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광교 카페거리에서 영어책을 읽고 영어로 책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임입니다.
책은 멤버들이 돌아가며 추천하는 관계로 모든 장르의 책을 읽게 됩니다. ^^ 가끔은 쉬운 책도 있고 또 가끔은 어려운 책도 있습니다. 본인 취향이 아닌 책을 읽어야 할 때도 있구요.
매주 대략 100 페이지 정도의 분량을 읽는 것 같습니다만, 물론 그때그때 달라진다는건 말씀 안드려도 되겠지요?
지금까지 읽은 책은 호밀밭의 파수꾼. Golden pinch. The Book thief. 동물농장. The left hands of darkness. My grandmother asked me to tell you she's sorry. 슬럼독 밀리어네어. Eat pray love. 에드워드 툴래인의 신기한 여행. Life of pi. 등등이 있습니다.
3월 8일에 읽고 만날 책은 The Tale of Despereanx (by Kate Dicamillo) 입니다. 책이 쉽고 얇은 편이라 두 번에 끝낼 계획입니다. 절반을 미리 읽고 와서 커피랑 함께 책에 관한 이야기를 (영어로) 나누게 될거에요.
책모임 공고를 올리면 영어 잘 못하는데 참석할 수 있을까요 물어보시는 분이 계시는데요, 매주 100여페이지의 책을 (물론 사전 동원해서 읽는거지만) 읽을수 있으신 분은 충분히 참석 가능한 능력을 지니고 계십니다. (전공도 전혀 아니고 가끔 번역본으로 컨닝하며 떠듬떠듬 말을 이어가는 저도 합니다. ^^)
그러니 관심있으신 분은 미리 책을 구해서 꼭!!! 읽어보신 다음, 할만하다 싶고 꾸준히! 참석이 가능 하신다면, ipadorang@naver.com으로 성함 전번과 함께 메일 주세요. ^^
P. S : 아직 순서가 정해지진 않았지만 참고하시라고 올해 읽을 책 몇개를 함께 올립니다. 비교적 쉽고 얇은 책이라 사이사이에 좀 두꺼운 책을 넣을 예정입니다.
. The curious incident of the dog in the night-time (by Mark Haddon)
. The Alchemist (by Paulo Coelho)
. Things not seen (by Andrew Clements)
P. S. 2 : 집중을 위해서 아이와 동반 참석은 불가합니다. ^^;;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지 광교 영어책 토론모임 멤버 모집합니다.
파도랑 조회수 : 665
작성일 : 2017-02-25 17:09:23
IP : 182.212.xxx.159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