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반포에 태극기 또 왔어요.
시끄럽고 일요일에도 집회를 주택가에서 이렇게 해도
되는건지요?
28일날 1시에 어디로 모이라고 하고 대한민국
외치고 난리네요.
금요일과 달리 노래도 틀고 사회자는 바뀐거 같아요.
1. 제발
'17.2.26 4:42 PM (121.168.xxx.228)나라를 위해 사라줬으면하는 인간들...
2. 경찰에 계속 신고하세요
'17.2.26 4:43 PM (182.211.xxx.221)온식구 핸펀 집전화로 저인간들 좀 잡아가라고.
휴일 윗집 피아노 소리로도 신고하는 마당에 그인간들은 진짜 콩밥감이죠.3. ...
'17.2.26 4:47 PM (183.98.xxx.95)불법집회아닌가요..
강제해산 안되는건가요4. 곰뚱맘
'17.2.26 4:48 PM (111.118.xxx.165)이철성이 순시리가 꽂아넣은 졸개라..
5. ㅠ
'17.2.26 4:48 PM (49.167.xxx.131)신고하세요 그럼 해산시킬듯
6. ...
'17.2.26 4:55 PM (1.241.xxx.187)반포 박영수특검댁 근처인가요?
제발 신고 좀 부탁드려요.
특검들 휴일도 없이 일하느라 애쓰는데,
국민으로서 감사하고 또 감사한데....
별 거지같은 박사모들이 GR 이네요.7. 가만계시지 마시고
'17.2.26 4:57 PM (180.69.xxx.218)계속 주민불편 신고 하세요 그 지역 경찰들은 뭐한답니까 일반 주택 지역에서
8. ..
'17.2.26 4:58 PM (110.35.xxx.60)박영수특검댁 맞는거 같아요.
금요일날 지나가면서 보니 경찰나와서
교통통제하고 의무경찰도 나와있더라구요.
저렇게 설쳐대는걸보니 집회가 불법은 아닌가봐요.
내일 다산콜센터에 문의해볼려구요.9. 그렇게 모여 있으니 시끄러운 겁니다.
'17.2.26 4:59 PM (122.128.xxx.133) - 삭제된댓글어제 밤늦게 지하철을 타고 오는데 새옷으로 보이는 해병대 스타일의 군복을 갖춰 입은 영감 둘이 태극기로 짐작되는 좁고 기다란 것을 들고 타더니 노약자석에 앉더군요.
노약자석에 앉으며 영감 하나가...
"서울사람들은 좋네. 경로석이라고 비워놨네."
대화의 내용으로 짐작하기에 대구에서 올라온 해병대 퇴역병들.
토요일 밤늦은 시간이라서 지하철안에는 젊은 사람들이 대부분.
그래서 그런지, 태극기 집회에 다녀오면서 소주도 한잔 마시고 온 듯 싶은데도 일산인지 파주인지를 가야하는데 지하철로는 힘들겠지를 주제로 점잖게 대화를 나누다가 내리더군요.10. 그렇게 모여 있으니 시끄러운 겁니다.
'17.2.26 5:04 PM (122.128.xxx.133)어제 밤늦게 지하철을 타고 오는데 새옷으로 보이는 해병대 스타일의 군복을 갖춰 입은 영감 둘이 태극기로 짐작되는 좁고 기다란 것을 들고 타더니 노약자석에 앉더군요.
노약자석에 앉으며 영감 하나가...
"서울사람들은 좋네. 경로석이라고 비워놨네."
대화의 내용으로 짐작하기에 대구에서 올라온 해병대 퇴역병들.
토요일 밤늦은 시간이라서 지하철안에는 젊은 사람들이 대부분.
그래서 그런지, 태극기 집회에 다녀오면서 소주도 한잔 마시고 온 듯 싶은데도 일산인지 파주인지를 가야하는데 지하철로는 힘들겠지를 주제로 점잖게 대화를 나누다가 내리더군요.
쫄리니 닥치더라는...11. 우리라도 친박시위라
'17.2.26 5:05 PM (122.37.xxx.51)부릅시다
자꾸 신고하세요
귀찮게 해야지,,
주민들이 우리편 아니구나 느끼?지요..지금 신고하면 되잖아요 내일까지 갈필요없이..12. ㅇㅇ
'17.2.26 5:24 PM (219.240.xxx.37) - 삭제된댓글신고하세요.
휴일 주택가에서 뭐하는 짓인지.13. Xcc
'17.2.26 5:59 PM (211.48.xxx.208)진짜 민폐덩어리들 신고하세요 욕나옴
14. ..
'17.2.26 10:56 PM (110.35.xxx.60)다음주에도 집회한다네요.
내일 신고할려구요.
민원넣는수밖에 없다고 하네요.
그런데 이동네가 워낙 그래서 민원이 얼마나 들어올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