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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까다롭고 예민한 기질 아이키울때 스트레스관리

.. 조회수 : 5,548
작성일 : 2017-02-27 00:19:52
20개월 여아고 잘웃고 사람도 좋아하고 호기심많고 활달하고 그래요. 근데 아기때부터 지금까지 잠자는거 밥먹는거 까다롭고 그러네요. 잘웃는반면 맘에 안들면 째려보고 보채기도 하는데 저랑 아빠가 최선을 다해 맞춰주니 그럭저럭 명랑한 아이로 보이구요. 근데 잠투정, 밥투정하는아이
이거 까다로운 기질인거라고하던데...재우려고 들어가눕히면 1시간 넘게 걸리고
오늘도 1시간반 걸렸는데 진빠지네요;; 밤에도 몇번씩 깨구요.
밥도 잘안먹고요. 고기싫어하고 먹기싫음 던져버리거나 장난치고 순둥이는 아니고 자기주관뚜렷하고요.
제 개인시간은 전혀없고 폰보는게 다구요.
애기자면 공부라도 하고픈데 애자면 저도 잘시간이네요.
그것만 아니면 스트레스없이 잘키울수있을거같은데
제 충전시간이 없네요. 이러고 계속 살아야하는건가요?ㅋ
까다로운아이는 기관도 늦게 보내는게 좋다고하는데
하아 원래 책읽고 음악듣고 하면서 스트레스푸는데
늘상 애동요 틀고 책은 쟤를 어떻게 키우지싶어서 육아서가 다네요 하나로 벅차서 둘은 꿈도 못꾸네요.
이런아이 키우시는분들 어찌 스트레스관리하셨나요..

IP : 175.223.xxx.107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2.27 12:25 AM (114.204.xxx.212)

    커서도 그래요 ㅜㅜ
    일찍 불 끄거나 어둡게 하고 낮에 운동시켜서 기운빼서 같이 누워 재워보세요
    그러고 일어나서 엄마 일 하고요

  • 2. 또로로로롱
    '17.2.27 12:27 AM (59.12.xxx.102)

    저희 아들 같아요. ㅎㅎ
    돌까진 진짜 순해서 혼자 굴러다니며 잤는데
    이유식 본격적으로 하면서 안먹고 안자고
    새벽에 여러번 깨서 보채고
    저 멀리 현관문 열리는 소리에도 눈 번쩍 떴어요.
    그래서 저는 38개월까지 기관 안보내고 데리고 있었어요.
    안정된 애착이 중요할 것 같아서요.
    지금 40개월 되어가는데
    어린이집 간지 한달 됐어요.
    밥도 잘 먹고 무엇보다 푹 잘 자요.
    잠을 푹 자니 기분도 좋고요.
    크면 나아질거예요.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 3. ..
    '17.2.27 12:29 AM (175.223.xxx.107)

    낮에 막 피곤하게 돌아다녔는데 또 애가 금방 지치고 피곤해해요. 그래서 낮잠 실컷 자고 그러고나니 또 밤에 안자요. 밖에 나가면 금방 피곤해하고 눈에 졸음이 오는게 보이더라구요. 밤엔 자다깨서 나오고막ㅜㅜ

  • 4. ..
    '17.2.27 12:33 AM (175.223.xxx.107)

    윗님 40개월이라니 저도 그때쯤 기관보내면 그럴까요? 제가 스트레스관리가 안되서 지치고 욱할때가 있는데 항상 다정한모습이고싶네요. 안정애착도 그렇구..

  • 5. 또로로로롱
    '17.2.27 12:34 AM (59.12.xxx.102)

    진짜 힘들죠.
    잠을 푹 못자서 입맛도 없고 빈혈까지 오고
    진짜 두돌때가 제일 힘들었어요.
    스트레스는 일주일에 한번 정도 남편한테 맡기고
    외출하는 졍도였어요.
    저희 애는 두돌부터 세돌까지 낮잠도 안자고 12시간 놀았어요.
    놀아주며 밥 해먹이고 살림하고 ㅜㅜ
    그래도 살려면 한끼정도는 외식하면서(키즈카페없었음 어찌 살았을까 싶어요 =.=)

  • 6. 기질이 순한애도
    '17.2.27 12:37 AM (216.40.xxx.246)

    원래 그 개월수가 제일 힘들어요.
    오전에 세시간이라도 기관 보내세요.

  • 7. 또로로로롱
    '17.2.27 12:38 AM (59.12.xxx.102)

    근데 엄마도 사람인데 어떻게 항상 참겠어요.
    서천석선생님 글 중에서 화내는 엄마도 자연스럽다 하셨어요.
    아이에게 감정을 너무 숨기는 것도 좋지 않다고요.
    다만 일관된 모습을 보이고 설명을 잘 해줘야겠죠. ㅎㅎ
    저는 제가 판단하기에 좀 끼고 있어야 할 아이같아서
    진짜 주변에서 잔소리 엄청 했는데 데리고 있었어요.
    어린이집 적응 잘하고 있고 생활이 규칙적으로 변하면서
    이제야 숨통이 트이는 것 같아요.

  • 8. ㅠ ㅠ
    '17.2.27 12:39 AM (125.180.xxx.80)

    우리 딸이 그랬어요. 돌때도 낮잠을 30분 자고 칼같이 깼어요. 몸속에 시계가 있는 줄... 잘 자지도 않으면서 자고 일어나면 98프로 울고, 짜증내고 ㅠ ㅠ 돌지나서도 업어재우고, 밤에 재워놓아도, 옆에 사람없으면 자다 일어나 울고, 근데 기질이 두돌까지 간다고 했는데, 정말 두돌 생일 지나니까 그나마 자는 건 조금 나아졌어요. 물론 기질이 크게 어딜 가진 않지만, 성격 까칠한 건, 말통하고 하면 살기는 좀 나아져요. 주변에서도 저런애면 둘째는 절대 못낳는다고 했는데, 크니까 머리만 대면 자고 저게 그 아이가 맞나 싶고

  • 9. 지금
    '17.2.27 12:43 AM (39.7.xxx.18)

    초등학생인데도 그래요

    정말 여태 ..제가 맘편히 자본적도 ..맘편히 살아본적이
    없어요

    이 아이 낳고나서부턴요 그래서 저에게 육아는
    세상에서 가장 힘들고 지친일이에요

  • 10. 저는
    '17.2.27 12:44 AM (222.98.xxx.90)

    비숫한 개월수 아기 키우는 엄만데요
    음악은 제가 듣고싶은 거 그냥 틀어요ㅎㅎ 라디오나 팝씨디
    얼마전 기사에도 나왔어요 아기들은 동요보다 팝 더 좋아한대요~
    밤에 깨는건 그맘때 애들 거진 그런듯해요 우리아들은 순한 편인데도 밤에 몇번깨요ㅜ 깼을때 꼭 엄마가 가야함 아빠거부.
    낮잠 땜에 밤잠 밀리면 낮잠은 한시간반 정도만 재우다 깨우고그 뒤에 외출하시는건 어때요?

  • 11. 육아 공동체
    '17.2.27 12:49 AM (125.130.xxx.189)

    http://cafe.daum.net/eden-center 알아두세요
    가입해 놓으시고 앞으로 쭉 거기 글들 보시고
    나중에는 엄마들 모임도 나가 보세요
    유별난 아이들 키우는 엄마들 사연 읽으시고 함께 하세요

  • 12. ..
    '17.2.27 12:52 AM (175.223.xxx.107)

    활동 안하고 있음 낮잠도 안자요
    뭔가 새로운자극이 오면 금방 지치고 자는데
    유모차에서 잔적도 없어요 아기때부터
    유모차에서 자는애들이 제일 부러움
    그나마 카시트에선 잘자네요
    까다로운 아이는 기관보내도 선생님도 힘들고
    엄마만큼 케어가 안될거라고해서
    언어로 의사소통 될때 보내라고하더라구요
    저도 낼은 좋아하는 팝 틀어야겠네요 윗님

  • 13. ..
    '17.2.27 12:57 AM (175.223.xxx.107)

    이든센터 읽어볼게요 영재같진않지만 까다로우니까요 ㅎ모임도 나가보고싶네요;;

  • 14. 동감
    '17.2.27 1:01 AM (49.165.xxx.247)

    울 아들도 그렇게 안자고 모든 순간 엄마랑 함께하고 싶어해요 12시 넘어서 같이 잠들고요 너어어어무 사는게 힘들었어요 육아하며 머리채가 덜덜덜 뽑혀나가는 느낌
    다섯살 되가지고 오늘은 엄마가 마니 힘들다고 했더니 신기하게 침대가서 먼저 자네요 이제 이해해주나봐여 이런 날도 오네요 덕분에 82도 하고 공감되는 글에 답글도 남기고 감사합니다

  • 15. 육아 공동체
    '17.2.27 1:03 AM (125.130.xxx.189)

    저희 아이도 신생아가 정말 넘 안 잤어요
    8시간 잔 거 같아요
    아이들이 신경학적으로 예민하고 바이탈도 강해서
    잠 안자고 뭔가를 계속 하려고 해요
    나중에 학교 다닐 때도 새벽 까지 안 자고 늦잠 자다
    매일 지각하구요 ᆢ이런 얘들 기질이 있어요
    나중에 웩슬러 지능 검사 해보세요
    지능이 높은 아이들이 이런 경향이 강하고 뇌신경학적으로
    발달이 빨라서 그런 것 같아요ᆞ감각도 남다르죠
    속옷 라벨이 간지러워서 뒤로 입히기도 하고
    이런 아이들은 열도 많아서 겨울에도 반팔 입기를 고집하는
    아이들도 있어요
    일단은 키우기 어려운데 타고난 건 남다른 재능이 많은 편이예요ᆢ엄마가 아이를 잘 이학해 주고 그 특성을 받아들이고 잘 양육해줘야 하는데 스트레스가 장난 아니죠
    제가 알려 드린 카페는 지금은 몰라도 아이 크면서
    많이 도움 받으실거예요

  • 16. 에고
    '17.2.27 1:17 AM (210.87.xxx.235)

    예민 외동딸 키우는 엄마입니다.
    힘들죠....제가 그래서 둘째를 안 낳았답니다..ㅎ
    예민한 기질 여전하지만 크면 좀 수월해지긴해요.
    그리고..엄마도 좀 예민한 편 아니신가요?
    전 아이가 저 닮은 거 같거든요.ㅎㅎ
    그냥 업보이려니..^^

  • 17.
    '17.2.27 1:19 AM (124.54.xxx.150)

    윗님 알려주신 카페 저도 가봐야겠네요 정말 10년넘게 애둘을 이렇게 키우다보니 제가 미치겠어요 ㅠ 체력도 완전 방전상태고 ㅠ 키우기 어려운데 재능이 많은건 사실이에요 그런면에선 덜 힘들지만 일상생활이 힘들고 잠 너무 안자고 먹는거 까다로워서 엄청 시집살이하네요 ㅠ

  • 18. 에고2
    '17.2.27 1:22 AM (210.87.xxx.235)

    위에.육아 공동체님 댓글 보고 다시 댓글 달아요.
    예민한 아이가 전부 smart한 건 아닐 수 있지만 어느 정도 일리 있는 말씀인 거 같아서요.
    저희 아이도 돌 무렵까지 밤낮이 거꾸로 되어서 워킹맘인 저는 정말 힘들었고..틴에이져인 지금도 예민하지만.여러모로 재능이 많은 아이거든요.힘들지만 이뻐요..^^ 조금만 참으세요.5살 지나면 좀 살만 합니다.ㅎㅎ

  • 19. ..
    '17.2.27 1:29 AM (175.223.xxx.107)

    사실 저도 까다롭고 예민한편이에요 찔리네요
    저는 공부머리는 그리 좋진않고 감성이 예민한편이에요.. 다섯살되서 엄마 이해해주는 아들맘님도 윗님들도 모두 고생많으셨고 앞으로도 화이팅이에요 흑

  • 20. ..
    '17.2.27 1:39 AM (175.223.xxx.107)

    글올리길잘했어요 댓글들 좋아서 또 읽어보게 지우지말아주세요~^^

  • 21. 우리애
    '17.2.27 1:53 AM (175.223.xxx.64)

    외동 아들인데 태어나서 지금 10년 계속 저래요. 돌때도 불끄면 1.2시간은 말똥거리고 이유식부터 밥도 잘 안먹고. 낮잠도 안자고. 원글님처럼 하나늘 둘.셋 키우는 것처럼 에너지 소진되게 해서 둘째는 꿈도 못 꾸고 엄마 없음 바로울어버려서 기관도 처음이 5세부터였네요.

    겁도 많고. 지금도 자는 것 때문에 엄청 홧병 납니다.운동 아무리 돌리고 겁나게 피곤하게 해도 10시에 불끄면 잠안온다고 뒤척인다 11시에 자고. 아직도 지 잘 때까지 못나가게 해서.저도 제 할일 못하고 뻗어버리네요.

    재능면에선 아 이길이다며 특출나게 빤짝빤짝하지 않지만 골고루 예체능 학습 골고루 상위쪽에 있긴해요.

  • 22. 아들둘
    '17.2.27 2:59 AM (223.62.xxx.64) - 삭제된댓글

    전 아들둘인데 둘다 혼자놀기 선수에 잠은 신생아부터 잘 자서 몸이 힘들진 않은데

    둘다 최강으로 입이 짧아서 그건 진짜 힘들었어요. 첫째의 경우분유를 안 먹어 6개월된 아기를 3일 굶겨본적도 있고 강제로 2년 완모했네요;;; 이유식은 말할 것도 없고요.

    10개월된 둘째는 더 안먹는데 첫째때 워낙 데이고 방법이 없다는걸 깨달아서 그냥 지 팔자이거나 하고 있어요. 몸무게 지금 하위 8%네요;;;

  • 23. ㅇㅇ
    '17.2.27 3:56 AM (121.142.xxx.173)

    어린이집 보내세요. 신세계가 열립니다.

  • 24. 우리집도
    '17.2.27 7:40 AM (121.129.xxx.110)

    우리집에도 하나 있어요. 생긴건 거북이나 부처님처럼 무던~하게 생겼는데 알고보면 예민덩어리라서
    키우는 엄마만 아는 괴로움이 정말 한둘이 아니었다는. 낯 심하게 가리고 잠 잘 못자고 엄마껌딱지...
    어린이집 보낼때까지 정말 사는게 전쟁같았어요 밤마다 잠재우느라 두시간씩 난리 ㅠ.ㅠ
    낯가림 때문에 어린이집 3년도 정말 눈물로 보내고... ㅠ.ㅠ

    지금 무려 17세... 이제 친구도 좋아하고 사회생활은 아주 잘하지만
    부모만 아는 저 예민하고 까다로운 부분은 끝까지 남아있어요
    샴푸나 수건 같은 일상생활용품도 본인꺼 따로 써야 한다는...

    근데 태어날때부터 자기주관이 강하고 까다롭고 예민했던게 결국은 머리좋은거랑 일맥상통하더라고요
    공부 잘하고 재능 많고 자기 할일 알아서 다 잘해요.
    하지만 까다로운 아이 키우는 부모의 고달픔은 여전하다는게 함정 ㅎㅎㅎ
    힘내세요. 저는 다섯살이 고비였어요 ㅎ 그다음부턴 좋은점이 많아지더라고요. ㅎ

  • 25.
    '17.2.27 8:25 AM (39.7.xxx.29)

    다른 아기들은 재울때 금방 자나요?
    24개월 울 아들은 최소 1시간이라.. 1시간안에 자면 심봤다.. 하는데..
    옷도 안입으려 해서, 아직 날 추운데도, 자연주의 나체로 뛰어다니네요ㅜ
    시간이 약이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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