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트에서 이런거 너무 싫어요

ㄹㄴ 조회수 : 19,979
작성일 : 2017-02-26 22:13:39
매대에 카트 붙여놓고 물건 고르는 사람들
통로 가운데에 카트 놓고 얘기하는 사람들
통로에 카트 버려놓고? 딴 데 가 있는 사람들
계산대에서 물건 스캔 끝나고 그제서야 지갑 여는 사람들




IP : 118.223.xxx.97
5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2.26 10:16 PM (211.36.xxx.250)

    게산대에서 주절주절 자기들끼리 떠드는 사람들.정말싫어요.

  • 2. 마트
    '17.2.26 10:24 PM (121.176.xxx.33)

    매대에 카트 붙여놓고 물건 고르는 사람들
    ㅡ 한 쪽 에라도 붙여 놔야지..카트 끌고 물건 있는 데 까지
    못 가요..물건과 물건 간격이 좁아서 카트 여러대 못
    들어가요..
    통로 가운데에 카트놓고 얘기 하는 사람들
    ㅡ 마트 지나다 보면 아는 사람 여럿 만나요
    간단한 인사 정도지..거기서 오래 서 있지는 못 하죠
    사람들이랑 카트랑 섞여서
    통로에 카트 버려놓고 딴데 가 있는 사람들
    ㅡ 버려놓고 오래 있다 오진 않을 거예요
    마트에서 사람이랑 카트랑 섞이니 카트 이동 하기
    힘들어 물건만 집어 카트로 오는 경우 생겨요
    물건 스캔 끝나고 지갑 여는 사람
    ㅡ 물건 담고 이리 저리 계산대 올리다 보면
    지갑 열 시간이 없어요
    급하게 올리랴..올린 거 다시 카트에 정신 없이 담으랴
    다 담아야 지갑 꺼내지
    지갑 꺼내 계산은 다 했다해도 담기 바빠서 오히려 뒤에
    사람이 기다려요

  • 3. 마트
    '17.2.26 10:25 PM (121.176.xxx.33)

    저는 그래서 마트 안가요

  • 4. ..
    '17.2.26 10:28 PM (114.206.xxx.173)

    어렵다...

  • 5. 없어
    '17.2.26 10:29 PM (61.74.xxx.242)

    타인을 배려하는맘이 눈꼽만큼도 없는 사람들이라서
    그리고 좀 둔한 사람들 인것 같아요

  • 6.
    '17.2.26 10:37 PM (110.70.xxx.233)

    님도 생각해보세요
    그럴때있으실거예요

  • 7. ㄹㄴ
    '17.2.26 10:39 PM (118.223.xxx.97)

    낮은매대에 카트 길게 붙여놓고 한참을 고민하는 경우입니다. 다른 사람은 근처도 못가게 블로킹한 셈이죠.
    통로에서 잠깐 스치듯 인사가 아니라 폰을 보거나 일행과 긴얘기를 하는 거죠.
    카트를 놓고 갔다 올거면 코너나 한산한 쪽에 놔둬야지 복잡한 곳에다 떡하니 놓고 가는 경우입니다.
    계산대에서 스캔하는거를 그냥 한없이 바라보다가 물건이 다 넘어오면 그제서야 지갑을 뒤적뒤적 결제할 카드를 찾는 경우요.ㅜ

  • 8. 마트
    '17.2.26 10:45 PM (121.176.xxx.33)

    길게 붙여 놓았을 때는
    한 쪽으로 치우고 물건 고르셔도 되요
    저 또한 그래요
    물건 고르는 데 주인 없는 카트는 치워요
    그거 그리 해도 그 사람들도 뭐라 안해요
    카트랑 사람이 복잡해서 그럴 수 있어요

    통로에서 긴 얘기 하는 사람들
    좀 나갈께요 하면 비켜 줘요..

    복잡한 곳에 놓은 카트는 한 쪽으로 치워 주세오
    너무 멀리만 치워 놓지 않으면 본인 카트 알아서 찾아요
    저 또한 한 쪽으로 치워요

    계산대에서 한 없이 보고 있을 시간이 없지만
    만약 그렇다면 조금 기다려 주세요
    정신 줄 놔서 그럴 수 있어요..
    정신 줄 잡은 우리가 조금만 이해 해 주자구요..

  • 9. 마지막줄
    '17.2.26 10:47 PM (122.36.xxx.91)

    완전 동감
    뒤에 줄 서 있다 에휴 ㅠ
    카트야 뭐 이래저래 제가 피해가든 요령껏 어찌하겠는데
    계산할때 느릿느릿 너무 답답

  • 10. 121.176
    '17.2.26 10:49 PM (118.44.xxx.239)

    정신 줄 놔서 그럴 수 있어요

    정신 줄 잡은 우리가 조금만 이해 해 주자구요..





    아니 정신 줄 놔서 그런게 아니라 그런 사람들 습관이에요
    그리고 이해하기 싫어요
    왜? 이해해야하죠?
    내 시간 빼앗기고 불편한거 저 싫어요
    저 또한 타인에게 불편 주기 싫고요






    원글에 올라온 글 다 동감 하고요

  • 11. ...
    '17.2.26 10:58 PM (114.204.xxx.212)

    통로에 카트방치 ㅡ코스코 같은데가 더 심해요 카트도 크고 사람도 많은데

  • 12. 마트
    '17.2.26 11:03 PM (121.176.xxx.33)

    윗님 내 시간 빼앗기고 불편 한 거 싫다 시는 데
    어르신들이 버스 타면 몸이 불편 하신 분들은
    버스 계단 오르는 데 시간 걸리고
    겨우 올라 오시면 교통카드 찾는다고 시간 걸리고
    다시 자리 잡기 까지 시간 걸려요
    승객들 다 바쁜 사람들이죠
    승객들 소중한 시간 뺏는 어르신들은 그럼 집 밖에도
    나오지 말라는 건 지..
    그래봐야 일이분 일 거예요
    일부러 그러는 것도 아니고..

  • 13. 마트님
    '17.2.26 11:13 PM (118.44.xxx.239)

    어르신을 예를 드셨는데
    그런분들이야 배려하는 마음으로 그럴 수 있다 생각해요
    그런데 젊은 사람들 중에 그러는 사람 많던데요
    지들끼리 떠드느라 습관으로
    그런 사람들 배려하지 싫어요
    누가 나오지 말라 했습니까
    집밖에 나오던 말던 그건 그 사람이 선택한 것이고
    그런 행동이 당연히 싫어요
    싫고 좋고는 내 몫인데 그거역시 강요 받아야 하나요?
    내 감정인데 저는 싫어요 내 감정이 그렇다는데 그거마저 바라지 마세요

  • 14. ㅂㅂㅂ
    '17.2.26 11:15 PM (221.167.xxx.44) - 삭제된댓글

    매장에 아장아장 걷는아기 걸어다니게 하는사람...그래놓고 지새끼 지나갈때까지 내 카트 못 지나가게 스톱시켜놓는 이상한 여자..제발 안고 있든지 유모차 태우든지 하세요.

  • 15. 저는
    '17.2.26 11:32 PM (122.32.xxx.56)

    계산대 계산할때 주로 20리터 쓰레기봉투에 담아 오는데. .
    봉투 비벼서 열고 물건 담고 하다보면 스캔 끝나야 지갑 열게 되더라구요.

  • 16. 이정도
    '17.2.26 11:45 PM (121.155.xxx.170)

    이정도도 싫으면...그냥 마트 안가는 편이...

    저는 빨리가라고 카트로 뒤에서 허리를 밀어대는 어르신들....(--;)

    그리고 무빙워크가 끝나면 빨리 옆으로 빠져줘야하는데,
    거기서 두리번거리며 서있는 사람들...

    좁은 복도에서 카트로 교차할때 걸리는데 무작정 자기가 먼저가겠다고 밀어대는 사람들..

    이정도만 아니면 나머지는 그러려니 합니다.

  • 17. ...
    '17.2.27 12:02 AM (211.58.xxx.167)

    마트 안간지 오래에요. 모바일로 쇼핑해요

  • 18. 나이든
    '17.2.27 1:24 AM (175.223.xxx.66)

    주로나이든 여자들이 그딴짓 잘하고

    계산끝나고도 갈생각들을 안함

    어쩜그리 뭐가 외로워서 계산대를 뜨기싫은건지..
    뒤에가서 계산서보면 될것을..

    뒤에 줄서있는사람들은 아랑곳도 안하고
    느릿느릿 담다가 계산원한테 말붙히고 ..
    또 느릿느릿 카드꽂고 ..
    느릿느릿 비키고 ..

    진짜 개짜증나는 인간들이에요

    본인들 외로움과 우울증을 마트에와서 달래보고
    싶은 종족들임 ..

  • 19. ///////
    '17.2.27 9:16 AM (1.224.xxx.99)

    아이 자동차 카트에 태우고 잠깐 매대옆에 놓아두고 다른곳에 물건 집으러갔다가 오는데 어떤 늙은 여편네가 아이가 앉은 카트를 지 방해 된다고 아무렇게나 밀어제끼고 있더이다.
    너무너무너무 황당 했어요.
    북적이지도 않고 딱 그녀와 내 카트 두개인데. 꼭 그렇게 지나가야만 했던가요.

    원글님
    그렇게 신경 팍 쓰인다면 가지를 마시던지.
    아니면 나처럼 그냥 바구니들고 뛰어다니던지.
    사람마다 자신이 하고자하는 일이 있고 많은 사람들 북적이고 있는데 자신의 머릿속대로 안된다고 뺵뺵거린다면 그거야말로 꼴불견 이지요.

  • 20. ///////
    '17.2.27 9:20 AM (1.224.xxx.99)

    몸뚱이가 늙으면 머릿속도 늙어갑니다. 그만큼 젊은사람처럼 빠릿하지가 못해요.
    좀 썡뚱맞게 느려집니다. 왜 저럴까. 싶은때도 있지요.
    그걸...늙은여자들. 이라고 폄하 할수가 있나요.

    그리도 빠릿하다면 님이 좀 도와주지 그러세요. 물건 담는거요.

    본인은 더이상 큰마트 안갑니다. 인터넷 장보기 일주일에 한번만 시켜요. 놋북에서 물건이 쏟아져나오는데 왜 거기까지 기어가서 사람들과 치이고 있나요.
    진작에 이런 인터넷장보기가 있었다믄...아기데리고 그리다니지 않았을겁니다.

  • 21. ...
    '17.2.27 9:26 AM (58.121.xxx.183)

    그리고 무빙워크가 끝나면 빨리 옆으로 빠져줘야하는데,
    거기서 두리번거리며 서있는 사람들...22222222222222

    이게 제일 싫어요. 남들을 위험에 빠뜨리잖아요.

  • 22. 전 그런 카트
    '17.2.27 9:38 AM (121.138.xxx.242)

    있으면 옆으로 밀어놓던지 그 사람한테 지나간다고 잠시 비켜 달라고 말해요. 안그러면 몰라요. 말해줘야

    자신들이 지금 장애물이 되었다는 걸 알거든요.

  • 23. 음음음
    '17.2.27 9:57 AM (175.198.xxx.236)

    일단 물건을 올리면 케셔가 계산할 때 그때 지갑 껴내서 준비하면 되는데 너무 느릿느릿하면 짜증이 납니다.

  • 24. 대한민국
    '17.2.27 10:17 AM (125.184.xxx.67)

    사람들 너무 빠릿빠릿한데요...
    너무 빠릿하고 조금만 느려도 답답해 해서 무서워요.

  • 25. .......
    '17.2.27 10:22 AM (119.205.xxx.105)

    마트 가시면 항상 그것만 기억하면 될 것 같네요.
    다른 사람 통행에 지장을 주지 않는다.
    내가 가해자이며 동시에 피해자에요.
    통로 한 복판에 널브러진 카트는 아랑곳하지 않고 시식하고 잡담하고...
    자기 물건 사는 거 이외에는 아무 것도 생각 나지 않아요...이런 사람 많습니다.

    계산대에서 느리적거리는 것도 잘못이지만
    다른 사람이 계산 끝날 때까지 앞으로 나오는 거 아니에요.
    미국 가면 그러는 사람 아무도 없어요.(미쿡 얘기 죄송)
    다른 사람 계산할 때는 뒤에서 기다려줘야 됩니다.
    물론 계산원 손이 빨라서 내 물건하고 남의 물건이 뒤섞이니
    그러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습니다만
    일단은 그 사람 다 할 때까지 앞으로 나가지 않아야 되는데
    쭉 밀고 나와서 계산 안 끝난 사람 째려보고 있는 것도 남 존중하는 태도는 아닙니다.
    우리나라는 좁은 땅에 사람이 많아서
    서로간에 지켜야 할 부분이 많고
    어쨌든 남을 존중하면 안 생길 일이지요..

  • 26. 다른 건 몰라도
    '17.2.27 10:26 AM (125.142.xxx.237)

    계산대에서 너무 몰아부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계산하고 장바구니에 담는 그 과정이 늘 뭔가에 쫓기는 그런 기분이에요
    어차피 다 같은 처지 아닙니까
    좀 기다려주면 될텐데 뒷사람 눈치 보여서 일단 카트에 다 집어 던지다시피하고 장바구니에 다시 옮겨 담아요

  • 27. ....
    '17.2.27 10:34 AM (112.220.xxx.102)

    계산대 느릿한거 저도 너무싫어요
    근데 계산해주는 직원들도 좀 그래요
    내 앞 사람 물건 계산끝나고 인제 담기 시작하는데
    거기다가 내물건 계산해서 밀어넣어요
    짜증나게 -_-
    이런건 좀 시정했음 좋겠어요

  • 28. ...
    '17.2.27 10:42 AM (203.244.xxx.22)

    그냥... 좀 답답하면 잠시만요~ 하면 되지 않나요?
    그리고 앞에서 물건 고른다고 5분~10분 고르는 것도 아니고...
    통로에 카트 놓고 잠시 자리 비운데는 이유가 있을 것 같고...그럼 제가 살짝 밀고 가요;;;
    그것도 못참으면 어떻게 마트를 가는지;;;
    물론 자제해야하는 행동은 맞아요.

    그리고 무빙워크는 동감합니다 정말 위험해요.
    전 남편이 종종 그래서 제가 다친다고 하고 확 뺍니다.

  • 29. ...
    '17.2.27 10:43 AM (203.244.xxx.22)

    그리고 저런게 사람이 많은 시간대에 가면 어쩔 수 없이 더 많이 발생해요.
    그냥 사람 적은 시간대에 가면 훨씬 짜증날 일도 줄어들어요.

  • 30. 그런데
    '17.2.27 10:53 AM (119.75.xxx.114)

    1.매대에 카트 붙여놓고 물건 고르는 사람들

    매대에 카트를 안붙이면 어디에 놓고 물건을 고르나요?

    4.계산대에서 물건 스캔 끝나고 그제서야 지갑 여는 사람들

    물건 스캔할때는 물건을 봉투에 넣어야죠. 스캔하자마자 카드 꺼내서 손에 들고 봉투에 물건넣다가
    얼마입니다. 라면 카드 건네주고..또 계속 물건넣다가 카드주면 그거 받아서 손에들고 다시 물건 넣다가
    다넣고 정신없이 주섬주섬... 그러고 사시나봐요.

    아니면 혼자 사나..

  • 31. ㄹㄴ
    '17.2.27 11:54 AM (218.50.xxx.115)

    매번 '실례합니다','지나갈께요'그럽니다.
    매대에 카트 붙여놓고 자기는 코 앞에서 물건 고르고 다른 사람은 카트 너머로 물건 보고 고르라는 건 잘못아닌가요? 남들도 물건 코 앞에서 보고 고르게 공간을 띄워서 카트를 놔둬야지요.
    계산대에서 열심히 물건 담고 지갑 여는 사람들 말하는거 아닙니다. 멍하니 아무것도 안하고 계산원 손만 보고 있다가 물건 간수도 안하고 계산할 준비도 안하는 사람들 말하는 겁니다.
    노인들 버스타는데 당연히 느릿할 수 있지요. 그거랑 이거랑 무슨 연관이 있는거죠?
    장을 속전속결로 보라는게 아니라 타인의 불편함을 무시하면서 장을 보지 말자고 하는 말이어요.

  • 32. 그런 의도 였으면
    '17.2.27 12:22 PM (125.184.xxx.67)

    예를 잘못 드신 것 같아요. 별로 공감이 안 가요.

  • 33. 그러게요...
    '17.2.27 1:06 PM (1.224.xxx.99)

    원글님 댓글 아무리 봐도 그냥 원글님 혼자서 분통 터트리는것 처럼 보여요.

    늙으면 멍하게 된다니깐요...그걸 이해못하시는 원글님 45세 이상 되어보세요.
    울 남편도 빠릿하던 머리 기름 엄청 잘 쳐대던 인간인데 50 넘어가니깐 멍때리는 때가 많아요. 내가 이상해서 먼저 이리저리 해줍니다...특히 사람들 많은곳가면 그 현상이 두드려져요. 저사람 왜저래? 하는 느낌 들어요. 그걸로 늙은사람은 멍때린다고 타박은 하지를 말기를 바래요.

    그럴땐 저기 계산 하세요~라고 아주 부드럽게 자각을 하게끔 말한마디만 해주시면 됩니다만....
    그럼 그 늙은분도 정신차려서 행동 할거에요. ㅋㅋㅋ

  • 34. ..
    '17.2.27 1:12 PM (101.235.xxx.102) - 삭제된댓글

    저도 위에 있는 댓글처럼 물건 천천히 담는건 뭐라 안해요. 근데 앞사람 물건 담지도 않았는데 그 사이에 끼게 제 물건을 마구 계산해서 뒤엉키게 하는거 정말 불편합니다. 어째야 합니까. 계산원에게 좀 기다리지요 해야 할까요.

  • 35. ㅇㅇ
    '17.2.27 1:12 PM (211.205.xxx.175) - 삭제된댓글

    물건 고를때 매대에 붙이면 붙인다고 욕먹고
    통로에 두면 통로에 둔다고 욕먹고
    카트 놔두면 놔둔다고 욕먹고
    카트를 머리에 이고다녀야겠음.

  • 36. ㄹㄴ
    '17.2.27 1:14 PM (218.50.xxx.115)

    제가 언제 노인이 계산대에서 멍때린다고 했나요??

  • 37. 저도
    '17.2.27 1:32 PM (180.69.xxx.113)

    통로 가운데에 카트 놓여있거나 하면 그냥 치우고 지나갑니다.
    굳이 양해부탁할 필요도 못느끼네요 그런 사람들에겐...
    근데 매대에 카트 붙여놓고 물건 골라야 할때는 있지 않나요?
    그러다가 내가 다른 사람 방해하고 있단걸 깨달으면 카트 옮기고 다시 고르기에 집중하긴 하지만요~
    뭐.. 그냥 사람많을땐 안가는게 낫긴 해요. 주말에 마트 한번 다녀오면 기빨리는 느낌;;;;

  • 38. ...
    '17.2.27 1:53 PM (58.146.xxx.73)

    님은 마트에서 매대에 물건 절대안사나봅니다.

    저는 그마저도 바빠 인터넷주문합니다만...

    그렇게 길에도 매대내놓은 마트가 더 나쁘죠.

  • 39.
    '17.2.27 2:24 PM (14.36.xxx.12)

    마트는 그냥 다 그런가보다..하고 다녀야하는거 아닌가요
    전 코스트코 엄청 붐빌때갔다가
    어떤 아저씨가 저한테 비키라고 신경질적으로 짜증내길래
    이런거 싫음 백화점 다녀야지 왜 이런데와서 짜증이냐니 깨갱하더라구요

  • 40.
    '17.2.27 2:48 PM (222.237.xxx.33) - 삭제된댓글

    인터넷주문 하시오~~

  • 41. 저도
    '17.2.27 3:09 PM (61.82.xxx.136)

    제가 진짜 성질 급한 편인데 저는 그래서 웬만하면 인터넷 주문하고 마트에 가야 되면 붐비는 주말엔 절대 안갑니다.

  • 42. 1번은
    '17.2.27 3:58 PM (1.238.xxx.85) - 삭제된댓글

    좀 그래요. 카트를 매대에 안붙여놓음 어디다 놓나요?
    중간에 놔두면 그것가지고도 또 뭐라 할거면서.
    일단 통로가 좁은게 문제구요 중간에 매대를 놓으니 더 좁은게 젤 큰 원인인거 같아요.
    사람 많은 시간대를 피하는게 첫번째 법이구요
    앞 사람 계산하는 몇 초도 기다리기 힘들면 셀프계산대 이용하거나
    이도저도 다 싫다하면 인터넷장보기 하면 되요.
    전 카트로 다른사람 막 밀고도 미안해하지 않는 사람들이 젤 싫더군요.

  • 43. 빠빠시2
    '17.2.27 4:25 PM (211.58.xxx.242)

    뒷사람 양해도 안구하고
    자기물건 소량이라고
    새치기하는 할줌마들
    종종 있네요
    젊은이들은 안그런데 나이든게 유세인지

  • 44. 동감동감
    '17.2.27 5:24 PM (1.237.xxx.2)

    원글님 글에 완전 동감해요
    특히 코스트코에 저런 진상들 떼거지로 있어요
    가뜩이나 복잡한 길목 떡 막고 그.냥. 뻔뻔하게 서 있는 인간,
    시식하겠다고 가운데 카트 띡 세워두고 시식줄 서있는 인간
    정말 중국 욕할게 아니에요. 의식은 한참 후진국.
    남이사 불편하던 말던 자기만 중요한 민폐형 인간들
    제발 마트에 안오면 좋겠어요.

  • 45. 대체
    '17.2.27 5:47 PM (211.210.xxx.213)

    매대에서 물건고를 때 카트는 어디에 둬야 하나요? 매대에 잡고 고르면 안되고, 뒤에다 놓고 고르면 통행방해, 인적이 드문 곳에 놓고 고르면 카트놓고 사라진 꼴이니 어디다 둬요?
    그리고 지갑 느릿느릿 꺼내는 사람이야 계산할 때까지 편하게 결재할 자기 권리 같구요. 정말 싫은 건 새치기하는 사람들, 매대에서 꺼내서 몰래 먹는 사람들, 아이들 방치하는 엄마들, 카트로 통로 다 막고 뻔뻔하게 행동하는 사람들, 심지어 빨리 가라고 뒤에서 카트로 발목치는 아줌마도 봤어요. 다친건 혼잡하게 설계한 마트에 항의하라는 철면피. 유아코너에서 애들 시끄럽다고 하는 사람들도 이해안되요.

  • 46. ㅇㅇ
    '17.2.27 5:57 PM (211.48.xxx.208)

    진상들이 너무많아요

  • 47. ...
    '17.2.27 5:57 PM (1.239.xxx.41)

    마트 가면 오히려 빼먹고 와서 슥-만 이용한 지 백 년...
    코스트코는 갈 때마다 50-60대 아저씨가 카트로 뒷꿈치를 찧어서 3개월에 한 번 몰아서 억지로 감. 회원권 아까워서.

  • 48. 글쎄
    '17.2.27 6:40 PM (119.192.xxx.45)

    계산대에서 스캔끝났을때 그제사 지갑여는건 몇년후면 못볼것같아요 우리도 아마존고처럼 로봇이 진열하고 카드찍고 들어가서 물건집어가지고 출구나오면 저절로 이멜에 청구서 가겠죠

  • 49. ....
    '17.2.27 7:24 PM (39.7.xxx.35) - 삭제된댓글

    매대에 붙이지도 마
    통로에 놓지도 마
    그렇지만 꼭 끌고다닐 것

    도대체 어쩌란거죠?

  • 50. olive
    '17.2.27 7:31 PM (218.38.xxx.224) - 삭제된댓글

    대한 민국 사람들 넘 급하다에 동의합니다.

    예전에 미국에서 살때마트에서 저런거 못기다리고 설치니 정말~ 이상한 눈빛으로 저를 펴다보더군요.

    대한민국이 유독 급한거 맞아요...물론 생각은 자유입니다.

    싫으신분들이 마트 안가는게 맞지 않을까요?

  • 51. olive
    '17.2.27 7:35 PM (218.38.xxx.224)

    대한 민국 사람들 넘 급하다에 동의합니다.

    예전에 미국에서 살때마트에서 저런거 못기다리고 설치니 정말~ 이상한 눈빛으로 저를 쳐다보더군요.

    대한민국이 유독 급한거 맞아요...물론 생각은 자유입니다.

    싫으신분들이 마트 안가는게 맞지 않을까요?

  • 52. 원글님이..
    '17.2.27 8:20 PM (175.125.xxx.22)

    저는 원글님이 더 싫군요.
    그런 작은것 까지 하나하나 따지시면 세상살기 힘들어요.

  • 53. 여유
    '17.2.27 8:23 PM (182.226.xxx.98)

    원글님이 예로 든 경우 좀 불편? 아쉽긴 하지만 막 싫거나 그렇지는 않아요. 그리고 계산할 때 잘 찍는지 보다보면 지갑 늦게 꺼낼 수 있어요. 그 몇 분간 누군가가 나를 째려본다고 생각하니... 마트에서 계산도 전투적으로 해야하는군요--;;

  • 54. 위에 39.7님~
    '17.2.27 8:26 PM (1.224.xxx.99)

    댓글에 답 있습니다.
    머리에 이고 다니래요. ㅋㅋㅋㅋㅋㅋ ㅠㅠ

  • 55. 완전 공감
    '17.2.27 9:45 PM (221.142.xxx.161)

    공간 감각이 조금만 있다면
    옆에 카트가 지나갈 정도의 공간은 줘야 할 텐데
    길목을 떡 가로막고 있는 사람들 있어요.

  • 56. 하..뭐
    '17.2.27 9:50 PM (110.47.xxx.46)

    싫은거 있긴하죠.

    그런데 제일 싫은건 여유라곤 요만큼도 없어서 불평 뚝뚝 떨어진 얼굴에 행동까지 하는 사람들.

    한 술 더 떠 노인들이나 앞사람 조금 굼뜨다고 밀치고 나가고 계단에서 ,에스컬레이터에서 럭비 선수인양 밀어 제끼고 뛰어가는 것들 보면 미쳤나 싶어 보여요.

    정말 뒤통수를 한대 후려 갈겨 주고 싶더라구요

    느린 사람들 보다 더더더더 싫어요

  • 57. 느림보
    '17.2.27 9:59 PM (125.177.xxx.71) - 삭제된댓글

    1.4번은 윗분들 생각처럼 저도 동의하기가 어렵습니다.
    남에게 피해주는 이기적인 진상들이 너무 많은 것도 문제지만
    빨리빨리 몰아붙이는 것도 큰 문제죠.
    숨 좀 돌리고 살자구요. 따지고 보면 그리 급할것도 없는데.

    뭐 이래저래, 다른 마트는 가급적 자율계산대 이용하고
    코스코에서는 장바구니 들고 최소한의 것만 사들고 옵니다.
    큰거, 많이 구입해야 할 때는 꼭 2인 1조로 움직이면서 한 사람은 구석에서 카트 지키고 저는 부리나케 뛰어다니며 물건 찾아오고 이런식.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가 그냥 휙 가버릴까봐 이리저리 뛸 때랑
    아직 버스 서지도 않았는데 늦게 내린다고 욕먹을까봐 비틀거리며 미리 일어날 때 너무 짜증나고 어떨 땐 비애까지 느껴져요 ;;;
    도대체 우린 왜 다같이 이렇게 힘들게 사는가 싶어서요.

  • 58. 상식
    '17.2.27 10:02 PM (125.177.xxx.71)

    1.4번은 윗분들 생각처럼 저도 동의하기가 어렵습니다.
    남에게 피해주는 이기적인 진상들이 너무 많은 것도 문제지만
    빨리빨리 몰아붙이는 것도 큰 문제죠.
    숨 좀 돌리고 살자구요. 따지고 보면 그리 급할것도 없는데.

    뭐 이래저래, 다른 마트는 가급적 자율계산대 이용하고
    코스코에서는 장바구니 들고 최소한의 것만 사들고 옵니다.
    큰거, 많이 구입해야 할 때는 꼭 2인 1조로 움직이면서 한 사람은 구석에서 카트 지키고 저는 부리나케 뛰어다니며 물건 찾아오고 이런식.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가 그냥 휙 가버릴까봐 이리저리 뛸 때랑
    아직 버스 서지도 않았는데 늦게 내린다고 욕먹을까봐 비틀거리며 미리 일어날 때 너무 짜증나고 어떨 땐 비애까지 느껴져요 ;;;
    도대체 우린 왜 다같이 이렇게 힘들게 사는가 싶어서요.
    마트 계산대에서도 아직 가방에 물건 다 담지도 못했는데 남의 물건이 쏟아져 내려올때
    미처 추스르지도 못한 시장가방 일단 카트에 때려 넣고 근처 구석에 가서 다시 정리해야 할때 내가 왜 이렇게 허겁지겁 도망가야 하나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5703 꿈풀이 해몽 대가님들 계실까요?(유명인 죽음) 3 미로 2017/02/26 1,259
655702 허재현이도 늙으면 황태순처럼 될려나 1 ... 2017/02/26 607
655701 밤이면 치킨생각나요 13 일요일 2017/02/26 1,607
655700 앙고라 30% 함유 니트 털 많이 날릴까요? 1 ... 2017/02/26 452
655699 폐경생리양 6 피아오 2017/02/26 3,639
655698 5세 아이 영어 교육 어떤걸 해야할지 좀 봐주세요 15 그룹 vs .. 2017/02/26 2,253
655697 초등 6학년 화장품 뭐쓰세요? 6 여자아이 2017/02/26 1,307
655696 김부선때문인가? 1 .. 2017/02/26 1,808
655695 마트에서 이런거 너무 싫어요 50 ㄹㄴ 2017/02/26 19,979
655694 차이나는 결혼 베스트 글 보니까 말이에요... 17 걱정. 2017/02/26 5,754
655693 여자들이 체력약한데 더 오래사는 이유가 뭘까요? 10 생리땜에? 2017/02/26 3,371
655692 남편은 왜 그럴까요....? 2 ㅠㅠ 2017/02/26 1,060
655691 월계수 라미란 입고 나온 패딩.제발좀찾아주세요~~~ 4 .. 2017/02/26 3,036
655690 90년대 동양권(아마도 베트남?) 여배우 이름 아시는 분,,,,.. 6 영화배우 2017/02/26 1,631
655689 전문대 간호학과vs세무학과 34 2017/02/26 4,254
655688 결국 혼술 중이에요 5 ..... 2017/02/26 1,419
655687 48세 가방하나만 봐주세요 11 궁금 2017/02/26 4,783
655686 카카오에 가입하면 질문 2017/02/26 316
655685 JTBC스포트라이트,,,가짜뉴스 다루네요... 10 잠시후해요 2017/02/26 1,461
655684 국민의당 안철수 일잘한다 응원해요! 35 예원맘 2017/02/26 969
655683 먹태 촉촉하고 고소하게 굽는 법 전수해주세요 2 먹태 2017/02/26 3,148
655682 쇼펜하우어 인생론 제외한 좋은 책 없을까요? 4 .. 2017/02/26 940
655681 [촛불집회 83세 할아버지] 박사모는 노예다! 핵사이다 날리다!.. 11 고딩맘 2017/02/26 1,420
655680 영양왕..죽제조기 쓸만한가요...쓰시면 장단점좀.. 4 밥대신죽 2017/02/26 2,082
655679 양배추 샐러드 소스 추천해주세요(시판용으로요) 5 ... 2017/02/26 3,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