 한두명하고만 놀려고하구요
점점 컴퓨터나 핸드폰만 붙잡고 있을려고해서
가급적이면 밖에나가서 놀게유도하고 있어요
매일 투덜대고 불만이 많아서
(다른애들은 아무렇지 않게 지나가는일들)
다 들어주고 우쭈쭈해줬는데요
오늘은 화가나네요 언제까지 들어줘야하는지요
확까놓고 다다다다 하고싶어요
지가 다른애들하고 달리 유별나다는걸 좀 깨닫게요
받아주기만 하는게 다는 아니라는생각이 들어요
그래도될까요
IP : 175.223.xxx.10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ake
    '17.2.27 8:26 PM (211.38.xxx.80) - 삭제된댓글

    힘들어도 참으시길...
    타고나길 예민한 아이가 덧붙여 교우 관계까지 안 좋다면
    정말 우리는 상상도 못할만큼 좌절감 절망감이 엄청 날 거예요
    왠만하면 엄만 언제나 니 편이야 라는 확신을 심어주세요..
    물론 그렇다고 너무 안하무인 눈치 코치도 없어지진 않게
    이쪽 저쪽 선 적절히 지켜가면서요..
    근데 지금 엄마가 다다다 하는 건 선 좀 넘는 거 같아요
    어른vs애가 아니라 어른vs어른 느낌으로 몰아 붙이는 느낌이래야 되나..
    쬐그마한 게 지나름대로 얼마나 힘들겠어요...

  • 2. timeheals
    '17.2.27 8:27 PM (211.38.xxx.80) - 삭제된댓글

    힘들어도 참으시길...
    타고나길 예민한 아이가 덧붙여 교우 관계까지 안 좋다면
    정말 우리는 상상도 못할만큼 좌절감 절망감이 엄청 날 거예요 웬만하면 엄만 언제나 니 편이야 라는 확신을 심어주세요..
    물론 그렇다고 너무 안하무인 눈치 코치도 없어지진 않게
    이쪽 저쪽 선 적절히 지켜가면서요..
    근데 지금 엄마가 다다다 하는 건 선 좀 넘는 거 같아요
    어른vs애가 아니라 어른vs어른 느낌으로 몰아 붙이는 느낌이래야 되나..
    쬐그마한 게 지나름대로 얼마나 힘들겠어요...

  • 3. make
    '17.2.27 8:27 PM (211.38.xxx.80) - 삭제된댓글

    힘들어도 참으시길...
    타고나길 예민한 아이가 덧붙여 교우 관계까지 안 좋다면
    정말 우리는 상상도 못할만큼 좌절감 절망감이 엄청 날 거예요 웬만하면 엄만 언제나 니 편이야 라는 확신을 심어주세요..
    물론 그렇다고 너무 안하무인 눈치 코치도 없어지진 않게
    사회성과 자존감 둘의 이쪽 저쪽 선 적절히 지켜가면서요..
    근데 지금 엄마가 다다다 하는 건 선 좀 넘는 거 같아요
    어른vs애가 아니라 어른vs어른 느낌으로 몰아 붙이는 느낌이래야 되나..
    쬐그마한 게 지나름대로 얼마나 힘들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8724 너무 화가나 다부숴버리고싶어요 52 분노 2017/04/25 23,490
678723 키 큰 줄 알았는데 실제로 보니 작았던 여자 연예인 있나요? 15 2017/04/25 5,506
678722 여기 안철수 지지글의 정체가 대략 이런가보네요. 18 ... 2017/04/25 1,291
678721 사진으로 보는 대한민국 정치 느와르 10년 7 영화보다더한.. 2017/04/25 1,060
678720 옛날에는 채림하고 이민영 닮았단소리..요즘엔 신세경 닮았단 소리.. 18 thvkf 2017/04/25 3,314
678719 안철수후보 이영상은 매번 볼때마다 웃겨서 소장할래요.ㅠㅠ 23 재탕이지만... 2017/04/25 2,618
678718 정치에 무관심 하거나 피상적 이미지로 후보들을 판단 3 이름 2017/04/25 538
678717 아까 얼핏보니까 준표 지지율이 11% 넘었던데 5 ㅇㅇ 2017/04/25 1,135
678716 송민순이 김기춘이랑 마산 중학교 동창이라네요 18 암흑의 세력.. 2017/04/25 2,112
678715 대선기간 남편과의 대화 10 2017/04/25 1,240
678714 천안 유세현장 영상 열기가 대단 합니다 10 파란을 일으.. 2017/04/25 874
678713 [종합]바른정당, 유승민-안철수-홍준표 '3자단일화' 추진키로.. 87 ㅇㅇ 2017/04/25 8,158
678712 추리의 여왕 재미있나요? 13 볼까말까 2017/04/25 2,893
678711 연합뉴스~~ 후보를 바꿔치기 하나요? 14 대응3팀 2017/04/25 1,384
678710 이재명도 박원순도 안희정도 똑같이 당했지 24 뮤앙 2017/04/25 1,546
678709 문재인이 좋아서 문재인을 찍어요 11 2017/04/25 795
678708 마늘과 양파만 있어도 오일? 파스타 중독성 강하네요.. 8 걱정 2017/04/25 2,222
678707 퇴직후 봉사하고 싶은데, 안좋은 상황을 보면 너무 억장이 무너져.. 82쿡스 2017/04/25 672
678706 이 남녀 어떤가요 15 3333 2017/04/25 2,783
678705 안철수 토론하는 거 보고도 65 2017/04/25 3,561
678704 옷 사야 해요 어디로 갈까요? 1 2017/04/25 886
678703 이 시간에 기타연습하는 윗층 1 괴로워요 2017/04/24 776
678702 새롭네요 새로워 11 선거홍보물 2017/04/24 1,435
678701 얼굴에 레이저 시술후 파인 흉터 3 허브 2017/04/24 4,690
678700 심심한데 재밌는거 있을까요? 4 dd 2017/04/24 1,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