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회에서 봉사하는 이유가 뭔가요?
1. ㅡㅡ
'17.2.27 2:13 PM (116.37.xxx.99)원글님은 어떤 이유로 봉사하시는지요..
2. ??
'17.2.27 2:14 PM (61.102.xxx.46)어떤 교회가 40대 중반에 장로직분을 주나요?
그리고 다른 교회에서 장로직분 받은 사람이 교회를 왜 옮겨요??
저의 경험에 비추면 그 사람 좀 주의 깊게 보셔야 합니다.
신천지일 가능성이 아주 높아요.
우리교회에도 비슷한 사람이 들어 와서 처음에는 엄청나게 교회일 열심히 하고 목사님께 인정 받으려 하고
교인들에게 얼굴 팔고 인정 받고 하더니 서서히 본색 드러내더라구요.
다행히 중간에 눈치채고 아주 어렵게 내보내긴 했습니다만
처음부터 막 설치는 사람들은 뭔가 위험하다는 교훈을 얻었어요.3. ㅇㅇ
'17.2.27 2:15 PM (49.142.xxx.181)교회에서 뭐 한자리라도 차지하려면 교회에 엄청 왔다갔다 봉사해야하고, 헌금도 많이 내야 해요.
우리엄마가 권사라서 잘 알죠.
저도 나름대로 어렸을때부터 유아세례도 받고 어린이 성경학교 중고등학교때도 교회 다니고 대학때도 다녔답니다.
그러다가 교회에 신물나서 이젠 조용히 속으로만 믿는 사람이지요.교회는 거대한 기업이에요. 거기서 뭐라도 하려면 그만한 댓가를 치뤄야함4. 뭔가
'17.2.27 2:17 PM (203.247.xxx.210)하는 것 처럼 느껴지나보네요
5. ㅇㅇ
'17.2.27 2:18 PM (211.48.xxx.208)제가 아는분은 교회 권사님이신데 진짜 나이도 많이드신분이 남모르게 봉사많이하시던데요 진심으로 한다는걸 느껴져요
6. 제나두
'17.2.27 2:21 PM (203.244.xxx.34)먹사한테 무료 봉사 하는거죠.
돈 뜯기고 일당도 뜯기고 불쌍함...
집안일은 챙기나 모르겠네.
교회에 빠진 배우자때문에 파탄나는 집안들도 많죠.7. ...
'17.2.27 2:47 PM (96.246.xxx.6)옛날에 아들과 며느리가 시장에서 장사해서 버는 돈 훔쳐서 교회 가져다 주는 엄마도 봤어요.
그 다음 날 장사 밑천할 돈을8. ...
'17.2.27 2:50 PM (96.246.xxx.6)교회 다니는 사람들은 교회가 뭔가 다른 거라고 생각하는 모양인데
내가 볼 땐 교회에서 이단이라고 찍는 자들과 다를 게 없다는 거...
교회가 어떻게 생겨서 지속되어 왔는지를 생각한다면
그들이 들고 다니는 성경책이 어떻게 쓰여졌으며
기독교가 어떻게 운영되었는지를...9. ..
'17.2.27 3:42 PM (203.229.xxx.102)하늘 상급 쌓는다고 울엄마도 열심히 하셨는데
가족은 등한시하심...
다이아몬드 결혼반지도 교회에 봉납함...
지금 생각해보면 종교에 미치신듯..여전히 미쳐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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