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이상한가요? 남편 바람피는꿈..

깃투 조회수 : 2,888
작성일 : 2017-02-26 11:19:33
남편이 바람피는 꿈을 꿔서 아침에 기분안좋다
아어루루거댜너 메세지로 남편한테 이랬더니
저보고 문제있는것같다고 병원가래요 ..
이해되시나요? 하 어이가없어서 싸우는중인데
제가 이상한 사람되었네요..
IP : 175.223.xxx.20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
    '17.2.26 11:21 AM (211.36.xxx.26)

    원글님 꿈속까지 남편책임인가요
    반대로 생각해보세요

  • 2. 깃털
    '17.2.26 11:22 AM (175.223.xxx.202)

    반대로 생각해서 병원가라 안할것같은데요?
    아니라고 꿈은 반대라고 말해줄수있는거 아닌지요

  • 3. 기분나빠하면
    '17.2.26 11:22 AM (175.223.xxx.234)

    귀엽고 웃기죠
    병원가보라는 말은 좀 아니네요

  • 4. ........
    '17.2.26 11:29 AM (220.86.xxx.240)

    아어루루거댜너 메세지는 무슨말인가요?

  • 5. 혹시
    '17.2.26 11:31 AM (175.116.xxx.81) - 삭제된댓글

    도둑이 제발저린다고..
    잘 살펴보세요.
    보통은 그랬냐고 그냥지나가지 병원가보라고 하는건 지나친 과민반응이네요.
    몰래 남편 핸드폰등 살펴보세요..

  • 6. ...
    '17.2.26 11:33 AM (118.44.xxx.220)

    상황따라다르겠죠.

    전 어제 남편이 좋은꿈꿨냐굳이 묻길래.
    아니 니가 어제 바람났던데 유부녀였다 하니
    자기가 그렇게 관대할것같녜요.

    근데 서로 농담주고받는타이밍아니고
    일하는데 그런 문자는...
    달달한 사이아니면 그렇죠

  • 7. ..
    '17.2.26 11:33 AM (114.204.xxx.212)

    남자들 그런 근거없는 소리 싫어해요

  • 8. ...
    '17.2.26 11:37 AM (175.223.xxx.8)

    역으로 남편이 와이프 바람피는 꿈꿔서 기분나쁘다면 뭐이런 ㅆ새ㄲ가...생각안들겠어요? 제삼자 생각에도 정신과 가보란 소리 나오구만요. 배우자 괴롭히고 ㅆㄴ만드는 방법도 가지가지

  • 9. 그야
    '17.2.26 11:38 A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의심하고있다는뜻이니까요
    꿈은반대가아니라 무의식의반영이예요

  • 10. 부부사이에
    '17.2.26 11:40 AM (175.223.xxx.234)

    그런 꿈 안꾸는 부부 없고
    그런말하면 웃고 넘기죠
    병원가보라는건 남편이 과민반응이고
    진짜 바람피는거 아닌가요?

  • 11. 그런 꿈 안꾸는
    '17.2.26 11:43 AM (42.61.xxx.141)

    윗님, 전 그럼 꿈 꿔본적 없는데 남편이 까다로운 성격아니라서 그런소리 하면 웃고 넘기겠지만 남편이 평소 집착이 심하고 제가 어디 가는지 확인하고 그런 꿈 꿨다고 이야기하면 병원 가보라고 할것 같아요

  • 12. ***
    '17.2.26 11:57 AM (14.49.xxx.95)

    제 경우 다른 꿈은 개꿈인 경우가 많은데
    희한하게 남편에 대한 꿈은 거의 다 맞아요.
    거기에 느낌까지 더해지면 확실~~^*^

  • 13. ..
    '17.2.26 12:24 PM (58.228.xxx.173) - 삭제된댓글

    저는 꿈속에서 남편이 생머리 긴 사람이랑
    바람 핀 꿈을 2번 꾸었는데 꿈인데도 기분 나빴어요
    꿈인걸 남편한테 화 낼수 없지만 꿈 이야기 했더니
    네가 바람 피고 싶어서 그런 꿈 꾼건 아니냐고
    과민하게 버럭 화를 막 냈는겁니다
    몇년후에 남편이 바람을 알게 되었는데
    제가 꿈꿨을때 이미 바람중 이었고
    실제로 머리가 긴 생머리 였어요

  • 14. ㅡㅡ
    '17.2.26 1:46 PM (125.180.xxx.80)

    나도 그런 꿈 꾸고 진짜 외도 잡아냈는데요. 나중에 물어보니 그 꿈얘기에 등골이 서늘했다고 개객끼가 말하더군요.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내가 상황을 정리를 못하고 표현을 못했지, 그런 남편새끼을 느끼고 불안해서 꿈을 꾼거 같아요. 남편새끼가 나몰래 카드빚진 것도 뀀꿔서 알았는데... 전 꿈 자체를 많이 꾸지도 않는 사람인데, 극한 상황에서는 그랬어요. 물론 제 개인얘기니까 남편분을 너무 몰아새우지도 너무 의심의 끈도 놓지도 마시길

  • 15. 레오비오맘
    '17.2.26 6:59 PM (180.229.xxx.194)

    그거 좋은꿈이라고 들었어요
    남편승진하거나
    하시는 일이 잘되거나~~
    울남편 한창 일 잘될때 진짜 바람피는꿈
    많이 꿨었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7663 아이폰 아이패드 은행 업무 가능한가요? 4 ... 2017/03/03 2,207
657662 난방비 20만원 나왔어요 28 휴우 2017/03/03 6,818
657661 남자들은 여자 컷트머리 싫어하나봐요 38 qqwwee.. 2017/03/03 13,519
657660 부동산 중개비? 중계비? 뭐가맞나요? 5 무식 2017/03/03 1,305
657659 선생님들은 새학년 반구성시 아이들의 특성을 알고 계시나요? 7 .. 2017/03/03 1,537
657658 제가 좀심각한 복부비만인가요 5 졍이80 2017/03/03 2,079
657657 저 같은 분 계실까요 ㅠㅠ 9 0929 2017/03/03 1,757
657656 한화리조트 이용권을 보내준다는데... 6 사기? 2017/03/03 1,334
657655 다이어트할 때 탄수화물은 어떻게 채우세요? 7 ,,,, 2017/03/03 2,140
657654 둘째 때려죽이고 넷째로 둔갑시키려고 했다는 어린 부모들 1 동물 2017/03/03 2,106
657653 고등 자이스토리 난이도는? 3 고등수학 2017/03/03 2,494
657652 이재명 시장이 일 잘한다. 토론 정책이 멋지다는 글에도 27 정말 화가나.. 2017/03/03 811
657651 출산이 너무 두려워요 ㅠㅠ 26 오뎅이 2017/03/03 3,199
657650 식당에서 주문시 16 식당주인 2017/03/03 2,829
657649 컬러 복합기 뭐 쓰시나요? 5 프린터 2017/03/03 861
657648 한자필요한가요~?(학습지로할까요~?구몬요~ 7 조언부탁해용.. 2017/03/03 2,052
657647 괌 여행갑니다. 사오면 좋은 품목 뭐가 있을까요? 1 1234 2017/03/03 581
657646 작은소녀상 구매가능하네요~ 5 소녀상 2017/03/03 973
657645 12살 연상남 요즘 흔한가요? 22 ... 2017/03/03 7,384
657644 축의금 해야할까요 8 동네사람 2017/03/03 1,187
657643 대구 소녀상 보고 왔어요 ~~ 1 집회 2017/03/03 405
657642 풍차돌리기..제가 이해한게 맞는건가봐주세요 3 ㅇㅇ 2017/03/03 2,277
657641 있다가지울께요ㅡ넋두리.. 7 지옥..같은.. 2017/03/03 1,376
657640 손녀돌잔치 안오는 친정식구들 서운한데 34 진심 2017/03/03 6,222
657639 대통령측, 헌재에 "탄핵소추 각하돼야" 전문가.. 5 2017/03/03 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