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제 중1되는데요... 수학학원 보내야할까요?

예비중 조회수 : 1,436
작성일 : 2017-02-23 15:37:12

아이가 제법 똑똑합니다만...

집안형편이 어려워서  영어만 1년째 하고 있어요.


수학학원을 보내야할가요?


보내야한다면 언제부터 보내아할까요?


혼자 문제집 사서 열심히 풀어보는 스타일은 아직까진 아니네요.. (이제 초등 마쳤으니.. ㅠㅠ)


친척분 중에서 한분이 수학학원비 대줄테니 보내라 하시던데..

이제 중1인데 언제까지 지원을 받을 수있을것인가 하는 생각도 들고..


IP : 121.155.xxx.5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혼자서
    '17.2.23 3:46 PM (211.243.xxx.128)

    잘하는 아이면 어머니랑 사이가 좋다는 전제하에 ebs인강 듣게 하는것도 좋은거 같아요 공짜니까요 ^^ 아니면 신사고에서 하는 인강도 있습니다.

  • 2. zz00
    '17.2.23 4:03 PM (49.164.xxx.133)

    저희 아들도 수학을 잘해서 중1때 학원 안다니고 시험을 보니 시간이 많이 부족했다고 하네요 저희 중학교가 인근에서 제일 시험이 어렵다고 유명하긴해요
    똑똑하다고 하니 고등학교를 특목 생각하시는지 어떤지부터 결정을 하셔야 언제부터 학원갈지 결정이 되겠죠

  • 3. ..
    '17.2.23 4:07 PM (180.230.xxx.90) - 삭제된댓글

    톨똘하고 의지가 있는 아이라면 저도 ebs인강 추천해요.
    저희 큰 애도 중등과정 ebs 인강으로 공부했고 이번에 외대부고 진학해요.
    중2 되는 아이는 큰아이만큼 명석하고 의지가 굳은 아이가 아니라 옆에서 제가 같이 듣고 도와 주는데요, 좋아요.
    무료인강이 이렇게 훌륭한데 죄다 의무처럼 학원보내는게 좀 아쉽더라구요.
    심화단계는 유료인데 얼마 안 해요.
    ebs 잘 활용하면 참 좋아요.

  • 4. 괜찮아요
    '17.2.23 4:11 PM (124.50.xxx.151)

    똘똘하면 중등과정은 혼자해도 충분히 하더라구요.
    학원다니는 애들한테 뒤쳐질까 걱정했는데 내신도 잘 나오고 학원왔다갔다 버리는시간 없으니 진도도 더 빠르게 뺐어요. 고등 선행들어가면서 혼자하기 버거울까봐 학원보냈네요

  • 5. 세상엔
    '17.2.23 4:57 PM (119.207.xxx.212)

    공짜가 없지요. 도움을 받으면 언젠가 갚아야하고 그렇지 못하면 마음이 무거운게 인지상정입니다. 똘똘한 아이라면 EBS 괜찮습니다. 아직 아이가 어리니 가능하면 부모님 시야안에서 인강을 보게 하고 인강교재와 별도로 문제집 한권 사서 병행시키면서 얼마나 알고 넘어 가는지 확인해 주시면 많은 도움이 될겁니다.

  • 6. 제가
    '17.2.23 5:01 PM (119.207.xxx.212)

    해보니 영어 보다 수학이 오히려 인강으로 진행하기가 수월합니다. 진도표 확실히 짜고 채점과 오답 정리 체크하면 됩니다. 아이가 똘똘하다면 중학과정의 오답은 인강 반복하면서 스스로 해결해 나갈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4703 경찰, 소방관 여성인력 너무 적게 뽑는거 아닌가요? 31 ... 2017/02/23 2,490
654702 유럽 의대 진학에 대해 아시는 분? 10 kk 2017/02/23 4,011
654701 日외무상 "소녀상 철거" 요구..윤 장관 &q.. 1 후쿠시마의 .. 2017/02/23 308
654700 류준열이란 배우의 매력은 뭘까요... 63 내스타일 2017/02/23 5,715
654699 홈쇼핑 고등어는 6 그래도 2017/02/23 1,687
654698 숙련된 조교의 시범처럼 구두를 닦으면서 구두닦이 2017/02/23 253
654697 마스카라 혹은 눈화장 팁 좀 주세요~ 1 ... 2017/02/23 918
654696 저는 다이어트 못할껀가봐요 절식이 죽어도 안되네요 12 .... 2017/02/23 3,617
654695 방금 서울에 지진 나지 않았어요? 2 ... 2017/02/23 2,769
654694 마트에서 남의 카트 훔치는 사람 5 부끄러운줄알.. 2017/02/23 2,446
654693 문재인 겨냥 테러 첩보 입수"…文 캠프 경호인력 배치 .. 5 후쿠시마의 .. 2017/02/23 623
654692 27세 딸아이 술 먹고 외박하면 8 하소연 2017/02/23 4,877
654691 41살 피부화장안하고 눈화장만 어때요,? 15 효쥬 2017/02/23 5,805
654690 온수사용할때 뜨거운물받아요?미지근한물받아요? 3 겨울다갔는데.. 2017/02/23 629
654689 이 노래 제목이 뭘까요 4 .... 2017/02/23 529
654688 작은 사무실에서 혼자 일하시는 분 계세요? 4 걱정 2017/02/23 1,620
654687 윤보선 대통령은 하야번복 후 10개월뒤에 하야한 전례가 있음 .. 2017/02/23 694
654686 재산 1600억 안철수 부인이 지하철로 출퇴근하는 이유 76 ㄴㅁ 2017/02/23 8,213
654685 친구가 영어유치원 선생님인데 9 친구 2017/02/23 4,662
654684 노웅래 "스위스 銀에 거액 '박정희 비자금'…정부가 환.. 4 사실일까요?.. 2017/02/23 1,197
654683 다이어트 중 라면이요 11 2017/02/23 5,479
654682 빅사이즈 요가복 찾으시는 분, 유니클로 가보세요. 2 플로라 2017/02/23 6,080
654681 이런 메일 받아보신 분 있나요? 4 ?? 2017/02/23 625
654680 클라리넷 레슨비요.. 2 ㅂㄱㅎㅌㅎ 2017/02/23 1,155
654679 고교 배치고사 후 귀갓길 ‘쾅’…모녀 3대 고속도로서 참변 .... 14 ㄷㄷㄷ 2017/02/23 5,182