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 온라인투표시스템인 '케이보팅'이 투표결과를 조작할 수 있을 정도로 보안에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다.
소프트웨어 제공업체는 핵심 보안기술을 적용할 수 없는데도 중앙선관위에 사업을 제안해 보안이 취약한 전자투표가 2년 가까이 진행됐다.
검찰 관계자는 "데이터베이스 관리자가 투표값을 변경해 결과를 조작할 수 있을 정도였지만 I사는 기술을 개발할 의사조차 없었다"고 말했다. 중앙선관위는 보안 문제가 불거지자 12일까지 투개표를 중단하고 시스템 개선작업을 하겠다고 밝혔다.
dad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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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기사는 아니고 2015년 기사인데요..
투표값 변경해 결과를 조작할수 있는 정도????라니....정말 이건 심각하네요.
개표부정얘기가 끊임없이 나오는데, 확실한 개선없이는
불공정시비 끊임없이 일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